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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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인사이트] MZ세대가 불러온 '제철코어' 리필 열풍

FOMO(놓치면 안 된다는 불안) 심리 타고 팬덤 자산으로 부상하는 계절 한정 제품

‘제철코어’를 반영한 시즌 한정 제품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흥행 공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제품에 민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을 놓치고 싶지 않다’라는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소비 전반에 확산하면서, 제철 제품이 일명 ‘재입고템’으로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식음료업계는 계절 한정 제품을 단발성 시즌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전략화하는 중이다. 소비자 반응에 맞춰 편의점, 이커머스 등 유통망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한편, 팝업스토어 운영이나 계절별 제철 식재료 라인업 구성 등 온·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며 제철 마케팅을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희소성이 전략이 되다…편의점 추가 입점 등 제철코어 팬덤 수요 실시간 공략 하이트진로음료는 올여름 선보인 ‘진로토닉워터 토마토’로 제철코어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진로토닉워터에 토마토의 달콤상큼한 풍미를 더한 이번 신제품은 출시 직후 진로토닉몰을 비롯한 주요 유통채널에서 빠르게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제품의 폭발적인 인기에 따라 편의점 채널에도 추가 입점을 진행했고, 쿠팡에 입점하는

[맛집 전수]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비법전수

2025년 11월11일(화)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만두'는 단일 브랜드 혹은 사이드 메뉴로 추가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다. 또한 '칼국수, 냉면, 막국수' 등 창업 수요가 높은 면류와 궁합이 잘 맞아 객단가를 올릴 수 있다. 특히 일반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손만두’의 경우 만두와 전골, 칼국수를 판매,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그 맛이 그 맛'인 만두와 차별화 된 ‘개성왕만두’ 50년 전통 개성만두전골 비법 전수한다 오는 11월 11일(화) <개성손만두 2종(고기, 김치)&개성만두전골 비법전수> 과정이 진행된다. 만두의 맛은 ‘만두피’와 ‘만두속’이 좌우한다. 일반 음식점 중에는 대형 공장에서 만든 만두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제대로 만든 손만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만두, 칼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개성손만두’의 특징은 무엇보다 크고 꽉 찬 속인데, 만두소는 배추와 숙주나물을 넉넉히 넣어 담백하고 삼삼한 맛이 일품이다. 만두전골 요리의 생명은 ‘육수’에 달려 있다. 개성만두전골은 신선한 야채와 각

카페, 베이커리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개최

국내 대표 카페·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10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약 25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커피·베이커리 산업을 비롯해 외식 및 프랜차이즈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랜차이즈 특별관 with 마이프차’와 동시에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와 동시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 기업 미래전람이 주관한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이나 매출 개선을 모색하는 기존 창업자에게도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는 업계 전문가 세미나, 트렌드 강연, 커핑 세션, 1: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화제의맛] 한 그릇에 담은 고흥의 향기, '유자라면'이 돌아왔다!

서울을 사로잡은 유자라면, 고흥유자축제에서 무료 시식으로 만난다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기간 동안 지역 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특별 시식행사‘유자라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자라면은 고흥 유자의 향긋한 매력을 라면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서울 한강공원 시식행사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라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돌아왔다. 축제 현장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유자라면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마련된다. 유자라면은 고흥산 유자엑기스를 넣은 닭고기 육수로 만들어져, 첫 숟가락부터 상큼함이 입안을 감싸고 깊은 국물 맛이 이어진다. 유자 특유의 산뜻함과 라면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 라면과는 전혀 다른 ‘고흥만의 한 그릇’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유자를 활용한 유자김밥과 함께 유자라면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오감을 한층 더 풍성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지난해 유자축제에서 유자라면이 처음 공개됐을 때 큰 관심을 받았고, 서울 한강공원 행사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축제에서도 유자라면을 통해 고흥 유자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식품오늘] “스마트 컨슈머 잡아라!”, 프리미엄 메뉴로 차별화

고품질·건강·지속가능성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 맛뿐 아니라 영양 밸런스, 미식 경험까지 고려한 제품 개발에 속도

식품업계가 원재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를 하려는 ‘스마트 컨슈머’ 취향에 부합하기 위해 프리미엄 메뉴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메뉴 개발 경쟁에 나선 것이다. 맛뿐 아니라 영양 밸런스, 지속가능성, 미식 경험까지 고려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며, 한층 고도화된 소비자 기준에 맞추고 있다. 먼저 ‘써브웨’이는 소고기 희귀 부위인 토시살을 활용한 프리미엄 샌드위치 ‘토시비프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토시살을 슬라이스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향을 살렸으며, 써브웨이만의 페퍼 시즈닝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토시비프 & NEW 머쉬룸 샌드위치’와 ‘NEW 머쉬룸 샌드위치’를 함께 출시했다. NEW 머쉬룸 샌드위치에는 고단백·저열량 양송이 버섯이 들어가 부드럽고 풍미 깊은 맛을 완성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고기 부위인 토시살을 활용한 토시비프 샌드위치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풍미 넘치는 샌드위치 경험을 즐기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토시비프 샌드위치

