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 비영리스타트업 <위에이블>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도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성수동, 뚝섬, 서울숲 등 이른바 ‘핫플레이스’의 카페나 음식점에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발품을 팔아 지도 정보를 마련한다. 진입 턱이 없는지, 자동문이 있는지,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는 폭을 가진 화장실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한다. 블록체인을 공부하던 공학도 셋이 뭉쳐 만든 또 다른 비영리스타트업 <프리즈밍>은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공익활동에 접목한 '현물기부 관리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후원자가 기부한 물품이 최종 수혜자에게 가기까지 전 과정을 공유해 투명한 기부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비영리스타트업이 사회문제 해결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NPO지원센터는 이와 같은 (예비)비영리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창업.성장을 맞춤형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2017년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비영리스타트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빠른 의사결정, 유연한 조직문화,
보잉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지멘스, 덴소코리아 등 92개 외국계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최대 규모 ‘글로벌 취업의 장’이 마련된다. 이들 기업이 예정하고 있는 총 채용규모는 약 800명. 특히 신입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한 경력직 채용방식을 선호하는 외국계기업의 관례를 깨고 참여기업 약 80%가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직장경력이 없는 청년들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다수 외국계기업은 신입사원 공개채용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한 경력직 채용방식을 선호하며, 신입으로 입사하는 방법은 인턴십이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으로 구직-구인 의사 및 기회를 타진하고, 그동안 인터넷 등을 통해 찾아보기 힘들었던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 관련 정보를 기업이 직접 소개하는 ‘기업설명회’, 영문이력서 작성법, 커리어 컨설팅 등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취업특강’도 열린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금융감독원과 이와 같은 내용으로 2018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상담회를 8일(목) 9:30~18:00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강남구 삼성동)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4개 기관이
지난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가 경기도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화폐 사업설명,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 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들이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초 예상 참석인원이었던 100여명을 훨씬 웃도는 150여명이 참석해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세간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지역화폐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적 특색과 편리성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향후 블록체인 방식과 연계해 부정유통이나 보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도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다. 가맹점 확대가 필수이며, 이에 걸맞은 소비자 혜택도 수반돼야 한다. 도입 초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사용에 앞장서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철재 경기도상인연합회 총무이사는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 시 무점포 상인, 5일장 상인 등의 경우 결제가 어려울 수 있다. 이 같
롯데마트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구 서울역사 소재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의 '칙칙쿡쿡' 위탁사업 공개입찰업체에 선정됐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칙칙쿡쿡'은 외식업 창업가 육성을 위해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론칭한 브랜드로 연내 구 서울역사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철도공단과 롯데마트는 창업가들이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칙칙쿡쿡'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먼저 입점이 확정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동안 매장 운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다. '칙칙쿡쿡'은 1124㎡(340여평)규모로 내국인 및 외국인의 평가를 받기 위해 한식, 중식, 양식, 분식, 퓨전 등 8개 카테고리를 선정하고 각 코너별 꾸준한 판매 상품인 스테디 상품은 70%로 운영하며, 30%는 시즌별, 트랜드별 메뉴로 구성할 방침이다. '칙칙쿡쿡' 운영상의 수익 일정 부분을 창업기금으로 적립해, 예비 창업가를 위한 지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년 동안 신메뉴 개발 건수, 매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졸업 우수자'에게는 롯데마트의 '요리하다'브랜드의 가공 식품 상품화에 대한 기회와 함께 롯데마트 사업장
