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이 미래 성장 동력인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HMR의 마지막 최대 격전지가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자사 식품몰에 집중하겠다는 행보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을 새롭게 오픈하고, 동시에 Fresh HMR로 한층 진화된 식문화를 이끌고 있는 밀키트 전문 브랜드인 ‘쿡킷’도 전용 어플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자사 직영몰인 ‘CJ온마트’를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소비자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개념 식품 전문몰로 접근했다. 생산자 기반의 판매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 소비자 체험에 최적화된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HMR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CJ더마켓’과 '쿡킷'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4차산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을 도입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재빠르게 분석, 반영하는 것은 물론, 구매 행태와 동향 등을 종합 분석해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그 동안 소상공인들은 높은 수수료와 광고료에도 불구하고, 소비수요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민간 배달앱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며 소비자들 또한 독과점 상황인 시장구조로 인해 특정 민간 배달앱을 이용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군산시는 이용 수수료와 광고료가 전혀 없는 공공배달앱을 구축해 운영키로 결정, 현재 배달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입찰 중이다. 시는 오는 26일 제안서 평가를 통해 용역사를 선정해 금년 하반기 중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간소비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배달의 명수"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치킨, 피자, 족발 등 원하는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소상공인은 주문내역 확인 후 조리 및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가입축하 포인트를 지급하며 특히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음식 주문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사업자 자율참여를 통한 최저가 제도, 반값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개발된 공공배달앱을 수수료 없이 무상 이용할 수 있
아시아 대표 프레시 버거 브랜드 모스버거(대표 고재홍)가 11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7월 11일(목)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모스버거만의 경쟁력과 투자 비용, 상권에 따른 사업 모델 제시 등 50년 전통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모스버거는 7월 하순 광주광역시 봉선동에 가맹 1호점 오픈을 확정 짓고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모스버거 사업설명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스버거는 1972년 도쿄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9개국 1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방식을 통해 ‘정성을 담은 버거’ 제공을 모토로 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반기 소상공인 성공 창업 강좌’를 실시했다. 도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의는 최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50여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강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온라인 마케팅 글쓰기 △블로그 마케팅 △사진·영상 촬영기법 △홍보 동영상제작하기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전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강의를 수료한 예비창업자·소상공인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 자격이 부여되어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구는 오는 10월에는 △상권입지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 △창업자금 및 온라인 마케팅 △창업관련 세무 등에 관한 내용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성공 창업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마을의 작은 기업들이 창업에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아세안지역 통상.교류 방문단이 23일부터 시작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무리하고 30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이철우 도지사는 현지 글로벌기업과 네트워킹, 비즈니스포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구경북사무소 개소 및 자매우호 도시 방문을 통해 신남방국가중 최대 시장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특히 이번 출장은 자매우호도시 방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일정을 시장공략 등 경제분야에 집중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중 하나는 신남방시장의 거점국가인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필리핀(마닐라) 3개국에 도내 중소기업 74개사를 파견해 69백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 국가는 동남아 브아이피(VIP) 국가인 베트남(V), 인도네시아(I), 필리핀(P)으로 인구 1억 이상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경제성장 국가들로 아세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하나의 큰 성과는 베트남 최고 기업인 빈 그룹 경영총괄을 담당하는 비엣 꽝 부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계열사 대표들과 자동차부품, 농특산품수출, 교육사업, 관광 등 7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 등 축산물 시장의 거래판도를 바꾸는 새로운 지평을 열였다. 