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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창업] 일본 현지 전문가 초청! ‘사누키우동’ 기술 전수한다

일본 우동의 성지 가가와현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 비법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9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진행된다. 양일 간 가가와현 현지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교육생들에게 가수율 등 사누키 우동 제조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35년 외식전문 ㈜알지엠컬성팅의 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의 수타 소바 명인과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표방하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사누키우동의 경우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2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 덴뿌라(튀김) 만들기, 수타 반죽 기술 등 사누키멘키가 축적한 핵심 노하

[지금 일본은] 술 마신 후 해장처럼 디저트 먹는 '시메파르페' 인기

지난 몇 년간 일본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유행한 식문화 중 하나가 바로 ‘시메파르페(シメパフェ)’다. 늦은 밤에 술을 마신 후 해장처럼 파르페를 먹는다고 해서 밤파르페라고도 부른다.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서 조금씩 퍼지던 문화가 어느새 도쿄, 오사카 등으로 퍼져나갔다. 삿포로에서는 라면대신 회식의 마무리로 파르페를 먹는 문화가 큰 인기를 끌며 2020 ‘삿포로 파르페 추진위원회’가 설립되기도 했다. 현재 파르페 추진위원회에 등록된 시메파르페를 판매하는 삿포로내 매장은 대략 20곳 정도이다. 홋카이도산 식재료와 제철 과일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라이스트는 두 종류의 오렌지와 초콜릿으로 만든 파르페를 판매한다. 가격은 1,200엔이다. 신선한 딸기와 두부, 소프트크림으로 만든 시메파르페를 선보이는 나나카마당, 어른들을 위한 파르페를 전문점으로 판매하는 파페테리아 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젤라또와 생크림, 디저트를 조합해서 귀여운 시메파르페를 선보이는 스위바 멜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밤에 술을 마신 후 달달한 디저트를 먹는 시메파르페 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전문점만을 찾아다니며 파르페를 먹는 모임, 투어 등도 생겨났다. 도쿄 긴자에는 지난 14일 밤파르페 전문

영국서 6주간 레모네이드 10,000잔 판매한 日 브랜드 ‘레모니카’

일본에서 가맹점 96개를 운영하는 브랜드 ‘레모네이드 by 레모니카(이하 레모니카)’는 올해 여름 영국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6주 만에 레몬에이드 10,000잔을 판매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레모니카는 신선한 레몬을 천천히 시간을 들여 비가열로 추출한 특제 시럽을 사용하는 레모네이드 전문브랜드다. 아이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만든다는 철학과 매장에서 담당 직원이 수제로 만들어주는 점이 MZ 세대에게 통했다. 실제 이번 영국 소호거리에 연 레모니카 팝업스토어 방문객 90%가 틱톡 등 SNS 게시물을 방문했을 정도로 10~30대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코로나 기간 건강,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미용,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레모네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도 빠른 성장에 영향을 끼쳤다. 팝업스토어를 준비하며 영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전용 특제 레모네이드 베이스를 개발했다. 운영 기간에는 향후 출점을 고려해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레시피를 개량해 맛이 수정된 음료를 제공했다. 청량한 레몬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단맛과 신맛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을 살린 것이 레모니카 레모네이드의 특징이다. 팝업 기간에는 레모

[지금 일본은] 즉석에서 오렌지 짜서 주스 만드는 자판기 화제

자판기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에서 이색적인 자판기가 화제다. ‘피드 미 오렌지(Feed ME Orange)’란 이름을 가진 자판기로 완성된 제품을 파는 일반적인 자판기와 달리 주문을 하면 자판기 안에서 즉석으로 생오렌지를 이용해 오렌지 주스를 만든다. 이 자판기가 있는 곳으로 어디서든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즐길 수 있다. 미 그룹 재팬이 운영을 담당하며 현재까지 도쿄도·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약 155대 피드 미 오렌지 자판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관서지방 제1호 자판가리 난카이 난바역 2층 중앙에 설치하고 지난 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코로나 이후 건강, 다이어트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가공되지 않은 과일 그대로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판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피드 미 오렌지 자판기는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널리 보급돼 있으며, 일본에는 2021년 7월 첫 상륙했다. 오렌지 주스 1잔 당 생오렌지 3~4개가 사용돼 상큼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기계들이 작동해 오렌지를 짜른 다음 압착해 오렌지를 착즙한다. 소요 시간은 약 40초 내외다. 투명 유

