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농촌빈집 생활·창업·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빈집밀집구역 내 빈집을 활용하여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도시민의 4도3촌, 주말 농장 등 농촌체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청년들의 농촌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농촌빈집의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의 경우 1790년대 지어진 한옥, 양조장, 적산가옥 등을 한옥스테이, 카페, 로컬마켓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연간 방문객 12만명을 불러들이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촌 빈집을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활용을 통해 농촌소멸을 극복 중인 사례는 해외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본의 고스게촌은 민관이 협업하여 150년 된 전통가옥과 절벽 위의 집 등을 마을 호텔로 조성한 결과 누적 관광객 18만명을 유치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빈집 활용 사례를 확산하고,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빈집 정비를 위해 올해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농촌의 빈집이 밀집된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을 주거‧워케이션, 문화‧체험, 창업공간 등 생활인구를 위한 공간과 마을영화관, 공동부엌 등 주민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

[지금 일본은] 수제 치즈 라이브 스튜디오, 숲의 레스토랑 ‘니니누푸리’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스키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니니누푸리’가 리뉴얼 오픈했다. ‘숲의 레스토랑’ 컨셉트, 라이브 스튜디오 화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 레스토랑에는 눈앞에서 직접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와 토마무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유제품을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새롭게 탄생했다. 먼저 니니누푸리 레스토랑 입구에 눈 앞에서 직접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치즈는 피자 등 레스토랑의 메뉴로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토마무 우유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코너 ‘소프트 아이스크림 스테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해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스태프가 토마무 우유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해주며, 체험을 통해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농장인 팜 호시노의 구성과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수제 치즈를 맛볼 수 있는 2종류의 화덕 피자까지 니니누푸리는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만든 치즈를 사용한 마르게리타와 홋카이도의 명물 징기스칸과 산 와사비를 올린 피자를 새롭게 제공한다. 모차렐라 치


2025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6,17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5년도에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월 21일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지원 등 올해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수출보험 지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광고, 해외 지재권 보호사업, 할랄인증 등 관련 분야의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1:1 상담부스를 통해 사업담당자가 직접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 신청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에이티(aT)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설명회 발표 자료 및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농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

한솥도시락, 10월 서울·부산 창업설명회 성료···창업 관련 A to Z 전달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한 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한솥도시락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내면서 관심을 모았다. 안정적인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외식시장의 트렌드와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창업설명회 종료 후에는 참여한 예비 점주님들과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랜 노하우의 창업 전문가들이 나서서 예비 점주님들의 구체적인 창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 지역 창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서 창업 전문가에게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조언을 듣고 여러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맞춤 컨설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방권 창업설명회는 지난 9월 부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도 보다 자세한 창업 정보를 전달하며 예비 점주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창업설명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한솥 창업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며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후 전라, 충청, 강원 등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