미트박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스떼이크330'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을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트박스는 국내 축산물 유통시장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인'생산자-중간유통업자-소비자' 단계를 '생산자-소비자'로 단순화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가격 정보 불투명 등 B2B시장 참여자들의 핵심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외식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창업 초기인 2014년 4000만원에 불과했던 거래액은 2015년 6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1450억원으로 뛰어올랐다. 미트박스와 거래하는 식당도 2016년 9월 기준으로 51곳에 불과했으나 2019년 6월 현재 3만3000여곳으로 늘었다. 현재 식당과 개인 고객을 포함한 회원 수는 약 7만 3000여 명으로 월평균 10%식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거래액은 245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외부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글로벌 업체인 소프트뱅크벤처스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가 브랜드 8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8주년 이벤트를 통해 계절밥상 소반의 ‘불고기 비빔밥’, 방콕9의 ‘소고기 쌀국수’, 차이나팩토리익스프레스의 ‘유니 짜장’ 등 CJ푸드월드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코엑스몰점과 잠실롯데점은1만원 이상 구매 시 해당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50% 할인 판매한다. 단, 빕스마이픽은 1만 5천원 이상시 적용된다. 인천공항점은 1만 5천원 이상 구매시 여럿이서 즐기기 좋은 메인 메뉴 2종을 6천원에 제공한다. 오는 7월 17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CJ ONE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푸드월드는 코엑스몰점, 잠실롯데점, 인천공항점 등 3개 사이트 내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한 풍성한 혜택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식진흥원이 6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한식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2019 한식산업 포럼은 급변하는 한식산업의 소비 현황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전체 주제는 ‘한식산업 소비진작을 통한 산업진흥 방안’이다. 포럼은 '외래관광객 방한 시의 한식소비 특징과 시사점'과 '국내 소비자의 한식소비 현황 및 트렌드 변화' 등 2가지 발표를 놓고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는 물론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식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식업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그 가운데 한식은 사업체 수 기준 약 62.5%, 매출액 기준 약 56.0%를 차지한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식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향후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한식산업 지속가능 경영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2019년 총3회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에서는 국내 한식산업 진흥을 위해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포럼 토론 주제 별 다양한 관점의 의견수렴과 토론내용의 질적
서울시가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 부담 없이 안심하고 영업 할 수 있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올해 상반기 10곳을 선정한데 이어, 하반기에 30~40곳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상가의 임대인에게는 최대 3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임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내’, 안정적 영업 10년 이상’이 보장되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총 118곳이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되었고, 이를 통해 총 404건의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2020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할 계획. 특히 지난해 1월 상가임대차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장기안심상가 환산보증금도 4억 원에서 6억 1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상가임대차법 개정으로 계약갱신요구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임대인과 임차인간 체결하는 장기안심상가의 상생협약기간도 10년으로 연장해 임차인이 더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환산보증금은 월세를 보증금 가치로 환산하고 보증금을 더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맥도날드(유)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교육명령 포함)과 과징금 5,200만 원(잠정) 부과를 결정했다. 한국맥도날드(유)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맡기지 않고, 가맹희망자들로부터 자신의 법인계좌로 직접 가맹금을 수령하였다. 또한,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정보공개서와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 한국맥도날드(유)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맡기지 않은 행위(법 제6조의5 제1항 위반)했다. 가맹사업법 제6조의 5 제 1항에서는 가맹점사업자(가맹희망자 포함)가 가맹사업을 위한 가입비, 입회비, 교육비 또는 계약금 등 금전으로 가맹본부에게 지급하는 “가맹금”을 가맹본부가 직접 수령하지 않고 은행 등 지정된 예치 기관에 맡기도록 규정하고 있음. 가맹점피해보상보험계약(보증보험)을 체결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유)는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창업 희망자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수령하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예치하지 않고, 이를 자신의 법인 계좌로 직접 수령했다. 예치하지 않은 가맹금은 2013년 9월부터 2016년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여름철을 맞이하여 신메뉴 ‘한솥 반계탕 정식’을 출시한다. 7월 중순부터 삼복더위가시작됨에따라 오는 6월 26일부터‘한솥 반계탕 정식’을 전국 730여 개 한솥도시락 점포에서 일제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메뉴는 삼복더위에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찾는 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했다. 