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어촌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고령화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녀·해남 양성’이라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는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프리다이빙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동해안 해녀·해남 복원 사업’의 1기 교육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과 해양 관광을 융합한 ‘어촌공동체 재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지며, 배출된 교육생들은 내년까지 성수기 미역채취 등 실제 어촌 현장에 투입돼 어촌계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은 이번 1기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지속 운영해 해양 문화의 명맥을 잇는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기 교육 과정은 25명 모집에 8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사라져가는 어촌 전통 직업에 대한 청년층과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기 교육생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 주말 총 70시간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힘을 모아 어촌의 미래를 가꿔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다소비 식품을 제조하는 해썹(HACCP)업체를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별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해썹평가 결과가 부적합하거나 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해 실시하며, 식품 및 축산물 제조업체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크림, 액란 등 원료 관리 현황 ▲공정 중 교차오염 가능성 ▲이송 배관 및 설비‧기구의 세척‧소독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부적합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하고, 개선여부를 재평가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공급가액의 80%,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주시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제조업 소공인이다. 단, 올해 타 지자체나 정부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바로’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60점 이상 고득점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뿌리 산업인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소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
전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경기를 파악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국가데이터처로부터 작성을 승인받은 통계(승인번호: 제711006호)로, 전통시장의 판매·고용 동향 및 경기 흐름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방식은 시가 채용한 전문 조사원 14명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전주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7곳이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최근 공식 출범한 ‘가구거리상점가’가 조사 범위에 신규 포함돼 더욱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게 됐다. 조사 내용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사업체명·산업 분류 등 일반사항 △대표 품목·영업실적·고객 수·종사자 수·결제유형 비율·운영 애로사항 등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정제 및 분석해 오는 8월 말 최종 결과를 공표할 예
서울시는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전용 육성 거점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총 8개사(입주기업・멤버십 기업 각 4개사)를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2023년 개관 이후 초기 핀테크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거점이다. 서울시는 창업 초기 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 기업은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단계별 육성 체계’를 운영 중이다. 600평 규모로 조성된 제2서울핀테크랩은 입주기업 공간 32개, 멤버십기업 공간 16석, 공용회의실 및 교육장,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제2서울핀테크랩은 초기 핀테크 기업 111개사를 지원해 매출 430억 원, 투자유치 134억 원, 고용창출 344명 등의 성과를 거두며 초기 스타트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창업 이전 단계까지 확대해 초기 창업 생태계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CES 2025’에서 입주기업 ‘테라마임’이 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모집부터는 예비창업자의 입주‧참여 수요를 반
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한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입점 상인 모집을 완료하고, 23일 신규 매장 7곳을 동시에 개장했다. 이번 신규 매장 개장은 그동안 발생했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동문시장 상권 전반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는 청년몰 공실 문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해 1월부터 신규 입점자 모집공고와 심사 절차를 진행해 열정 있는 청년 상인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청년몰은 기존 운영 중인 8개 점포에 신규 7개 점포가 더해져 총 15개 매장으로 규모가 확대된다. 새롭게 입점하는 점포들은 지역 특화 상품과 로컬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제주 감귤을 활용한 후르츠 산도와 귤칩 ▲제주 백태를 갈아 만든 신선한 두유 디저트 ▲제주산 돼지고기로 우려낸 전통 돼지국밥 ▲제주 특산 재료로 만든 마카롱과 중식 요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로컬 소매점 상품 판매는 물론 소비자가 직접 제주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미술 공방 체험 클래스도 운영된다. 신금록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청년몰 리뉴얼은 지역 경제 성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함께 ‘숏! 폼! 판! BIFAN 30초 숏폼 공모전’을 열고, 제30회를 맞은 영화제를 기념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본선 진출작 30편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를 열고, 수상작 10편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 주제는 숫자 ‘30’으로, 30회, 30살, 30곳, 30가지 등 다양한 의미를 자유롭게 해석한 30초 이내 영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에 선정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로 제한한다. 공모 자격은 부천시 거주자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상공인과 직장인 등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하며, BIFAN 홈페이지 ‘숏폼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30편은 6월 30일 발표하며, 최종 수상작 10편은 7월 시상식에서 공개한다.
서울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서울 시내 약 48만 가맹점과 '서울배달+땡겨요' 등 온·오프라인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기존 보유한 상품권과 합산결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신청·사용할 경우, 가맹점 결제수수료는 ‘0원’이다.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 매출 규모에 따라 0.15%에서 1.15%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수수료 부담이 없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도 한층 강화된다. 지원금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할인 구매할 상품권과 결합해 사용하는 ‘합산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역 및 자치구 상품권 발행이 예정된 만큼, 지원금 이상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사용 편의성 또한 신용카드 못지않은 수준이다. 서울 시내 약 48만 개소에 달하는 가맹점 결제망을 구축했으며, 별도의 QR 키트가 없는 매장에서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바코드 결제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터치결제’ 기능을 이용하면 실물 카드와 유사한 방식으
거제시가 지역 내 예비 창업자와 일반 시민이 일상 속 아이디어를 창업 으로 구현해볼 수 있도록 돕는'2026년 거제시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고용 시장 속에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는 시민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신중년층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품은 청년, 그리고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열정을 가진 거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20시간)에 걸쳐 아주동 노동복지회관 2층 ‘청년다온’에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최신 트렌드인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실행 전략 등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 거제시는 교육 신청자들에게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지원까지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 도시자산 브랜딩사업의 일환인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美食鑛山)’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59회 단종문화제 주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종의 숨겨진 맛을 캐다’를 콘셉트로, 영월의 로컬 식재료와 단종의 역사적 서사를 결합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에는 영화·드라마 푸드팀에서 활동 중인 이혜원 음식감독과의 토크쇼가 열렸으며, 단종이 유배 시절 먹었을 법한 밥상을 재현한 전시와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열린 핵심 프로그램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총상금 1,050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37일간의 모집기간 동안 전국에서 184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은 ‘영월의 맛으로 차리는 따뜻한 위로의 한 그릇’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전북 남원의 장명하·김민재 팀이 출품한 ‘영월 참다슬기 물계국수·어수리 채소튀김’이 차지했다. 금상은 ‘다슬기묵수수쌈’, ‘영월 한 입 브레드’가 수상했으며, 최연소 참가자인 14세 김나현 학생은 ‘단종 매화 옥수수떡’으로 은상을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화 먹거리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짬뽕로드: 시흥 10대 짬뽕’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대표 먹거리 브랜드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홍보ㆍ마케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시흥시 관내 중식당은 310여 개(2025년 12월 기준)가 있으며, 시민들과 짬뽕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점차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에 시흥 곳곳에 숨겨진 짬뽕 맛집을 시민이 직접 뽑고 시흥의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설문 조사는 네이버 폼을 통해 ‘내가 추천하는 시흥 짬뽕 맛집’을 3곳 작성하면 된다. 설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지역화폐 ‘시루’ 5천 원이 6월 중에 지급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에 ‘시흥 10대 짬뽕’ 점포를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는 인증 현판을 부여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시흥 짬뽕로드 스탬프 투어’와 ‘짬뽕로드 순례단(시식단)’ 운영 등과 연계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