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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홍콩골목’ 개장 한 달…이용객 1만7천여 명 돌파

야간관광·상권 활성화, 새로운 명소로 부상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에 조성한 이색 테마거리 ‘홍콩골목’이 개장 한 달 만에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야간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 개장 이후 한 달 동안 ‘홍콩골목’ 식당 이용객은 총 1만7,210명, 입점한 4개 점포의 월 매출은 3억2,69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골목에는 ▲홍콩식 샤브샤브 전문점 키리샤브 ▲포차형 식당 차이차이 ▲양꼬치 전문점 풍호양꼬치 ▲위스키바 라스트청킹맨션 등 총 4곳이 운영 중이며, 평일 평균 500명, 주말에는 700명 이상이 방문해 골목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네온사인과 간판이 화려하게 빛나는 골목의 풍경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광주의 홍콩거리’, ‘네온 감성 야장’ 등으로 불리며 젊은층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오는 21일 광주 러닝크루 ‘런투유(Run to You)’와 협업해 DJ 파티형 러닝 이벤트 ‘홍콩런(Hong Kong Run)’을 개최하고,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영상홍보, 인플루언서 숏폼 제작 등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홍콩골

[식품Biz] 보성, 일본 시즈오카 벤치마킹 통해 ‘K-TEA 보성말차’ 글로벌 성장 시동

전남형 차산업 고도화·관광 자원화 사업 연계, 글로벌 ‘말차수도’로!

보성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4박 5일) 일본 시즈오카현을 방문해 ‘K-TEA 보성말차 글로벌 성장을 위한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말차(抹茶) 시장의 성장 흐름에 대응하고, 보성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일본의 첨단 제다(製茶) 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했다. 시즈오카는 일본 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차(茶) 중심지로, 품질 표준화, 과학적 생산관리,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확립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말차 재배 및 생산성 향상 기술, △스마트 가공·품질 관리 시스템,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략을 종합적으로 벤치마킹해 ‘K-TEA 보성말차’ 산업의 고급화 및 세계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즈오카현립 차업연구센터를 방문해 차 품종 개량과 재배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스마트 에너지 다원인 스츠카 솔라 차원과 오부치 사사바 계단식 차밭을 견학해 생산 현장의 첨단화 모델을 살펴봤다. 군 관계자는 “

[식품오늘]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2025년 거래실적 1조 원 달성!

농식품부, 전년대비 일평균 거래금액 77% 상승, 참여 업체수 39% 증가, 연말까지 1조 1,700억원 달성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1월 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연간 거래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3,392억원) 약 2.9배 높은 금액으로, 현재 일평균 거래 금액 유지 시 연말까지 약 1조 1,700억 원의 거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산지와 소비지 등 다양한 주체가 직접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도매시장으로, 농식품부가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단계적 유통구조로 인한 물류비 증가, 경쟁 제한 등 기존 도매시장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일평균 거래 금액이 18.4억 원에서 32.6억 원으로 약 77% 상승했으며, 거래 참여업체 수 역시 작년 3,804개소에서 5,272개소로 약 39%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청과가 46.4%로 가장 많이 거래됐으며 축산 40.5%, 양곡 8.2%, 수산 4.9% 순으로 거래됐다. 특히 청과부류의 경우 작년 산지-소비지 직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 금액의 28%에서 올해 44.1%로 크게 확대됐으며, 도매시장에 반입되지 않는 직

부산의 우수식품, 요리로 탄생하다… '부산 음식(B-FOOD) 레시피' 시즌3 공개

11.5. 17:30 롯데호텔 부산 블루헤이븐에서 열려

부산시가 롯데호텔 부산 블루헤이븐에서 '부산음식(B-FOOD) 레시피' 시즌3 공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우수식품*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지난 8월 완성된 조리법(레시피) 24종을 처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시즌에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씨 등 9인이 개발팀으로 참여해서 한 입 거리 음식·디저트 조리법(레시피) 24종*을 개발했으며, 오늘 시는 그중 15종의 요리를 선보였다. 조리법은 ▲어묵, 국수, 명란, 들기름, 고등어 등과 같은 부산우수식품과 ▲기장미역·다시마, 대변항 멸치 등의 부산 향토 식재료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개발팀은 개발 착수보고회, 사례연구 등을 통해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별 조리법(레시피) 개발, 합동 테스트, 이야기(스토리) 발굴 단계를 거쳐 지난 8월 말 조리법(레시피)을 완성했다. 행사는 ▲개발 과정을 담은 개회(오프닝) 영상 소개 ▲개발 메뉴 조리법(레시피)·이야기(스토리) 소개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시의회,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언론, 기업, 음식 전문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시즌3 조리법(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를

