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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를 요리’로! 나폴리 맛피아가 손봤다, 롯데리아 신메뉴 화제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업그레이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출시된 롯데리아 모짜렐라버거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끌어올린 메뉴다. 출시 후 월평균 판매량은 100만개에 달하며 롯데리아의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잡았다. 롯데리아는 버거를 요리로 재해석하는 독창적 메뉴 개발관을 바탕으로, 스타 셰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를 기반으로 이탈리아의 특징을 더했다. 시각적 차별화를 주기 위해 브뤼오시 번에는 모짜렐라 치즈·체다 치즈를 올렸다. 여기에 초록색·흰색·빨간색으로 이뤄진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케 하도록 바질·모짜렐라 치즈·토마토를 활용한 레시피를 접목해 △토마토 바질 △발사믹 바질 2종으로 제품을 출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10년간 모짜렐라버거를 사랑해 준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올 설 선물은 건강 관리 위한 잇(eat)템이 대세

유통업계, ‘헬스 디깅’족 공략 설날 선물세트 출시 봇물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로 건강 관리를 위한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새해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독감까지 8년 만에 대규모로 유행하며 ‘헬스 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어서다. ‘헬스 디깅’이란 건강 관리에 깊이 파고들며 관련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체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최상급 품질의 과일부터 녹용 유산균, 프리미엄 두유, 마인드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눈길을 끈다. 유통가, 설 앞두고 건강 관련 선물세트 잇따라 출시하며 ‘헬스 디깅’ 트렌드 겨냥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프리미엄 과일부터 녹용 유산균, 마인드 케어 제품까지 다채로워 먼저 국내 대표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매 명절 시즌마다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 과일로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돌(Dole) 농장에서 직접 생산 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과일로 구성돼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올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3천여 명을

[화제의맛] 청정 강진, 연근의 변신, '연잎전병과자' 인기 급상승

‘물속의 불로초’연근으로 만든 웰빙 간식, 온 가족이 즐기는 전통의 맛

청정한 자연환경 자랑하는 전남 강진군에서 생산된 연근을 활용하여 만든 ‘연잎전병과자’가 설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속의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근은 겨울철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연근에는 케로세틴, 카테히닌, 로즈마린산, 비타민C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심혈관 강화, 소화력 증진, 기억력 향상,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근 100g당 비타민 함유량은 57mg으로, 이는 레몬 한 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C(70mg)와 맞먹는 양으로, 빈혈 예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농산물인 연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으로 선정해 명품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 기술 보급, 교육, 유통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며 다양한 연근 활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를 운영하고 있는 서영호 대표는 연근을 이용해 청자의 비취빛을 닮은 연잎전병과자를 상품화하여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꽃의 은은한 향기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연잎전병과자는 얇고 바삭한 두께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

[맛집 전수]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비법전수

2025년 1월 23일(목)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만두'는 단일 브랜드 혹은 사이드 메뉴로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칼국수, 냉면, 막국수 '등 최근 창업 수요가 가장 높은 면류와 궁합이 잘 맞아 객단가를 올릴 수 있는 효자 메뉴이기도 하다.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의 경우 만두와 전골, 칼국수를 판매,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그 맛이 그 맛'인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왕만두’ 50년 전통 개성만두전골 비법 전수한다 2025년 1월 23일(목)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진행된다. 만두의 맛은 ‘만두피’와 ‘만두속’이 좌우한다. 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만두, 칼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개성손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전골 요리의 생명은 ‘육수’에 달려 있다. 개성만두전골은 신

