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22일 인천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공항 CSV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CSV(Creating Social Value) : 사회적 가치 창출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및 (사)홍익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공사가 지난해 개최한 “2018년도 인천공항 CSV 일자리창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5개 팀이 참여해 사업모델을 전시하고 사업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중평가 및 심사위원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5개 팀에는 아이디어 혁신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에너지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공동주택의 전기료 과다 및 에너지 낭비 문제 해결을 제안하는“투파더”의 비즈니스 모델과, 지역 내 고령자 및 다문화 가족 여성을 고용해 칵테일 제조와 케이터링 사업을 추진하는 “클림”의 비즈니스 모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의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인천공항 CSV 일자리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가맹점 오픈 투자비를 대폭 낮춘 상생 공동투자 창업모델을 운영한다. 신선한 최상급 원두와 차별화된 퓨어 로스팅 공법으로 프리미엄 커피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2000년 런칭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언제나 최상의 커피,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규격화된 매장 창업뿐만 아니라 상권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가맹 창업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가맹점 상생 공동투자 창업 모델은 투자비(인테리어+주방기기) 중에 인테리어 비용만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 주방기기 비용은 가맹본부에서 60% 무상 지원, 40%는 계약기간 5년간 리스해 준다. 초기 투자비용 중 비중이 가장 높은 주방기기를 지원해 줌에 따라 소자본으로 엔제리너스 가맹점주가 될 수 있어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을 고려중인 사람들이 주목할 만하다. 엔제리너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번 상생 공동투자 창업모델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봄을 맞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 확산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도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의 매출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씨유)가 최근 3년 간 숙취해소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 20.6%·2018년 14.0%·2019년(~2월) 16.2%으로 꾸준히 매출이 늘었다. 이런 현상에 대해 CU(씨유) 관계자는 가벼운 음주에도 숙취해소제를 챙겨서 음용할 정도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환, 젤리 등 새로운 형태의 숙취해소제가 취식의 편의성,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실제, 편의점 CU(씨유)의 전체 숙취해소제 매출에서 2030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7년 52%에서 올해 61%으로 9%가 증가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들을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향을 가미한 캔디 형태의 숙취해소제 '지금부터 안티이불킥'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환타입의 러시아산 숙취해소제인 '안티파흐멜린'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김은경 MD는 "'혼술족도 숙취해소제를 챙긴
소상공인 0%대 수수료율의 상생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경남’이 창원시 전역에 시범서비스를 개시한 지 3개월 만에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시범서비스 초기, 223개소에서 출발한 가맹점수는 점진적으로 늘어 3월 7일 기준 5,600여 개를 넘어 약 25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경상남도와 전 시군,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제로페이 홍보 강화와 접수창구 확대로 소상공인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가맹점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제로페이 경남’의 전 시군 확대 시행에 맞춰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소비자를 유인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서비스 편의 제고와 기능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개선된 사항은?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무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하나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먼저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서의 복잡한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태블릿, 스마트폰으로도 제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소비자의 가맹점 사용 편의를 위해 제로페이 홈페이지 이용가능 가
부산시는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찾아가서 상담도 하고 교육도 받고 각종 창업 관련 포럼, 강연, 네트워킹과 같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소통공간인 ‘창업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 번쯤 ‘창업카페’라고 적힌 간판을 본 적은 있을 것이다. 무심코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창업카페에는 유익한 정보와 이벤트들이 가득하며 실제로 이용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부산창업카페는 2015년 송상현 광장점 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부경대 대연점, 2018년에는 사상역점이 문을 열어 시 권역별로 구축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그동안 1만7천여 명이 방문했고 1만2천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창업기본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은 꾸준히 교육생이 늘어 창업카페 정규과정으로 자리를 잡았고, 쇼핑몰창업특강, 1인 미디어 창업스쿨, 스타트업 팟캐스트 등 현 추세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창업자의 많은 관심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창업카페를 운영하면서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더 확대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현 광장점은 다른 지점보다 컨설팅 신청이 많은 점과 창업자들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활력제고를 위해 50개의 건의과제가 들어있는 「2019년도 중소기업계 세법개정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중기중앙회는 먼저 영세 개인사업자의 납세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부가가치세법 상 간이과세자 매출액 기준을 연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할 것을 요청했다. 