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하미앙’에서 산머루로 만든 와인을 즐기는 ‘3색 와인여행’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남 함양 ‘하미앙’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 와인으로 즐기는 특별한 3가지 즐거움.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까지 와이너리 ‘하미앙’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물에 산머루 와인 15ml를 넣고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하미앙’은 경상남도 민간정원으로 승인된 특별한 공간으로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하고 있다. 와인동굴과 특별한 정원이 있는 ‘하미앙’은 앞뒤로 깊은 산이 있고 부지는 완만한 언덕에 있다. 지형을 다듬어 물 좋은 와이너리의 풍경을 살리고 곳곳에 아늑한 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새로 만든 정원은 사람들이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족욕 체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1차 일본카페&디저트산업연수'가 오는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제91차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식품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본 칸사이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와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일본은 디저트가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유명한 '디저트 천국'이다. 일본은 특유의 장인정신과 섬세한 손기술로 종주국인 프랑스를 위협할 정도의 디저트 강국이 됐다 이번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다양한 종류와 창의적인 제품이 가득한 일본의 디저트 산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탐방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는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참관 ▲일본 외식기업탐방 및 식사 ▲유)보쿠 후쿠하라 토시아키 대표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에서는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식품외식업계가 기존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조합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맛을 제공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SNS를 통해 확산되기 쉬워 주목도를 높이기도 좋다. 이에 업계에서는 제품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꿀조합 레시피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메뉴를 소개한다. 토핑, 당도, 얼음량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약 600여가지 커스텀 조합이 가능한 '공차'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신메뉴 ‘더블 피치 음료 + 코코넛 젤리’ 조합이다. 이는 8월 공차의 글로벌 티벤처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더블 피치 음료’에 ‘코코넛 젤리’ 토핑을 더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꿀조합 레시피로 공유되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도’와 ‘황도’ 두 가지 다른 복숭아 베이스를 조합하여 달콤하고 진한 복숭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쫄깃쫄깃한 코코넛 젤리 토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합과 재미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일식 돈카츠 맛집의 오너 셰프의 레시피와 장사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외식창업교육이 오는 10월 12일(목)에 진행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모든 요리를 수제로 만든다.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스를 찾는 손님들이 많고 코돈부르(치즈돈까스), 일본식 카레돈가스, 새우모듬가스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배달+테이크아웃', 3WAY 방식의 운영이 가능해 창업 선호도가 높은 외식아이템으로 꼽힌다. 제대로 된 ‘돈카츠’를 선보이기 위해선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부터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튀김기술과 소스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미토
셀프 튀김집부터 꼬치튀김의 일종인 쿠시카츠, 텐동 전문점, 튀김 장인들이 선보이는 튀김집. 갓 튀겨낸 튀김처럼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한 맛집을 모아봤다. 제철 식재료에 상쾌한 튀김옷을 입은 튀김 한 조각으로 나만의 ‘소확행’을 찾아본다. 오사카식 꼬치 튀김의 매력 쿠시카츠 쿠시엔 쿠시카츠는 일본 오사카에서 유래된 튀김 요리의 일종으로, 꼬치(쿠시)에 한 가지 식재료를 꽂고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다. 〈쿠시카츠 쿠시엔〉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쿠시카츠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업장으로 메뉴는 돼지, 소, 닭을 비롯한 육류와 표고버섯, 가지 등의 채소류, 치즈류 등 22가지가 있는데, 메뉴판에 없는 숨은 메뉴란 뜻의 ‘우라메뉴’도 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단품 메뉴 외에, 주인장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5종의 쿠시카츠로 이뤄진 오마카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5년째 업장을 운영 중인 김상호 대표는 어떻게 하면 무겁지 않고 바삭한 질감의 튀김을 만들 수 있을까 연구해오다 쌀로 만든 튀김 가루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고. 이 튀김 가루에 맥주를 섞어 기포가 있는 반죽을 재료에 입히고 빵가루를 한 번 더 입혀 튀기는 방식으로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곳 튀김은 재료마다…
