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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 한 접시의 요리, 여행의 목적이 되다-2
장소에 대한 기억을 지배하는 식당들이 있다. 지역을 속속들이 방문한 것도 아니건만, 음식이 혀에 닿는 순간 그곳의 토양과 계절을 말해주는 듯한 특별함을 선사하는 곳. 제철 식재료와 특산물로 접시 위에서 지역을 빛내는, 오직 이곳을 위해 여행을 떠나도 좋을 데스티네이션 레스토랑 다섯 곳을 소개한다. 부산 기장의 재료로 지속 가능한 다이닝을 꿈꾸다 - Ambiance 산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곳, 해녀촌과 어촌이 어우러진 기장의 풍경 속에 ‘지속 가능한 미식’을 꿈꾸는 컨템퍼러리 한식 다이닝 <엠비언스>가 있다. 엄현주 오너 셰프가 기장의 신선한 식재료를 탐구하며 로컬과의 조화를 요리로 풀어내는 공간이다. 지역 농업, 어업, 소매업자와 긴밀하게 협업해 다시마, 미역 등 기장의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고, 재료가 품은 이야기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 드러내기 위해 셰프의 소임을 다한다. ‘식재료가 모든 맛의 출발점’이라는 요리 철학 아래 절제 되고 섬세한 자연의 균형을 담아내어 대접한다. 문승지 디자이너의 ‘팀 바이럴스’와 2년간 논의한 끝에 완성한 공간에도 기장의 계절과 지역성이 스며들어 있다.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정원, 땅과 가까이 호흡하는 구조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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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매 ‘남해야’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정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관내 전통주 업체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가 출품한 ‘남해야’가 전통 으뜸 주로 선정됐다고 2일 일 밝혔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품질, 향, 맛의 조화, 지역성, 독창성, 생산관리 및 제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부문별 우수 전통주를 선정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시·군의 전통주가 출품해 경합을 벌였으며, ㈜시골할매의 ‘남해야’는 남해산 쌀을 원료로 꼬드밥을 지어 음이온으로 저온 숙성 발효하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 안정적인 양조 기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을 통해 우리군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확인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판로 개척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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