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식재 통합구매 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국내외 농수산축산물 1천600톤을 통합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본격적으로 B2C 식품제조사업 기반을 갖추기 위함이다. 현대그린푸드가 도입하는 식재 통합구매 시스템은 단체급식·외식사업·식재사업용 식재 수요를 통합 측정해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제도다. 이는 식재유통사업 시 가격 변동을 최소화해 고객사 식재 구매가 인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를 통해 식재 구매량을 대폭 확대하고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통합구매 품목도 확대한다. 국내산 고등어와 마늘, 양파, 호주산 수입육 등을 단체급식·외식사업·식재사업용 물량으로 통합 구매한다. 앞서 작년에은 꽁치와 가자미 등 4개 품목에 대해 통합구매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 통합구매 물량은 작년 650톤 대비 약 2.5배 늘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단체급식 및 외식사업장에서 사용량이 많지만 가격 변동 폭이 큰 마늘, 양파, 국내산 돼지고기 등 핵심 식자재를 중심으로 구매량을 대폭 늘리겠다. 식재 대량 구매 및 비축을 통해 과잉 출고되는 국내 농수산물 시세 하락 방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
중소벤처기업부가 그동안 5차례에 걸쳐 내놓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민간의 협·단체로부터 미진·보완 사항을 직접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19일 자영업대책 관계부처, 주요 자영업 협・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김학도 차관 주재로 '자영업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편의점네트워크, 한국마트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나온 자영업 종합대책 마련에 참여했던 자영업계에 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는 자영업 대책의 124개 과제 중 지자체 합동평가에 소상공인・자영업 평가지표 반영,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자영업자 참여요건 완화 등 8개 과제가 완료됐고 나머지 과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의 자영업자들이 정책 효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영업계와의 대화'에서 나온 정책과제에
경기양주시 남면 소재 특성화고인 한국외식과학고가 기간제교사(사서)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교원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는 중등학교 교원자격증 소지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수업계획서, 자기소개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대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교원자격증(복수 및 부전공 포함) 사본 ▲경력 증명서(해당자) ▲개인정보/수집 활용 동의서를 한국외식과학고 교육행정실로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국외식과학고는 1961년 남문농업고로 설립 인가했다. ▲1979년 남문상업고로 교명 변경 ▲1996년 남문종합고로 교명 변경 ▲2002년 남문고로 교명 변경 ▲2008년 특성화고로 지정 후 ▲2011년 한국외식과학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교직원은 42명이다. 학생은 ▲1학년 4학급 117명 ▲2학년 4학급 108명 ▲3학년 4학급 115명이다.
농심이 저가 '해피라면'을 약 3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2월 말 해피라면을 재출시한다. 해피라면은 농심이 1982년 출시한 제품으로 타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신라면'이 출시된 이후 1990년대에 단종됐다. 농심이 다시금 선보이는 해피라면도 경쟁력은 '가격'에 있다. 해피라면의 예상 소비자가격은 700원이다.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보다 약 20% 저렴하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한 묶음(5개)에 2750원으로 개당 500원대다. 특히, 경쟁사 오뚜기 '진라면' 대비 소비자가격이 50원 낮게 책정됐다. 묶음 가격으로도 진라면보다 저렴하다. 최근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이 70%대에서 50%대로 하락함과 동시에 오뚜기의 시장점유율이 20%대로 급성장한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 진라면은 11년째 가격을 동결했다. 농심은 또한 해피라면이 복고 콘셉트를 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겐 추억의 라면으로,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라면으로 마케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 및 입학 등 새출발을 알리는 시즌인 2월을 맞아 외식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쿠폰 제공, 뽑기, 할인 프로모션 등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가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졸업 시즌을 맞아 17일까지 ‘텍스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텍스트 쿠폰은 말 그대로 ‘글로 된 쿠폰’이다. 피자알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0개, 네이버 ‘피자알볼로 이벤트’ 검색을 통해 100개, 총 200개 수량의 텍스트 쿠폰이 배포된다. 쿠폰을 발견한 고객들은 피자알볼로 온라인 및 모바일 페이지 혹은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탭에서 인증해 사용할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해당 텍스트 쿠폰을 통해 ‘꿈을피자’ 라지 사이즈 주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뷔페 ‘토다이’는 졸업 시즌을 맞아 졸업생들을 위한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전점에서 펼친다. ‘추억의 뽑기’판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졸업장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한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토다이는 소개했다. 