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 F&B 코리아, 베이커리 업계 전문가 대상 ‘르갈 세미나’ 개최

구르메 F&B 코리아, 오는 17일 베이커리 업계 전문 ‘르 갈 세미나’ 개최
장 뤽 루흐 셰프 초청해 현지 기술 활용한 프렌치 제과 시연 및 시식회 진행
오는 13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 유명 베이커리 및 카페와 ‘르 갈 위크’ 동시 진행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가 오는 17일 ‘르 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다양화에 따라 디저트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구르메 F&B 코리아가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르 갈'과 손을 잡고 베이커리 업계 전문 세미나인 르 갈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현지의 맛을 소개하고 국내 디저트 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 일상 속 미식문화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이뤄지는 르 갈 세미나에는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이자 르 갈 엠버서더인 장 뤽 루흐 셰프를 초청했다. 장 뤽 루흐 셰프가 직접 프랑스 현지 기술을 활용한 클래식한 프렌치 제과 레시피를 시연한 후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르 갈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서울 유명 베이커리들과 함께 르 갈 세미나 기념 '르 갈 위크'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르 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 각지의 8개 지점 베이커리 및 카페 매장(고트델리, 레종데트르, 밀갸또,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펠앤콜)에서 르 갈 제품을 사용한 메뉴 구매 시 선착순으로 르 갈 플레인 크림치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구르메 F&B 코리아가 운영하는 치즈 전문몰인 치즈닷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팔로우, 인증샷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구르메 F&B 코리아 관계자는 “디저트 수요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프랑스 현지 기술력 및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르 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국내 미식 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각화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미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르메 F&B 코리아는 LF계열 식품회사로 치즈, 버터, 오일, 소스, 캐비어, 푸아그라 등 글로벌 식자재와 커피, 키친, 리빙 카테고리 제품들을 수입 유통하며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1998년 설립 후, 20여 년 동안 1,000여 종이 넘는 유럽 식자재를 엄선해 국내에 소개하며 글로벌 푸드 마켓 리더로서 B2B와 B2C를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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