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를 활용한 쌀베이킹과 떡디저트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오던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및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 등 2개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는 제과/제빵 2개 부문으로,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는 떡케익/떡디저트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전국 성인(2005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일 예선을 통해 60개 팀을 선발(쌀베이킹 30팀, 떡디저트 30팀)하고,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에서 본선을 진행(쌀베이킹 10.19., 떡디저트 10.20.)해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부대행사로 전시행사(아트케익전시전, 생일파티포토존, 경기미전시 등)
농촌진흥청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2024 농업인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본선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증진하고, 챗지티피(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키워 농업경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9월 27일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예선과 본선 대회에서는 사업기획, 경영진단, 판촉(마케팅) 등 농업경영 관련 다양한 문제를 출제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한다. 사전 신청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신청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농업과학도서관에 소장된 ‘시장조사 및 사업기획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4월 발간), ‘농식품 상품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7월 발간) 파일(PDF)을 참고하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문제 형식을 알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5점 △최우수상 1점(상금 30만 원) △우수상 2점(상금 25만 원) △장려상
파주시는 9월 23일까지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는 10월 19일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리며, 파주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창작요리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파주시장 상장), 금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국회의원 상장), 은상 2팀(상금 각 70만 원, 파주시의회 의장 상장)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40팀이 접수된 상태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단품 요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파주시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파주를 대표하는 특색
익산시가 우수 식품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만남을 알선하는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익산시는 케이(K)-푸드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오는 26 부터 27일 열리는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in IKSAN) 현장에서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산업과 삼양식품, ㈜오리온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 기업 등 50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 취업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특별행사로 전국의 대학생들과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 경진대회'가 열린다. 기존 취업박람회와 차별성을 둬 청년들이 익산 식품기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익산시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 상담과 면접이 가능하다. 또한 구
함안군은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군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2024년 함안 맛집・멋집으로 50개소 업소를 지정했다. 함안 맛집・멋집 지정은 공고 및 읍면장 추천을 통해 신청・추천된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맛과 가격, 분위기, 서비스 등) 및 지역인지도 등을 평가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 기준을 충족한 식사 위주의 음식점 36개소는 맛집으로, 차 위주의 카페 14개소는 멋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2024년 함안 맛집・멋집에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현판 지원, 군 홈페이지 게시, 함안군 SNS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선정된 맛집・멋집 업소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함안 음식문화 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함안 대표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홍성 5락(樂) 여행’을 선보인다. 눈, 입, 귀, 몸, 마음을 즐겁게 하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여행은 홍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유산, 그리고 흥미진진한 체험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제1樂 눈이 즐거운 홍성! 천수만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서해의 장엄한 풍경이 펼쳐지는 홍성의 서해안은 눈을 즐겁게 하는 명소들로 가득하다. 서해랑길 63코스를 따라 걸으며 만나는 ‘놀궁리 해상파크’의 시원한 바다 전경과 ‘홍성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서해의 모습, ‘남당노을전망대’에서 감상하는 황홀한 낙조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매료시킬 것이다. 특히 서부면 상황마을의 배롱나무 길은 붉게 물든 꽃과 서해의 일몰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제2樂 입이 즐거운 홍성! 홍성의 가을 미식 여행의 백미는 단연 남당항 대하다. 청정 천수만에서 자란 남당항 대하는 풍부한 미네랄과 키토산,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절정의 가을 별미다.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저렴한
부평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기기 설치비 지원분야,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비 지원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 32곳을 선정,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관련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32개 업체 중 10곳은 키오스크를 포함한 스마트오더(좌석 주문) 기술 기기와 사물인터넷 기술(IoT) 기기 등 스마트기술 기기를 설치해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도움을 받았다. 또, 나머지 22곳은 온라인 마케팅용 홍보물을 제작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오경민 프롬바디PT&필라테스 부평점 대표는 “현재 매출이 점점 줄어들며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평구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으로 매장 오픈 및 전기제품 자동컨트롤 시스템(IoT자동화기술)을 도입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부평 깡시장에
김천시는 김밥축제 스토리텔링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 김천김밥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에서 기획하게 됐다. 김밥축제는 김천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주제의 축제이기에‘김천에서 왜 김밥축제?’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으로 축제의 정체성, 즉 축제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김밥축제 스토리텔링 내용을 들여다보면, “김밥은 과거 소풍이나 체육대회같이 특별한 날 설렘과 추억, 정겨움을 주었고, 대학생·사회초년생·직장인에겐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 우리 일상의 다정한 음식입니다. 또한,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냉동 김밥 등 세계 곳곳에서 김밥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니 김천이 김밥천국이라는 줄임말이 아니냐는 웃픈 오해도 우리에겐 긍정이자 행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김밥과 김천을 잇는 이야기에 유쾌한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과 김밥에 대한 추억, 공감, 희망 등 따뜻한 정서가 담겨 있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밥천국 때문에 축제 아이디어를 얻었으니 정말 럭키김천”,“김천이 어딘지 몰랐는데 가고 싶어짐”,“역발상으로 지역을 홍보하
제사 음식 서비스 기업 대가제사가 2024년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제사 음식 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번 제사 음식 세트는 전통적인 제사 상차림의 요소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춰 기본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가제사의 제사 음식 세트는 30년 넘게 이어온 전통의 레시피와 엄선된 신선한 재료가 특징으로, 모든 메뉴는 전문 조리사들이 직접 손으로 조리해 명절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정을 담아낸다. 특히 바쁜 현대인이 편리하게 제사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주문과 전국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가제사는 한국 전통 명절과 제사 문화 보존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많은 가정의 명절 상차림을 책임지고 있다. 대가제사는 가족이 모여 조상을 모시는 중요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통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도 많은 가정에 따뜻한 명절의 정서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 추석에는 대가제사의 정성 가득한 제사 음식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함께 초기 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 ‘2024년 로컬스마일온마켓 3차’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9월 9일부터 14일(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까지 경기 수원 라이콘타운에서 ‘지역과 하나되는 팝업’이라는 표어 아래 열린다. 행사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역량을 쌓은 초기창업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100% 땅콩으로 만든 스프레드와 과일 찹쌀떡, 친환경 방향제와 식물 영양제, 순살 게장과 찹쌀 김 부각 등 고품질 원재료에 독창적인 기술을 더해 만든 창업 상품을 소개했다. 소비자들은 이 자리에서 추석 연휴에 주고 받기 좋은 선물 세트 구성도 만나볼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속 초기 창업자들은 ‘2024년 로컬스마일온마켓 3차’에 참가, 아이디어 상품화는 물론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 시장 검증 기회와 추가 사업화자금까지 얻는다. 한 초기 창업자는 본인의 암 투병기와 제과점 운영 경력을 살려 건강한 빵·디저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창업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덕분에 소비자 반응을 살피면서 새 상품의 시장성 검증과 사업성 실험까지 가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