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월 25일부터 서울시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공조달 시설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식재료 공급을 받기 희망하는 학교를 접수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농산물 22개, 축산물 20개, 수산물 9개 납품업체를 선정하여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월 14일(목)까지 센터 이용 신청 서류를 제출한 학교에 대해서 2월 18일(월)에 1차로 납품업체를 배정하고, 2월 21일(목)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한 학교는 2월 22일(금)에 2차로 납품업체 배정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배정이 완료되면 학교와 납품업체 간 계약을 통해 센터로부터 식재료를 공급 받게 된다.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센터에서 발송한 공문에 첨부된 ‘센터 이용 신청서 및 약정서’, ‘업체 지정서’를 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 시 학교에서 납품업체를 직접 선택하여 ‘지정’하거나 센터에 납품업체 지정을 ‘위임’할 수 있다. 센터와 계약 방식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농·수·축산물 부류별로 2,000만원까지 센터 납품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센터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센터 납품업체 중 ‘여성기업’
(식품외식경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천일염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해양수산부가「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하여 5년 마다 수립 하는「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19~‘23)」 으로, 그 범위는 품질관리 · 안전성조사 · 생산 · 제조 및 산업육성 지원 등의 대상이 되는 천일염으로 한정하였다. 해양 수산부는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발전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의와 소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 천일염 유통구조 선진화 ▲ 수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 추진이라는 4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들을 살펴보면, 먼저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증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식품규격(CODEX) 염도의 97% 이
한식 웰빙 프랜차이즈 죽이야기(대표이사 임영서)가 늦추위가 찾아오는 2월을 맞아 ‘신메뉴 속 메인 재료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죽데이는 추위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2월에 한우가 들어간 프리미엄 보양죽으로 마련됐다. 한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심 먹거리로,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회복에 효과적인 식재료다. 이벤트는 오는 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는 한우버섯죽(100명), 한우미역죽(100명) 제품교환권이 증정된다. 참여방법은 죽이야기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접속한 후, 한우버섯죽과 한우미역죽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메인 재료의 이름을 정확히 입력하면 된다. 한우버섯죽은 은은한 향의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 그리고 한우 육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보양죽이다. 또한 한우미역죽은 미역 속 ‘알긴산’ 성분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줘,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건강 영양죽이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죽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 영양 한우보양죽으로 감기, 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노후 식품위생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 비용을 저금리로 ‘2019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세종시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식품위생업소로 신청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한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는 3000만 원,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는 1000만 원,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2000만 원 이내다. 이와 함께 시는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및 출입문 낮추기(경사진입로 설치) 사업을 6000만 원 편성, 업소별 200만 원 범위 내 3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호 보건정책과장은 “저금리 융자 지원으로 시설개선을 필요로 하는 식품위생업소의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위생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9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하 청년키움식당)이 충남 '천안 명동거리사업'에 나서며 전문적이고 쳬계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천안시와 (주)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 송영재)가 컨소시움을 이뤄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이나 권리금, 시설 및 기물 등 일체와 창업컨설팅, 운영멘토링까지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전 실전경험을 통해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지원정책이다. 