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적정 투자와 경영·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참여경영체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심층컨설팅 사업은 한농대 교수를 과제책임자(PM)로 지정하고 참여경영체에 가장 적합한 분야의 기술·경영컨설턴트 3인으로 컨설팅 팀을 구성해 경영체별 투자 계획이 당초 의도대로 소득 창출 및 균형감 있는 성공 경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청년농 심층컨설팅 참여자 모집 중… 국비 90% 지원 해당 사업은 청년농들이 농지·시설·스마트팜 등의 대규모 투자를 앞둔 상황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문제(경영·기술·자금·시설 등)를 해결하고 적합한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심층컨설팅과 투자 전 정기멘토링, 투자 후 사후 관리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4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서 심층컨설팅 완료 후 1년 이내에 농업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개별경영체(농업인) 및 법인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3년에는 총 50개 경영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
디저트기업 개미식품(대표 육현진)이 신제품 `그레인 로쉐`를 출시했다. 베스트 셀러 브랜드인 곡물그대로21 등 구운 과자, 구운 디저트 컨셉으로 건강과 맛을 지향하는 건강 디저트 기업 개미식품(대표 육현진)이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그레인 로쉐’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그레인 로쉐’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에 팝업스토어 공간을 오픈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그레인 로쉐`는 개미식품의 대표제품인 크리스피롤 `곡물그대로 21`의 IP를 그대로 살려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초콜릿 간식이다. 팝업 스토어 공간에서는 여러 비주얼과 이벤트를 통해 `그레인 로쉐`를 경험할 수 있으며, 브랜드 포토매틱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그레인 로쉐 팝업 스토어는 매일 선착순 방문객 30명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포토매틱 무료촬영권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상시 진행된다. 또한,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히 마련되는 발렌타인 패키지 상품도 기획될 예정이다.
의령군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3개소를 모집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로 지금까지 총 5곳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청년 가게는 애견유치원,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전문점 등 대부분 의령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도전 정신에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선정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 최대 2,500만 원까지를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와 고창군이 전국 최초 지자체 상생 신선식품 브랜드 ‘동서지간’을 출시한다. 지역 상생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동해와 서해의 만남으로 탄생한 신선식품 브랜드 ‘동서지간’ 상품을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NS홈쇼핑에 출시한다. 신선식품 브랜드 ‘동서지간’은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특산물 기획 프로젝트로 생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상생을 통해 제품단가 절감과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서지간’ 상품에는 겨울철 별미인 포항 과메기와 고창의 전통이 담긴 지주식 김이 만났다. 상품구성은 2종류로 1호(2만9900원)는 과메기(청어) 12미, 지주식 김(100매), 초장으로 구성되며, 2호(3만9900원)는 과메기(청어) 20미, 지주식 김(100매), 초장으로 구성돼 시중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항의 대표적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웰빙 음식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고창 지주식 김은 청정해역의 고창갯벌에서 하루 평균 낮 4시간, 밤 4시간 노출해 자연 살균 처리하고 유기 인증을
함양군은 청년층의 제과제빵 기술 육성을 통해 함양 대표 먹거리 발굴 및 관련분야 창업유도를 위한 ‘2023년 제과제빵 청년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 관내 주소를 두고 있으며, 만40세 미만(1983.1.1.이후 출생자) 청년 중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 문의하거나,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교육일정은 베이커리와 카페 등 최신 트렌드와 우리밀 사용을 접목한 제과과정 5회(매주 화, 목), 제빵과정 5회(매주 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된다. 기타 궁금한 부분이나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자원식품담당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광양시가 겨우내 춥고 건조한 날씨로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광양미식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백운산고로쇠와 섬진강 벚굴, 재첩 등 제철 음식과 상쾌한 봄바람을 호흡할 수 있는 여행지를 엮어 선보였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미네랄,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신비의 약수로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선 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칭했고, 음운변화로 고로쇠가 됐다고 전해진다. 또한, 신라와의 전투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백제군이 화살이 박힌 고로쇠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사기를 높여 승리를 이끌었다고 한다.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내달 17일까지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서는 해마다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백운산 고로쇠의 풍성한 채취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올리는데 올해는 오는 16일 개최한다. 청정 섬진강에서 채취되는 벚굴, 재첩 등은 섬진강
