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완코리아'가 12월 중 강남 삼성동에 'Authentic Dimsum Experience(정통 딤섬)' 팀호완 1호점을 오픈한다. 정통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은 2009년 홍콩 몽콕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1개 지역 50여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두 명의 쉐프가 공동 창업한 홍콩 팀호완은 '정통(Authentic) 홍콩 딤섬 요리를 합리적인(Affordable) 가격으로 맛있게(Delicious) 제공한다'는 쉐프들의 철학을 담아 많은 홍콩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콩 팀호완은 2010년, 오픈 1년 만에 세계 최고 권위 레스토랑 평가서로 알려진 홍콩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했으며, 이후 10년째 별점을 유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팀호완의 대표 메뉴는 ‘차슈바오(Baked Bun with BBQ Pork)’로 바삭한 번과 풍미 있는 바비큐포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딤섬이다. 팀호완 관계자는 "최고의 마케팅은 최상의 메뉴 퀄리티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호완의 정통 홍콩딤섬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똑같이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고소득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제주표고버섯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첫발을 내딛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제주표고버섯 공동브랜드와 상품디자인 5종을 개발하였다. 생표고와 건표고별 규격별 소 포장박스, 공판용 포장박스, 쇼핑백 및 스트로폼용 스티커 등 포장 디자인은 개발품은 재배농가들이 선정하여 디자인을 확정하였다. 표고버섯 공동브랜드 상품디자인은 제주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판매에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된 공동브랜드는 제주표고버섯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 재배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지난 21일 제주도표고생산자연합회원 등 약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제주도내에 74개 표고재배 농가 중 재배 방법별로 30개 농가를 표준지로 정하여 버섯재배 기간, 재배면적, 재배방법, 균주의 종류, 생산량, 출하방법 등을 모니터링하고 표고버섯생산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표고버섯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는 역사성이 있는 제주표고버섯의 공동브랜드 개발, 상수리
수원시가 12월 9일 저녁 6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UP 글로벌 취업 콘서트’에 참가할 청년 150명을 모집한다. 청년UP 글로벌 취업 콘서트는 글로벌 기업, 해외 소재 기업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행사다.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가 청년들에게 취업정보·준비 전략 등을 알려준다. 콘서트는 취업 특강, 글로벌 기업 Q&A, 공개 모의면접, 소그룹 컨설팅(심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취업분석’을 주제로 하는 취업특강에서는 현직자가 글로벌 기업 동향, 취업정보, 취업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공개 모의면접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임원급 현직자 2명이 면접관으로 나서 청년에게 질문을 하고, 기업 인재상·합격팁 등을 알려준다. 소그룹 컨설팅(심층 멘토링)에서는 기획·영업·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는 현직자 7명이 멘토로 나선다. 멘토 1명이 1개 그룹(청년 1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이밖에 글로벌 기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Q&A’도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폼(https://hoy.kr/ZGcTf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
논산시가 최고의 딸기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예년보다 일찍 딸기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2020논산딸기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수)는 2020년 성공적인 논산딸기축제 추진을 위해 정시욱 딸기팀장을 단장으로 딸기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겨울축제 딸기프로그램 아이디어와 부스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딸기축제는 봄 축제로 기획, 매년 3월말-4월초에 개최해왔으나 내년에는 겨울철에 더 당도가 높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국 최고의 딸기 맛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시기를 한달 이상 앞당겼다. ‘눈꽃 속에 피어나는 논산 딸기향’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를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홍보 판매 특별전, 딸기음식 판매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딸기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색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사업가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업장을 당산1동 주택가 골목에 조성하고 입주자를 모집해 골목길을 밝게 변화시키고 청년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 지역(당산로 16길 일대)은 주거지와 불법 유흥주점인 카페형 일반음식점(일명 나쁜 카페) 40여 개소가 오랫동안 공존해 왔다. 구는 이곳에 주민 공유 공간을 조성하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 나쁜 카페를 점진적으로 없애고자 했으며, 실제로 올해 나쁜 카페 13개소가 문을 닫았다. 올해 초부터는 이곳을 ‘당산골 문화의 거리’로 부르고, 기존 폐업한 나쁜 카페의 자리를 임차해 주민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나쁜 카페가 운영됐던 부지에는 주민 배움터 ‘행복 곳간’ 2개소 및 ‘당산 커뮤니티’(6월) ‘책나무 마을 도서관’(10월) ,사회적 기업(11월) 등이 입주해 주민들의 밝은 기운으로 마을이 한결 활기차게 바뀌었다. 이 분위기에 가세해 구는 당산골에 청년을 유입시켜 ‘에너지’와 ‘감성’을 더하고자 한다. 11월 초 폐업한 나쁜 카페 1개소를 임차해 청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업장은 당산골 문화의 거리 일대 52㎡ 규모의 지하 1층(당산로 16길 11) 공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뉴트로 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8090시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 11월 30일(토)부터 막을 올려 2020년 3월 22일(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겨울축제 시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민속촌 ‘벨튀’를 이번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이놈아저씨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 참여형 상황극을 즉석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함께할 수 있다. 8~9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요의 향연을 한국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 재현한다. ‘올스타 대출동’ 공연은 당대 최고의 인기가요 스타들의 무대를 색다른 재미와 스토리를 입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1세대 아이돌의 의상을 입어보고 소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의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추억의 음악다방 ‘라떼는 말이야’ 카페에서는 음악 DJ가 관람객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등 당시 카페문화 풍경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특히 디지털 음원이 아닌 턴테이블 위 LP판으로 직접 음악을 틀어 세련
