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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나눔...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 사업 운영

관악구, 청년 소상공인 업체 30여 개 선정해 도시락 납품...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청년이 배달

관악구가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을 돕고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는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을 돕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게는 한 끼 나눔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 등은 배달원으로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30개의 청년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400가구에 도시락을 지원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역사회 청년 소상공인 업체와 도시락을 배달할 배달원을 모집한다. 관악구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1인 도시락 형태로 제조‧납품이 가능한 청년 소상공인 업체(간식, 대용식 포함)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사람 중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도시락 배달을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청년 소상공인 도시락 지원사업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할인이벤트 시작!

6월 1일부터 한달간 1차 할인이벤트 진행, 올해 총 3회 진행예정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3년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의 1차 할인이벤트를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은 도내 301개 우수 음식점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정보를 제공하며,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짐으로써 경남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일정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예약결제시스템 시작기념으로 진행된 할인이벤트는 17일 만에 완판됐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회로 이벤트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1차 할인이벤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음식점을 예약하고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최대 20% 할인(최대 10,000원 한도, 1인 1회, 결제기준 선착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단계에서 2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적용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에 입점한 301개 음식점들과 함께하는 올해의 첫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음식점과 고객들의 피드백 분석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동군 ‘차와 음식의 조화’세계티푸드경연대회 성료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 ‘삼색 레몬 녹차강정’ 만든 최성주씨 영예의 대상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차와 음식의 조화로움과 창작을 겨루는 세계티푸드경연대회가 지난 휴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차를 통해 활용가능한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과 차 음식 부문으로 나눠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걸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0여명이 참여해 총 50분의 시연 시간 동안 심사용 1인분과 전시 촬영 1인분을 완성해 제출했다. 평가항목은 테크니컬, 맛, 디자인, 시장성, 독창성 등이다. 경연 결과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삼색 레몬 녹차강정’을 만든 최성주(경희대 조리학과)씨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상금 400만원), ‘말차와 홍차를 레이어드한 미니롤케이크와 말차디핑소스’를 만든 염하나(직장인)씨가 금상(경남도지사상·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그리고 은상 1팀과 동상 3팀도 나왔다. 차 음식 부문에서는 ‘재첩 명란 녹차반’을 내놓은 수월경화(옥청금·김민찬)이 금상(경남도지사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 1팀, 동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 중 별도 이벤트로 ‘수요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유명한 여경래 쉐프가

농촌진흥청, 인삼 소비 활성화 모색 전문가 머리 맞대

농촌진흥청, 생산자단체, 산업체 등과 31일 학술 토론회

농촌진흥청은 인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3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인삼 산업 발전과 소비 활성화’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산업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모습을 점검하며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시장 경향, 제품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 토론에 이어 국내 인삼 산업체에서 만든 인삼 가공제품 전시, 시식 행사도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 이창형 사무관(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건양대학교 이철성 교수(인삼, 캐시 카우인가? 퀘스천 마크인가?), 차의과대학교 이부용 교수(건강기능성식품 제도 변화에 따른 인삼 제품 개발 전략)는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제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세명대학교 임병옥 교수(인삼 생산, 가공, 유통 현황 및 소비 확대 추진 전략), 한국인삼공사 글로벌연구소 이윤범 소장(인삼 글로벌 시장 경향(트렌드) 및 고부가 인삼 제품 개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진 연구사(우리 생활 속 '삶&삼(蔘)'

푸드테크 선도기업 ㈜서울에프엔비, 원주시 신공장 설립 투자협약 체결

480억 원 투입 기업도시 내 공장 신설, 67명 고용 창출 기대

식음료 전문 대표기업 ㈜서울에프엔비가 31일 ㈜서울에프엔비 원주기업도시 공장에서 강원도 및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 내 신공장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서울에프엔비는 총 480억 원을 투입해 기업도시 내 부지면적 40,220㎡(12,166평), 연면적 15,483㎡(4,683평) 규모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개발 및 제조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하여 최첨단·친환경 생산설비를 구축, 생산 용량을 확장하고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완제품 보관을 위해 자동화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첨단 물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67명의 고용 창출과 세수 증가로 이어져 원주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프엔비는 국내 대기업 제품을 생산하여 납품하는 것은 물론 서울우유,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의 기업제품을 OEM 생산하는 등 국내외 경제위기에도 매년 20%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강원도 대표 우량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식음료 제조설비 규모로 제품 품질, 생산능력,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며 업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

광주김치타운·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 최고 김치 전문가 양성한다

광주김치타운·세계김치연구소,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광주광역시는 김치산업을 이끌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 주관으로 ‘2023년 광주김치타운 김치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김치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김치의 날(11월 22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김치의 문화·경제적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김치 최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7~9월 12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김치 역사·문화 및 정체성 ▲김치 제조공정 이해와 실습 ▲원·부재료 발효 특성 ▲발효 메커니즘과 김치 종균 원리 ▲명인에게 배우는 궁중·종가·사찰·토속김치 ▲글로벌 김치시장 트렌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에 집중하는 여느 강좌들과는 달리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과 김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등 세계김치연구소가 축적해온 과학적 연구자료, 김치명인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설계, 체계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사진으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대한민국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사찰김치 명장, 미슐랭 스타

