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보양식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이 충주에 180평 규모의 국내 최대 흑염소 전문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프랜차이즈 업력 24년의 ‘본죽’을 운영해온 본아이에프가 선보인 보양식 브랜드로, 자연 방목 환경에서 자란 흑염소만을 사용한 원재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사료 없이 천연 허브와 자연 건초만을 먹고 자란 흑염소를 엄격하게 선별해 사용함으로써, 흑염소 특유의 잡내를 최소화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2025년 상반기 ‘방배점’과 ‘선릉점’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운영을 본격화했으며, 하반기 ‘김천연화지점’, ‘수원탑동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가맹점 확대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2월 오픈한 가든형 매장 ‘수원탑동점’은 도심형 매장 대비 약 20% 높은 일평균 매출을 기록하며 대형 가든형 매장 모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11일 180평 규모의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충주한국관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충주한국관점은 대형 주차 공간과 다수의 단체룸을 갖춘 가든형 매장으로, 가족 단위는 물론 지인 모임이
공주시는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사업을 통해 개발한 ‘밤수프’가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농가 기술이전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개발한 밤수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 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에 안정적으로 가공 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사업의 결과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원료 배합 비율과 가공 공정을 표준화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을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품의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인 지난 4~5일 이틀간 현장에서 기존 유통 제품과 자체 개발 제품을 구분 없이 비교 시식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식 행사에는 총 423명이 참여했으며, 선호도 조사 결과 자체 개발 제품은 305명(72.1%)의 선택을 받아 기존 유통 제품 118명(27.9%)보다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제품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기술이전 대상 농가는 이날 밤수프를 비롯해 구운밤차와 밤스프레드도 함께 선보였으며, 해당 제품들은 모두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성과는 기술이전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가 4,300원에 즐길 수 있는 신메뉴 ‘피자썹’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주문 방식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샌드위치로 피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피자썹’은 써브웨이가 제안하는 고정 레시피 메뉴다. 주문 시 복잡한 선택 과정 없이 메뉴명 한 마디로 주문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300원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제품은 15cm 단일 사이즈로 판매된다. 고소한 그레인 브레드에 페퍼로니와 살라미, 피망, 양파, 올리브 등 피자 재료를 올리고 토마토 살사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피자의 풍미를 살렸다. 쫀득한 치즈와 신선한 채소의 조화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정 레시피 방식으로 재료 추가는 불가능하지만, 기호에 따라 원하지 않는 재료는 제외할 수 있다. ‘피자썹’은 오는 2월 13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판매된다. 써브웨이 메뉴 전략 담당자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피자의 맛을 활용해 써브웨이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며, “여기에 합리적
지난 4일 세계 최대 스위츠ㆍ스낵전 독일 쾰른 ‘ISM 2026’이 성황리에 55회째 막을 내렸다. 7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참가했고, 해외비중은 87%에 달했다. 29개국에서 39개 공동관을 운영해 역대 최다 국가관 수를 기록해 더욱 화제였다. 일본, 태국, 모로코, 우크라니아 공동관이 새롭게 조성돼 더욱 폭 넓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보였다. 글로벌 기업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제품 전략이 나흘 내내 이어지며, 전시장은 뜨거운 비즈니스 열기로 가득했다. 네슬레(이탈리아 법인)와 린트(독일), 페레로 그룹 계열 페레라(미국) 등 글로벌 메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했다. 스페인 초콜릿 강자 발로르, 터키 대형 글로벌 수출형 제과사 케르반, 일본 대표 제과 브랜드 모리나가, 프리미엄 비스킷 캠블리(스위스), B2B 초콜릿 대표주자 이캄(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전환에 나선 파제르(핀란드) 등 주요 기업이 총출동하며, 글로벌 스위츠ㆍ스낵 산업의 현위치와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약 140개국에서 3만 2천 5백 명의 바이어가 ISM을 찾았다. 이 중 약 2만 3천 명(71%)이 독일 외 국가 바이어로, 샐링(덴마크), 월마트(미국), 테스코(미국)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17회차 진행, 총 85명 교육생을 배출한 '평양냉면' 전수과정이 오는 2월 26일(목)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는 2월 26일(목),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업장명 프레종 Présent은 ‘선물’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자연이 주는 계절의 선물을 접시에 담는다는 의미와 < 르프레종>의 음식이 손님에게 하나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영어로는 ‘현재’를 뜻해 오너 셰프 ‘이현재’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중의적 이름이다. 