참가대상은 20세에서 39세까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팀구성은 2인, 외식경험이 있는 인원 1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업장은 천안역 도시재생사업 천안역세권 지구인 명동거리(전 영빈식당)에 예정돼 있다. 이달 중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거쳐 3월부터 연말까지 총 4개팀을 운영, 팀당 1~3개월간 외식업 경영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간내 발생한 매출에서 참가자가 부담하는 식재료비, 제세공과금 등의 소모성 경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은 참가팀 몫이 된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메일(yjsenter2018@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온 가족의 간편 밥상을 위한 밀키트 브랜드 ‘맘스키트’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맘스키트는 엄선된 재료와 더반찬 쉐프가 직접 만든 소스가 들어있는 요리 패키지 밀키트(meal kit) 브랜드다. 밀키트는 가정대체식(HMR)의 한 형태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정량화된 재료와 소스를 키트화 하여 간편 레시피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상품이다. 맘스키트는 동봉된 레시피 카드를 참고해 약간의 조리 과정을 거치면 직접 조리하기 어려운 외식 메뉴들을 20분 내외로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2~3인분의 양으로 담겨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한 끼 식사에 활용하기 알맞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소금, 설탕, 고춧가루 등 조미료의 함량을 낮춰 자극적인 맛을 줄였다. 맘스키트는 푸짐한 닭 한 마리와 더반찬 특제 찜닭소스로 즐기는 ‘안동치즈찜닭’, 큼직한 목살 한 덩이와 맛있게 익은 묵은지로 만드는 ‘통목살묵은지찜’, 더반찬이 직접 끓인 사골육수에 은은한 불향까지 더한 ‘일본식탄탄멘’, 진한 치즈소스를 부어 먹는 육즙 가득 ‘체다치즈스테이
울산시가 지난해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18년 공동주택 56단지(2만 4,876세대)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총 368대를 설치해 운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균 39.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106대) 47.4%, 남구(99대) 38.5%, 동구(55대) 1.9%, 북구(108대) 31.8% 각각 줄었다. 울산시는 지난 2016년 50대, 2017년 260대, 2018년 368대 등 총 678대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80대(울주군 신규 150대 등)를 설치할 계획이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각 세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무선인식카드(RFID)를 통해 배출자와 무게를 인식한 후 중앙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되어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배출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각 세대에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배출수수료를 바로 확인할 수가 있으므로 주민의 자발적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크다. 지금까지 공동주택에 대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수수료는 세대별로 일정금액을 공동
대구시는 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설 명절 대비 제수용 농산물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대형마트 3곳에서 유통되는 사과, 배, 고구마 등 제수용 농산물 11품목 30건에 대해 잔류농약 260종을 분석한 결과, 모든 농산물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 수거된 검체 중 사과 2건과 딸기 1건에서 잔류농약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식약처에서 고시한 개별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농산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군 위생과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김선숙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뢰되는 검체에 대한 검사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오는 2월 1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대상은 버거 6종, 아침 메뉴 5종, 사이드 및 디저트 5종, 음료 2종, 해피밀 5종 등 23개 메뉴이다. 햄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등이 인상 대상에 포함되며, 인상폭은 대부분 100~200원이다. 단,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 메뉴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의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 맥카페 메뉴의 가격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평균 인상률은 1.34%, 가격이 조정된 제품에 한한 평균 인상률은 2.41%다. 맥도날드 측은 각종 제반 비용이 상승하면서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는 입장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와 맥올데이 세트 등의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하고 부득이 조정이 필요한 제품에 한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주된 표시 광고에 딸린 제한사항의 효과적 전달에 관한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그간 사업자들은 관행적으로 제한사항을 광고 화면의 맨 하단에 아주 작은 글씨로 기재하거나 ‘실생활에서는 달라질 수 있음’과 같이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문구나 용어로 제시해왔다. 공정위는 이와 같은 제한사항의 형식적인 제시는 소비자 오인성을 해소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 제한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3대 요소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다. 