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를 활용한 쌀베이킹과 떡디저트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오던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및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 등 2개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는 제과/제빵 2개 부문으로,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는 떡케익/떡디저트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전국 성인(2005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일 예선을 통해 60개 팀을 선발(쌀베이킹 30팀, 떡디저트 30팀)하고,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에서 본선을 진행(쌀베이킹 10.19., 떡디저트 10.20.)해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부대행사로 전시행사(아트케익전시전, 생일파티포토존, 경기미전시 등)
한식진흥원(사무총장 전해웅)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도농상생 지역특산품 홍보관 - 순창군, 담양군’을 운영한다. 한식진흥원은 K-Food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특색 있는 미식 관광상품의 개발 홍보, 미식 해설사 육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K-미식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산지 식재료, 식품명인, 양조장, 향토 음식 등 한식 자원을 결합해 미식 관광 주요 요소인 스토리와 경험, 그리고 지역성과 대중성을 반영한 4개 테마 30개 벨트를 2032년까지 조성한다. 올해는 한식을 대표하고,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고려해 순창군과 담양군을 장류벨트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했다. 한식진흥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류벨트로 선정된 순창군 및 담양군과 긴밀하게 협업해 도농상생의 가치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활용, 가치 있고 특색 있는 고품격 지역특산품 발굴 및 스토리를 담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자 했다. 순창군과 담양군의 대표 관광 및 축제 정보를 소개한 후 방문객들에게 지자체에서 발굴·선정한 우수한 지역특산품 24종을 소개함과 동시에 소셜 커머스 플랫폼을
여름의 태양이 가을바람에 자리를 비켜줄 때.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커피 타임이 필요하다. 영감까지 음미할 수 있는 감성 충전소 곳을 소개한다. 미술관 옆 또 하나의 미술관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은 곳곳에 미술품이 전시된 아트 컬래버레이션 스토어다. 통나무집 콘셉트로 별장처럼 꾸민 이곳은 아트 플랫폼 ‘프린트 베이커리’와의 협업으로 다다즈, 김태중, 곽철안 등 유수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층 서까래에는 꽃과 곤충을 표현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살린 신예진 작가의 설치 작품, ‘여정은 그렇게 그곳으로 춤을 춥니다’를 매달아 숲속 산장 느낌을 살렸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딸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음료와 ‘가나슈 하우스 케이크’를 맛볼 기회도 놓치지 말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 만개한 유럽 수국과 현무암 조각 공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제주의 동화마을에는 웅장한 규모의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이 있다. 1층에 들어서면 높은 천장에 매달려 율동하는 키네틱 아트가 눈길을 끈다. 곡선을 그리는 뼈대와 빙빙 도는 나무 공은 연못을 유영하는 물고
전수 문의자들의 끊임없는 재교육 요청으로 오는 9월 26일(목)에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 비법전수 교육이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레시피 그대로 오는 9월 26일(목) ‘소호정식 안동국시'비법 전수한다 안동국시는 시원한 장국에 매끄러운 면발로 식감이 좋은데다, 고소한 양념과 소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띄우기에 딱이다. 방송에서도 안동 특식으로 즐겨 다룬다. 국물은 맑고 담백한 다시마, 멸치국물 우린 것에 한우 양지머리 육수를 일정 비율로 섞어 우려내 깊고 맑은 맛이 일품이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육수부터 면 반죽까지 기술 노하우와 레시피 제공 실전음식 전수과정, 메뉴 게시 즉시가능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담백하
미쉐린 가이드 캘리포니아 2024 「미쉐린 가이드 캘리포니아 2024」가 지난 8월 5일 발간되었다. 코리 리 셰프의 <베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스타를 획득했으며, 셰프 조던 칸이 4개월의 휴식기를 거쳐 선보인 <베스페르틴>은 2스타와 그린 스타를 동시에 수여하는 등 6개의 3스타, 13개의 2스타, 66개의 1스타로 총 85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되었다. 그중 샌프란시스코는 총 28곳으로, 뉴욕에 이어 미국 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 일본 도쿄, 장르를 초월한 중식 셰프의 해석 셰프 고바야시 다케시의 새로운 챕터가 도쿄 롯폰기에서 시작되었다. 2005년 오픈해 당시 화제를 모았던 도쿄의 중식당 <모모노키>의 주역이었던 셰프가 지난 6월 자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업장을 오픈한 것. 셰프의 독창적인 해석을 담아 중식이라는 장르를 초월한 색다른 맛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카운터 8석, 개인실 5실로 구성된 다이닝 공간에서는 황새우와 대하를 XO장에 볶은 후 참기름을 넣어 아히요 방식으로 만든 ‘고바야시 특제 XO장 울트라 스타일’ 등 숙련된 기술이 담긴 독특한 요리 세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9월 27일(금) 오후 1시부터 하림 퍼스트 키친에서 ‘2024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소스산업 육성을 위해 식품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소스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식품진흥원 소스산업화센터 주관으로, 종합식품기업 하림그룹의 계열사(NS홈쇼핑)가 기획·운영하는 식품문화 축제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 세미나는 ‘소스·전통장류와의 신선한 만남’을 주제로 총 3개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되어 소스산업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공유, 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 주제와 연사는 △신선 가공식품 산업 내 소스의 중요성(㈜하림 생명과학연구소 R&D 권석배 실장) △전통 장류를 활용한 드레싱 소스개발(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외식조리전공 김기영 교수) △한국 김치의 소스화(前 농촌진흥청 농식품자원부장 한귀정 박사) 순이다. 