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순창군이 올해 ‘순창매운소스’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순창매운소스`는 순창군과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정도연 원장)이 공동개발하고 농업회사법인 (주)순창성가정식품이 생산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순창대표소스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순창매운소스’는 `으라차차 솟아나라 요리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소스로, 고기나 야채에 곁들일 수 있게 만들어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도록 만든 만능소스다. 국산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유산균으로 발효하고 이를 이용한 독특한 매운맛이 주요 특징이다. 맵고 자극적인 맛이 외식업계와 소비자를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점차 차별화된 매운맛을 요구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걸맞고, 소스에 발효라는 건강함을 더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순창매운소스’는 매운맛과 달콤한 맛, 신맛이 서로 어울려 튀김요리나 볶음밥, 피자, 치킨 등 일상적은 요리는 물론, 기호에 따라 과자류를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군 측의 설명이다. 이번 ‘순창매운소스’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순창소스세계박람회 박람회장 내 시식부스에서 시식행사 및 판매를 진행하여 관람객
농업인(농업법인)이 각종 국고보조와 세금감면을 받을 때 사용하는 ①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②농업경영체 증명서를 집에서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10월 14일부터 이 두 가지 증명서를 전국 4,160곳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농·축협 조합원 자격 확인, 건강보험료 농업인 감면 적용,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 등 각종 자격증명과 국고보조금 지원, 조세 감면을 받을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2018년 한 해 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는 156만8천85건,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5만1,389천 건이 발급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161만여 건이 넘게 발급됐지만 현재는 전국 126개 지역에 위치한 농관원 지원이나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관원 누리집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농관원 사무소의 경우 수가 적어 대다수 농업인의 집에서 멀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집에서 인쇄를 할 수도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인터넷이나 프린터 사용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가 전라북도, 김제시와 공동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분야 산업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종자산업 현황·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업박람회로써의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강화하였다. 종자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 KOTRA 지원단과 협력하여 30여명의 신규 해외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 대 기업(B2B), 소비자(B2C)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보유한 신품종,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 및 전시포로 구성하였고, 종자산업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장과 일반 관람객들의 종자산업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10월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신고는 없으며 9월 16일 파주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강화(5건)·김포(2건)·파주(5건)·연천(2건) 등 4개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다. 현재 연천 발생농장(1개), 양주 가족 농장(1개)과 3km이내 3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와 김포시 전체 잔여 돼지와 연천군 발생농장 10km이내 잔여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10일까지 전체 수매대상 96개 농장 중 90개 농장에서 수매신청을 완료하였다. 파주는 31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20개 농장의 살처분이 진행되었으며 김포는 6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고 8개 농장의 살처분이 진행되었다. 또한 연천은 3개 농장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었다. 수매는 신청농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매가 완료되는 농가별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방역조치 연천군은 10월 9일 발생 시점부터 완충지역에서 발생지역으로 분류하여 차량 이동 통제 등 집중 관리하고 있다. 연천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10월 9일 오후 11시부터 11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은 지난 8월부터 전국 귀어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귀어학교-귀어창업기술교육’ 프로그램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귀어학교 귀어창업기술교육은 도시민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한 전문화된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7주간 35일 일정으로 김, 미역, 매생이 등 해조류양식 및 수산가공 분야 양식기술 이론과 실습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실시된 해조류 실습교육은 국내 물김 생산이 제일 먼저 개시되는 진도 의신면 접도해역에서 우수 선도어가(김 양식경력 20여년)의 양식 현장에서 이뤄진다. 해상채묘 실습과 양식시설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의 창업의욕 고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촌 현장실습 교육은 먼저 2주간의 이론 위주 교육 후 4주간 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서울에서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전남으로 귀어를 계획하고 있는 교육생 조원선(42) 씨는 “오래 전부터 꿈꿔 왔지만 귀어전문교육이 없어 고심하던 중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초협력 상생 활동을 추진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Free 멤버스(이하 프리멤버스)’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멤버스’는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영세·중소 가맹점과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가맹점주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멤버스’는 패밀리회원과 골드회원제로 운영된다. 