인물 이현재 셰프는 호주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호주 굿 푸드 가이드 1Hat 프렌치 레스토랑 <노마드 No mad>, 2Hat 광둥식 파인 다이닝 <미스터 웡 Mr. Wong>에서 경력을 쌓았다. 귀국 후 파크하얏트와 해비치 호텔을 거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에서 수셰프로 근무했다. 계기 제철 재료를 거의 변형하지 않고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리는 셰프의 색깔을 온전히 보여주고 싶었 다. 장르 컨템퍼러리 프렌치. 전통 프렌치를 기반으로 한식, 일식, 중식 등의 조리법을 차용한다.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랑스 가정식 같은 파인 다이닝을 지향한다. 대표 메뉴 ‘아스파라거스’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데쳐준 브로콜리와 초고추장에서 영감받은 메뉴다. 아스파라거스를 진하게 우린 닭 육수에 가볍게 데치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 사단법인 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와 협력해 국내산 누에 분말의 일본 수출 재개를 끌어냈다. 농촌진흥청은 1995년 누에 분말의 혈당 강하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힌 이후, 고치 생산 위주의 양잠산업을 기능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일본에서 기능성표시식품 제도가 본격화된 2015년 이후, 일본 지사를 중심으로 국내 농산물의 기능성표시식품 인정과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누에 분말 수출 재개를 위해 누에 분말의 기능성, 원료 안정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누에 분말을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인정 대상으로 선정하고 행정‧기술적 지원을 추진했다. 사단법인 대한잠사회는 일본 제약회사와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일본 현지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관련 자료를 준비했다. 세 기관의 노력 끝에 지난해 1월 누에 분말은 일본에서도 ‘식후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됐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제약회사는 국내산 누에 분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을 수입해 유통하기로 했다. 2월 4일 선적한
누룩과 명이, 감태, 유자, 곶감, 새우젓이라는 한국 식재료가 미국 크림치즈와 만났다. <비채나>의 전광식 총괄 셰프가 미국유제품수출협회(USDEC)와 손잡고 식탁에 올린 동서양 발효의 맛이다. 크림치즈와 한식. 도통 접점이 없는 것 같던 두 세계가 12월 9일, 한식 파인 다이닝 <비채나>에서 만났다. 미국유제품수출협회와 협업해 ‘크림치즈로 빚은 한국의 미미 美味’ 쇼케이스가 열린 것. 지금껏 특정 브랜드와 협업한 사례가 없던 <비채나>가 외부와 손을 잡았다는 점, 그리고 미국 오리지널 치즈인 크림치즈가 한국의 대표적인 한식 레스토랑과 만났다는 신선함이 더해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한국 식재료를 크림치즈와 접목한 한 입 요리 6가지와 칵테일 1종. 소고기와 명이의 궁합을 활용한 ‘명이나물 크림치즈 육회증편’을 시작으로 청유자와 청양고추, 소금을 숙성해 크림치즈와 배합하고 대게살 반죽에 넣어 튀겨낸 ‘유자크림치즈 게살튀김’, 한 입 크기의 호떡피에 계피와 곶감, 크림치즈를 섞어 넣은 ‘곶감 크림치즈 옛날호떡’, 누룽지와 생크림, 누룩 소금, 크림치즈로 완성한 소스에 국수와 볶은 김치, 양파장아찌를
공정거래위원회는 3개 설탕 제조·판매 사업자들이 4년여에 걸쳐 음료, 과자 제조사 등 실수요처와 대리점 등 B2B(사업자간) 거래에 적용되는 설탕 가격의 인상·인하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하고 실행한 행위에 대해 법 위반행위 금지명령, 가격 변경 현황 보고명령 등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083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설탕 산업은 식원자재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역장벽까지 세워 국가가 안정적인 수요를 국내 생산자에게 보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설탕 제조사들이 중대한 경제법위반 행위, 담합을 통해, 그것도 전 국민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고통받는 시기에 고통을 국민에게 가중시키고 부당이득을 추구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의 과징금 부과 규모는 그간 공정위가 담합 사건에 부과한 과징금 중 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규모이고 참가 사업자 당 평균 부과금액 기준으로 최대 금액에 해당한다.(사업자 당 평균 1,361억 원 부과) 3개 제당사들은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8차례(인상 6차례, 인하 2차례)에 걸쳐 설탕 판매가격 변경의 폭과 시기 등을 합의했다. 이들은 설탕의 주재료인 원당1) 가격이 오르는 시기에는 원가상승분을 신속
건국대학교 도정태 교수 연구팀(융합과학기술원 첨단바이오공학부)이 한국식품연구원 박진룡 박사 연구팀과 함께 근육조직 성분이 100%에 가까운 배양육을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핵심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배양육 생산 비용과 구조적 한계를 동시에 해결한 기술로, 국제 학술지 ‘Biomaterials Research’(IF-9.6, 5yr IF=12.5)에 2월 3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기존 배양육 생산 과정에서 전체 비용의 최대 60%를 차지하는 고비용 배양액 성분인 소 태아 혈청(fetal bovine serum, FBS)을 대체하기 위해 닭 배아 추출물(chicken embryo extract, CEE)을 활용한 새로운 배양 조건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돼지 근육줄기세포(porcine muscle satellite cells, PMSCs)의 증식과 분화를 동시에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배양 조건은 세포외기질 조직화를 촉진해, 별도의 지지체(scaffold) 없이도 안정적인 시트 형태의 근육조직(cell sheet)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이렇게 제작된 근육조직 시트를 여러 겹으로 적층해 실제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