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결과로 말하는 과정이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창업의 과정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성공이란 타이틀을 잡을 수 없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정이 훌륭하지 않은데 성공창업이라는 타이틀을 따낼 수는 없다.” 대한민국 명인(名人)이자 꽃게 박사로 불리는 김철호 군산계곡가든 대표가 신간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를 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아프다 울부짖는데 이 아픔을 뻔히 알고도 뛰어드는 창업자들, 그들을 위해 창업 명인 김철호가 고사성어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창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는 불구덩이인 줄 뻔히 알고도 뛰어드는 창업자들, 그들을 위해 창업 명인(名人) 김철호가 고사성어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총 세 개 챕터로 나뉘어 있다. ‘사자성어로 알아보는 창업가 정신’은 지난 코로나19 시대같이 특수한 상황이 다시 닥쳤을 때를 대비한 창업 노하우,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 선진국형 창업으로 창업 포인트가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 등이 담겼다. 이 같은 창업 이야기들이 구맹주산(狗猛酒酸), 등록망촉(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지역 내 제과업계와 제철 농산물 딸기의 최대 수확 철에 맞추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55개 동네빵집이 각 축제의 장이 돼 딸기를 사용해 만든 빵 판매 및 할인행사,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을 운영하고, 빵지순례, 체험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만족시켰다. 참여 제과업소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천안산 딸기로 만든 빵을 맛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딸기 케이크와 크루아상 등 다양한 빵과 음료류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제품이 불난 듯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딸기 앙금이 들어간 호두과자 또한 색다른 맛으로 큰 호응을 받았고,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회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용 수제 딸기잼 증정 및 딸기를 활용한 빵 판매로 농가에 보관 중인 딸기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와 ‘빵의 도시 천안’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천안시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서울시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전통시장 맛집 대표 메뉴의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전통시장 맛집 5곳(메뉴)을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밀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화된 전통시장 밀키트는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 16개소와 온라인몰(그리팅몰, 투홈, 쿠팡 등) 19곳에서 판매 예정이다. 해당 점포에서도 직접 판매 가능해 추가 매출 또한 올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점포는 다음달 19일까지 대표메뉴 소개가 포함된 신청서와 사업장 등록증, 상인회 추천서 등을 사업장 소재 구청의 전통시장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상인조직이 있는 전통시장(등록·인정) 및 상점가 내 외식점포의 냉동 및 실온보관이 가능한 메뉴면 된다. 서울 시내 각 전통시장에서 영업중인 음식점은 물론,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가 참여 대상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만의 매력과 감성을 살린 밀키트 출시로 비대면·간편식을 선호하는 MZ 세대 등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호감으로 직접 시장을 찾는 시민들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중앙회와 지회가 올해 전국에서 총 4회의 창업 박람회를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 창업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먼저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따사로운 봄바람을 타고 3월 30일(목)부터 4월 1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각광받으면서,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도 역대 최다 참가업체와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린 바 있다. 올해도 하반기 본격적인 경기 회복 국면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향후 창업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트렌드의 한 축으로 성장한 무인·자동화 창업, 배달·포장 전문점 등을 필두로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등 전 업종의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원스톱 창업쇼핑’ 지원 강화를 위해 주방, 설비, 결제, 인테리어 등 필수 협력업체들을 ‘리테일 특별관’으로 선보이고, 창업 역량
오는 4월 7일 일식 돈카츠 맛집 오너셰프의 레시피 및 장사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메뉴개발 과정이 열린다. 세미나는 강원도 원주의 줄서는 일식 돈카츠 맛집 ‘안432’를 운영하는 안주환 대표가 직접 맡는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3WAY 방식의 운영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꼽힌다.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되는 초보외식창업자를 위해 돈카츠 창업을 위해 필요한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소스 제조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시연 중심으로 진행한다.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밀계빵 및 베터액 제조, 프라잉 및 레스팅 컷팅 등 실제 안432의 전 조리 과정을 공개해 바로 장사에 활용하도록 만든다. 안432는 숙성을 거친 신선한 최상급 제주 흑돼지, 얼리지 않은 생빵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의 맛을 내고자 라드와 옥배유를 배합한 프라잉 오일로 돈카츠를 튀긴다. 가장 판매율이 높은 돈카츠 매장의 핵심 메뉴인 등심, 안심, 치즈카츠 총 3가지 메뉴에 대한 제조방법
샘표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발표된 미국 식음료 어워즈(Food and Beverage Awards) ‘올해의 혁신 제품상’에 샘표 유기농 고추장과 완두 간장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파비 어워즈’로 불리는 미국 식음료 어워즈는 1919년 설립된 미국레스토랑협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내 100만 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식품 서비스 매장을 회원으로 보유한 미국레스토랑협회가 주관하는 만큼 현지 식품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의 혁신 제품’은 맛·독창성·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참가 제품들을 까다롭게 평가해 선정되기 때문에, 매년 미국 전역의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샘표는 앞서 2020년에 순식물성 콩 발효 에센스 연두로 올해의 혁신 제품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유기농 고추장과 완두 간장 두 제품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기농 고추장,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및 베지 어워드에 이어 다시 한번 혁신성 인정 완두 간장,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들이 간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한 제품 샘표 유기농 고추장과 완두 간장은 알러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발행금액은 25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했던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종로구가 발행하는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특정 자치구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①서울Pay+ ②신한SOL ③티머니페이 ④머니트리 ⑤신한pLay)에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 100만원이다. 