도심에서 텃밭을 가꿔보자∼ 구로구가 구로구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구로구는 “가까운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13일부터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궁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총 535구획으로 4구역으로 나뉜다. 1구획당 약 16㎡이며 1세대당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금액은 연 6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3일부터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2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말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는 기쁨과 신선한 식재료를 수확해 맛보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온라인)를 개최, 특히 3월 2일과 3일 양일간은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업종별 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3.2.~3.3.)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별 채용관에서는 정보기술(IT)·과학기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업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입사 3~5년차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취업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친화 ESG기업 등 주요 기업의 23년 채용계획, 입사공략법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 등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한 고용서비스 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으로
‘가와지 1호’, ‘일산열무’, ‘행주한우’모두 고양시의 지명을 딴 먹거리들이다. 고양시는 예로부터 한강하류의 충적지에 위치해 비옥한 평야에서 자란 농산물이 명성을 얻어왔다. 여기에 고양‘행주한우’는 전국축산물품질 평가 대상을 받았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고양시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의 육성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생산기반시설 정비부터 보급 확대에 이르는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한 스마트농업을 통해 고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품 밥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찰진 가와지쌀밥에 아삭한 일산열무 한입…특화농산물로 한상차림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가와지 1호’는 고양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볍씨 가와지볍씨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가와지 1호 쌀은 고양시의 특화농산물로 고양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을 특화농산물로 지정해 육성해오고 있다. 현재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지정된 농산물은 가와지 1호 쌀과 일산열무 등 2종이다. 고양시 벼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하는 가와지 1호는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벼로 일반멥쌀보다 아밀로펙틴 함량이 많
홍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산돌식품의 프랜차이즈 '33떡볶이' 가맹점이 2023년 1월 말 기준으로 200호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2004년 주식회사 산돌식품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현 이호성 대표 취임 이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산돌식품은 2004년부터 홍천군에 자리 잡고 있는 대표 향토기업이다. ㈜산돌식품은 2016년 프랜차이즈 33떡볶이를 창업하고 6년 만에 200호점을 개점했으며 강원지역에 22개 매장, 서울·경기 지역에 66개 매장 등 매년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33떡볶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산돌식품 제조공장의 안정적인 식자재 물류공급을 바탕으로 매출액이 2021년 76억원에서 2022년 93억원으로 상승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산돌식품은 아람식품, ㈜성백F&S와 함께 '청우림'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떡볶이, 막국수 메밀전병 등의 밀키트를 전문 생산하는 식품제조 회사로서 자체 연구소를 통해 생산품질 관리 및 신제품 개발로 산돌식품만의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강원도 홍천의 청정 자연환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알찬 스낵’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낵시리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낵 신메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현미 닭강정’과 ‘해시 포테이토 스틱’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도시락과 함께 먹어도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먼저 ‘통현미 닭강정’은 한솥의 대표 인기 스낵 메뉴인 ‘오리지널 닭강정’에 현미 크런치 토핑을 더해 바삭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출시 당시 1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오리지널 닭강정은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한솥의 인기 스낵 메뉴로 꼽히며, 이번에 출시되는 통현미 닭강정은 소 컵(3,500원)과 중 컵(8,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어 ‘해시 포테이토 스틱’은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아삭하게 씹히는 감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해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출시된 ‘알찬 통다리 치킨팩’을 함께라면 더욱 알차고 든든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위치한 순천로컬푸드(주) 여미락 농가밥상을 농부의 정성과‘순천의 맛’을 담아 한식뷔페로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대비해 지난해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존 레스토랑 방식에서 한식뷔페로 전환하여 시민과 박람회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비빔밥, 제육쌈밥, 돈가스, 찜닭 등 25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순천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고 식객의 선호도에 맞춘 메뉴 개발 및 계절별 특색요리를 포함해, 오는 4월까지 총 30가지 메뉴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식뷔페는 11: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성인은 1만2천원, 초등 이하는 7천원에 순천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요일별로 특색있는‘로컬든든도시락’은 사전 예약을 받아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로컬푸드 외식사업부(061-741-3379)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 민관협력 모델인 순천로컬푸드(주) 여미락 농가밥상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식량안보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미래도시의 표준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는 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