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케 커피 시스템(Franke Coffee Systems)은 오는 2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하여 차세대 전자동 커피머신 ‘뉴 A라인(New A Line)’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는 신형 ‘A600’과 ‘A800’ 모델이 포함되며, 프리미엄 커피 품질과 효율적인 운영을 동시에 구현하는 프랑케의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뉴 A라인’은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프랑케의 ‘클래식 A라인(Classic A Line)’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플랫폼과 혁신적인 자동화 기능을 더해 탄생했다. 이번 신형 라인은 일관된 추출 퀄리티, 유연한 음료 맞춤화, 간소화된 운영 프로세스, 친환경적 에너지 절감 등 커피 업계 종사자들의 주요 니즈를 충족하는 만능 솔루션 커피머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두 신제품 모두 프랑케의 대표 혁신 기술인 ‘아이큐플로우(iQFlow™)’ 추출 시스템을 탑재해 원두의 풍미를 균일하게 추출함으로써 언제나 바리스타 수준의 커피 퀄리티를 구현한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폼마스터(New FoamMaster™) 시스템은 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큰느타리(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융합해 새로운 버섯 품종 ‘새느’를 육성하고,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큰느타리(새송이)버섯(Pleurotus eryngii)은 1990년대 후반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경남농업기술원이 명명한 새송이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2023년 국내 생산량은 5만 3천 톤으로 이 중 경남이 약 28%를 차지한다.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표고버섯, 양송이버섯과 함께 오랫동안 재배되어 온 대표적인 식용버섯이다. 두 버섯 모두 영양가가 높고 국내 식용버섯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품질과 외형이 우수한 새송이버섯은 재배 과정에서 솎음 작업 등 노동력이 많이 들고, 느타리버섯은 포장 과정에서 갓 깨짐과 저장성 부족으로 상품성 유지와 수출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재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을 융합한 신품종 ‘새느’를 육성했다. ‘새느’는 유전적으로 느타리버섯과 연관이 있으며, 여러 개체가 하나의 덩어리에서 분화되는 다발성 형태를 띤다. 생육 초‧중기 모습과 조직감은 새송이버섯과 유사해 소비자 선호도가
배우 윤용현이 조직위원장 겸 홍보대사로 참여한 ‘제1회 Global K-푸드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지난 11월 1일(토) 서울 코엑스 C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 전시회의 마지막 날 많은 관객들 앞에서 화려한 행사로 주목받았다. AI 기술을 통해 K-푸드와 콘텐츠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며 창작자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Quarterback153과 딴따라의꿈이 공동 주관했으며, 윤용현의도끼농장, 풍산원영농조합, 여삼, 복을만드는사람들, 이정, 에이단(Aidan), 원더피즈, 셸링주얼리, 멕세스 컨설팅, 큐팁AI, 완주의선물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과 협찬으로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사전 AI컨퍼런스가 진행된 후 쇼호스트 심언니의 사회로 배우 윤용현 조직위원장(도끼농장 대표) 겸 홍보대사와 풍산원 김홍진 농장장, 여삼 황은희 대표, 배우 김서라, 홍재일 영화제작사 대표, 배우 김준형, 홍건표 AI영화감독,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격려했다. 윤용현 배우는 축사에서 “AI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8호 기업으로 퓨처커넥트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퓨처커넥트’는 ‘AI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을 통해 도시 공간을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고, 소비자 맞춤형 온디맨드(On-Demand, 주문형) 농업 서비스를 구현한 도시형 스마트 농업 기업이다. 최근, 물류비 상승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농산물 공급망의 효율화와 탄소 감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지 인근에서 직접 재배·공급하는 도심형 생산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퓨처커넥트’는 도심 농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선 작물을 최소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농장 운영시스템(livOS)’과 원격제어·자동재배 기능을 갖춘 ‘생육환경 자동제어 시스템(livTune)’을 개발하고, AI 기반 수요 예측 기능을 통해 농산물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은 이용자가 앱을 통해 품종, 수확량, 배송 주기 등을 선택하면 즉시 수확·배송이 이루어지는 구독형 서비스 ‘리브팜(livfarm)’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퓨처커넥트’는 정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10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제히 실시한다. 기술수요조사는 농업농촌 AI 전환, 첨단 융복합 기술, 기후변화 대응, 산림과학 등 농림식품 분야 신산업 육성 및 AI 대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수요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께서는 각 기관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붙임의 양식에 따라 기술수요조사서를 작성하여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의 ‘수요조사-정기수요조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2027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및 과제 기획 시 제안된 기술수요의 유사‧중복성, 연구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후 활용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기반 커머스 플랫폼 ‘마이픽셀(https://picksell.co.kr)’이 전국 지역 농협 16개소와 함께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농협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마이픽셀에 등록된 인플루언서들의 판매 채널을 통해 10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요 상품은 △제주 감귤 △정선 고춧가루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물론 멜론,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찰옥수수, 토마토즙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엄선된 다양한 대표 먹거리들로, 모든 상품은 농협이 직접 인증하고 유통하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을 핵심 가치로 하는 품목들이다. 