[식품Biz] 식약처, K-급식 해외 시장 진출 적극 지원

베트남, 사우디 등 7개국의 급식 관련 규정 분석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급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 위생 규정 및 현황’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단체급식의 해외 진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외 수출상대국의 급식 안전관리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급식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 7개국의 급식 안전 법령, 인허가 절차, 담당기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해외진출 급식업체 간담회’에서 업계가 전략적 진출 국가로 꼽은 베트남과 중동 국가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업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요국의 급식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상대국 규정 위반에 따른 행정제재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제외국 식품안전제도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해외 규제당국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K-급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식품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식오늘] 1인 가구 필수템, ‘조립식 외식’, 도드람 간편식 인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구 형태 변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조립식 외식은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자 반조리 또는 완조리된 음식을 구매해 집에서 간편하게 차려 먹는 방식을 뜻한다. 외식처럼 다양한 메뉴를 즐기면서도 비용 절감과 집밥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5.5%에 달하며 약 783만 가구에 이르고 있다. 맞벌이 가구 역시 배우자가 있는 전체 가구 중 48.2%로 약 612만 가구를 기록하며, 이들 가구 형태가 조립식 외식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밀키트와 반찬가게, 가정간편식(HMR) 등은 조립식 외식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고품질 원재료와 간편한 조리법을 결합한 간편식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만족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도드람 마포조박집 양념구이는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 중 하나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개발한 제품이다.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비법 양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열려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1월 16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16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이다.

[키워드체크] '헤징메뉴'?! 올해 8대 식음료 트렌드는

헤징메뉴·24K-Food·파인브랜딩 등 삼성웰스토리 리포트 발간

삼성웰스토리가 새해 식음료(F&B) 산업의 8대 트렌드 키워드를 담은 ‘2025 F&B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2025 F&B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새해 식음 산업을 이끌 8대 키워드와 F&B 업계 리더들의 성공 사례 인터뷰를 담았다. 2020년부터 매년 발행하고 있는 F&B 트렌드 리포트는 B2B 식음 비즈니스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와 이를 적용한 업계 대표들의 인터뷰를 담아내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8대 키워드는 △헤징메뉴 △24K푸드 △파인브랜딩 △콘텍스트밸류 △로컬라보 △흑백 솔루션 △브랜드포메이션 △푸드커뮤니티다. 이 중 첫 번째 키워드인 '헤징메뉴'는 식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애그테크(Agtech)가 즉시 상용화 되기 어려워 새롭게 주목받는 전략 중 하나다. 애그테크는 농업과 첨단 기술(AI·IoT·빅데이터 등)의 합성어로 첨단기술을 농산물 생산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값이 비싸진 식자재를 대체하면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신메뉴를 개발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헤징메뉴'는 식자재 공급망의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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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Candy apple’ 성수점 그랜드 오픈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본격 캔디 애플 붐을 일으킨 MARU Inc의 ‘다이칸야마 Candy apple (캔디 애플)’이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성수동에 오픈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은 2018년 시부야에서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했고, 이후 반년 만에 많은 고객이 찾아 1호점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에 오픈했다. 오픈 초기에는 고객 후기가 퍼져 매일 2시간 이상 줄을 서는 가게로 많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축제나 과일 사탕과 같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계절에 맞는 제철 브랜드 사과를 사용해 제대로 된 캔디 애플을 잘라먹는다는 참신한 발상으로 SNS 등에서도 캔디 애플 붐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많은 단골손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이칸야마점 오픈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디즈니 리조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을 포함해 일본 내 매장이 전국 24개로 늘어났고, 이번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MARU Inc는 해외 진출 1호점으로 망설일 것 없이 한국을 결정했다. 한국이 일본에서도 가깝고 사과 맛도 유사하다는 점과 ‘한국에도 매장을 내주세요’라는 후쿠오카 텐진점을 방문한 한국 손님들의 요청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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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침체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 지원 강화
전주시가 최근 혼란한 정치 상황과 내수부진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침체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대책으로 △지역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집중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정된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물량을 설명절을 맞아 확대 발행했고, 소비 촉진을 위해 그간 해마다 추진해온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국비 미편성 및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당초 올해 전주사랑상품권을 1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까지 늘리고, 이 중 1,35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발행했다. 또, 국비 편성 및 도비 추가 지원 등 추가적인 예산 상황에 따라 발행 규모를 더욱 늘려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힘겨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 드림축제 △동네슈퍼(나들가게) 공동세일전 등을 상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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