[일본 자영업 엿보기] 역대 인기 1위 ‘타르닭튀김우동’ 부활시킨 마루가메제면

일본의 사누키우동 프랜차이즈 ‘마루가메제면’이 지난 8월 30일, 역대 인기 1위 메뉴인 ‘타르닭튀김우동’을 부활시켰다. 기간 한정으로 10월 하순까지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타르닭튀김우동, 매운타르닭튀김우동 2가지는 2014년 처음 등장한 이후 마루가메제면의 수많은 기간 한정 메뉴 중 고객들에게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메뉴다. 붓카케 우동에 큼직한 닭튀김을 올리고 타르타르 소스를 끼얹었다. 타르닭튀김우동은 타르타르 소스를 끼얹은 닭튀김과 함께 상쾌한 신맛이 특징인 일본 도쿠시마현산의 스다치(초귤)을 토핑으로 추가하고, 슬라이스 양파와 채소를 같이 올려 깔끔하며 개운한 맛이 난다. 기존에는 토핑으로 스다치 대신 유자껍질을 사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며 타르타르 소스 역시 양파, 삶은 달걀, 피클을 작게 잘라넣어 연한 점도로 개선해 튀김과 우동면과 좀 더 조화로울수 있도록 레시피를 맞췄다. 취향에 따라 온우동, 냉우동 두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2020년에 발매됐던 붉은타르닭튀김우동을 개선한 매운타르닭튀김우동은 마루가메제면이 자체적으로 혼합한 향과 매운맛이 도드라지는 2종류 특제 고추기름이 들어간다. 톡 쏘는 매운맛의 닭튀김을 느낄 수 있다. 닭튀

한방 카레·그린 마파두부...약선(薬膳) 찾는 일본 소비자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건강 지향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가 늘며 일본에서는 약선(薬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선 관련 상품이 출시되거나 약선 요리 레스토랑이 등장하는 추세다. 7월에는 메신저 라인(LINE)을 기반으로 한방 분야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의 한방(わたし漢方)’이 ‘한방 스파이스 카레’를 개발해 판매를 개시했다. 나의 한방은 창업주인 마루야마 유나 대표가 15년간 앓던 기침을 한방을 통해 고친 것을 계기로 한방 약재, 식품이 가진 진입장벽을 낮춰 대중화에 기여 하고자 만들어졌다. 출시한 한방 스파이스 카레는 총 5종류로 웹사이트를 통해 9개 항목으로 이뤄진 한방 카레 진단에 응답하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카레를 추천받을 수 있다. 카레에는 각 체질에 맞는 향신료와 필수 식재료가 들어갔다. 작년 9월에는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코로나 기간 여성이 겪는 증상에 맞춰 마실 수 있는 한방차를 발매해 젊은 여성소비자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새롭게 떠오른 것이 약선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이다. 하코네시에 위치한 약선Bar(薬膳Bar)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건강 등을 고려하여 혼합한 오리지널 약선차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점포는 하코