이벤트 경품은 1등 애플 에어팟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기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식품창업Lab'을 통해 만 39세이하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Lab은 식품벤처센터(임대형공장)에 설치된 시제품 제작 및 실습이 가능한 공간(302㎡, 91평)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인에 필요한 맞춤형 체험, 실습교육과 시제품 시식 평가회,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 미팅 연계 등 제품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돕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작년 말까지 총 25개팀 61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이중 10개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식품벤처 '믿음윤'은 가족이 경영하고 있는 표고버섯 농장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을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로 승부에 나섰다. 버섯과자 레시피 개발부터 OEM 생산업체 연결까지 지원을 받아 완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마켓 입점부터 홍콩으로까지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우리나라
‘한식=건강한 한 끼’란 인식확산과 집밥을 그리워하는 1인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집밥과 외식의 경계에서 ‘한식’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식업종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단품 전문화'다. 이는 인건비 인상, 원재료비 절약과도 관련이 깊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식문화 변화로 잡다한 찬류를 걷어낸 원 플레이트 음식선호는 한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기류에 따라 반찬수를 줄이고 한 가지 메뉴에 집중, 전문화 한 '한식전문점'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품제조 기술을 활용해 원조의 깊은 맛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퀵 국밥전문점’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바우네나주곰탕'의 경우 이런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한식 브랜드 중 하나다. 바우네나주곰탕(대표 박유빈)은 20여 년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가진 지에프포유와 70년 전통 나주곰탕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곰탕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프랜차이즈(곰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우네나주곰탕에서는 담백하고 고소한 국물 맛의 고기 육수 베이스 ‘맑은곰탕’과 48시간 동안 정성으로 고아낸 진한 국물의 ‘사골곰탕’ 두 가지 전통 곰탕을 모두 맛볼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산학협력 협약은 양측의 교육 및 문화와 관련된 교류 촉진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진행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998년에 창립된 협회로 프랜차이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교환을 통해 경제활동 조장과 프랜차이즈 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호텔·외식분야에서 호텔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 대처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전문호텔경영인과 외식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외식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올해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 작업을 마치고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지난달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동결해줬으면 좋겠다.”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싶어도 4대보험 부담 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드수수료 인하 악속을 안 지키는 카드사가 굉장히 많다. 카드수수료 법제화를 금융위에서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과 상가임대료, 규제개혁의 현실에 대해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초부터 시작한 ‘경제계와의 대화’의 일환으로 160여명의 자영업‧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골목상권 르네상스,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동행’이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간담회에서 ‘최저임금과 관련한 질문이 나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영업자 한분이 최저임금 동결을 말해서 그 이야기로 쏠렸다”면서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체계를 바꾸는 것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임금인상과 관련해 발언력을 강화할 체계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인 비서관은 또 ‘4대보험을 2대보험으로 줄여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에서 4대보험 자체를 쪼개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토종다래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과 수확 후 가공기술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연구정보 교류를 위해 13일(수) ‘토종다래 산업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강원도농업기술원, 전북농업기술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한국다래연구회 및 토종다래 재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토종다래 신품종 소개(국립산림과학원), ▲ 재배 및 가공기술(강원도농업기술원), ▲ 수확 후 품질 관리 및 후숙 기술(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유통 활성화 방안(NH 농협)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고, 다래 연구진과 토종다래 재배자 간에 정보교류와 토종다래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양다래’ 혹은 ‘참다래’라고 불리는 키위(kiwi)는 토종다래와 다르다. 키위는 중국이 원산지로, 1970년대 후반 뉴질랜드에서 우리나라로 도입되었고,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대에 국한되어 재배된다. 이와 달리 토종자원인 다래는 전국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껍질이 얇고 털이 없어