[오늘자신상] 한솥도시락, 국산 김치로 완성한 ‘김치 덮밥 시리즈’ 출시

11월22일 ‘김치의 날’ 앞두고 국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 활용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국산 김치로 만든 덮밥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은 물론 마늘·양파·무 등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와 소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솥도시락은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과 김장철을 앞두고 국산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K-푸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국산 김치를 활용한 메뉴를 기획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초기부터 국내산 식재료 사용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번 김치덮밥 시리즈 역시 이러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K-푸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선보인 메뉴다. 신메뉴는 김치와 잘 어울리는 제육볶음과 참치를 곁들인 ▲김치 제육 덮밥 ▲김치 참치 덮밥으로 구성됐다.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빅 김치 제육 덮밥 ▲빅 김치 참치 덮밥 등 대용량 사이즈도 함께 선보였다. 두 메뉴 모두 김치 소스의 깊은 풍미를 극대화해 김치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김치 제육 덮밥’은 김치 소스에 매콤한 제육볶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김치 참치 덮밥’은 참치의 담백한 맛과 김치 소스의 조화로 깔끔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 써밋 사누키 2025', 우동 창업/운영정보 확보 기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수료증’까지!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보성녹차’ 2025 APEC 한중 정상회담 국빈 만찬에 올라

왕에게 진상되던 보성녹차, 이제 세계 정상의 차(茶)로!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 ‘보성녹차’가 지난 11월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후식으로 제공돼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았다. 만찬에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이 제공됐고, 이어 ‘보성녹차’가 중국 전통 디저트인 지마구와 함께 제공돼 만찬의 마무리를 더욱 품격 있게 장식했다. 특히, 이날 식단에서 ‘보성녹차’는 유일하게 지명(地名)이 표기된 지역 브랜드로, ‘녹차수도 보성’의 이름이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르며 글로벌 명차(名茶)로서의 상징이 됐다. ‘보성녹차’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지하 암반층 위에 쌓인 비옥한 토양과 잦은 안개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피부 보습·노화 방지 등 다양한 유효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보성은 『동국여지승람』에 차(茶) 재배지로 기록될 만큼 대한민국 전통 차 자생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과거 왕실에 진상되던 명차로서의 명성 또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

농장에서 식탁까지! 홍천 청년농업인들이 만든 로컬브랜드 카페 ‘사계농부카페’

“농장에서 식탁까지, 청년농부가 직접 만드는 따뜻한 한 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에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만든 '사계농부카페'가 문을 열었다. 이 카페는 ‘홍천 청년 스마트팜 타운’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만드는 로컬브랜드 카페로, 농업과 청년 창업의 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농부카페’는 이름 그대로 사계절 변화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맛과 향을 담은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단호박 옥수수라떼, 진짜 토마토주스, 사계티는 모두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 농가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농부의 손길이 담긴 한 잔’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일상 속으로 확장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는 한 청년농부는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로 음료를 만들고, 손님이 그 맛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농업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라며,“‘사계농부카페’가 농촌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계농부카페’는 홍천의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객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지역 농산물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에

등심과 안심, ‘맛과 식감 차이…유전자가 달랐다

농촌진흥청, 한우 부위별로 다르게 작동하는 유전자 7종 구명

농촌진흥청은 한우 고기 부위 중 등심과 안심에서 서로 다르게 활동하는 유전자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우 등심과 안심 조직을 비교해 각 부위에서 어떤 유전자가 활발히 작동하는지를 분석한 결과다. 그동안 감각적 요인으로만 구분되던 부위별 맛과 식감의 차이를 분자적 수준에서 구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진 분석 결과, 등심에서는 374개, 안심에서는 206개의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현됐다. 특히 등심에서는 근섬유 생성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가 활발히 작용해 근내지방(마블링) 형성과의 연관 가능성을 확인했다. 즉, 근육 발달과 지방 축적이 동시에 강화되면서 등심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안심에서는 근육 발달과 에너지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이 높게 나타났다. 안심은 다른 근육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조직이 부드럽고 지방 함량이 낮은데, 이러한 조직 특성이 유전자 발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연구진은 두 부위를 구분 짓는 대표 유전자 10종씩 총 20종을 우선 선발하고, 정량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실제 근육 조직에서 차이를 재검증한 결과, 부위별 특이 유전자 7종을 최종 선발했다. 이 연구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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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전략] ‘소비자 경험 설계’에 집중하는 할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MD 및 메뉴에 이어 매장까지 할리베어 IP를 적용하며 소비자의 다채로운 매장 경험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 9월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나섰다. 할리베어를 활용해 메뉴, MD 등을 선보인데 이어 매장 인테리어로도 확대하며, 브랜드에 대한 친근감을 선사하고 특별한 매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장의 입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할리베어 포토존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증샷 포인트이자 색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할리스의 대표 매장 중 하나인 합정역점을 활기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형 감성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합정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할리스 합정역점 할리베어가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시선을 끈다. 3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1인 고객부터 소규모 모임까지 가능한 다양한 좌석까지 갖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오픈한 ‘부산명지강변DT점’에는 넓은 주차 공간과 DT(드라이브스루) 매장이라는 특성을 살려 DT존에 앉아있는 할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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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운영
중랑구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아이디어 발표(피칭), 고객 검증, 시제품 제작 등 실전 중심의 체험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창업교육 이수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중랑구 생활권 청년 10팀(명)이며, 교육은 중랑청년청에서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총 5회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OT 및 지역문제 탐색 ▲고객 검증 ▲프로토타입 제작 ▲실행 및 피드백 ▲결과 공유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청년들은 고객 인터뷰, MVP(최소기능제품) 제작, 모의 피칭 등 실전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실전 역량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와 학습 성과는 향후 중랑구 청년 창업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청년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중랑구청 및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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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