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할 10개 업체를 선정·참가할 계획이다. 베트남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다양한 식품산업군의 바이어가 많이 찾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한국관에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K-Food’ 열풍 속, 우리 쌀가공식품 ‘베트남’ 시장 공략 최근 베트남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에 힘입어, 쌀가공식품을 포함한 K-Food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 베트남은 쌀을 원료로 한 식품에 익숙한 데다 케이푸드(K-Food) 열풍이 불어 떡볶이·쌀음료 등 한국 쌀 가공식품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협회는 강조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이런 흐름에 맞춰 떡볶이, 쌀음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쌀가공식품을 베트남을 중심으로 신남방 국가에 알려,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의 한국관은 수출업체관, 한국쌀가공식품 홍보관, 시식·시연관 등으로 구성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9월 17일 세종사회혁신센터에서 ‘2020년 실패박람회 in 세종’을 개최하기로 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실패박람회는 실패의 두려움에 포기하려는 국민에게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희망과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 주제를 ‘그만두면 실패, 도전하면 자산’으로 잡고, 세종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과복지연구소, 청년희망팩토리,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개최를 준비해왔다. 오는 9월 17일 박람회 개최 당일에는 개막행사에 이어 실패강연, 부스운영, 숙의토론, 정책제안 퍼포먼스 등이 소규모 문화제 형식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8일부터는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실패인식 개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실패사례모집 ▲실패사례 경연대회 ▲온라인 사생대회 ▲응원 댓글 이벤트 ▲SNS이벤트 등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실패사례 모집과 경연대회는 6월부터 8월까지 모집기간을 두고
코로나19여파로 잠정연기되었던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가 6개월 만에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서울'에서는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배달 아이템 등 관심도가 높은 창업 정보제공은 물론, 각종 현장 세미나를 통해 창업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육류전문박람회 ‘2020 미트엑스포’도 동시 개최됨에 따라 육류산업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다. '미트엑스포2020'은 육류 전문 박람회로 판로 개척 및 육류산업의 전반을 볼수 있는 박람회로 기획됐다. 대형유통사, HMR, 프랜차이즈 매장, 정육점, 관련 장비까지 다양한 분야가 참가할 예정이다. 2020 미트엑스포에 참가를 원하면 미트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나 혼자 창업존’에는 2020년 코로나19 불황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창업 트렌드가 된 배달 창업아이템, 무인 창업아이템, 1인 창업아이템 및 이와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서울’은 1인창업, 배달전문전, 무인창업존 등을 구성해 창업트렌드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한자리에
‘제27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오는 5월 28일(목)부터 5월 30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매년 4-5월 상반기, 9월 하반기 2번씩 개최하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20여 년간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창업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비롯해 은퇴 후 노후대비, 극심한 취업난, 여성 경력단절로 인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창업박람회는 이러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 및 관련 산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창업자들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2020년 창업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 무인 창업이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때에 지금 가장 주목받는 푸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품 박람회가 열린다. 24년 역사의 외식업 및 식품 박람회 전문기업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내추럴위크 2020>가 오는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 에서 개최된다. 건강과 가치관, 2020년 푸드 트렌드를 한번에 만나는 ‘내추럴위크 2020’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건강과 가치를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내추럴위크 2020’는 6가지 주제의 테마로 전시를 구성하여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소비 키워드 온택트, 홈밀 등이 등장하며 소비성향은 변화하고 있지만 건강과 가치소비에 대한 국내 관련시장의 규모는 매년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내추럴위크 2020‘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며, 할랄,식초전문 세미나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0년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5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람회 개최가 유동적일 수 있으나, 하반기 정상개최 일정에 맞춰 호주 멜버른(Fine Food Australia, 9월), 프랑스 파리(Sial Paris, 10월), 베트남 호치민(Foodexpo Vietnam, 11월) 등 총 8회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로,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통합한국관 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 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aT 박람회 사업 관계자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수출업체들의 활발한 시장 개척 활동을 위하여 ‘폴란드, 브라질, 인도’ 한국관 참가 기업에 한해 ‘
KOTRA(코트라)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우리 중소·중견기업 128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온라인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매년 코트라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형 전시 상담회인 한국우수상품전이 온라인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우리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대형 전시 상담회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무역관이 유치한 바이어 113개사가 중국 전역에서 참가했다. KOTRA는 이번 온라인 상품전에서 중국 현지 바이어의 호응을 확인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행사에 참가한 현지 바이어 J사는 “상담에 앞서 동영상으로 관심품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로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5·6월엔 아세안, CIS, 일본 바이어 대상으로 온라인 행사 열기로 온라인 상품전은 품목특성과 진행방식 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상품전은 중국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상품전과 달리, 현지 호텔 숙박비, 항공료 등 출장 비용 등이 들지 않아 안 그래도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참가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KOTRA는 중국에서 인기 있는 5대 소비재 중 ‘식품·뷰티
세계 최대 제과 전시회 ‘ISM 2021’이 내년 1월 31~2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오는 5월 31일까지 얼리버드 참가사 모집을 진행한다. 독일 쾰른에서 매년 개최되는 ISM은 제과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 회의 경우 76개국에서 1,774개사가 참가하고 148개국에서 37,000여 명이 방문했다. ISM은 260개사가 참가하고 18,000여 명이 방문하는 제과 기자재 전시회 ‘프로스위츠쾰른(ProSweets Cologne)’도 함께 개최되기 때문에 그 규모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2020 개최 시 월마트, 아마존, 까르푸, 코스트코, 테스코, 레베 등 세계적 유통사 참관 ISM 2020에는 월마트를 비롯해 아마존, 까르푸, 코스트코, 테스코, 레베 등 세계적인 유통사에서 바이어들이 상당수 찾아왔다. 주최측은 이러한 방문객 프로필을 감안했을 때 전시회 이후에도 팔로우업 비즈니스 결과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ISM 2020 개최 시에는 공교롭게도 코로나19가 중국을 시작으로 확산하던 때였기 때문에 방문객이 크게 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37,000여 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찾아와 비교적 성황을 이뤘다. 관계자는 "유럽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대전 개최를 위해 오는 5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익산식품대전’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국가 전체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식품진흥원도 이에 동참하고자 익산식품대전 개최를 연기하게 됐다”며 “익산식품대전은 최첨단의 식품연구와 생산시설이 밀집돼 있는 국가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에서 진행되기에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의 철저한 차단이 중요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극복 후, 보다 알차고 풍성한 식품축제로 준비 9월초로 연기된 ‘익산식품대전’은 보다 알차고 풍성하게 지역경제 및 식품산업활성화를 위한 식품대전으로 준비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전시에 더해서 전북권 식품사업단과의 연합행사로 그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9월 초 예정된 제10회 국제식품컨퍼런스와 DLG(독일농업협회)품평회가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2년 동안 서울·수도권 중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과 건강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해온 ‘NS cookfest(주관, NS 홈쇼핑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수출 확대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스마트팜 관련 국제 박람회 참가기업 7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시설자재) 수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비용을 개소당 최대 30백만 원(국비 70% + 자부담 30%)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 의지가 있는 스마트팜 기업이 현지 수입상을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등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팜 수출(예정) 기업은 3.27.(금)부터 4.23.(목) 1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농기자재 수출정보서비스(map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5.11. 주간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터넷 누리집(epis.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온실 설비․기자재(복합환경제어기․양액기․센서 등)․데이터․인력 등이 복합된 ‘플랜트형’ 수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1회성 수출이 아니라, 기자재의 공급 및 설비의 유지․보수를 통해 수출기업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