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홍동면에 재배되고 있는 외래품종 벼 ‘밀키퀸’와 고시히카리 등 재배지 121ha 이상을 국산 품종인‘예찬’과 삼광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홍동면과 갈산면을 중심으로 예찬벼 7,400kg 가 보급했으며, 점차적으로 밀키퀸 등 외래 품종 보급을 축소하면서 국내에서 육성되는 최고 품질 예찬벼 등 종자 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다. 중만생종인 예찬벼는 충남 이남 평야지에서 재배하기 알맞은 품종으로, 키는 66cm 정도로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10a당 평균 수량은 587kg 이다. 단백질 함량은 5.6%로 낮고 식미검정에서 밥맛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홍동농협과 함께하는 외래품종 대체 국산 벼 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98농가가 우렁이 농법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신청했다. 이는 ‘탄소중립 2050’에 따른 농업분야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에 따라 벼농농사 메탄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논물관리 기술을 확산하자 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의 명성에 걸맞
동해시가 친환경 쌀로 빚은 첫 지역특산주를 출시했다. 8월 9일 오후 4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해시 지역특산주 출시 기념' 행사를 통해 제품개발 경과보고, 출시상품 5종 안내, 시음 등을 진행한다. 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동해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전통주가공실의 입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더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업회사법인 더담은 지역특산주 제조 면허 및 식품제조가공업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번 지역특산주 출시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약주 2종, 탁주 3종으로, 친환경쌀(품종 : 삼광·화선찰), 찹쌀, 누룩을 원료로 100일간의 발효 숙성을 거쳐 탄생시킨 프리미엄 전통주이다. 제품명 및 포장디자인은 관광 상품화를 고려해 동해시 명소인‘한섬’과‘망상’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가격은 7,000원~35,000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오는 10월에는 변화하는 우리 술 문화를 바탕으로 약주, 탁주,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전통주 이야기 문화강좌를 개최하여 지역특산주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더담은 특색있는 술과 다양한 매력
의성군은 최근 기상이상으로 인한 지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고추재배 농가의 근심이 커지는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자동 관수 시스템을 보급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추 주산단지인 단촌면에 1.5ha 규모의 면적에 자동관수시스템을 보급했으며 농가는 관수 노동력 30% 절감, 생산성 20%를 증대할 수 있었다. 자동관수시스템은 토양수분장력 센서와 관수제어 장치를 활용하여 고추밭에 자동으로 양·수분을 공급해주는 방식으로 농업용수를 절약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수량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정밀한 물관리가 가능하며 이상기상 등의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단촌면 옥순분 농가는 “올해 많은 농가가 가뭄으로 초기 생육이 저조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밭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물을 줄 수 있어서 이제 가뭄피해 걱정 없이 훨씬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수는 “이상기상으로 인한 가뭄 및 고온 등으로 고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동관수시스템의 확대 보급을 통해 더 많은 고추농가가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라남도는 최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소재한 만달광장 쇼핑몰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 중국 5호점을 개장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설 판매장 운영은 현지 무역전문법인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가 맡았다. 현지 소비자와 한인 동포를 집중 공략해 연간 50만 달러 이상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판매 품목은 전남 특산품인 친환경 유자가공식품, 조미김, 매실청 등을 비롯해 오곡누룽지, 소주, 작두콩차, 쌀과자 등 도내 15개 기업 29개 제품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인걸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 대표와 김영심 전남도 중국사무소 소장, 웬센후이 길림성 외판아시아처장, 천추량주 길림성 외판부주임, 지역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국산 농수산식품 전용판매장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는 한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유아용 식품, 스낵류, 음료, 차, 전통주류, 수산가공품을 주로 수입해 상해 자유무역성 등 직판장 2개소와 현지 마트 등에 납품하는 연 매출 487만 달러의 중국 현지 유통 전문기업이다. 만달광장은 부동산, 호텔, 금융이 주 사업인 중국 10대 재벌그
경상북도가 전 국민 파워업 농촌관광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 이용객에 한해 체험ㆍ숙박비의 50%를 지원해 가족ㆍ친구 및 소규모 모임 등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27개소와 치유농장 17개소다. 각 휴양마을별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다음카페(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객이 많아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경우 지원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기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캠핑, 전통 음식, 한옥,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도내 곳곳에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내 방치된 빈집들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매장으로 변신한다. 전주시는 지난달 26일 MBC, 주식회사 글로우서울과 한 마을 전체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매장들을 동시에 만드는 ‘빈집살래 시즌 3 마을상가 활성화 프로젝트 in 전주’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추진 중인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에 MBC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접목해 침체된 이 일대를 활기 넘치는 곳으로 살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빈집살래 in 전주’는 MBC의 세 번째 빈집재생 프로젝트다.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 구역 내에 방치된 빈집 5곳이 공간제작 전문기업인 ㈜글로우서울과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매력적인 매장으로 탈바꿈된다. 시와 MBC는 코로나로 경제 위기를 맞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입점자 4명을 선정해 입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와 MBC는 지난 상반기부터 자만마을, 완산동, 팔복동을 현장 답사한 후 팔복동 신복마을을 ‘빈집살래 in 전주’ 촬영지로 선정했다. ‘빈집살래 in 전주’는 이달부터 약 7개월 동안 촬영에 돌입해 빈집이 특색있는 상가로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620원으로 8월 5일(금) 고시하였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2,010,58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4회), 현장방문(3회) 및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하였고, 고용노동부는 7.8.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18.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노동계(민주노총), 경영계(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에서 4건의 이의 제기를 하였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행 통계현황, 해외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라면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사업화 지원과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용인 여성능력개발본부 내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7월 18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주사는 사업성, 발전 가능성 등 1차 서면 평가와 사업 능력, 입주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2차 대면 평가로 최종결정한다. 입주자들은 사무실, 사무집기, 시제품 제작․기업홍보 등 사업화와 멘토링 및 비즈니스 전문교육 등을 지원받으며, 향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꿈마루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제출서류를 구비 후 입주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오는 10일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는 입주 희망자들을 위한 창업설명회도 개최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입주 조건, 혜택 등을 보다 상세히 안내하며,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도 진행된다.
