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3월 14일(화)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든 지점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봄 환절기를 맞아 단백질 보충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더 많은 소비자가 고품질 단백질 공급원인 미국산 소고기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3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모든 지점에서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우리카드)로 결제 시 LA갈비 100g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1990원에 판매한다. 또 LA갈비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어줄 양념 소스(5만개 한정)를 증정한다. LA갈비는 통 갈비대를 뼈 직각으로 자른 부위로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갈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부위로 구이, 찜, 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3월 14일(화)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미국산 양념 LA갈비를 팩당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달콤 짭짤한 특제 간
마음의식탁(대표 한정민)은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한다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마음의식탁이 운영하는 지역 상생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질적 사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되지 않은 창업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주며 △무분별한 창업을 억제하고, 준비된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보유한 외식 분야 예비 창업가다. 서류, 면접과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하는 팀은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2개월(4팀)씩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에서 차례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참가팀들은 임대료 지원과 함께 외식에 필요한 설비를 갖춘 매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고, 현업 셰프와 외식 경영 자문 위원들에게 △메뉴 개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운영팀 특성에 맞는 벤치마킹, 컨설팅 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은 경희사이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한국산 건강기능식품(건기식)·보조식품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건강 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한류 열풍이 맞물리며 K-콘텐츠에 노출된 건강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 덩달아 커진 영향이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동남아, 대만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한국 제품군으로 건기식·보조식품을 포괄하는 ‘헬스’ 카테고리가 ‘뷰티’, ‘취미(K팝 기획상품)’에 이어 인기 카테고리 톱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카테고리는 2021년 상반기부터 식료품 카테고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주문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주문량은 2020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는데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기식 수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까지 수요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존 인기 품목 유산균, 비타민 넘어 콜라겐, 다이어트 보조제 등 이너뷰티 수요 높아져 최근 현지 온라인 시장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한국산 건기식은 유산균, 비타민을 비롯해 콜라겐, 다이어트 보조
좋은땅출판사가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저자 최창문)’을 펴냈다. 저자인 최창문 컨설턴트는 15년의 직장생활 이후 10년째 컨설팅을 하고 있는 베테랑 컨설턴트로 이 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의 컨설팅 및 900회 이상이 강의 경력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퇴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 마케팅 가이드북이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등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퇴직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40~50대들과 노하우가 부족한 자영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 가장 생존전략이 필요한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 소멸 등 향후 10년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많은 책과 방송에서 ‘성공’이라는 달콤한 말들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현실에서는 ‘성공’보다는 ‘생존’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이다.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인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의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2일부터 「농식품부 할인지원 – 3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농식품부 할인지원 행사에서는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20%(전통시장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형마트 등에서 실시하는 자체 할인행사(10~20% 수준)를 포함하면 소비자 부담이 30~40%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할인행사는 난방비 등 생산비 증가로 인해 평년·전년 대비 가격이 높아 소비자 부담 완화가 필요한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할인대상 품목을 매주 선정할 계획이며, 3월 2일(목)부터 3월 8일(수)까지의 할인대상 품목은 양파, 당근, 청양고추, 상추, 오이, 딸기 등 6종이다. 할인대상 품목과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 정보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최호종 식생활소비정책과장은 “정부는 농업인의 난방비 증가로 인한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금번 행사가 국민의 가계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사 플랫폼내 외식브랜드 입점률이 80.9%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배달형 공유주방이 배달시장 침체와 함께 입점률이 50%에 못미치는 상황과 명동 상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는 상황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먼키 관계자는 높은 입점률과 입점률 상승 이유로 식당렌탈 솔루션을 들고 있다. 