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9월 12일(목)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는 일본 도쿄의 쇼핑 중심지인 오모테산도에 ‘그릭데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그릭데이는 2016년 이화여대 인근 3평 남짓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발한 국내 1세대 그릭요거트 브랜드다. 헬시플레저 열풍과 함께 쿠팡, 마켓컬리, 비마트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에서 작년과 올해 상반기 기준 그릭요거트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그릭요거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2층 규모로, 그릭데이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관을 담은 첫 해외 매장이다. 국내 1호 직영점인 이대본점(시그니처)과 동일한 운영 방식으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제조해 신선한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은 밝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연스러운 우드 톤을 기본으로 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상인 블루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활기를 더했다. 1층에 위치한 오픈 키친에서는 각종 토핑을 곁들인 그릭요거트볼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매장 입구에 설치된 면보 오브제는 그릭요거트의 유청 제거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제품의 신선함을
할리스가 지난 5월 일본 오사카에 오픈한 ‘난바 마루이점’이 지난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 6만여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일 오픈한 할리스 일본 직영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이 이어지며 900명의 손님이 매장을 찾았다. 이후 100일간 매장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수 6만명을 달성했다. 일평균 약 600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한 셈이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 인기 요인으로 한국식 카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을 꼽았다. 일본 2030세대 사이에서 한국 문화와 K푸드의 인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한국의 할리스 매장과 동일한 맛과 분위기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을 방문한 일본 고객들은 SNS를 통해 한국의 맛과 매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방문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 이 매장은 일본 오사카의 ‘만남의 장소’라 불리는 난바 광장 앞 난바 마루이 백화점 1층에 자리했다. 시그니처 색상인 빨간색을 활용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관과 난바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를 활용한 포토존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일본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제주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의 대형유통망 오프라인 판로개척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맥주 제주위트에일 330ml 제품이 일본의 전국 슈퍼마켓 체인 JAPAN MEAT(재팬미토, 78년 설립한 관동지역 거점으로 전국 36개 점포 보유 대형 슈퍼마켓)의 고급 백화점 마루이백화점 킨시초 지점 내 JAPAN MEAT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매장에 제주맥주가 입점됐다. 이번 판로개척을 위하여, 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바이어와 제주기업의 업무 협의 지원 및 지난 6월 마스키상품전시회에 이어 7월 미츠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한 제주맥주를 지원했으며, 제주상품이 한인마트 등 상권에서 탈피하여, 일본의 대형 유통망에 입점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를 시작으로, 제주위트에일 제품은 현지 유통전문점 세이유(SEIYU), 이온(AEON), 세븐일레븐(7-ELEVEN), 칼디(KALDI) 등의 오프라인 판매채널과 유명 레스토랑 야키니쿠 체인점인 죠죠엔(JOJOEN)에도 납품하여 판로를 확장 추진할 계획이며,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2025년도에도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와 유통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8월 23일(금)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여름나기 음식으로 한국에 삼계탕이 있다면 일본에는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가 있다. ‘히츠’는 나무그릇, ‘마부’는 섞는다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나무 그릇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달짝지근한 소스(타래)로 조리한 장어를 따뜻한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진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