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2020년까지 전체 식품업체의 약 40% 수준까지 의무화를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26일간 총 16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팀장교육 수료증을 받고 관련 직종에서 근무할 수 있다. 인증기업에는 반드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팀장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주해야 한다. 1차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의정부 여성능력본부(북부)에서, 2차 교육은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진행된다. 3차와 4차 교육은 오는 8~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1차 오는 15일, 2차 5월 9일까지이며 면접을 통해 각 차수별로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 소정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e메일 또는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으로 하면 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식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관계 주요인사와 관광·여행업계 및 주요 언론사 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을 개최한다. 목포시는 전국 최고라고 인정받는 맛에 비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목포의 식재료와 음식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맛’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맛의 도시 목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으뜸맛집 선정, 간편한 단품메뉴 레시피 개발, 맛 특화거리 조성, 음식관광코스 상품화, 외식업 경영개선 컨설팅, 수산식품 육성 등을 추진해 전통의 맛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목포 맛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은 이러한 맛의 도시 목포 조성에 방점을 찍는 행사로 ‘목포 맛’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목포 출신의 인기 국악인 박애리씨와 가수 팝핀현준이 함께 여는 오프닝공연, 서예가 송홍범의 축하휘호 쓰기 대붓 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인삼 산업발전을 위해 11일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이 ‘2019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인삼산학연협력단은 생산기반, 품질개선, 마케팅 연구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최고 경기인삼의 생산성 향상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제품 표준화, 해외 수출·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분과는 도내 주요 인삼 산지인 연천, 포천, 김포, 파주, 이천, 여주, 안성, 화성 8개 지역의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인삼 밭 관리요령, 병해충 방제,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생산이력 추적관리, 종자생산, 비가림 시설 등 다양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한다. 임병옥 협력단장은 “올해 농가현장 컨설팅 90회와 28회에 걸친 도내 인삼농협의 생산 및 수출 컨설팅을 통해 2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인삼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산·학·관·연이 힘을 합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인삼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좋은 원료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에서도 산학연협력단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농가현장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인삼
일본 정통 라멘을 선보이는 ‘멘야마쯔리’가 오는 4월 11일, 25일 서울사무소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멘야마쯔리’는 정통 일본식 라멘을 만들기 위해 하타카식의 스트레이트 면을 직접 제면하고 돼지 뼈를 오랜 시간 고아 직접 스프를 만들어 깊이 있는 맛과 면의 특별한 식감을 구현한다. 특히 돈코츠 스프는 오직 ‘장인정신’ 하나로 10년간 수도 없이 연구개발한 끝에 얻어졌으며, 스프와 야채 역시 ‘일즙 일체’로 한 그릇에 모든 영양가를 담았다. 관계자는 “멘야마쯔리는 고객에게는 오직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하며 가맹주에게는 새로운 소자본 창업의 희망을 심어준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을 무리하게 늘리지 않으며 화려한 혜택 또는 마케팅을 이용해 창업자를 현혹시키는 일이 없다.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감 있는 아이템을 통해 오직 든든한 상생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멘야마쯔리 가맹사업설명회 신청은 홈페이지 내 문자상담으로 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상세한 문의를 받아볼 수 있다.
대전시 유성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창업지원'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에게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을 수료한 5팀에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청년 소셜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는 15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로컬푸드 사업과 청년창업을 연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명 치킨 브랜드 bhc가 선보인 ‘창고43’은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토종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으로, 소고기가 주는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맛 볼 수 있는 ‘소확행’의 외식 공간이라 전했다. bhc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으로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귀한 것을 담아 보관하는 창고처럼 한우의 즐거움을 모두 담아 고객님께 오롯이 전한다’는 서비스 철학을 두고 있다. bhc 창고43의 시그니처 메뉴인 ‘창고스페셜’은 등심, 안심, 채끝 등 최고급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회식이나 모임에 빠지지 않는 인기 메뉴이다. 또한, bhc 창고43의 ‘창고특안심’은 소한마리에서 2~3%정도로 생산되는 가장 부드러운 부위이며, ‘설화등심’ 역시 마치 눈꽃을 연상하게 하는 마블링으로 bhc 창고43에서 빠트릴 수 없는 메뉴다. 이와 함께 신선한 살코기에 bhc 창고43만의 특제 양념으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한 육회, 구수한 시골 된장에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낸 된장찌개 등 사이드 메뉴도 또 다른 먹거리다. bhc 관계자는 “bhc 창고43은 특별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일자리·경제 분야 예산 190억 원을 조기에 투입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이 조기에 투입되는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37억 원) ▲공공근로사업(100억 원)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10억 원) ▲소상공인 및 물류 지원(43억 원) 등이다. 먼저,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신성장 산업 청년인재 육성(26억 원), 청년고용 친화적 마이스(MICE)산업 육성(5억 원), 지능형 관광콘텐츠 청년 재능인 발굴 육성(4억 원), 물류기업 청년일자리 지원(2억 원) 등에 총 37억 원(국비 16억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16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최저임금 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부산시가 부산에서 생산되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 1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품질로 인정 받는 부산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우수식품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부산시장이 인증하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 시행 1년, 생산시설 현장평가와 방사능․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거쳐 8개 업체, 21개 품목이 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부산우수식품 인증제도’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부산시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시설 현장평가, 방사능․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거쳐 인증서가 부여된다. 