먼키 식당렌탈은 자동차, 정수기 렌탈처럼 식당창업도 큰 목돈 투자없이 적정비용의 월 렌탈료만 내고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식당렌탈 솔루션은 먼키앱, 키오스크, 먼키사장님앱 등 IT 시스템으로 홀, 주방인력을 대체해 외식사업자 1인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비용도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없고, 시설과 IT 시스템에 대한 비용은 월 렌탈료로 사용한 만큼 후납하면 된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고물가와 인력난 등으로 자영업 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먼키는 '식당렌탈'로 외식산업의 문제 해결에 나섰다”라며 “최소 자본과 운영비로 외식창업의 자본리스크를 줄이고, IT 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채용 및 고용 유지 걱정 없는 1인 운영으로 많은 외식업 사업자가 먼키에 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국제 제과 전시회 ISM 2023이 오는 4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홀에서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홈베이킹 유행에 맞추어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더욱 확장된 제품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70개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 예정으로, 올해도 역시 제과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제과 기업 벨기에의 바로니(Baronie), 이탈리아의 로아커(Loacker), 스페인의 발로르(Valor), 오스트리아의 마너(Manner), 덴마크의 탐스(Toms) 등의 참가는 ISM 2023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32개의 국가관과 더불어 중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대만 업체까지 대거 참가하면서, 올해는 ISM의 국제성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ISM 2023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해의 키워드 “Encourage. Enable. Excite!”에 있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급등과 원유 가격의 인상으로 제과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론장의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I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재 상인조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소재 모든 상인조직(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상가번영회 등)이며, 총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상인회당 최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선정된 상인회에는 각 상인회의 수요에 맞춰, 고객 유입과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상권 및 상인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 공동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조형물 구축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내 많은 상인회가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타 상인회 및 상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고양특례시가 창업·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멘토링 데이’를 이달부터 매월 운영한다. 시는 기존 고양스타트업 플랫폼의 소통마당 카테고리 내에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 ‘창업 멘토링 데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창업 멘토링 데이는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등 창업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투자 ▲창업(경영)일반 ▲특허 ▲마케팅 ▲세무·회계·재무 ▲법률 ▲인사 등 9개 분야 74명의 전문가로 멘토 인력풀을 구성, 분야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로, 매월 6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 및 선정한다. 신청은 원스톱창업플랫폼 고양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가진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이 고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가이드 원스톱창업플랫폼을 통해 창업정보를
유통업계가 오는 3월 3일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삼삼데이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로 축협에서 지정한 날이다. 최근 서민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삼겹살 값이 크게 올라 장보기 부담이 커지고 있다. 2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달 한우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하락한 반면, 국내산 돼지고기의 가격은 2021년 대비 약 17% 상승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또한 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이 조사한 수도권의 올해 1월 삼겹살(200g) 외식 가격은 1만9031원으로 전년보다 약 12% 올랐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부쩍 높아진 먹거리 가격 부담에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다음달 1∼5일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의 삼삼데이 삼겹살·목심 행사가는 평균 소매가 대비 최대 50.6%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올해 삼삼데이 준비물량으로 지난해 판매량보다 10% 늘린 500t(톤)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한우등심 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이마트는 최근 소비 부진으로 시세
여행의 키워드가 볼거리에서 먹거리로 바뀌고 미식여행이 트렌드가 된 지금, 순천은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와 맛있는 메뉴가 넘쳐나는 그야말로 ‘맛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순천에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순천 대표음식 소개의 첫 시리즈, '순천에서 뭐먹지? 뭐먹 시리즈 봄'을 소개한다. 죽도봉 오리골목(오리요리) & 홍매화와 동천 벚꽃 죽도봉 아래 몇십 년 전부터 생겨나서 순천을 대표하는 오리골목은 오리불고기, 훈제구이, 전골, 약찜(1시간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건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얇게 썰어 부드럽고 몸에 좋은 부추와 같이 먹는 오리불고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겉절이, 장아찌가 곁들임 반찬으로 제공되어 가족 건강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국물과 순천의 도사 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전골)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죽도봉 오리골목에서 오리요리를 든든하게 먹고 순천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홍매화를 보거나 동천 벛꽃길을 걷는다면 눈과 입 가득히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염소떡갈비, 닭장, 산채정식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겹벚꽃, 홍매화)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