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손잡고 중소벤처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9월 5일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매장에 40개 기업씩 연 2회에 입점하도록 하고, 상품화할 공동 제품(콜라보레이션)을 개발해 백화점 전용 판매 브랜드로 육성한다. 샘플 상품 제작,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성남중앙시장, 단대전통시장, 금호행복시장 등 3곳의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다. 시장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100ℓ짜리 대용량 음식물 건조기를 각 시장에 무상 설치하고, 주력 상품을 깔끔하게 진열 판매할 수 있게 매장용 행거, 진열장, 물품 보관함 등 백화점 재활용품을 기증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대상 위생·마케팅·서비스 친절 교육, 전통시장 내 유명 먹거리 점포의 백화점 입점도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한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성남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19년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에 3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총 매출액 6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싱싱장터 도담점 일원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 10개 시·도 75개 시·군에서 141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650여 품목을 판매했다. 세종시에서는 12개 농가가 참여해 세종시를 대표하는 복숭아, 울금한과, 고추, 버섯, 메론 등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 시와 세종로컬푸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소비자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가는 농산물 홍보·판매를 촉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상품별로 평균 10∼30%,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시식행사 등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일조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추석맞이 싱싱세종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이 전국의 대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세종시민 모두 마음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
인천시 남동구는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를 소래포구 축제 기간인 오는 27일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해오름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전국 30개팀이 참가해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라이브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소래포구 수산물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고 음식문화 관광도시로 남동구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로 실시한다. 또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구민과 함께하는 비빔밥 만들기 및 무료 시식회, 식품 홍보·전시관(저가판매), 제과제빵 홍보·전시관(저가판매), 식품안전 체험관, 식중독 예방 및 주방문화개선 홍보관, 전통 떡 만들기(인절미, 손절편),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케익·솜사탕·마카롱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구는 어린이들과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풍성하게 준비해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케익 만들기와 마카롱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행사는 7세 이하 어린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배달 외식업 오프라인 매거진 ‘우아한사장님'을 발간한다. 우아한 형제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배달에 특화된 정보는 부족하다 판단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배달 음식점 운영과 영업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우아한사장님’ 매거진을 기획했따. ‘우아한사장님'은 총 6호로 이루어져 있다.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신메뉴를 마케팅하는 방법, 배달 시장의 상권 선정 방법, 매출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경영 전략을 계획하는 방법 등 읽고 바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각호의 주제는 1호 글쓰기, 2호 메뉴, 3호 상권, 4호 마케팅, 5호 고객, 6호 매출 분석이다. 창간호인 1호의 주제는 ‘가게를 홍보하는 글쓰기’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게 소개부터 메뉴 설명, 주문 안내까지 글쓰기의 중요성이 올라갔다. 이에 따라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메뉴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주문을 안내하는 글쓰기 방법, 고객과 소통하는 글쓰기 방법 등을 망라했다. ‘우아한사장님’은 9월 1호, 2호 동시 발간을 시작으로 3호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사회적도시농업에 참여할 복지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도시농업(Social Urban Farming)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방식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농업 프론티어와 사회복지사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기관 중 2개 기관을 선정, 도시농업 전문가 ‘프론티어’와 함께 가을농사를 짓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감을 통해 소통과 상생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마을 중심의 공동체를 통해 지역의 나눔과 실천으로 치유와 돌봄의 사회적 도시농업을 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에 지역 복지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와인문화의 대중화와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랑꼬또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31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안산 단원구 뻐꾹산길 107)에서 진행되는 와인 페스티벌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그린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해안 청정지역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고품질 대부포도로 국민 입맛에 알맞게 만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인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의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위치해, 와인생산에 쓰이는 포도인 캠벨얼리 품종과 청수 품종의 재배부터 와인생산까지 전 과정을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있는 수도권의 유일무이한 와이너리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와인 시음을 위해서는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고 와인잔을 5천원에 구매해야 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최대 200명까지 행사당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랑꼬또 와인을 생산하는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마 6차 산업사업단이 안동참마의 맛과 명성을 알리고자 지난 26일 예미정에서 안동참마 한상차림 전시 및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안동 마 6차 산업화 사업단의 안동마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4가지 한상차림에 대한 전시와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안동 참마 양반상, 선비상, 총각상, 각시상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은 일반 음식점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영양과 맛, 그리고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개발됐다. 또한 상차림마다 스토리텔링을 제작해 먹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메뉴는 안동 마 요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희망하는 음식점은 모두 이 메뉴를 받아서 사용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편 메뉴나 카페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안동마의 소비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일 죽곡면 강빛마을에서 2030세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청년농업인 40명이 참여해 농업경영컨설팅 전문가로부터 경영장부 사용법 및 온라인 유통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통해 품목에 따라 상세하게 진행됐고, 교육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곡성군 농정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을 선택한 청년농업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승계농이 아닌 창업 청년농인만큼 정착에 더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세심하게 청년 지원 사업들을 안내했다. 