우선 한솥 반계탕 정식은 보양식인 만큼 식재료를 더욱 까다롭게 검증하여 선택했다. 주 식재료인 닭고기는농협목우촌에서 제공하는국산 닭고기 원료육을100% 사용하고, 인삼, 찹쌀, 황기, 마늘 양파 등도 국내산 재료를 썼다. 또한, 육수를 별도로 고아서 넣는 까다로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더 감칠맛 나는 국물과 닭고기의 식감이 더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판매가는 ‘한솥 반계탕 정식’(한솥 반계탕+한솥밥+무말랭이)이7,500원, ‘반계탕 도시락’(한솥 반계탕)이 6,800원, ‘한솥 반계탕(파우치 1개)’가 6,300원, ‘한솥 반계탕(파우치 3개)’가 1만7,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모든 한솥 반계탕 구매시'양념소금'도 함께 제공된다. 한솥 R&D 팀장은 “소비자들에게 더운 여름철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보양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성군만의 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특화 먹거리 개발사업은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화가 용이하고 다수의 관광객이 대중적으로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을 중심으로 외식업체와 행정이 공동 연구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외식업체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공동연구개발 참여 외식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성군 내 외식업체(음식점)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 업체는 다음 달 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식품개발 담당, 한국외식업중앙회고성군지부로 방문ㆍ우편ㆍ팩스ㆍ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지역 농수축산물의 활용도,상품성, 대표성, 참여의지, 경제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참여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요리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외식업체가 주체가 돼 직접 먹거리 개발에 참여하고 레시피를 정립한 후 개발된 메뉴를 매장 및 지역 내 각종 행사장에서 시식ㆍ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식품산업과 식품개발담당(055-670-4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콘퍼런스'가 이달 25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다. 113개의 기업이 분양·입주를 마쳤고 4개 식품연구소가 유치한 국제식품컨퍼런스는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유수 식품기업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열리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 113개의 기업이 분양·입주를 마쳤고 4개 식품연구소가 유치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의 맛,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벤처기업의 기술지원 성과 사례를 소개하고, 청년 창업자 등이 만든 식품 시식도 할 예정이다. 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 연구소 대표의 ‘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 마미코 오자키 일본 고베대 교수의 ‘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 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 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의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소비자들의 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 등의 주제 강연이 열린다. 이 외에도 데빈 피터슨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교수의 ‘향미성분 탐색을 위한 비표적 분석’, 카를라 테제라 포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전통식품 계승 발전을 위해 올해 전통식품 분야 대한민국 식품명인을 7월 2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제품에 '대한민국식품명인 표시'를 할 수 있고 언론 홍보나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식품명인 제도는 식품 제조, 가공, 조리 등 분야에서 명인을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다.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85명이 지정됐다. 품목별로 주류 25명, 장류 12명, 떡·한과류 10명, 차류 7명, 김치류 6명, 엿류 5명, 인삼류 3명, 기타 식품류 9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6명으로 가장 많다. ▲ 해당 식품 관련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 ▲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실현 ▲ 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 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업에 종사, 이 가운데 1개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전통식품 분야 식품명인은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의 분야를 정해 명인을 지정·육성하는 제도로, 지난 1994년 이래 85명이 지정됐다. 식품명인 적합성 검토는 전통성과 정통성, 경력 및 활동 사항, 계승·발전 필요성과 보호 가치, 산업성, 윤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농식품부는 농촌진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2일간 서울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도는 6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2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2019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개최하고, 이어서 대전(7.26~7.27), 광주(9.27.~9.28.), 서울(10.25.~10.26.) 등 전북도 인근 대도시를 순회하며 총 4차례 개최함으로써 기존 수도권에 집중되어 개최하던 전시 위주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인접 도시에서 귀농·귀촌 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전북의 지역정보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알리고 향후 다각적으로 수요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실제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의 장으로 진행되며, ‘시·군 상담관’, ’귀농귀촌 교육관‘, ’전라북도 정책홍보관‘ 및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