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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벤처스, 농식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킹스맨 그라운드’ 본격 시작

TIPS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킹슬리벤처스가 농식품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킹스맨 그라운드(KINGSMAN GROUND)’의 참여팀 선정을 완료하고,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11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떼라 △랩투보틀 △메타오가닉테크놀로지 △아트와 △온전히 △지오벤처스 △착한상회 △천년식향 △키우소 △팜스태프 △해처리다. 5월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스타트업의 목표 시장 규모 측정 방법, 스타트업을 위한 계약 및 법률 지원 솔루션 소개 등 참여팀의 성장과 지원을 돕는 교육 세션과 멘토와 참가팀 간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앞으로 5개월간 본 프로그램에서는 사업화 자금 지원, 우수팀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등의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한 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기업 진단 및 맞춤형 세분화 멘토링,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 코칭,

'동네빵집 신메뉴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 선정

지역 제과·제빵 전문가가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0일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주관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만든 동네빵집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30일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개 업체를 뽑았고, 각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후 제과·제빵 전문가 15명,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총본부) 3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맛, 시장성, 창의성, 가루쌀 배합비율(가루쌀 외 밀가루 사용 불가) 등을 기준으로 19개의 우수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경남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가 차지했다. 이 메뉴는 얼핏 보면 쿠키 슈 같지만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촉촉하고, 가루쌀 특유의 찰기로 쫀득함을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서울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 미(米) 브레드’, 경기 ‘에센브로트’의 ‘쌀 B.A.P 마들렌느’ 등 2개 메뉴, 우수상은 대전 하레하레베이커리의 ‘쑥설기’, 경기 ‘홍종은베이커리’의 ‘사과꽃 피는 동백섬’, 충북 바누아투과자

[메뉴개발 전수창업] 오는 6월 3일,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의 비법전수

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오는 6월 3일(토)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오는 6월 3일(토)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함명철 쉐프 진행 안동국시 전수창업 과정은 93년~98년까지 청와대 한식 조리사로 근무한 40년 경력의 함명철 쉐프가 맡았다. 칼국수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시절 동안 안동국시 등 면 요리를 담당했다. 안동국시는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우리밀에 콩가루를 넣어 면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안동국시 전수 창업과정’은 하루

[외식 오늘] 미국육류수출협회 ‘2023 아메리칸 버거위크’ 개최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아메리칸 버거위크, 올해로 7년째 개최 12개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 브랜드 참여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6월 1일(목)부터 21일(수)까지 3주간 ‘2023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육류를 사용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레스토랑 위크 행사로, 매년 개성이 돋보이는 수제버거 매장을 새롭게 발굴 및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니즈버거, 러드웨이브, 리버타운버거, 바스버거, 슈퍼두퍼, 양키스버거, 에프터드링크버거, 제스트살룬, 줄라이멧톰, 텍사스로드하우스, 파이어벨, 훌리스 등 총 12개 브랜드 42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참가 브랜드의 행사 메뉴를 매장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배민1으로 주문 시 배달 팁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매장 식사 또는 포장 주문 시에는 하인즈 케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한정 수량, 매장별로 다름). 뉴욕, 샌프란시스코 스타일부터 미국 현지 스트릿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메리칸 버거 선보일 예정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맛과 독창적인 콘셉트, 미국산 육류를 포함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제버거를