공정위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계기로 제한사항을 형식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광고의 소비자 오인성을 해소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광고주에게 분명히 알림으로써 사업자의 자발적인 법 준수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에게 바르고 유용한 정보의 제공을 촉진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역 자영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뭉쳤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2,000억원에서 올해 4,000억원으로 확대하면서 BNK부산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일보 그리고, 지역 정보통신기업인 ㈜제로웹과 함께 자영업 성공지원 종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개 협약기관은 1월 31일 오후 3시 50분 부산은행 본점 23층에서 자영업 성공지원 종합프로그램 MOU 체결식 갖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만개(萬個)의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자영업 미소 만개(滿開)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 종합지원정책을 담당하면서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일반기업은 0.8%, 창업 3년 미만 기업은 1.7%의 이자차액을 지원함으로써 2.14%~3.04대의 저금리의 변동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1,000억원 특별자금과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금융상담 및 바쁜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직원 7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의 0.5%를 지원하고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를 통해 자영업자 맞
유통기한을임의로연장하거나유통기한이1달이상지난원료로제품을생산하는등설명절특수를노리고부정‧불량식품을만들어팔아온업체들이경기도수사망에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특사경)은지난1월10일부터22일까지도내축산물,다소비식품,건강기능식품제조‧판매업소에대한대대적인수사를실시한결과76개소에서관련법령위반행위를적발했다고31일밝혔다. 위반내용은▲제조일자및유통기한허위표시11건▲유통기한경과제품판매15건▲원재료,함량등표시기준위반13건▲기준및규격위반11건▲원산지거짓표시5건▲무허가,미신고영업8건▲기타13건등이다. 주요위반사례를살펴보면용인시소재A업체는한우가아닌고기를한우로허위표시해판매했고,화성시소재B업체는명절특수를노리고떡제품1,545kg의유통기한을임의로7일연장해시중에유통하려다적발됐다.또다른화성시C업체는유통기한이1개월이상경과한원료를사용해떡제품579kg을생산‧판매하던중덜미가잡혔다. 고양시소재D업체는냉동식육을해동한후소포장해냉장육으로판매하다가,E업체는담배꽁초나검은색이물질이떠다니는물에두부를담가생산하는등비위생적인환경에서제품을생산하다가적발됐다. 용인시소재F업체는소스류제품의원료로‘러시아산’명태머리를사용하고도‘국내산’으로거짓표시했으며,안양시소재G업체는‘외국산’쌀을한과제품의원료로사용하면서‘국내산’으로원산지
공유주방 및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더테이블’(대표 이동은)이 카카오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오픈더테이블은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투자사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픈더테이블은 딜리버리 전문 공유주방 ‘키친서울’을 운영 중이다.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까지 10개 이상의 외식 브랜드를 직접 개발해, 브랜드끼리의 원재료 공유 등 주방 운영의 효율성을 올렸다. 오픈더테이블은 키친서울에서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HMR 제품을 개발한다. 지난해 출시한 ‘돼지런’ 브랜드의 HMR 제품은 신선식품 플랫폼 마켓컬리에 입점 중이며, 이미 2~3월 출시 예정인 제품들도 유통업체로부터 3만 개 이상의 선주문을 확보한 상태다. 이동은 오픈더테이블 대표는 “고객으로부터 검증된 데이터 및 콘텐츠를 딜리버리 제품으로 빠르게 개발 가능한 점이 오픈더테이블의 큰 경쟁력”이라며 “오는 2분기 말에는 베트남 호치민에도 키친서울을 오픈하며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오픈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30일 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9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입주(준공·분양·벤처)기업 및 관심기업 관계자 등이며, 주요 내용은 20여개의 지원사업과 연구장비·시설의 활용방법과 소스산업화센터의 역할과 운영계획도 소개될 예정이며, 전북도와 익산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지원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방법을 소개하고, 익산상공회의소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지원제도와 교육, 컨설팅, 계약서 검토 등 기업에 도움되는 경영실무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국가기관 발주사업 신청시 우선지원 대상이 되는 사업과 혜택에 대한 소개도 있어 입주기업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사업설명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지원사업 종합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향후 전북도, 익산시, 각 지방자치단체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국가기관과 연계해 지원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월 30일 한류와 연계한 식품·화장품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가 식품·화장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함에 따라 한류와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해외 전시회 개최 및 참가 관련 정보 공유 ▲공동 홍보 마케팅 ▲한류와 연계하여 동반 수출 지원 협력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화장품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식약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협력 사업으로 K-POP과 함께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와 ‘K-콘텐츠 엑스포’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