이와 더불어 소스산업화센터 인프라 소개와 지원사업 성과품 등을 전시해 다양한 소스 및 전통장류 제품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미식가의 천국으로 변신한 기차역 1868년 설립된 기차역이 미식 단지로 재단장했다. 지난 4월 말 완공된 뒤 최근 화제를 이루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캘리스토가 디포 Calistoga Depot’가 그 주인공. 기차역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개별 식당으로 변신한 기차 칸을 오가며 멕시칸 퀴진, 테킬라 테이스팅, 샴페인과 해산물의 페어링 등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대합실을 개조한 증류소 콘셉트의 바에서는 진, 라이 위스키, 브랜디 등 로컬 주류를 시음할 수 있으며, 기차역 뒤편의 야외 공간에서는 로컬 맥주와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식료품 가게에서는 식물성 치즈, 수제 초콜릿 등 현지 생산자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주기도 한다. 대만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 앙드레 치앙의 마지막 메뉴 대만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40년 경력의 셰프 앙드레 치앙 Andre Chiang이 지난 7월 29일 은퇴 소식을 전했다. 현재 영업 중인 레스토랑 <로 Raw>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요리 아카데미로 전환해 후학 양성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마지막 메뉴 ‘라스트 댄스 Last Da
군산시가 ‘2024년 군산짬뽕페스티벌(축제)’ 먹거리 운영 등 25개 참가업체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짬뽕특화거리에서 열리는 ‘2024 군산짬뽕페스티벌(축제)’은 다양한 군산짬뽕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다. 군산만의 특색있는 ‘짬뽕’이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얼큰, 화끈, 개운한 짬뽕처럼 늦가을의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중식, 음식 및 음료, 특산품, 체험 등 4개 분야 25개 업체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9월 20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군산시청 위생행정과 방문 및 전자우편(이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짬뽕페스티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홍보를 위해서 짬뽕을 주제로 한 1분 영상제, 군산짬뽕 인생 1컷도 모집한다. 관련 사항은 2024 군산짬뽕 누리집(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 국민이 응모한 군산짬뽕의 다양한 콘텐츠 출품작 중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칠레, 지구 반대편에서 한식을 알리는 영 셰프 한국에서 최소 24시간을 비행해야 닿을 수 있는 칠레에서 떡볶이, 순두부찌개 등 한식 레시피를 소개한 요리책 「한국의 맛」이 지난 5월 출간되었다. 저자는 국내 <앤드다이닝>, <주반>, <을지로차이> 등을 거쳐 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의 관저 요리사를 지낸 한우석 셰프. 현재는 칠레에서 국숫집 <국시>, 떡볶이 집 <보끼>와 한국 전통 소주 브랜드 ‘복’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식재료를 구하기 쉽지 않은 남미 국가에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하면 더 많은 이들에게 한식을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번 책을 기획했다고. 책에는 한식의 기본 양념을 비롯해 길거리 음식, 가정식, 국수,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사찰 음식 등 다섯 파트로 분류한 다채로운 한식 레시피를 담았다. 홍콩에 떠오르는 프라이빗 클럽 홍콩 센트럴 지역에 멤버십 와인 클럽 <클럽 바타르>가 9월 오픈한다. 상징적인 페더 빌딩 3개 층에 자리 잡은 업장에는 와인을 5000병 이상 보관하는 3층 규모의 와인 저장고가 설계되었는데, 모든 층이 계단으로 연결되어 원하는 와인을 찾아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닭고기 요리를 소개했다.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호응을 얻은 메뉴들이다. 레시피를 공유한 최현아 요리연구가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삼시 세끼를 챙겨 먹이는 엄마로서 아이도 어른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밥 요리법을 제안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기름기는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고기를 활용해 명절 음식에 물릴 때쯤 만들어 먹기 좋은 요리들로 관심을 모았다. 닭봉 봉추 찜닭 칼칼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의 찜닭은 심심한 명절 음식이 살짝 물릴 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항생제 농가에서 자란 신선한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냉동(IFF)해 촉촉한 육질이 살아있는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을 사용하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윗날개 부위만으로 맛있는 찜닭을 만들 수 있다. · 재료: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 1kg, 물, 청주 1큰술, 생강 1작은술, 양파 1개, 감자 2개, 당근 반 개, 베트남고추 5개, 건고추 1개, 대파 1대, 오이 1/4개, 참기름, 통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