지금까지 8개 업체의 21개 품목이 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철저한 관리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식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경기불황과 홍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실정에 따라 제품관리를 강화하고,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산의 우수식품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제품관리를 위해 21개 인증제품에 대한 현장평가와 인증 평가단 평가를 통해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을 수거해 성분을 분석하는 등 품질관리 조사에도 나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을 통해 신제품 리조또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트러플크림 리조또’, ‘씨푸드토마토 리조또’, ‘비프로제 리조또’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하고 진한 소스의 맛을 강조했다. 작은 그릇 형태의 용기에 담겨있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섭취할 수 있다. 트러플크림 리조또는 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는 트러플 향을 듬뿍 담아, 유명 레스토랑에서 맛보았던 정통 이탈리아 리조또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크림소스 베이스에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체다 치즈로 깊고 진한 맛을 더했으며, 양송이버섯을 함께 담아 부드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씨푸드토마토 리조또는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쫄깃한 문어, 홍합, 오징어 등 해물을 더해 시원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바질, 오레가노, 너트맥 등 천연 향신료를 더해 보다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비프로제 리조또는 부드러운 로제 소스 베이스에 부드러운 치즈를 더해 풍미를 강화한 제품으로, 담백한 소고기를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아이에프 리조또 3종은 모두 슈퍼푸드인 귀리를 첨가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는
올 4월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총 4천962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화폐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만든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경기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계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4월 도내 전 시·군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민, 소상공인, 시·군 담당자, 지역화폐 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화폐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 운영에 앞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도 지역화폐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화폐 이용활성화 방안 논의, 홍보 추진계획 안내, 공동운영대행사의 카드형 지역화폐 시스템 설명 및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책 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초기 운영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갖는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특히 경기도청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나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어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전국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주요 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일자리기업 등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25일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국민의 신뢰 증진과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은행연합회 회원은행들은 신보에 7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활용해 일자리창출기업 협약보증 4,500억원, 사회적경제기업 협약보증 1,200억원, ‘자영업자 맞춤형 협약보증 4,200억원 등 총 9,9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일자리창출기업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고용창출기업, 유망서비스기업, 유망창업기업, 신성장동력기업 등이며,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비율(100%),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비율(100%), 보증료(0.2%p 차감)를 우
자신이 우울하거나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남성 노인은 총 식품섭취량이 적고, 특히 버섯류ㆍ어패류ㆍ해조류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슷한 상태인 여성 노인에 비해 영양소 섭취상태가 더 불량했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3504명(남 1523명, 여 1981명)을 대상으로 우울·불안 여부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스스로 불안·우울하다고 여기는 노인은 점심식사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비율이 57.8%로, ‘나는 불안·우울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노인(67.4%)보다 낮았다. 저녁식사도 불안·우울한 노인이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았다. 우울·불안하다고 느끼는 남자 노인의 하루 총 식사 섭취량은 1305g으로, 우울·불안하지 않은 동성 노인(1475g)보다 170g이나 적었다. 자신이 우울·불안하지 않다고 느끼는 남자 노인은 우울·불안한 동성 노인보다 버섯류·어패류·해조류를 2∼3배 더 많이 섭취했다. 스스로 우울·불안하다고 여기는 남자 노인은 우울·불안이 없는 동성 노인보다 식이섬유·비
NS홈쇼핑이 5월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가정간편식 요리경연대회 ‘NS 쿡페스트 2019’를 개최한다. 건강한 아이디어 가정간편식을 경연주제로 가정간편식 부문과 밀키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레시피 접수 방법은 8~30일 NS몰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레시피 접수 후 1차 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하게 될 2인1조의 100팀을 선발한다. 가정간편식은 일반 50팀, 고등학생 30팀이 본선에 오른다. 밀키트 부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으며 20팀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NS홈쇼핑은 건강한 가정간편식을 다양하게 개발해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건강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80여 명과 지금까지 추진해온 국정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백미순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여성이 국민의 절반을 이루지만 여성 대표성은 과소 대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하고, 여성할당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시장에서 우수한 여성 인력이어도 채용되지 못하는 채용 성차별과 성별 임금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정권 초반 각 부처마다 적폐청산과 개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잘못된 관행과 결별하고 다양한 개혁 조치들이 반영되기를 기대했다”면서 “100년을 이어갈 중장기 재정개혁 로드맵을 만들겠다던 재정개혁특위는 관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용두사미로 끝났다. 수많은 위원회 논의가 유명무실해졌거나 행정을 집행해왔던 관료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논의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국정과제들이 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은 “최근 문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공정거래위원회 공고 제 2019–17 호)을 통해 가맹거래조사팀을 새롭게 신설한다고 밝혔다. 28일 공포된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은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하여 가맹사업거래 분야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감시ㆍ조사 및 제재 등을 담당할 가맹거래조사팀을 유통정책관 소속으로 신설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개정령은 공공데이터 제공ㆍ이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인력 1명(5급 1명), 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 1명(7급 1명),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운영ㆍ관리를 위해 필요한 인력 2명(5급 1명, 6급 1명) 및 공정위 전원회의ㆍ소회의 안건 상정 절차 등 사건 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2명(5급 2명)을 각각 증원했다. 가맹거래조사팀장은 프랜차이즈 관련분야로▲ 가맹사업거래 분야 불공정 거래행위 조사계획 수립 ▲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의 조사ㆍ시정조치ㆍ과징금 부과 및 이행의 확인 ▲ 가맹사업거래 분야 통계 작성ㆍ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