식물성 고기인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통해 다양한 비건(채식주의) 제품을 선보인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외식·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인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아왓유잇은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브랜드다. 그동안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를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대안식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내걸어온 슬로건이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지향한다. 신세계푸드가 지난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식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의 첫 제품으로 ‘식물성 간편식(PMR)’ 3종을 출시한다. 간편식 3종은 런천 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 리가토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유아왓유잇 캐릭터를 활용했다. 유아왓유잇 개발 메뉴를 미리 선보이는 플래그십 외식 매장도 함께 연다.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
먹방투어와 미식기행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의 단골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에서도 식도락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관광명소 탐방이 아닌, 맛집순례가 목적인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투어는 이런 글로벌 식도락 투어 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네 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는 우동왕국 ‘가가와현’이 있다. 우동에 미처 사는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는 고장,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우동 현’이다. 이 시골마을에서 사누키우동이 발전한 것은 우동을 만드는데 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밀, 세토우치해에서 잡히는 잔멸치, 그리고 쇼도시마에서 만들어지는 간장 등 우동의 주재료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기에 우동은 그들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사누키우동 순례'는 하루 두끼 이상 사누키우동을 즐기며 유명 우동집을 2~3일에 걸쳐 맛보고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 상품을 보면 우동버스 투어, 우동학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은 가게마다 그 맛이나 특징이 제각각이다. 착한 가격의 우동집들이 즐비해 있어, 하루 종일 우동을 먹고 돌아다녀도 우동값으로 1000~2000엔 정도가…
국내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이 평균 1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버거킹’이 한국소비자원의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노브랜드 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6개 프랜차이즈 업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배달비와 주문 수수료 등이 포함된 1인당 평균 주문 금액은 1만700원이었다. 주문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가격과 부가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평균 종합만족도는 3.76점으로 집계됐다. 사업자별로는 버거킹이 3.8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브랜드버거와 KFC가 각각 3.80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맘스터치(3.79점) 맥도날드(3.74점) 롯데리아(3.63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문별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상품(3.81점) 서비스 체험(3.65점) 순이었다. 서비스 품질 요인별 만족도는 매장의 인테리어 및 직원 복장 등을 평가하는 '유형성(3.96점)'이 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로우스펙(Low Spec)' 푸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우스펙’은 칼로리, 당, 알코올 도수, 화학첨가물 등을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실례로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3 로우스펙 식음료'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음료 구매 시 '로우스펙' 식음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8명(79.4%)이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2020년(74.6%)과 2021년(78.1%)에 이어 응답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식품 외식 게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로우 스펙 메뉴드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 중이다. 먼저 , '피자알볼로'는 로마식 통밀 도우 위에 신선한 바질, 루꼴라, 후레쉬 모짜렐라 등 생 토핑을 듬뿍 얹어 집에서도 건강하게 맛있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웰빙 콘셉트의 정통 이탈리안 피자 2종을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에는 세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9월 수량한정으로 출시한 신메뉴 ‘한우 함박스테이크’ 2종(한우 함박스테이크 & 토네이도 소세지, 한우 함박스테이크 & 돈까스)이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한솥이 지난 4월 출시한 신메뉴 ‘카츠카츠 도시락’과 5월 신메뉴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도 출시 열흘만에 10만개를 판매했으며, 6월 신메뉴 ‘미나리 오징어 덮밥 2종’과 ‘통살 오징어 튀김’은 한달만에 준비된 30만개가 완판됐다. 이어 이번달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한우 함박스테이크’ 역시 출시 열흘만에 10만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올해 신메뉴가 연달아 히트를 치고 있다. 한솥은 신메뉴의 인기 비결로 ‘좋은 식재료 사용과 뛰어난 맛과 푸짐한 구성’을 꼽았다. 이번에 출시한 한우 함박스테이크는 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국내산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풍미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한우함박스테이크와 잘 어우러지는 해시포테이토, 단호박 샐러드, 그린빈스 등 푸짐한 사이드 메뉴와 돈까스 또는 토네이도 소세지 중 하나를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우 함박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