접속자 폭주 막기 위해 출생년도 (홀수)오전 10시 (짝수)오후 14시부터 구매 가능 시는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지 않도록 출생년도(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14시, ‘짝수’는 오후 14시~오후 18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금액은 오전‧오후 각 125억 원씩 총 250억 원 이다. 오후 18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주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24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1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전남 수출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농수산식품 기업 9개 사와 케이(K)-뷰티 등 공산품 기업 6개 사를 파견했다. 싱가포르는 기업 친화적 환경, 시장 다양성, 낮은 진입장벽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시장이다. 또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석유·플랜트 산업의 중심지로 중산층이 탄탄하다. 이슬람 시장 관문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훌륭한 시험 무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중소기업 15개 사는 119개 현지 수입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3천829만 달러 수출상담과 201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특히 국내 김 전문 기업인 (주)해농은 싱가포르에서 30만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50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수출 상담회에선 광어죽, 전복죽 생산기업인 (유)해성인터내셔널이 100만 달러, 발전설비용 신축이음관 제조 기업인 (주)디엠티가 10만 달러,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는 봉강친환경이 8
팬데믹으로 막혔던 일본으로 가는 하늘길이 지난해 9월 무비자 개인 여행까지 전면 개방되고 엔저 효과까지 가세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방일 외국인 여행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이었을 정도다. 가까운 나라 일본이그 어느 때보다 궁금한 요즘, 미식 칼럼니스트 시푸미 에토가 올해 주목할 일본 미식 트렌드를 전한다. 2023년 일본 미식 시장에 대한 트렌드 전망을 준비하면서 6가지 키워드를 마주했다. 그 속에서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전통이나 지방의 매력에 가치를 부여하고 문화로서 계승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요리사 본연의 자세인 ‘사람을 대접하는 따뜻한 마음’과 ‘요리로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마음’의 진정성, 끝으로 레스토랑은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는 따뜻한 장소라는 점이다. 팬데믹 기간을 지나 엔데믹을 맞은 2023년은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레스토랑이나 요리의 본질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세계의 스타 셰프 일본 상륙 2021년에는 홍콩의 <벨롱 BELON >을 아시아 톱 레스토랑으로 이끈 셰프 대니얼 캘버트가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마루노우치로 이적,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세잔 SE
서대문구는 신촌 창천동 일대 상권이 최근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Passion 창천 Dynamic 창천’ 구현을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세대 공감 Old & New(올드앤뉴)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연세로13길~연세로5다길’ 일대 128,500㎡ 면적으로 이곳에는 점포 996개가 위치해 있다. 구는 LP바, 맛집, 문화공간 등 다양한 업종 간 협업으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창출해 대학문화와 음악공연 중심의 신촌 청년문화를 다시 싹틔우고 ‘서울 대표 K-골목’을 만든다는 목표다. 먼저 올해에는 상인과 임대인을 비롯해 연세대 등 지역 내 관계 기관까지 함께 참여하는 상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서대문구-상권강화기구-상권협의회 간 협의 체계를 구축하며, 상권 비전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4~2025년에는 로컬 브랜드 점포,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앵커 공간들과 협업해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 창출 ▲문화행사 및 원스톱 골목코스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상권 경영 안정화 등을 도모한다. 사업 추진을 담당할
농촌진흥청은 2027년까지 케이(K) 푸드 수출 23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신품종 재배기술을 표준화하고, 지역 수출 유망 작물의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의 수출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농기자재 수출 등 후방산업의 해외 실증 기반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2개 신규과제를 추진하며, 올해 사업비로 4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딸기, 포도를 비롯해 상품화 요구가 높은 작목을 대상으로 규격화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표준화한다. 딸기 재배에 스마트 농업기술을 접목해 수출시장에서 선호하는 규격과 생산 비중을 높이고, 중화권 시장에서 선호하는 적색 포도 신품종 재배에 알맞은 기술과 선도 유지기술도 개발한다. 수박, 참외 등 박과류 채소의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민간 종자 기업과 협업해 수출 상품화도 추진한다. 감자, 사료용 옥수수 등 곡물 분야에서는 국내 품종과 기술을 접목해 현지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수출 강화에 나선다. 특히 수출물류비 지원이 끝남에 따라 농산물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하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ESB)은 오늘 스타벅스 리저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Starbucks Reserve® Empire State Building)과의 제휴해 완전히 새로운 일출 경험을 발표했다. 4월 1일 첫선을 보이는 스타벅스 리저브 선라이즈 익스피리언스(Starbucks Reserve® Sunrise Experience) 시리즈에서는 아침 일찍 상징적인 86층 전망대에 도착해 일출을 감상하면서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마이크로블렌드 커피와 엄선된 고급 프린치(Princi®) 빵을 맛볼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앤서니 E. 말킨(Anthony E. Malkin)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서 제공하는 이 일출 경험은 잊지 못할 버킷 리스트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며 멋진 스타벅스 리저브 파트너를 통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뉴욕 중심부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독점적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스타벅스 리저브 선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