심플리스튜디오는 지난 7월 '링크 기반 선물' 기술을 활용한 '밀코 선물하기'를 런칭했다. '링크 기반 선물'은 상품을 결제하면 해당 상품의 배송지를 입력할 수 있는 링크가 생성되고, 구매자가 링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커머스 솔루션이다. 상대방의 연락처나 메신저 프로필이 필요했던 기존의 선물 방식과 달리, 연락처의 유무와 관계 없이 모든 사회 연결망 서비스(SNS)와 메신저를 통해 링크 전달만으로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리스튜디오의 푸드 플랫폼 '밀코'가 집중하는 것은 기술보다 '진정성'이다. 심플리스튜디오는 좋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상품 입점 전 직접 구입해 고객의 관점에서 조리 및 시식하고 있다. 심플리스튜디오는 '밀코 선물하기'를 통해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한편 코로나19 이후 국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대체식)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플리스튜디오 최호석 대표는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새로운 식품 원료가 신속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내달 19일부터 식품원료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기술 상담’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월 4일부터 26일까지 기술 상담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신소재 식품 개발 등으로 원료가 다양해지면서 식품 원료 인정 제도에 대한 개발자와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원료가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나서겠다는 것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 소개 ▲독성시험 자료 등 제출 자료의 범위와 세부 작성 요령 안내 등이다. 기술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개인은 26일까지 평가원 신소재식품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www.mfds.go.kr)나 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www.k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수요 조사 결과 기술 상담 지원 대상 업체의 개발 수준에 따라 원료 탐색, 독성시험 미실시, 독성시험 실시 등의 단계별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기술 상담이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과 관련한 정보 부족으로
남해군은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2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외식업 창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을 짚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1일 개강했으며 지난 2일 총 8차(16시간)에 이르는 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나에게 적합한 상가 선택 방법 △적은 예산으로 창업할 수 있는 인테리어 공사 노하우 등이 소개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작성한 공간구성 배치도를 강사가 1:1로 조언해주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돼 외식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 수강생은 “카페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중에 외식업 창업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로 창업을 생각하면서 부터 고려해야 되는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알려줘서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필 청년과혁신팀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어 청년들이 남해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면 좋겠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식약처는 작년부터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분기 중화요리, 2분기 족발‧보쌈에 이어 3분기에는 최근 연이은 폭염 속에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등 약 1,73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된 음식(김밥)을 수거해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참고로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배달음식점 2만 1,344개소를 집중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91개소를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매일이 즐거워지는 습관, 테팔이 7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학동 테팔 본사 쿠킹 스튜디오에서 ‘테팔리앙과 함께 떠나는 미식 여행’을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테팔리앙’은 테팔을 좋아하고 지속적으로 사용 중인 소비자를 일컫는 애칭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해 2회 차에 걸쳐 10명씩 초정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집밥 메뉴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강사로는 쿠킹클래스 아틀리에 드 퀴진의 대표 유정아 셰프와 플레이팅 쿠킹스튜디오의 전임 셰프인 김기훈 셰프가 나섰다. 이들은 테팔의 인기 신제품을 활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건 비기너 레시피와 유럽 가정식 레시피를 각각 3가지씩 선보였다. 그중 프리미엄 오토쿠킹 멀티쿠커 ‘테팔 쿡포미’ 덕분에 다채로운 요리를 짧은 시간 내 모두 시연할 수 있었다. ‘핸즈프리 오토쿠킹 시스템’으로 레시피에 딱 맞는 압력과 화력, 조리 시간은 물론, 증기 배출부터 보온까지 알아서 자동으로 조리해 줘 테팔 쿡포미를 활용한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나머지 요리를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튿날 만든 등갈비 바비큐립의 경우 테팔 자동모드에 있는 메뉴 중 하나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가 친환경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홍보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식품기기전시회’(7.28~29, 양재동 aT센터)에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지구를 지키는 농부와 영양(교)사들의 만남 제철 친환경 포도 맛보고 친환경급식에 활용하고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유기농업포도연구회(회장 백이남)는 영양(교)사 및 식품 영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및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홍보 슬로건인 ‘지구를 지키는 농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친환경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의 의미와 가치 공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포도를 재배하는 지구를 지키는 농부들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농업으로 키운 포도 종류를 설명했으며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친환경 포도 품종인 세네카(알이 작고, 머스켓
용인시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00억 원 돌파의 금자탑을 쌓았다. 민간 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거두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용인지역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20일까지는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으나, 지난 7월 21일 수원시가 2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가 또 한 번 빼어난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인구 107만을 자랑하는 용인시(2022년 6월 KOSIS 기준)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 약 3,500개를 확보하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소비자 할인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배달특급은 지자체 밀착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중으로, 실제 용인시에서는 지난 15일 진행된 용인 김량장축제에 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용인시 200억 원 돌파에 대해 이상일 용인시장은 “배달특급이 지역 상권 상생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축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