패밀리회원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신규 가맹점은 MySHOP(이하 마이샵)을 통해 가맹점 홍보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골드회원은 패밀리회원이 누리는 서비스 외에도 마이샵에서 가맹점주가 진행하는 마이샵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마이샵 마케팅 기간 중에 마이신한포인트 결제에 따라 발생되는 수수료도 면제된다. 아울러 ‘프리멤버스’ 가입 전원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성공드림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마이샵 마케팅을 진행하는 골드회원에게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업력이 활용된 ‘고객 인사이트 리포트’와 함께 매출향상을 위한 교육
충남도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를 발굴·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미더유’는 2012년 충남연구원 충남6차산업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인증제도로, 지역농가와 농산물 직거래 확대로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외식인증 브랜드다. 지역농산물 사용을 장려해 우리지역 향토 음식의 가치를 함께 지키고 높여 농촌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센터에서 관리하는 ‘미더유’ 인증업체는 총 37곳으로, 매년 재인증을 거쳐 주재료 지역농산물 사용여부, 위생상태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인증받은 미더유 업체들은 ‘충남 미더유 협의회’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지역농산물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기존 충남연구원장이 인증하던 것을 도지사가 인증하는 것으로 격상, 도를 대표하는 로컬푸드 맛집으로 거듭나게 할 예정이다”라며 “농산물 활용 비율 역시 기존 50%에서 70% 이상으로 상향, 농촌 활력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는 자격요건을 갖춰 선정된 미더유 인증업체에 대해서 충남 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창업에 도전한 5개사가 2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의 최종 입상자로 선정됐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는 물론,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가까지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 선보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사가 전문가 및 일반 청중평가단 앞에서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설명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Dual 반응기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소재’를 소개한 도우성(엠브리드), ‘화단안전지지대’를 선보인 임충규(사람과수목), ‘전동지게차 배터리용 증류수 보충 공유시스템’을 내세운 김태우(케이비엠에스), ‘명상 콘텐츠와 향기가 융합된 무선 IoT 캔들워머’를 발표한 장재윤(㈜캔들비랩스), ‘DIY안전 바느질키트’의 백정란(㈜펠트대장) 등 총 5개 기업이 최종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 입상팀은 시상금과 함께 펀드 투자기회, 창업 및 보육·판로 지원의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창업 실패를 겪은 기업의 재기를 돕고 창업생태
1975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온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의 대표 브랜드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 4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인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족발과 박가부대 2개 브랜드가 참가해 소자본 및 배달 전문점 창업부터 안정적인 외식업 창업까지 40여 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를 방문객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원할머니보쌈·족발 브랜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자본 예비 창업주를 위한 ‘원쌈 배달형 매장’과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족발에 가마솥밥까지 더한 ‘원할머니보쌈·족발 가마솥밥’ 매장 창업까지 다양한 예비 창업주에 맞는 맞춤형 사업모델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며, 최근 빠네퐁듀닭갈비와 배달 서비스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박가부대’ 브랜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태풍 ‘링링’ 등의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벼의 개화 후 알곡이 형성되는 등숙기에 발생한 태풍 ‘링링’과 ‘타파’ 등으로 인한 도복피해, 가을장마로 인해 일조시간이 하루 평균 1.4시간씩 감소한 것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쌀 예상 수확량은 경기도의 경우 10a당 지난해 500kg 보다 2% 정도 감소된 490kg 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평균도 522kg으로 지난 해 524kg 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벼 재배면적도 정부의 쌀 생산조정을 위해 시행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등으로, 경기도는 7만6,600㏊로 전년(7만8,000㏊)보다 1,400㏊ 감소됐고, 전국은 72만9,000㏊로 전년(73만7,000㏊)보다 8,000㏊ 줄었다. 이에 따라 경기미의 경우도 전년보다 1만3,000~1만5,000톤 감소한 37만5,0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쌀 생산량은 6~10만톤 감소한 377만~381만 톤으로 예측된다. 신곡예상수요량을 고려할 경우, 올해 쌀 수급은 3만 톤 부족하거나 1만 톤 남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쌀 수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30일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 처리 콩 분말 제조 및 이를 이용한 마카롱의 제조방법’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식을 갖고 파주 소재 아뜰리에(대표 권미성), 류재은베이커리(대표 류재은), 연천의 효연재(대표 권미영)에 기술 이전했다. 