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믿음영농이 자연의 맛과 건강을 담은 웰빙 간식 2종,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과 ‘오트라이스 표고 누룽지칩’으로 건강한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진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제공하는 프리미엄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은 강진군에서 자란 표고버섯을 슬라이스 해 저온 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간식으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튀기지 않아 칼로리를 낮추는 동시에 표고버섯 특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30g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4개입 세트로 구성되어 개인 간식은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오트라이스 표고누룽지칩’은 국내산 쌀과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식이다.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0g의 적당한 양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쌀의 고소함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어우러져 일상 속 특별한 간식 경험을 선사한다. 믿음영농 관계자는 “현
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식품 수출 총액이 30.3억 달러(전년 대비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의 수출액은 수출 1위 품목인 김이 997백만 달러(1.3조 원)를 기록하여 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수출 2위 품목인 참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58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수산식품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659백만 달러), 미국(479백만 달러) 등으로,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2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우수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료 구매, 제품 저장, 가공 등 운영에 필요한 자금(융자 형태)을 지원했다(우수수산물지원/2024년, 1,324억 원). 또한, 기업 단계별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연 최대 2.2억 원을 지원했다(수출바우처 지원사업/2024년, 77억 원). 올해에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올해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프랑스에 새롭게 문을 연 무역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산식
삼양식품이 ‘미국 2024년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누머레이터(Numerator)는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소셜 버즈량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기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는 2024년 1~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 원(1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3분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로 건강 관리를 위한 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새해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독감까지 8년 만에 대규모로 유행하며 ‘헬스 디깅(Health Digging)’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어서다. ‘헬스 디깅’이란 건강 관리에 깊이 파고들며 관련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체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최상급 품질의 과일부터 녹용 유산균, 프리미엄 두유, 마인드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눈길을 끈다. 유통가, 설 앞두고 건강 관련 선물세트 잇따라 출시하며 ‘헬스 디깅’ 트렌드 겨냥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프리미엄 과일부터 녹용 유산균, 마인드 케어 제품까지 다채로워 먼저 국내 대표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매 명절 시즌마다 영양가 높은 프리미엄 과일로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돌(Dole) 농장에서 직접 생산 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과일로 구성돼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올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3천여 명을
커져가는 중국 신선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산둥성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수출 기회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냉장·냉동식품 중국 수출 가이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산둥성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유통되는 냉장·냉동식품 시장을 분석하고 KOTRA에서 지원한 수출 성공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풀어썼다. 2023년 중국 냉장·냉동식품 시장 규모는 125조원(6424억 위안)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간편식·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냉장·냉동식품 수요를 이끌고 있다. 2021년 중국 통계국에 실시한 인구조사에 따르면 중국 전체 가구(4억9416만 가구)의 25.4%인 1억2549만 가구가 1인 가구로, 네 명 중 한 명이 1인 가구인 셈이다. KOTRA는 보고서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신선식품 시장을 수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콜드체인 인프라와 현지의 신속 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산둥성은 신선식품 보관과 운송이 가능한 콜드체인 물류창고 규모가 중국 내 1위다. 특히 산둥성 항구는
청정한 자연환경 자랑하는 전남 강진군에서 생산된 연근을 활용하여 만든 ‘연잎전병과자’가 설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속의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근은 겨울철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연근에는 케로세틴, 카테히닌, 로즈마린산, 비타민C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심혈관 강화, 소화력 증진, 기억력 향상,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근 100g당 비타민 함유량은 57mg으로, 이는 레몬 한 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C(70mg)와 맞먹는 양으로, 빈혈 예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농산물인 연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으로 선정해 명품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 기술 보급, 교육, 유통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며 다양한 연근 활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를 운영하고 있는 서영호 대표는 연근을 이용해 청자의 비취빛을 닮은 연잎전병과자를 상품화하여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연꽃의 은은한 향기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은 연잎전병과자는 얇고 바삭한 두께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급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 위생 규정 및 현황’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단체급식의 해외 진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해외 수출상대국의 급식 안전관리 규정과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급식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 7개국의 급식 안전 법령, 인허가 절차, 담당기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해외진출 급식업체 간담회’에서 업계가 전략적 진출 국가로 꼽은 베트남과 중동 국가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업계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요국의 급식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상대국 규정 위반에 따른 행정제재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제외국 식품안전제도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해외 규제당국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K-급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식품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끈 디저트 5종을 상품화해 올해 첫 디저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SNS 제철 음식’이라는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 시즌마다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이 달라지며, 그 유행 주기가 제철 음식처럼 짧아지고 있다. 특히 디저트의 경우, 색다른 해외 디저트가 SNS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며 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SNS를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 ‘스웨디시젤리’ 등을 선보였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의 경우 중동식 면 ‘카다이프 면’을 공수해 실제와 유사한 식감과 맛을 그대로 재현해 호평받았다. ‘스웨디시젤리’ 역시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GS리테일은 이번에도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로 또 한 번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디저트 5종은 △수건케이크(클래식, 초코)(4000원) △벽돌초콜릿케이크(4800원) △벽돌초콜릿(4500원) △쫀득멜로(후르트믹스, 딸기)(3700원) △스윗젤리컵케익(3500원) 등이다. 먼저 수건케이크는 얇은 크레이프에 생크림을 가득 넣고 돌돌 말아 ‘수건
고물가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집밥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어묵을 요리재료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어묵(사각어묵 6개모듬어묵 6개, 총 12개)의 품질, 안전성 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했다. 시험결과, 어묵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높으나, 나트륨 함량 또한 많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했다. 특히 어묵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하여 국물까지 섭취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안전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표시에 개선이 필요했다. 조사대상 어묵 100g 기준 단백질은 8g~14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5%~25%), 탄수화물 14g~32g(4%~10%), 지방 1.7g~5.8g(3%~11%), 포화지방 0.2g~1.0g(1%~7%)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고 탄수화물, 지방, 포화지방 함량은 낮았다. `100사각어묵(사각어묵, 삼진식품㈜)'의 단백질 함량이 14g(25%)으로 가장 많았고 `삼호 정통어묵탕 Ⅲ(모듬어묵, 씨제이제일제당㈜)'이 8g(15%)으로 가장 적었다. 조사대상 어묵
농심이 전골요리 콘셉트의 냉동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신제품 ‘무파마 부대전골’과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을 출시한다. 농심 인기 라면 브랜드 ‘무파마탕면’과 ‘오징어짬뽕’ 고유의 맛을 살리고, 전골요리에 잘 어울리는 원물 재료를 더한 제품이다. 농심 무파마 부대전골은 햄, 소시지와 무, 파, 통마늘 등 야채로 국물을 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전골 요리와 어울리는 농심 사리면을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 오징어짬뽕 해물전골은 오징어와 조개, 새우살이 어우러진 푸짐한 해물과 청양고추, 청경채, 배추 등 다양한 채소로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맛을 살렸다. 또한 전국 우동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농심가락 냉동우동을 포함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농심 냉동 밀키트 2종은 이커머스 전용으로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쿠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