진안고원 농가맛집‘마이담’ 밀키트 상품화 공모전 최종선발

진안군은 관내 진안고원 농가맛집인 마이담가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지역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2차 서면심사 및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4건의 상품이 선정됐다. 전북 진안에서 선정된 메뉴는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으로 군에서 2022년도에'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을 통해 5개월간 음식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발한 메뉴이며, 농가맛집 대표의 솜씨가 더해져 탄생한 메뉴이다. 심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지역의 특산품인 흑돼지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시래기를 활용하여 고기의 특유한 쫄깃함, 시래기의 연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메뉴는 롯데마트,프레시지,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간편조리세트 상품으로 개발 되어 전국 롯데마트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밀키트가 전국으로 유통되어 진안의 대표음식을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고, 외식업소의 활력이 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내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막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30일 킨텍스서 개막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3)'이 오는 5월 30일(화)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푸드 2023에는 30개국 1500개 업체가 2500부스로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기업은 2배, 부스는 약 43% 증가했다. 식품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판로 개척 및 관람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3'은 국내외 식품분야 관련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 강화와 함께 국내외 식품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구성되어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은 물론이고 식품 기기와 식품포장, 식품 안전과 연관된 안전기기 관련 기업을 비롯해 호텔과 레스토랑 등 식품 관련 다양한 업체들과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업체들을 위한 수출 및 국내에서의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도 더욱 확대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전 세계 KOTRA 129개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구매력 높은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또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국

대전시,‘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본격 추진

ChatGPT 활용 SNS 마케팅 등 6개 과정 운영... 6월1일 교육 시작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및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창업을 위한 A to Z(Ⅰ, Ⅱ)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등이다.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교육은 VMD*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VMD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운영 중인 점포 사진을 사전에 제출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브랜드 컨셉에 맞춰 상품 전시·진열 및 장식물 설치 등 매장의 내·외관을 연출하는 마케팅 기법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교육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웹 기반 디자인 Tool인 미리 캔버스 등을 활용해 직접 블로그 포스팅과 가게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ㅇ ‘창업을 위한 A

외식업 아카데미, 공유주방 운영… ‘맛있는 장성군’ 성큼!

외식업 종사자‧예비창업자 위한 수준 높은 교육기회… 2일까지 신청

장성군의 음식분야 발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6월 2일까지 ‘2023년 외식업 아카데미 및 가공식품 메뉴 개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외식업 아카데미’는 △경영방법 전수 △메뉴 개선 △상품화 △에스엔에스(SNS) 마케팅 △위생관리 △노무교육 등 외식업 경영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외식업 경영 전략과 최신 외식업계 경향 분석, 고객 분석, 우수 외식업소 견학 등의 과정을 함께한다. 모집인원은 장성지역 음식점․카페 영업자와 예비창업자 30명이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떡 가공식품 등 메뉴개발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떡류 제조업소 영업자와 예비창업자 20명이 교육대상이다. 문의는 장성군청 일자리경제실 식품위생팀으로 하면 된다. 음식분야 창업을 계획 중인 주민에게 공유주방 사용 기회도 제공한다. 군은 식품분야 창업 공동 플랫폼 ‘위드쿡(단풍로 220-17)’ 개장을 앞두고 사전안내기간을 운영 중이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건립된 ‘위드쿡’ 1층에는 가스레인지와 진열용 냉장고, 상업용 오븐, 커피 추출기, 젤라또 제조기, 각종 포장기가 갖춰진 공유주방이 있다. 식품 제조‧가공, 조리 관련 창업을 계획 중인 장성군민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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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CI 교체 및 본사 이전…종합식품외식기업 도약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새로운 CI 공개 및 본사 사옥 이전을 발표하며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놀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시장에 발맞춰 외식 및 가맹 중심이었던 사업 분야를 유통으로 확장하며, 국내 NO.1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담은 새 CI를 공개했다. 놀부 최전성기 시절 로고를 재해석한 새 CI 공개 다시 한번 놀부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의지 표명 새로운 CI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놀부의 과거 로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게 특징이다. 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국내 대표 한식 기업의 모습으로 외식뿐만 아니라 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다시 한번 놀부의 시대가 올 것임을 알리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갈림길에 앞서 올해 5월 놀부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에 있던 본사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옮겼다. 사옥 이전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식품 및 외식 트렌드 파악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회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직영 출점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가맹까지 이어질 수 있는 외식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올해 4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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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구직자 모여라!'…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 경력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만 40~64세)의 90%가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은퇴와 길어진 수명으로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은 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채용 시장 침체로 인한 구직난이 지속되어, 중장년의 취업‧이직‧경력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0여 개가 참여, 현장에서 입사 지원과 면접, 취업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스를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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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 전수창업] 오는 6월 3일,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오는 6월 3일(토)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오는 6월 3일(토) 대통령의 '안동국시' 비법 전수한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함명철 쉐프 진행 안동국시 전수창업 과정은 93년~98년까지 청와대 한식 조리사로 근무한 40년 경력의 함명철 쉐프가 맡았다. 칼국수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시절 동안 안동국시 등 면 요리를 담당했다. 안동국시는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우리밀에 콩가루를 넣어 면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안동국시 전수 창업과정’은 하루

J-FOOD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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