간이과세자 대상 매출액 기준은 지난 20년 간 단 한 번도 조정되지 않아, 다수의 영세 사업자가 과도한 납세협력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용카드, 간편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거래 등이 활성화됨에 따라 거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해 간이과세 기준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2016년 이후 중소기업 설비투자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최저한세율 인하,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확대 등 전향적인 조세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541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는 ‘최저한세율 인하’(37.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 출처: 2018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최
앞으로 일반식품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 표시가 가능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부터 15일 가평교원비전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차 규제·제도 혁신 끝장토론’를 열고 현재 건강기능식품에만 표시 할 수 있는 기능성을 정제·캡슐 등이 아닌 일반식품에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기능성의 과학적 근거는 CODEX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이 기능성을 확인해 표시하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식약처가 기능성을 확인한 것은 아니라는 내용의 표기도 병기하고, 구체적인 표시범위 등을 정하기 위한 민관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해 6개월 이내에 고시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반식품은 건강기능식품과 동일한 원료를 사용했더라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식품은 기능성을 표시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수 없고, 해외 직접구매 등을 통해 다양한 수입 건강식품과 일반식품 수입이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왔다. 특히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하는
지난달 팔도 3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괄도네넴띤’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11번가가 이번엔 삼양식품과 손잡고 불닭볶음면 7주년 한정판 ‘핵불닭볶음면 미니(mini)’를 단독 출시한다. 11번가는 6월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 ‘핵불닭볶음면 mini’의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3세트(1세트에 5봉)에 1만900원으로 무료배송이다. ‘핵불닭볶음면 mini’는 현재 가장 매운 라면 1위인 ‘핵불닭볶음면(스코빌 지수 10000)’보다 더 매운 스코빌 지수(고추의 매운 정도) 12000의 강력한 맛으로 매운맛 마니아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다. 80g 무게에 320kcal 열량을 담은 ‘핵불닭볶음면 mini’는 2018년 12월 정식 출시한 ‘핵불닭볶음면’의 중량(140g)과 칼로리(555kcal)를 50% 가량 줄인 제품이다. 박문수 11번가 딜(Deal)팀 MD는 “기존 핵불닭볶음면의 매운 맛과 칼로리 때문에 하나를 다 먹기는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사이즈를 줄인 대신 매운 맛은 20% 가량 높여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들어 신설한 ’딜(Deal)팀’을 통해
농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한식분야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3월 25일(월) 16시까지 진행한다.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은 한식관련 교육기관의 특장점이 있는 커리큘럼을 지원하여 한식관련 전공자와 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식분야의 저변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청년 취업률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현 시국에서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7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올해에는 13개로 확대하면서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한식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의 지원대상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 중 조리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2년‧4년제)과 한식조리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아울러 교육대상은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그리고 한식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20세~ 39세, 1980년~1999년생)이다. 이를 계기로 한식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및 청년들은 취‧창업에 보다 특화된 교육을 수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취‧창업은 청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프리미엄 김밥프랜차이즈 ‘서가원김밥’이 고(高)탄수화물 식사를 꺼리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밥 없는 김밥인 ‘제로김밥’(상표 및 특허출원)시리즈 3종을 출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김밥은 주식인 밥 대신 야채와 참치, 저염햄, 불고기 등의 메뉴를 가득 채워 밥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탄생한 메뉴는 ‘제로저염햄김밥’, ‘제로참치김밥’, ‘제로불고기김밥’ 등 3가지다. 