[식품Biz]충남 농산물 가공의 미래, 소비자와 만나다

2025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11월 7일 개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농가공경영체와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개발·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충남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창의성·브랜드 이미지·시장성 등 3개 항목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지사상 4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반응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소비자들이 각 제품의 맛·당도·식감 등을 평가하고, 가장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방식인 만큼 단순한 품평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형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강정 만들기, 우리쌀 컵케이크 만들기 등을 마련, 어린이집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 써밋 사누키 2025', 우동 창업/운영정보 확보 기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수료증’까지!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농촌진흥청, 국산 면용 밀 '한면' 첫선…파종 연시회 및 제품 소개

10월 30일 전북 김제서 파종 연시회 및 국수 제품 선보여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 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부족해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개선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응해 국수용 밀 신품종 ‘한면’을 개발하고, 10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파종 연시회 및 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수용 신품종 ‘한면’ 소개에 이어 내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파종 연시회(기계 이용 가는줄뿌림), ‘한면 우리밀 국수’ 출시회, 시식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생산자 단체, 농업인, 가공업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한면’의 특성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3년 개발한 ‘한면’은 단백질 함량이 10.8%로 국수와 라면(중력분용)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죽 안정도와 신장성이 우수해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함이 잘 구현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비자 대상 관능 평가에서도 수입 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한면’은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익는 시기가 빨라 이

SPC 던킨, 겨울 대표 K-스트릿푸드의 매력을 도넛으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절기 대표 간식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시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스트릿푸드’ 열풍을 반영했다. 가을,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응용해 도넛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꿀고구마 츄이스티’는 고구마의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검은깨가 들어간 고구마 츄이스티 반죽에 꿀고구마 글레이즈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씨앗 도넛 2종은 지난해 5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 지역 한정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씨앗 츄이스틱’은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스틱형 도넛으로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의 풍성한 씨앗 토핑과 달콤한 꿀 글레이즈로 마무리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던킨의 스테디셀러 츄이스티에 시나몬 코팅을 입히고 고소한 견과류를 토핑해 호떡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의 길거리 간식이 전 세

[푸드테크] AI 기반 클라우드 농장으로 도심형 스마트농업 혁신 이끈다

제78호 에이(A)벤처스로 '퓨처커넥트 주식회사'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8호 기업으로 퓨처커넥트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퓨처커넥트’는 ‘AI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을 통해 도시 공간을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고, 소비자 맞춤형 온디맨드(On-Demand, 주문형) 농업 서비스를 구현한 도시형 스마트 농업 기업이다. 최근, 물류비 상승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농산물 공급망의 효율화와 탄소 감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지 인근에서 직접 재배·공급하는 도심형 생산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퓨처커넥트’는 도심 농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선 작물을 최소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농장 운영시스템(livOS)’과 원격제어·자동재배 기능을 갖춘 ‘생육환경 자동제어 시스템(livTune)’을 개발하고, AI 기반 수요 예측 기능을 통해 농산물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은 이용자가 앱을 통해 품종, 수확량, 배송 주기 등을 선택하면 즉시 수확·배송이 이루어지는 구독형 서비스 ‘리브팜(livfarm)’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퓨처커넥트’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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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 2025 APEC 한중 정상회담 국빈 만찬에 올라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 ‘보성녹차’가 지난 11월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후식으로 제공돼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았다. 만찬에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이 제공됐고, 이어 ‘보성녹차’가 중국 전통 디저트인 지마구와 함께 제공돼 만찬의 마무리를 더욱 품격 있게 장식했다. 특히, 이날 식단에서 ‘보성녹차’는 유일하게 지명(地名)이 표기된 지역 브랜드로, ‘녹차수도 보성’의 이름이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르며 글로벌 명차(名茶)로서의 상징이 됐다. ‘보성녹차’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지하 암반층 위에 쌓인 비옥한 토양과 잦은 안개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피부 보습·노화 방지 등 다양한 유효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보성은 『동국여지승람』에 차(茶) 재배지로 기록될 만큼 대한민국 전통 차 자생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과거 왕실에 진상되던 명차로서의 명성 또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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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높이고 함께 성장할 2026년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운영 업체 모집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 행사’ 개최 희망 업체를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 ‘Big Shop(Busan is good Shop)’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도시브랜드 플랫폼으로, 부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도시브랜드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1층은 지역 기업과 협업하는 팝업스토어로, 2층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 4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브랜드숍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기업이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어 시와 진흥원은 브랜드숍의 민간 협력 모델을 지속하기 위해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운영 참여기업을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으로,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상품) 또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다. 또한 기업 간 컨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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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