농협은 그동안 자사 채널을 포함,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품질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마이픽셀 입점은 이러한 상생의 취지를 새로운 디지털 커머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신뢰할 수 있는 농협 상품을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더 폭넓은 소비층과 연결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마이픽셀은 유디아이디(대표 정재훈)가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중심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간편한 결제 링크와 자동 정산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도 부담 없는 비용으로 타깃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혁신적 마케팅 솔루션이 등장했다.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플랫폼 ‘핑거푸시(FINGERPUSH)’는 지역 기반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타깃 문자 마케팅 서비스 ‘DilingT(딜링티)’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DilingT’는 내 음식점, 카페, 병원, 학원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문자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인근 거주자가 아니라 성별·나이·지역·관심사라는 네 가지 핵심 변수를 조합해 단 10초 만에 ‘내 가게에 관심을 가질만한 예비 고객’을 정밀하게 선별해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실제 가게에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집중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전단지 배포나 SNS 광고 등 기존 방식과 달리 ‘찐 단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특히 ‘DilingT’는 SK텔레콤 1700만 가입자(광고 수신 동의자) 데이터와 연동돼 있어 전화번호를 몰라도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 연락처 확보가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한계를 ‘DilingT’로 해결할 수 있다. 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의 식문화 변화와 소비자 취향을 심층 분석한 최신 보고서 ‘식문화의 미래 2026(The Future of Food 2026)’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전통적인 파인 다이닝에서 벗어나 ‘캐주얼 럭셔리’로 이동하는 미식 트렌드를 비롯해 편안함을 중심으로 한 메뉴 구성, 몰입형 다이닝 경험, 로컬 식재료와 풍미에 대한 재조명 등 아시아 전역에서 미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주요 흐름을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의 미식가들은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엔터테인먼트, 공간 디자인이 어우러진 개인화된 경험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욱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20개 시장 내 270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의 F&B 팀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와 30명 이상의 영향력 있는 셰프, 믹솔로지스트, 업계 전문가 및 주요 푸드 미디어의 인사이트를 종합해 제작됐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는 새로운 미식 트렌드가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방향성과 고객 경험의 기준을 어떻게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피터 라바(Petr Raba)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중화
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 ㈜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서울시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2025 하이서울 기업」 인증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인증에는 총 461개 기업이 지원해 110개 기업만 최종 선정되었으며, 4: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하이서울 기업 인증’은 2004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20년 넘게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온 전통 있는 인증이다. ▲경영 안정성 ▲지속 성장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산업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하이서울 기업’으로 인증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엑스와이지는 서울의 미래 혁신 산업을 선도할 대표 로봇 기업으로 공인받게 되었다. 엑스와이지는 ‘Physical AI(물리적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을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픈형 바리스타 로봇을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건물 내 다층 간 배송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 양팔을 활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 등 다양한 로봇 라인업
인공지능(AI) 기술과 한식의 세계화를 접목한 ‘제1회 글로벌 K-푸드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10월 29일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코리아 2025)’의 마지막 날인 11월 1일(토) 코엑스 C홀 그랜드 스테이지 공간(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창작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모아 K-푸드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1회 글로벌 K-푸드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Quarterback153, 딴따라의꿈이 공동 주관하며 아주경제ABC가 함께한다. 국내외 누구나 개인 및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AI 광고 부문과 숏폼 AI 영화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회 글로벌 K-푸드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K-푸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국내외 AI 영상 콘텐츠의 전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회 글로벌 K-푸드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조직위원장 겸 홍보대사에 윤용현 배우가 위촉됐으며, 도끼농장과 풍산원 영농조합이 1차 후원사로 나섰다. 협찬사로는 여삼, 복을만드는사람들, 이정, 셸링주얼리 브랜드 기업 에이단, 생리옹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