제로김밥은 서가원김밥 라페스타점을 필두로, 주엽점, 백석역점, 마두역점 등, 직영점 4곳과 전국 지역 가맹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가원김밥 마케팅팀 관계자는 “제로김밥은 쌀 대신 야채와 김밥메뉴의 기준이 되는 메뉴를 더 가득 넣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식단으로 개발한 메뉴”라며,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젊은 여성뿐 아니라 복부비만 등이 신경 쓰이는 중장년층 남성 직장인들에게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년 대비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방한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도쿄와 오사카 지사를 중심으로 온, 오프라인 유치 마케팅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9일 도쿄에서 ‘한국 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박정하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을 단장으로, 광주, 부산을 비롯한 6개 지자체와 공연, 웰니스 등 20여개 기관이 참가, 한일양국 여행업계 200여 명이 상담회, 테마관광 설명회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3월 31일 제주항공 나리타-무안 노선 취항과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가 개최되는 기회를 활용, 광주·전라남북도 3개 시도와 대회 조직위가 공동으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전라 관광설명회‘를 진행하여 전라권 방한여행 신규 수요 창출을 꾀한다. 또한 공사 한반도관광센터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생태관광‘을 주제로 경기, 강원권의 평화열차, 도보여행 등 테마별 DMZ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상품화 콘텐츠를 소개하여 일본시장 내 DMZ 상품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오사카지사에서는 일본인 방문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3504명을 대상으로 '2019 알바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알바생들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 1개를 꼽게 했다. 알바몬은 △외식 △여가 △카페 등 각 분야에서 아르바이트 입사지원자가 많은 브랜드를 추려 상위 30개 브랜드를 보기로 제시했다. 그 결과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알바브랜드 1위는 '투썸플레이스(12.4%)'가 차지했으며, 이어 △유니클로(8.3%) △CGV(7.9%) △에버랜드(7.2%) △올리브영(6.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알바브랜드도 달랐다. 여성 알바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바브랜드 1위는 투썸플레이스(13.5%)로 2위를 차지한 유니클로(8.2%)와 5%P 가량의 격차를 보였다. 3위는 올리브영(8.1%)이 차지한 가운데 에버랜드(7.8%), CGV(7.5%)가 차례로 4, 5위를 차지했다. 이어 파리바게뜨(6.5%), 영풍문고(5.6%), 스타벅스(4.4%), 롯데시네마(4.3%), 자라코리아(4.2%)도 여성 알바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반면 남성 알바생들은 CGV(9.2%)를 가장 선호하는 알바 브랜드로
중소식품기업이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방송광고를 앞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 김기만)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 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 TV, 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 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 이노비즈, 글로벌 IP기업 등 혁신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돼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 aT 지원 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aT 지원기업 중 방송광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4월부터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사항은 kobac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중소식품기업이 자사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방송에 광고할 수 있게 돼 제품‧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식품기업의 다양한 미디어 마케팅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방송진흥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
치킨 프랜차이즈 비에이치씨(BHC)는 최근 불거진 치킨 튀김용 기름 ‘해바라기유’의 폭리 판매와 품질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BHC는 19일 입장 자료를 내고 해바라기유를 원가보다 2배 넘는 비싼 값에 가맹점에 판매했고 해바라기유 올레산 함량이 80%가 넘는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60%에 그쳤다는 한 언론사 보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bhc치킨은 “지난 2013년 7월 BBQ로부터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 튀김유인 고올레산 해바라기유의 가맹점 납품 가격을 독자경영 전보다 1회에 걸쳐 인하를 단행하는 등 가맹점 매출 극대화에 노력해 최근 가맹점 매출이 전년대비 32.3% 성장 등 사상 최고치 매출 경신을 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어느 기업이나 마찬기지로 기업의 상품 원가는 정당한 영업 비밀이며 당사 시스템상 구매 담당 부서를 제외하고는 원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근거로 제시된 타부서의 녹취록을 가지고 내용을 판단할 수 없다”며 “지난해 8월 가맹점주 진정호 외 1명은 해바라기유 관련 내용으로 위 녹취록을 첨부해 소를 제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소의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2개 마을(산직마을, 통심마을)과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1사 1촌’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선진과 1사 1촌을 맺은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는 약 3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지난해 3월 원곡초등학교 성은분교가 개교 80여년 만에 폐교되며 새로운 주민 활동 기반 조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농촌과의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선진과 의견이 일치하며 이번 MOU가 성사되었다. MOU 체결에 따라 선진은 주민 생활복지를 향상시킬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마을 주민 영양 교육’을 준비 중이다. 노년층이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해 노령 건강을 위한 올바른 단백질 섭취 방법, 건강한 식단·조리법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매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진 임직원들은 성은리 명예 주민으로서 벚꽃축제, 체육대회 등에 자사 제품을 후원할 뿐만 아니라 낚시대회 개최를 통해 마을에는 활력을,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휴식 한마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주민 협동조합에서 진행 중인 성은분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