프랜차이즈창업 전문기업 (주)SY프랜차이즈가 운영중인 꼬치&퓨전요리선술집 '꼬지사께'와 맛있는요리 맥주전문점 '엘리팝' 전국 330여개의 가족점을 대상으로 제11회 가족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족점 아이디어 공모전은 매장을 운영하며 습득한 <성공운영노하우>부문, 가족점의 신메뉴 출시 참여를 위한 <메뉴레시피>부문, 우리 매장을 뽐낼 수 있는<사진컨테스트>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가족점 점주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상된 매장에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메뉴레시피는 본사의 RDT를 거쳐 메뉴판에 가족점명이 표기되어 신메뉴로 출시된다. (주)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가족점 공모전을 통해 가족점간에 생생한 현장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방문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점주님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신메뉴는 출시때마다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가족점공모전은 본사의 수익을 가족점에 환원하는 상생경영 방안중 하나인 만큼 가족점에 귀기울이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가족점공모전 접수기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올해 5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 홍콩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 식품박람회는 1987년 시작돼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아시아시장 진출에 큰 역할 수행하고 있다. 서구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 6개사를 선정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의 부스임차료,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센터')는 '제1기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 아카데미'를 오는 25~28일 4일간 소상공인희망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 아카데미'는 유망업종 중심의 창업트렌드, 아이템 제공, 과밀창업에 따른 실패를 예방하고, 사업타당성 확인 및 상권분석 등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창업을 유도하는 '부산시 지원 무료 교육'이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 아카데미'는 지난해 250명 모집을 목표로 310명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아카데미에서는 ▲기업가정신 및 창업절차 ▲창업아이템 선정(트렌드분석) ▲상권입지선정 ▲마케팅 ▲CS/악성고객 응대 ▲사업계획서 ▲프랜차이즈 창업 ▲소셜마케팅(온라인) ▲점포계약 및 세무 ▲노무관리 ▲성공창업자(멘토) 특강 등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제2기 3월 25~28일, 제3기 5월 13~16일, 제4기 6월 17~20일, 제5기 8월 26~29일 총 5회 개설될 예정이다. 또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
인천시는(시장 박남춘)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개정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분쟁조정 업무의 지방정부(인천/서울/경기) 이양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자 2월 11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2층 대강당)에서 ‘지자체 가맹.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 합동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출범식에는 3개 시.도지사(인천시장, 서울시장, 경기부지사) 및 공정거래위원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지자체 분쟁조정위원, 국회위원, 정책고객(가맹.대리점 점주.본사 및 사업자단체)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지자체 분쟁조정 시작을 알리는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공정위 유통정책관 경과보고 공정거래위원장 격려사 시.도지사 환영사 및 분쟁조정위원 위촉장 수여 현장의 목소리 청취(점주 및 본사 등 사업자단체) 순으로 진행된다. 분쟁조정제도는 본사와 점주 간에 자율적 조정을 통해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불공정해위 피해구제 제도로서 2002년 가맹사업법 제정, 2016년 대리점법 제정으로 시작되어 그간 공정거래위원회(한국공정거래조정원 위탁)에서 전담해왔다. 올해부터는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에서도 가맹.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용노동부의‘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하 지산맞) 공모에 2개의 혁신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과, 5개의 일반지산맞 사업 등 32억 4,900만원 규모의 사업(고용창출 1,200여명)을 확정‘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해당 지역 비영리법인.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여 국비(고용보험기금)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市는 공모사업에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 인천이 겪고 있는 제조업 현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층의 취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중소기업(제조업) 일자리 희망프로젝트’를 2018년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 (혁신프로젝트사업 소개) 혁신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본부,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 등 6개의 수행기관이 함께 ‘①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② 산업단지 일자리 활력 높이기’라는 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뷰티.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