[지금 일본은] 전국에 등장한 디저트전문 자동판매기 화제

코로나 기간 일본의 주춤하던 자판기 시장이 다시 활성화 조짐을 보였다. 외식업체들은 영업시간 제한 조치 등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지며 밀키트 상품을 개발해 매장 앞에 자판기를 비치하고 판매에 나섰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 각지의 디저트 전문점에서 직접 디저트 자판기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디저트는 생크림 등 상하기 쉬운 재료가 첨가돼 관리가 어렵고, 원활한 공급 등의 문제로 자판기로 판매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었다. 디저트 전문점을 운영하며 도쿄 시부야에 디저트 자판기를 설치한 관계자는 ‘디저트 전문점은 영업시간이 짧아 늦은 시간대 디저트를 구입할 수 없는 점에 고안하여 자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비대면 거래가 선호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도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심야시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디저트 전문점의 상품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크·디저트 온라인 유통 사람을 하는 '주식회사 Cakr.jp(케이크 제이피)'는 파르페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전용 자판기를 올해 3월 도쿄 유라쿠초역 쇼핑몰 마루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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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김진민 총괄셰프 수원식·광양식 2종 숯불양념갈비 비법 전수
한국음식관광협회 선정 '갈비 부분 제10대 식품 명인'이자 전 청와대 한식조리장을 지낸 강강술래의 '김진민 총괄 셰프’의 비법 전수 과정이 오는 10월 6일(목)이 열린다. 이번 비법전수 과정에서는 갈비대가 김진민 셰프의 47년 갈비 노하우를 오롯이 전달한다. 김진민 셰프는 72년 한식요리사로 입문해 서울 대표 한식당인 삼원가든에서 22년을 근무하며 총주방장을 역임, 2008년부터는 강강술래의 총괄셰프로서 소갈비 메뉴 레시피 연구 및 HMR 상품개발 등을 책임지고 있다. 2016년 한식 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한식대첩4의 서울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수원식 양념갈비, 광양식 등심주물럭 '2종 비법전수 오는 6일(목), 대한민국 갈비대가의 레시피 제공 소갈비 메뉴는 한식당의 단품, 정식, 코스요리로 추가돼 높은 객단가를 올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숯불갈비를 도시락으로 재개발해 판매하는 외식기업, 고기전문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념갈비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수원식 양념갈비와 광양식 양념갈비 2종을 비법을 전수한다. 자영업자,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교육은 갈비 부위별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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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상권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전문가 토론회 개최
서울시가 인지도 있는 골목을 서울대표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과 확대를 위해 9월 30일 14시 '2022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 생태계 포럼'을 개최한다. 명소상권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전략과 현재 조성‧운영 중인 명소상권 사례 공유, 민간과 공공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먼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서울시 서울비전 2030분과위원장)가 로컬브랜드의 비전과 필요성, 기존 유명상권의 확장 방안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김종석 쿠움파트너스 대표가 민간주도로 조성된 연희동 상권 성장 사례를, 윤주선 충남대 교수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시킨 군산시 상권 조성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토론에서는 상권 발전 및 확대를 위해 필요한 요소 및 민관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아울러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현장의 목소리 등 실제 상권 발전에 필요한 세부 전략도 나눈다. 서울시는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4월 △양재천길(서초구) △합마르뜨(마포구) △장충단길(중구) △선유로운(영등포구) △오류버들(구로구) 등 5곳을 로컬브랜드상권을 선정하고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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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은 망고 ‘아이코우(愛紅)’
일본에서 오사카부에 위치한 긴키대학(近畿大学)에서 개발한 망고 품종 ‘아이코우(愛紅)’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긴키대학은 지역의 귤 산업이 정체기로 들어선 20년 전, 부속 유아사농장(와카야마현 아리타군 유아사초 소재)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당 품종 연구 및 재배를 시작했다. 아이코우는 일본 최초의 망고 품종으로 농후한 맛과 섬유질이 적고, 실크와 같이 매끄러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008년 품종 등록을 마치고 2012년부터 일본의 대표 과일전문점 ‘세비키야’ 총본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해당 연구에는 농장 작업의 연구 초기부터 기술원과 대학 농학부 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수확기에는 수업의 일환으로 약 10명의 인원이 1주일 교대로 농장에 숙박하며 망고 수확에 나선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는 “일반적인 망고는 당도가 15도 이상이나 해당 품종의 당도는 20도에 달한다. 또한, 망고나무 1그루에서 최대 40개 정도가 수확 가능하며, 올해는 1500개~1800개 정도의 망고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국내에서 고급 망고로 알려진 미야자키현(宮崎)의 타이요노 타마고(太陽のたま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