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3월 12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등 대상으로 ‘2023 창업.창직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1차과정은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정부 및 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에 응모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코칭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2차과정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창업 및 경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정부 및 지자체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하거나 기존 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외식업 창업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의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 지원과 창업가 역량 강화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끊김 없이 지원하는 패키지형 교육과정으로, 실전에 활용이 가능한 경영이론과 조리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성공 창업사례 연구, 사업계획서 수립,실전 모의 창업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교육기간 중 지역 유명 외식업체 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또한,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해 메뉴 구성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고, 창업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상 문제점 진단 및 홍보·마케팅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4기, 기수별 50명씩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운영기
세계 가전 박람회 CES 가올해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됐다.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는 2천1백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빠져들어라 BE IN IT ’라는 올해의 슬로건답게, 현실과 가상 세계, 그리고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초연결’ 기술들이 유독 눈에 띄는 가운데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어떤 제품들이 주목받았을까? 올해를 빛낸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혁신적인 와인 모니터링 기술 미국 기업 심플 랩스 SIMPLE LABS 의 ‘코그니 와인 배럴 모니터’는 오크통에 부착하는 측정기다. 와인의 알코올 농도와 산도 등을 측정하여 설정 범위를 넘어서면 경고 알람을 보내 메이커가 원하는 완벽한 퀄리티의 와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라이브 냉장고 국내 기업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 허브 플러스’. 스마트싱스 기술을 적용해 연결된 기기를 제어하거나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대형 스크린에서 레시피 검색은 물론이고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냉장고로 멀티태스킹을 할수 있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된 대형 스크린에서 레시피 검색은 물론이고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시청
청주시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구리시 위생안전과장 등 4명은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시 위생정책과를 방문했다. 구리시 직원들은 청주시 위생등급 지정 맞춤형 컨설팅 지원, 위생등급 업소 인센티브 제공, 식중독 예방사업,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 청주시에서 추진예정인 ‘음식점 위생등급 시범구역(zone) 조성 사업’과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사업’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관계자는“맞춤형 컨설팅, 인센티브 제공 등 위생등급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의 노력이 음식문화 개선사업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구리시 외식문화 사업의 다각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추진 방향성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0년 급식관리 지원사업 우수기관ㆍ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 2022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 도(道)에서 육성한 최초의 고구마 신품종인 ‘진다미’를 개발하고, 최근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이른 봄에 고구마를 심어서 7월 말부터 출하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조기재배를 위해서 후숙 과정을 통해 당도를 높여야 하는 호박고구마보다 수확 직후에도 당도가 높은 밤고구마를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고구마는 기후, 토성 등의 재배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맞춤형 신품종에 대한 경남지역 농가들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2017년부터 신품종 육성을 시작하여 6년 만에 신품종 개발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진다미’라는 이름은 진주에서 만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구마라는 의미로 도민공모에 의해 선정됐다. ‘진다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진율미’와 ‘다호미’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이다. 조기재배 수량이 많은 ‘다호미’와 맛이 우수한 밤고구마 ‘진율미’의 장점을 두루 갖춘 품종이다. ‘진다미’는 2023년 품종 출원을 마무리하고 통영 욕지도, 고성, 밀양 등에서 농가 실증을 통해 재배 안정성과 농가의 호응도를 검토한 후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
산림청은 매월 대표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하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기 위해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이달의 임산물’ 시리즈는 산림청 블로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월 이달의 임산물 주인공은 표고버섯이다. '산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좋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씹는 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간 없이 살짝만 익혀 먹기도 하고 말려서 건표고로도 섭취한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감칠맛이 깊고, 말리면서 비타민D와 칼륨, 식이섬유 등이 증가하여 부족한 영양 섭취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중국에서는 5세기경부터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삼국사기'와 '동의보감'에 표고버섯의 약용법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표고버섯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표고버섯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하는 원목재배는 시설하우스와 노지재배 방식으로 나뉜다. 