최신 푸드 트렌드와 함께 진화 중인 김치의 변신이 흥미롭다. 동치미 국물에 막걸리를 조합한 식전주부터 김치 트러플 된장 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 볶은 김치를 가미한 마라탕, 백김치와 코코넛 커리가 어우러진 국수까지…. 각양각색의 김치 요리들이 펼쳐진 ‘2019 김치 마스터셰프 콘테스트’ 현장에 다녀왔다.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김치 요리를 개발하라.” 11월 8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2019 김치 마스터셰프 콘테스트’의 경연 주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조리, 식품 전공자 및 경력 2년 이상의 전문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미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경연 주제를 정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탄생한 창의적인 요리들이 김치의 세계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제한 시간 90분 안에 김치 메인 요리와 함께 전통 식품을 활용한 전채 요리나 디저트도 함께 만들었다. 라이브 경연장은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녹여낸 요리로 무장한 참가 요리사들의 열정으로
고양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10% 인센티브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연말과 내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1차 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2차로 충전금액의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이벤트 기간에는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로, 10%인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데, 두 번의 특별이벤트 기간에 100만 원씩 충전할 경우 총 20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두 번의 특별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소상공인들은 가게 매출이 늘어나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고양페이'는 현재 총 발행액 280억 원, 가입자는 5만7천여 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고양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NH농협중앙회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간의 정치,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도 아세안 소속의 동남아 국가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아세안에 속한 동남아 국가는 젊은 인구가 많고 경제성장률도 높아지면서 매력적인 해외 시장으로 각광받으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시장 성공 토대로 동남아 현지시장공략 박차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이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앞세워 공격적인 매장 확대와 현지화 메뉴 운영으로 2011년 100호점 돌파의 성장세와 함께 3년여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베트남 현지 가맹점 오픈과 함께 240여개 매장 운영으로 베트남 현지 M/S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현재 해외 309개 매장 운영하고 있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신마포갈매기’는 일찍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며 코리아 바비큐를 현지에 알리고 있다. 신마포갈매기는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는 상태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만 20호점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성공
최근 한식당이 젊어지고 있다. 외식업의 카테고리가 급격히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지만 여전히 국내 음식점의 45%는 한식당이다. 한식당은 이른바 ‘밥집’으로 불리는 대중식당과 비싼 고급 한정식당으로 나뉘는데, 그 중간쯤에 속하는 식당들의 창업이 요즘 부쩍 눈에 띄기 시작했다. 합리적인 식사비와 창의적인 메뉴를 앞세워 오픈하는 젊은 한식당들이 바로 그 주인공.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청년 한식당 셰프와 국산 식재료의 만남을 2년째 주선해오고 있다. 이름하여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은, 청년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창업 3년 이내의 한식당을 선정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그 결과 젊은 셰프들은 안정적인 메뉴 개발과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국산 식재료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농업, 축산업, 어업 등 1차 산업과 외식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고 소비자는 좋은 재료로 만든 창의적인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윈윈윈’, 이른바 일석삼조 프로젝트인 셈이다. 평가회를 위해 준비된 19가지 청년 한식당 신 메뉴 올해 협약을 맺은 청년 한식당에서는 지난 8월 55개의 신메뉴 개발을
작년 9월 문은 연 ‘로봇 마트’는 1년 넘게 매장을 무인으로 운영해 온 편의점이다. 일본에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접객 및 판매 업무를 로봇과 디지털 시스템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계산은 셀프로, 접객은 로봇이 하는 편의점 도쿄 니혼바시의 상업 지역에 위치한 ‘로봇 마트’에 들어서면 인간형 로봇 'Pepper (페퍼)'가 손님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매장 내부는 다른 편의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판매하는 제품 수는 200~250개로 인스턴트 식품, 과자, 캔 음료 등이 중심이다. 가격은 100엔, 150엔, 200엔(세금 포함)으로 설정되어있는 상품이 많은 다른 편의점보다 전체적으로 싸다. 계산을 셀프 시스템을 통해서 하면 된다. 계산대에 위치한 모니터 앞에 구입할 제품을 놓으면 옆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상품을 화상 인식하고 모니터에 총 금액을 표시한다. 고객은 금액을 확인하고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PayPay’나 가상화폐 전용 어플리케이션 ‘로봇 마트 챗’을 이용해 지불하면 된다. 접객을 담당하는 로봇 ‘페퍼’는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 외에 결제 방법이나 상품 정보 안내 등도 돕는다. 접객 로봇 ‘페퍼’뿐
한국피자헛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차세대 주문 서비스 및 미래식당 경험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서로의 디지털 플랫폼과 테크놀로지, 로봇 등을 활용해 스마트 외식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피자헛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우선 일부 레스토랑에 차세대 주문 서비스인 ‘배민오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이 배달의민족 앱을 열고 각 테이블에 부여된 QR코드를 찍으면 메뉴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가능해진다. 이는 점주 입장에서도 자동 주문 수취 및 정산 반영으로 매장 운영 효율성이 증대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피자헛 홈페이지와 공식앱 등 자사 채널에서만 가능했던 방문포장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근처에 있는 피자헛 매장을 찾아 방문포장 주문을 할 수 있으며, 피자헛이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피자 방문포장 4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피자헛 패스트캐주얼다이닝(FCD) 레스토랑에서 서빙 로봇을 운영하며 고객 경험 및 매장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빙 로봇은 주방에서부터 직접 고객들의 자리까지 식기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