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양식은 삼계탕, 장어 등 한정적인 메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 흥하는 분위기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닭칼국수’다.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닭칼국수’
오는 10월 15일(화), 소문난 향토 맛집 기술 전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칼국수’는 달달한 팥칼국수부터 구수한 풍미의 들깨칼국수,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멸치칼국수, 얼큰한 맛으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칼국수, 해물칼국수까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닭칼국수’다.
‘닭칼국수’는 닭과 사골을 고아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끓인 후, 닭고기 살을 발라 양념한 것을 올려 먹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진하고 담백한 닭 육수는 삼계탕 국물과 비슷해서 여름 보양식으로 특히 좋다.
지금은 수도권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인 닭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지역이다.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40년 전통의 닭칼국수집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닭과 사골로 우려낸 깊고 진한 맛 전한다
오는 10월 15일(화)에 진행되는 닭칼국수 전수 교육은 30년 업력의 면요리 장인 김종우 원장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김종우 원장은 “불향을 머금은 완벽한 닭칼국수의 맛을 전수한다. 닭과 사골로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와 반죽의 황금비율부터 숙성, 면 삶는 비법, 그리고 칼국수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완성시키는 비법양념을 g단위 레시피로 디테일하게 전수, 메뉴 시연과 함께 전 과정이 표기된 레시피북도 제공한다. 비법전수 강좌가 끝난 후에도 교육생들에게 꾸준한 피드백과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선 닭칼국수와 함께 ‘매운닭국수’ 조리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해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매운닭국수’의 특제 고추장양념 육수(불향) 비법과 닭칼국수와 궁합이 딱인 매콤한 겉절이까지,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모두 전수할 예정이다.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이번 교육은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여타 분식 혹은 국수전문점을 앞지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무엇보다 면을 위주로 판매하는 음식이다 보니, 소자본 창업으로 운영이 쉽고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사이드 메뉴를 고민하는 외식사업자와 칼국수전문점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본 교육과정은 오는 10월 15일(화) 하루 동안 진행되며, 교육의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한정해 기술을 전수한다.
‘닭칼국수 & 매운닭국수’ 메뉴개발 전수과정의 참가비는 70만원(식사비용포함/부가세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