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페어 코리아 2025’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외 바이어 500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마케팅 방식의 ▲생활용품 ▲뷰티 ▲식품 ▲건강 ▲테크 등 소비재 산업 전반에 걸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다. 참가기업에게는 1:1 수출·구매 상담회, 글로벌 바이어 연계, 우수기업 시상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3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1차 조기할인 마감일은 4월 30일까지다. 조기신청 시에는 ▲참가비 50% 할인(부가세 제외 130만 원) ▲부스위치 선점 ▲온‧오프라인 홍보서비스(바이어 뉴스레터 배포, SNS콘텐츠 배포 등)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지페어 코리아는 국내 중소
부산창업박람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3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지난 25년간 부산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신사업 정보 등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제공 및 1:1 가맹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AI 매칭 채용 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MZ세대 취업 vs 창업’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49%)이 취업 대신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 밝힌 가운데, 희망하는 창업 분야로는 외식/요리 분야 (37%), 유통/판매 분야 (18%), 여행, 숙박, 헤어, 네일 등 서비스 분야(6%)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창업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2년 전 동일 설문조사 대비 3% 상승한 수치이다. 고물가,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새로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소자본창업, 무인 창업 등 창업 트렌드 업종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외식, 카페, 디저트, 스
다양한 차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차 박람회가 열린다. K-TEA EXPO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K-TEA EXPO’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K-TEA EXPO의 주제는 ‘우리 차 문화와 차 산업 살리기’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100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찻사발 격불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찻사발 격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찻그릇인 우리 찻사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현장 무대 대회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예선전을 거쳐 13일 최종 결선 대회를 치른다. 금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정호요 임만재 찻사발을, 은상 수상자는 상금 70만원과 청학도방 송춘호 및 예인요 이미진 찻사발을,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예인요 임용택 및 무무요 이용무 찻사발을 수여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젊은 차인들의 모임인 리프위크가 주관하는 ‘한국 차 프로젝트 2탄 잭살 마당’이다. 잭살 마당에서는 우리 전통 발효차인 잭살을 주제로 다양한 차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차와 차 도구를 만날 수 있는 ‘세계 차 박물관’도
국내 창업 시장을 대표하는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350개 브랜드 73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창업 시장은 비용인상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모델은 상권분석, 브랜드 성장과 매장 관리, 연구·개발, 판촉·마케팅, 공급·판매 등 다방면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함께 협력하여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안정적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20년 27만여 개에서 ’22년 35만 3천여 개로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연 5만명이 방문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들이 수 백여 개의 가맹본부와 필수 파트너사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창업 필수 코스다. 신규 창업은 물론이고 업종 전환, 다점포 창업 등 창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상담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참가사들도 개별 창업 상담회보다 훨씬 많은 창업 희망자들과 만날 수 있어 홍보 및 사업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는 약 250개사, 7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다양한 특별기획관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이 커피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마켓 트렌드를 공유하는 특별한 세션도 마련된다. ‘커피토크콘서트’에서는 180커피로스터스 주성현 본부장이 진행하는 ‘로스팅 실험실’, 기미사 성수 송인영 대표의 ‘생두 구매법’, 그리고 2024 커피인굿스피릿 월드챔피언 이디야커피 위승찬 바리스타의 ‘시그니처 메뉴 개발법’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커피 산업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올해는 온두라스를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Taste of Honduras)’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온두라스의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다양한 농산물이 소개되며, 현지 커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수동 커피 마니아들의 성지에서 LA까지 진출한 ‘카멜커피’, 드립 커피와 디저트 페어링을 통해 커피 한 잔의 가치
리테일IT 분야 세계적 전시회 ‘EuroCIS 2025’가 성황리 종료됐다.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리테일IT 글로벌 리딩 기업을 비롯해 37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해외방문객 비중 50%, 비즈니스 최적지로 평가 EuroCIS 2025에서는 인공지능(AI), 셀프 체크아웃, 옴니채널 전략 등 리테일 업계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올해 95개국 14,000명이 방문했으며 해외비중은 50%에 달했다. EuroCIS 웹사이트 방문객은 37만 5천명, 조회수 140만 건에 달해 전시회 참가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주최사 메쎄 뒤셀도르프의 마리우스 베를레만 대표는 “EuroCIS는 유럽 리테일 기술의 선도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았으며, 리테일 업계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과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라 강조했다. SAP, 도이치텔레콤, 도시바 등 혁신 기술 대거 출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단연 생성형 AI(Generative AI)였다. 기존의 수요 예측, 가격 책정, 재고 관리와 같은 활용을 넘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과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ISM은 식품업계 종사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누가(anuga)”의 제과·스낵 분야 특화 전시회다. 1971년부터 약 55년 동안 제과업계 사랑방으로 손꼽히는 ISM은 다시 한번 업계 부흥의 신호탄을 울렸다. 올해 ISM은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가사 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해 약 70개국 1,513 개 사가 전시장에 가득했다. 이 중 89%가 독일 외 참가사로, 전 세계 제과업체가 참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아커(A. Loacker), 마너(Manner), 바로니(Baronie), 빈델(Windel), 워커스 쇼트브레드(Walker's Shortbread), 위토스(WITOR'S), 캇예스(Katjes Fassin), 캠블리(Kambly), 트롤리(Trolli) 등 굵직한 기업의 대대적인 마케팅이 사흘 내내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크리스피’로 또다시 혁신 제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미츠바(Mitsuba), 이미 두바이 초콜릿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볼치(Bolci), 코코아플랜테이션 속에서 카카오 없는 초콜
국내 스마트팜 전문 전시회 ‘2025 스마트팜 코리아’가 스마트농산업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면서 국내외 농축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5회차인 전시회는 스마트팜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업체들을 한자리에 모여 첨단 스마트농업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스마트축산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총 12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최근 스마트팜 기술동향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목적으로 글로벌한 정보를 한자리에 알 수 있는 국제 심포지엄과 세미나가 진행 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5 스마트팜 코리아’는 매년마다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MOU 체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 전시회도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국가의 대사관과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하여 국내 기업들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스마트팜 업계 종사자부터 정부, 연구자, 투자자, 귀농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2회째 개최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하여 진행했음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극찬
‘2025 부산카페쇼’가 오늘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카페쇼의 주요 전시 분야로는 커피와 머신, 디저트, 음료, 원부재료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에게 커피 문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메인 부대행사인 스페셜티 원두 기획존 ‘마린빈스’는 고품질의 커피 원두와 그에 맞는 커피 문화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린빈스는 이번 카페쇼에서 스페셜티 원두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할 예정이다. 주류 기획존은 커피와 주류가 결합된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부산카페쇼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이외에도 ACF 존에서 게스트 바리스타의 참여하여 직접 시연과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스트 바리스타는 세계를 대표하는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와 한국을 대표하는 핸드드립 챔피언 김승백 바리스타가 각각 시연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의 커피 추출을 눈으로 보고,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카페쇼는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