대한민국의 대표 양조장과 우리술이 총 집결하는 ‘2018 대한민국우리술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전국 100여개 양조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술 축제다.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제조된 우리술 및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건배주 등 다양한 술을 한 번에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우리술과 환상적인 궁합을 선보이는 유명 맛집과 전통주점이 대거 참여해 달라진 우리술에 대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구정의 유명주점인 ‘백곰막걸리&양조장’, ‘2019 미슐랭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린 ‘한국술집 안씨막걸리’ 등 12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2018 대한민국우리술대축제’는 배우 박건형과 수빈이 홍보대사를 맡아 눈길을 끈다. 박건형은 올해 초 우리술을 소재로 한 TV토크 프로그램 ‘말술클럽’을 통해 술에 대한 다양하고 재치 있는 맛 표현으로 큰 활약을 펼치며 우리술에 대한 높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이야기경영연구소(대표 이훈)와 함께 ‘서울의 노포(老鋪)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16일(금), 17일(토), 24일(토) 총 3회의 <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도서관은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 ‘도성의 경계를 따라 걷는 도시유산 탐방’, ‘서울이 아름답다’ 등 서울의 골목 곳곳과 한양도성의 성곽탐방,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배경이 된 서울지역 등을 탐방하는 <서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서울 탐방 프로그램>은 ‘서울의 노포(老鋪)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서울에서 50년 이상 운영한 음식점의 역사를 알아보고, 서울의 역사가 담긴 문화유산으로서 오래된 음식점들이 가지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3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찬일 셰프와 권기봉 작가가 진행한다. 박찬일 셰프는 <로칸다 몽로>, <광화문국밥>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노포를 탐사하여 ‘백년식당(중앙m&b/2014)’과 ‘노포의 장사법(인플루엔셜/2018)’ 등을 집필하였다. 권기봉 작가는 서
대전시는 5일 오전 응접실에서 KEB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대전광역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3.0%까지 이자보전금을 지원한다. 이 협약으로 지역 내 1300여 곳이 금융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KEB하나은행이 2014년부터 꾸준한 출연을 통해 지역 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91억 원을 특별출연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저녁으로쌀쌀해진요즘,날씨만큼대한민국경제상황도꽁꽁얼어있다.이럴때뜨끈한곰탕한그릇은허기를달래주며위로가되어준다.지금대한민국의외식창업시장은지속되는경기불황과인건비상승.물가상승,소비침체등으로어려움에겪고있다. 이러한상황속에서도우리에게위로가되는서민음식‘곰탕’한그릇을저렴한가격6,000원에푸짐한양으로‘가성비’와‘건강식’을모두충족시키는곳이있어화제이다.바로그곳은70년전통을자랑하는‘바우네나주곰탕’이다. 바우네나주곰탕은언제나손님들로붐비는데깊고진한’곰탕‘을동일한맛으로대량제공할수있는것이바우네나주곰탕의성공비결이다. 전문주방경험없이누구나쉽게조리가능한‘간편조리시스템’의보급은만드는사람이나먹는사람이나어렵지않게그깊고진한맛을마음껏누릴수있도록했다.그리고또한가맹본부공장을통해받아육수부터고기고명까지본사에서전부지원을받는‘원팩조달시스템’은손쉬운조리가가능하게했다. 이러한이유로가맹점주들은인건비와투자비를절약할수있게되어높은매출을기록할수있게되었다. 바우네나주곰탕은무엇보다깊고진한육수의곰탕한그릇을저렴한가격6천원으로푸짐하게맛볼수있게메뉴를구성을했다. 소고기1인분에가까운생고기130g을삶아6천원대의합리적인가격으로제공을하고있는데바우네나주곰탕의맑은곰탕은고기육수를베이스로하기에고소하고담백한국물맛이일품이다. 그리고사골곰탕은48시
'꼬지사께'가 회식이 많은 연말을 맞아 전국 235개점의 매장에 대대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사케 '이소노사와 준마이'와 2018년 하반기 신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고객에게 2019년 꼬지사께 다이어리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행사참여 후 SNS에 인증하면 백화점상품권 까지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술집창업 전문그룹 SY프랜차이즈 본부장은 "2018년 한해 동안 꼬지사께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는 의미로 고객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최대한 많은 고객님들께 사은품을 증정하기 위해 넉넉하게 준비한 만큼 프로모션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꼬지사께'는 가족점의 매출활성화를 위한 매해 4회 이상 대대적인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2019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님들께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점창업 브랜드 꼬지사께는 일본의 이자카야와 한국의 포차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 한국형 이자카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꼬치구이와 다양한 한국형 퓨전요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