원목재배는 예전부터 재배해오던 전통적인 방식이나 투자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양주시는 쌀을 활용한 영양간식으로 가정 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를 두고 양주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이며 총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쌀가루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쌀 활용 간식을 접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 회차당 20가정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기본재료는 프로그램 진행 전 참여 가정에 택배로 발송된다. 수강생은 실습에 필요한 주방용품, 가정용 오븐(에어프라이어 대체 가능), 부재료 등을 준비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담양 옥담이 6일 오후 4시 기준 광주·전남 네이버 방문자 리뷰 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방문자 리뷰는 실제 매장에 방문하고,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만 작성할 수 있다. 실제 방문객이 작성된 것이라, 신뢰도가 높고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방문객 숫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핫플레이스이며, 검증된 곳이자 가볼만한 곳이라고 옥담은 설명했다. 옥담은 담양군 봉산면에 자리한 카페로, 식음료 및 공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옥담의 한자어는 ‘玉(구슬 옥)’, ‘潭(못 담)’으로 아름다운 연못, 훌륭한 연못을 뜻한다. 이름과 어울리게 옥담은 길이 70m의 담수가 본관을 마주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인생 사진 명소로 전국 관광객 및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옥담의 연못은 가로 70m, 세로 12m 크기로 연못을 가로지르는 십자형 통로에서 주로 사진 촬영이 이뤄진다. 본관 배경, 연못 반사 배경, 거목 은목서 배경 등 다양한 연출은 물론 옥담 간판·사인물을 배경으로 한 인증 사진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외에도 본관에서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연못은 물멍(물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신조어) 자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담은 1만여평
공정위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22년 8월 대리점종합지원센터를 지정(한국공정거래조정원)했다. 이후 공정거래조정원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여 3.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리점종합지원센터의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한기정 위원장은 “대리점들의 여러 가지 고충을 해소하고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조직으로서 대리점종합지원센터의 설립을 준비해왔다”고 하면서, “대리점종합지원센터가 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기정 위원장은 향후 동 센터가 “소상공인의 피해구제를 도울 뿐 아니라, 피해 발생 자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기여함으로써 대리점 거래 현장에서의 애로를 해소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대리점종합지원센터가 조기에 활성화되어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경기 흐름이 둔화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분쟁을 조정할 필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리점종합
경기도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밝혔다.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대학)을 활용해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디자인은 최대 1,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총개발비의 70% 내에서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의 경우 25개 참여 시군(수원·용인·고양·화성·부천·남양주·평택·안양·시흥·김포·파주·광주·광명·하남·군포·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연천)에 소재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디자인 분야에 지원할 경우에는 공장등록기업이나 공장 등록에 준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디자인 개발지원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권리의 도용, 복제 보호를 위해 디자인 등록과 출원비 지원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미식문화를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새 학기를 맞이해 ‘크라제(Kraze) 간편식 기획전’을 전개한다. LF푸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과 바쁜 출근 시간에 식사를 거르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맛과 영양을 챙기며 건강한 식습관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크라제 간편식 베스트셀러인 ▲뽀모도로 스파게티 ▲봉골레 스파게티 ▲크라제 함박 스테이크 ▲크라제 비프 스테이크 총 4종을 대상으로 기획세트 별 정가 대비 20~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토어팜 알림받기 설정 시 10% 쿠폰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어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크라제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출발한 크라제의 노하우와 LF푸드의 사업 역량으로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려 식감과 풍미를 더한 전통 서양식 전문 간편식(HMR) 브랜드다. 크라제 간편식은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여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야 하거나 소스를 따로 부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용기 채 간단 조리만으로도 레스토랑에서 맛봤던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풍부한 감칠맛으로 한 가지 메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소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가 지원한 시장의 온라인 매출이 급등하는 등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들의 온라인 배송 플랫폼 입점 지원은 물론 점포들이 입점 후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배송비 이벤트 지원,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작년까지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는 창원 가음정시장 등 총 12곳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했고, 지난해 매출액 5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사업 시작 연도 대비 44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양산 남부시장상가는 작년 매출액 4억 2천만 원을 올려 전국 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온라인 지원 사업의 성공사례로 남부시장상가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부터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지원 사업을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13개 시장에 ▲공동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스마트경영 전담 인력 5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