경기도 농기원은 콩 소비확대와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2017년부터 베이커리 소재용 효소처리 콩 분말 제조기술과 이를 활용해 마카롱, 쿠기 등 베이커리 제조기술을 개발하였고 그 연구결과를 2018년 특허출원한 바 있다. 또한, 콩을 베이커리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해 가공에 적합한 콩 품종을 선발하였고, 이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 콩 분말은 아몬드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베이커리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국내 콩 주산지인 파주와 연천에서 베이커리 교육 및 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아뜰리에』, 『류재은베이커리』, 『효연재』 등 3개 업체는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을 적용해 콩 분말 이용 마카롱이나 다양한 쿠키 제품을 만들어 자체매장과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최근 급변하는 식품 소비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콩 베이커리 가공품의 개발로 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파우치죽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파우치죽은 CJ제일제당이 지난 해 11월 죽 사업을 시작하면서 소비자 트렌드와 인식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내놓은 전략 HMR 제품이다. 상품죽에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맛 품질과 다양한 용량, 조리 편의성 등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상품죽 시장을 넘어 외식죽 수요까지 고려해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내놓았다. 1~2인분 파우치죽과 1인분 용기죽 두 가지 형태로 내놓은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그간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상온 파우치죽은 출시되자마자 30년 가까이 용기죽 중심으로 형성돼 온 상품죽 시장 판도를 단번에 바꾸어놓았다. 실제로 2018년 10월까지만해도 미미한 수준이었던 파우치죽 시장은 비비고 죽 출시 후 상품죽 시장의 두 자릿수 비중으로 올라서더니,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30억원으로 상품죽의 30% 가량 비중을 유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곤충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유통 활성화 분야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국내 곤충산업은 불과 몇 년 사이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육농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생산집중형 성장’에 따라 최근 공급대비 수요 부족, 판매 부진 등 유통체계에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전국 곤충산업 규모를 보면 2017년까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곤충 사육농가 및 곤충판매 금액이 2018년 들어 완만한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 경북도 역시 지속적으로 곤충산업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그 추세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곤충산업 유통분야의 에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금년 9월부터 3천만원의 사업비로 ‘곤충제품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곤충제품마케팅 지원사업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유통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곤충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홍보하기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밀착형 마케팅’으로 추진한다. 총 5개의 지역행사 ▲누에랑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9월) ▲경상북도 친환경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우리의 입 안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맛있는 음식으로 시민들을 사로잡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7일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옛살비 음식문화특화거리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특화시장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지중앙시장 내 6~7구역 및 제1주차장에서 실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청년, 다문화 가정, 상인 등 20여 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유음식은 물론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베트남쌀국수, 월남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체험 행사, 거리 공연, 이벤트 행사가 덤으로 마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의 힘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자 중요한 버팀목”이라면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공존하는 전통시장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화쿵부가 오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오리온 마라맛 스낵 2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화쿵부 전국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마라탕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오징어 땅콩’과 ‘도도한 나쵸’ 마라맛 스낵 체험팩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로, 라화쿵부의 마라탕을 즐겨먹는 고객들이 오리온 마라 스낵의 주 타깃 고객층과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의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체험팩 소진 시 종료된다. 라화쿵부는 식품업계에 마라 열풍이 불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에서도 마라맛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라화쿵부는 국내 마라탕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서 대표 제과 브랜드 오리온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화쿵부는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이자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97개의 매장이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