그리고 앞으로 청년농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곡성군은 청년농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청년농업인들이 더욱 튼튼하게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8월 27일 최신 과학 수준과 국제적 추세에 맞게 한약(생약)의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을 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한약(생약)의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한 연구사업 결과와 업계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계지’ 등 13개 품목의 확인시험, 순도시험 등 신설·개선 ▲‘건강가루’ 등 21개 품목의 과명 및 학명 등 개선 ▲‘개자’ 등 31개 품목의 기타 기준·규격 개선 ▲‘계지복령환’ 등 3개 품목의 함량기준 개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한약(생약) 기준·규격의 개선을 통해 한약재 품질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9월 1일부터 도·동물위생시험소·행정시 등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 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추석연휴는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ASF원인체가 유입 될 수 있는 위험경로에 대해서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외여행객을 통한 불법축산물이 도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추석 명절 전에 불법반입금지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제주항과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는 입도객과 모든 차량에 대해서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축산관계자 및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개별소독을 거쳐 병원체 유입을 철처히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양돈농가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한 농장별 담당관제(289농가 127명) 운영을 강화하여 주1회 이상 현장·전화 예찰하는 등 철저한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추진된다. 농장에 고용된 외국인근로자가 해외 고향으로부터 우편물을 통한 불법축산물을 수령하지 못하도록 지도하는 등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을 교육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행정국장, 관광과장을 비롯한 축제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계 4대 맥주축제이자 아시아 최대 맥주축제인 칭다오 국제맥주축제 리오산구 세기광장 맥주타운 축제장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동안 축제장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축제조직위 및 청도시청 축제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2일에는 간담회를 통해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견학 공무원들이 질의응답 시간에 칭다오 맥주축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홍천군 맥주축제에 접목할 체험 행사 및 주민참여 사례 등에 대해 중심적으로 질문을 하여 실질적인 축제 노하우를 알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민영 행정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우리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2020년 4회째를 맞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접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만들고 나아가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영세한 식품제조․가공 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연중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상반기 멘토링 결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154건의 현장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계도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지방정부 최초로 식품위생법 관계서류 작성 엑셀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하는 등 먹거리의 ‘안심’을 향한 ‘현장 멘토링’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총 1,032개소이며, 그 중 475개소(46%)가 소규모(150㎡이하)업체이고, 종업원수가 5인 미만인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영업주가 1년에 한번 듣는 위생교육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고, 이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이 되는 등 규제가 지속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실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소규모이거나 식품위생법을 다수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위생 취약부분에 대한 컨설팅과 관계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
우리은행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5개 소상공인 협회 및 모비두 주식회사와 '포용적금융 생태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화원협회 등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5개 업종의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감독원의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청취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각 협회 소속 소상공인에게 주요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전용통장을 제공하고, 오는 9월부터는 통장대출 한도를 최대 10% 우대하는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비두는 우리은행의 혁신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은행으로부터 투자지원을 받고 있는 모바일 결제 및 마케팅 플랫폼 제공사다. 모비두는 스마트폰을 통한 라이브챗 방식의 판매플랫폼인 '소스라이브'와 위치기반 포인트관리 서비스인 '줍줍' 등의 솔루션을 소상공인 협회 회원사에게 우대된 조건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소상공인에게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조리과학실에서 운영하는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이 열린다.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쌀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수업에는 40명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1차례씩 센터가 육성하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로 부터 농촌지역의 올바른 먹거리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쌀요리를 배우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열린 교육에서는 쌀 피자 만드는 법을 익혔다. 이 외에도 쌀강정, 마늘쌀스프, 부추죽, 영양주먹밥, 찹쌀견과파이, 쌀가루약초전, 장아찌주먹밥 등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쌀요리를 익힐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선호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우리쌀 소비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제4호, 8월의 A-벤처스로 `(주)본프레쉬`를 선정하였다. 이달의 A-벤처스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농식품 분야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기업의 성공 이야기를 다양한 경로로 홍보하고 있다. * 농식품(Agri-)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벤저스’를 의미 A-벤처스 제4호인 ㈜본프레쉬는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개발과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프레쉬는 샐러드에 적합한 품종을 농가에 직접 공급함과 동시에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주력 제품인 포장샐러드와 조각과일 생산시 발생하는 갈변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유통기한도 늘릴 수 있는 품종을 도입하여 제품 신선도를 개선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본프레쉬의 사업모델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품 차별화를 위한 기술을 이전 받아 2018년 경기도 양평에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전처리센터를 운영하면서 보다 구체화되었다. 기술이전을 통해 3단계 세척과정을 도입하여, 당일 입고된 원료의 세척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수확 후 빠르게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