친환경 통조림 캠핑부터 새로운 다이닝 시네마까지, 6월의 World Trend

인공지능이 그린 드림 캠핑카 독일 베를린 지난 5월 베를린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울리제스가 AI로 구현한 다층 카라반 이미지 시리즈를 공개했다. ‘키네틱 킹덤’이라고 명명된 이 초현실적인 이미지는 AI 그림 툴인 미드저니를 사용해 총 9개가 제작됐다. 현대 유목민 공동체를 위한 이동식 거주 공간으로 설계된 각각의 차량은 RV(레저용 자동차)에 레트로 퓨처리즘 인테리어가 반영됐다. 침실, 욕실, 거실, 주방, 옥상 테라스 등 모든 편의시설을 완비했으며 각 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계단도 갖췄다고. 스튜디오 설립자인 리카르도 오르트는 “유목형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되 지속가능성에 뿌리를 둔 공동체 생활 방식을 제안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통조림 캠핑 미국 전역 미국의 통조림 콩 전문 기업 ‘부시 빈(BUSH'S BEANS)’이 미국 국립공원 재단과 제휴해 특별한 여름휴가 이벤트를 전개한다. 빈벤드 국립공원, 그레이트 스모키산맥 국립공원,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등 3곳에 설치된 거대한 콩 통조림 캠핑카 속에서 2박 3일 휴가를 즐기는 것. 주방 시설 및 조리 도구, 침대 등을 완비한 캠핑카 내부는 콩 모양으로 디자인된 침구, 벽지, 포스터 등으로 아

[외식 오늘] ‘얼리 휴가족’ 맞춤 먹거리 인기

경기 침체 상황과 맞물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얼리 휴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지난 22일 발표한 SNS 채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한 응답자 중 27%가 ‘5~6월 이른 휴가를 떠날 것’이라 답했다고 한다. 7~8월 휴가 성수기는 ‘여행 비용’이 높아 이를 피하고자 이른 휴가를 계획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얼리 휴가족’ 중에서도 비교적 적은 휴가비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나들이∙캠핑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한 간편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 신제품을 속속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위 피해 인파 피해’ 이른 휴가 떠나는 소비자 잡는다 식품업계, 본격 성수기 전 나들이·캠핑 등 수요 증가 맞춰 신제품 연이어 출시 사조대림은 지난 24일 사용이 간편한 분사형 오일 제품인 해표 ‘오일 스프레이’를 선보였다. 붓으로 기름을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스프레이를 분사해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오일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빛과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용기에 담아 야외 활동 시 휴대해도 새거나 흐를 걱정 없어 안심이다.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3

[서민갑부 식당전수] 청국닭도리탕·닭곰탕·삼계탕, '탕 3종' 상품화 기술전수

‘청국닭도리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 전 업종변경, 메뉴개발을 고려 중인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비용부담을 대폭 줄인 전수교육이 오는 6월 8일(목)에 진행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최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줄서 먹는 ‘청국닭도리탕’부터 ‘닭곰탕’과 ‘삼계탕’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맑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닭곰탕', 청국장과 닭볶음탕이 만나 중독적인 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청국닭도리탕’까지, 총 3종의 탕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이번 상품화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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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CI 교체 및 본사 이전…종합식품외식기업 도약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새로운 CI 공개 및 본사 사옥 이전을 발표하며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놀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시장에 발맞춰 외식 및 가맹 중심이었던 사업 분야를 유통으로 확장하며, 국내 NO.1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담은 새 CI를 공개했다. 놀부 최전성기 시절 로고를 재해석한 새 CI 공개 다시 한번 놀부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의지 표명 새로운 CI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놀부의 과거 로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게 특징이다. 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국내 대표 한식 기업의 모습으로 외식뿐만 아니라 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다시 한번 놀부의 시대가 올 것임을 알리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갈림길에 앞서 올해 5월 놀부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에 있던 본사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옮겼다. 사옥 이전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식품 및 외식 트렌드 파악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회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직영 출점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가맹까지 이어질 수 있는 외식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올해 4월 마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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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구직자 모여라!'…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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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 전수창업] 오는 6월 3일,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오는 6월 3일(토)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오는 6월 3일(토)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함명철 쉐프 진행 안동국시 전수창업 과정은 93년~98년까지 청와대 한식 조리사로 근무한 40년 경력의 함명철 쉐프가 맡았다. 칼국수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시절 동안 안동국시 등 면 요리를 담당했다. 안동국시는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우리밀에 콩가루를 넣어 면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안동국시 전수 창업과정’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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