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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미국보다 2배 많은 가맹사업 규제, 프랜차이즈 성장 막아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국내 가맹사업 규제가 프랜차이즈산업의 내실성장을 막고 있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 대비 2배 많은 규제로 인해 국내 가맹사업의 질적 성장이 저하되고 있다는 것. 한경연에 따르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대부분 국가에는 가맹사업법이 없어 분쟁을 민사로 해결한다. 일본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거래시 주의사항을 정리한 가이드라인만 있다. 가맹사업 종주국인 미국은 관련 법이 있지만 규제가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다. 한경연은 국내의 경우 사업운영 단계에서 자율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이 많다고 분석했다. 최근 3년을 기준으로 가맹본부의 평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감소했으며 부채는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 5억 미만의 가맹본부 비중은 50%이상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들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가맹사업규제는 상당히 엄격했다. 독일, 영국, 프랑스의 경우 가맹사업을 규제하는 별도의 법률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도 가맹사업을 규제하기 위한 법률은 없고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거래 시 주의해야할 사항을 정리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가맹사업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오랜

GS25, 타이거슈가와 손잡고 유통업 최초 냉장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출시

타이거슈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한 시럽 사용 및 국내 가장 높은 60% 원유 함유

대한민국이 흑당 열풍 속에 빠져 있는 가운데 GS25가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타이거 슈가’와 손을 잡고 유통 매장 전용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최초로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타이거슈가 특제 흑당 시럽을 사용해 타어거슈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맛을 구현한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19일 출시했다. 전용 매장에서 사용하는 대만산 흑당과 대만산 사탕수수 자즙(끓인 즙)을 최적화된 비율로 섞은 시럽을 사용했으며 국내 밀크티 중 가장 높은 원유 60%를 함유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가격은 2500원이다. GS25에서는 6월부터 흑당무스케이크, 흑당파르페, 찰떡쿵떡흑당아이스크림 등 본격적인 흑당 연관 상품을 출시했으며 관련 상품의 매출이 6월 대비 8월 약 8배의 신장세를 보일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출시하는 상품 디자인은 타이거슈가 흑당이 우유사이로 퍼져 나가는 비쥬얼을 상품에 구현해 밀크티 고유의 이미지를 살렸으며 출시 기념으로 10월 말일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냉장 유통되는 특성상 전용매장에서 판매하는 버블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해당 상품

데일리(daily) 포도 15억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포도(샤인머스캣) 1차 4백만불 계약 체결, 연내 천만불 규모로 확대

경상북도는 과수 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 포도가 9월부터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 씨제이(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 농협 경북지역본부 도기윤 본부장은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데일리(daily)과일 수출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일리(daily)브랜드를 관리하는 경북도와 공급자인 농협 경북지역본부, 현지유통망을 확보한 씨제이(CJ)프레시웨이 삼자가 협업하여 현재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백만불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상해, 청도 등 신규 시장 확보를 통해 1,000만불 규모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포도(샤인머스캣)는 생산량 대비 상위 20%이내의 최상품만을 대상으로 중국내 백화점 등 고급시장을 타킷으로 하고 있어 경북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일리(daily)가 제격이라는 판단에 따라 브랜드 마케팅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낱개 포장이 가능한 중국 수출 전용 포장재를 별도로 제작하여 국내와 타 국가에 유통되는 포장재와 차별화를 꾀 하였으

'2019 중국 커피전시회'로 본 커피시장 트렌드

지난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베이징에서 ‘2019 중국 국제 커피전시회’가 개최됐다. 총 4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중 50여 개사는 외국기업이었다. 커피 소비 대국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박람회는 중국 내 커피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현재 중국 커피시장은 원두커피·핸드드립 등 고급화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또한,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제품 선택에 있어 비주얼 디자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시면적만 3만㎡ 규모로 참관객 수만 7만여 명에 달한 국제 커피전시회를 살펴본다. 과일맛 원두와 손맛 원하는 중국인 커피원두는 ‘과일맛 또는 꽃향기가 첨가된 커피원두’와 커피의 맛을 알기 쉽게 표시한 원두가 대인기였다. 생두에서 원두로 만드는 로스팅 기준에 따라 커피 맛과 향이 다른데 그 맛과 향을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포장지에 설명해 두었다. 로스팅 과정에서 앵두맛, 복숭아맛 등을 첨가해 단순히 쓴맛이 아닌 원하는 맛과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핸드드립용 제품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커피 문화가 성숙해지며 커피머신으로 내리는 ‘기계 맛’이 섞인 커피가 아닌 ‘손맛’

[트렌드 인사이트]'괴식'(怪食)을 탐닉하다

평범한 음식은 재미없어, 외식업계 특수부위 활용 괴식 메뉴 열풍

맛집 찾기 열풍을 넘어 닭껍질, 돼지꼬리 등 특이한 식단에 열광한다. 1020세대가 '괴식'(怪食 기이한 식습관)에 푹 빠졌다. 외형이 신기한 먹거리, 어울리지 않은 조합으로 구성된 메뉴를 찾고 꼭 SNS에 인증샷을 남긴다. 이는 새롭고 특별한 것을 먼저 맛보고 싶은 마음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이들이 아직 맛보지 못했거나 혹은 관심을 보일만한 특별한 음식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맞물리며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색다른 것을 추구하는 1020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평범한 음식보다 이색적이거나 특수한 부위를 활용한 메뉴 출시가 활발하다. 평범한 음식은 NO, 재미있는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 외식업계 특수부위 활용 괴식 메뉴 열풍 KFC는 10일, 닭의 근위 부분인 ‘닭똥집’을 튀긴 ‘닭똥집튀김’을 새롭게 선보였다. KFC는 지난 6월 일부 매장 한정으로 선보인 닭껍질튀김이 오후 2시 이전 모두 품절되고, 유사 메뉴들이 여기저기서 출시되는 등 특수부위 메뉴 열풍을 불러온 바 있는데,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이번에는 또다른 닭의 특수부위를 활용한 사이드메뉴 ‘닭똥집 튀김’을 선보였다. 신메뉴 ‘닭똥집튀

[트렌드 인사이트]식품업계 '캠퍼스 마케팅' 열전

국내 식품외식업계가 주요 고객이자 소비층으로 떠오른 대학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창업 지원, 콘텐츠 공모전, 서포터즈 운영 등 형태도 다양해졌다. 기업은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젊은 층의 기호 및 니즈를 파악하고 동시에 잠재적인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으며, 대학생들은 기업의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과 직무적합성을 파악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대표 사례로 디저트 카페 '설빙'은 대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활동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생 모델’을 선발해 큰 화제가 되었다. 설빙 대학생 모델은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끼 많은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발된 4명은 설빙의 얼굴로서 전문 화보 촬영과 마케팅 콘텐츠에 참여할 기회뿐만 아니라 장학금 500만원과 입사 시 혜택도 제공되어, 모집 시작 하루만에 300여명이 몰리는 등 3주간 약 3000명이 지원해 설빙 내부적으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한일 외식컨설팅 전문가인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고객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