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9 대구디저트쇼’와 동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하고 대구가 왜 커피의 도시인지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전달한다. ‘대구커피 상생관’에서는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및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노아 커피협동조합, 커피내리는 쑤달, 크롭투컵, 커핑포스트, 브루쓰커피로스터스가 참
대구시가 지난 11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개최한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식품산업·외식업계 종사자,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9 in Daegu)가 215개사 440부스가 참가해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신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올해는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향후 식품산업 성장의 주축이 될 가정간편식(HMR : Home Meal Replacement)을 테마로 가정간편식 주제관이 조성돼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가 3조원 가량 추산되고 해마다 그 성장세가 상승하는 추세를 반영한 듯 올해 식품산업전에서도 씨리얼 등 간편식에서 농.축산물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가정간편식 제품들이 전시돼 혼밥, 혼술 시대상을 나타내줬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일반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경북도 지자체 공동관과 올해 처음 조성된 대구·경북 청년농업인관에서는 각 지역 특산품 홍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 로컬푸드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안
경기도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경기도 농식품박람회 ‘G Food Show 2019’가 오는 20~23일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푸드쇼는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대표 농식품 박람회다. ‘G Food Show 2019’는 ‘더 느리게,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G푸드쇼의 5대가치인 인증(Guarantee), 세대(Generation), 환경(Green), 우수상품(Goods), 모임(Garden)을 담은 ‘5G Life’ 컨셉으로 ‘속도의 빠름이 아닌, 가치 확장의 빠름’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시를 구성했다. 인증(Guarantee)은 친환경놀이터, 학교, 스마트플로워카페, 지역화폐홍보관 등으로 구성했고, 세대(Generation) 이벤트홀은 일자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Green)구역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터널, 친환경 수경농업 설치 등 환경보존의 가치를 알린다. 우수상품(Goods)구역에서는 50여개 참여농가들이 경기도내 우수 농식품을 홍보 판매한다. 모임(Garden)구역에서는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귀농귀촌,
지난 16일 토요일, 1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파리의 쇼핑.관광성지 ‘라파예트 백화점’에 이색 팝업(Pop-up)이 문을 열었다. 기존 K-FOOD에 비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유럽 현지 최초의 팝업이다. 떡.한과.정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정갈한 한 상으로 담아낸 ‘디저트 소반’부터 전통 강정을 에너지바 형태로 재해석해 견과류, 초콜릿 같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견과류바'까지. 건강하면서도 감각적인 한식 디저트가 백화점을 찾은 파리지앵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서울시가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현지에서 관광지로서 서울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서울위크(Seoul Week)'(11.14.~21.)를 개최한다. 연간 3,700만 명이 찾는 파리의 필수 관광코스인 ‘라파예트 백화점’(11.16.~17)과 뉴욕 맨해튼의 미슐랭 2스타 한식당인 ‘정식(JUNGSIK)’(11.20.~21.)에 한식 디저트 팝업 ‘스윗 서울(SWEET SEOUL)’이 문을 연다. 전통 한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맛과 건강, 보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해외 바이어와 수입업체가 일본의 식품 및 음료를 구매하기 위한 전문 전시회인 ‘제3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2019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700개사 이상의 일본 식품 관련 업체가 한국 및 기타 해외 식품 바이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식품 수입에 특화한 전시회이며, 해외 미진출의 일본 식품이 다수 출품되기 때문에 주최자는 꼭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여, 일본 식품을 발굴해 자국에 수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하는 제품 중에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제품을 몇 가지 소개했다. 주목할 일본의 독특한 식품 유부하면 엷은 갈색만 연상하기 쉽지만 보고 즐겁게,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 유부를 꼽을 수 있다. 파인애플, 딸기, 블루베리, 라 프랑스, 오렌지 맛, 또 일본다운 말차 맛, 놀라움의 민트 맛 등 다채롭게 변신한 제품이 있다. 세계 최초! 과일 100%로 만든 다용도 시트는 두께가 2mm ~ 0.4mm로 가능하며, 과일 시트는 말거나, 접거나, 잘라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여러 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플라워 마이스터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최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감귤산업 50년, 미래감귤 50년, 제주감귤 100년의 가치’를 주제로 제주감귤 미래를 조망했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국내외 100여 개 업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더욱 다채로워진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힐링과 감동을 준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제주감귤박람회’는 도민, 농업인 및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감귤 전문박람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제주감귤의 현재와 미래 방향을 제시한 산업전시 및 제주농업전시와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쉼터 조성 등으로 힐링과 감동을 주는 행사로 열렸다. 특히 박람회 기간 감귤 관련 기관·단체 전시 부스와 ‘100년을 느끼다.’, ‘함께 성장하다.’, ‘빛을 밝히다.’, ‘가치를 나누다.’, ‘하나가 되다.’라는 5가지 주요 내용으로 운영한 제주농업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1천300개사가 1천62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 ‘코엑스 푸드위크’ 첨단 푸드테크ㆍ트렌드 소개, 거래알선 상담도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 3층 C홀은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콘퍼런스'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굿푸드인스티튜트의 브루스 프리드리히 대표, 키친타운의 러스티 슈와츠 대표, 독일농업협회(DLG) 식품경쟁센터 시몬 쉴러 이사,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등 국내외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코엑스 관계자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 식품기업들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미래식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주미래식품전은 250개 업체가 460부스 규모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HMR), 식품가공·포장기기 등 식품 관련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우선 주제별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관, 전남우수농식품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보관 등이 개설된다. 특히 광주시, 전남도를 비롯해 나주시,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 등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인접 5개 시·군은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빛고을생활권 식품홍보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올해는 튀니지 대사관, 에티오피아 대사관, 가나 대사관 등이 참가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티소, 겨울 와인 등 해외 식품을 전시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시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9광주 Food start-up 공모전’ 1, 2차 심사에서 선발된 20개 팀의 작품을 전시하고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을 한곳에 미래를 한눈에’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7개의 전시관에서 첨단농기계, 농자재, 해외농업, 스마트농업, 펫산업 등을 선보인다. 또한 20여 개국 250개사가 참여해 500여 부스가 운영되며,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 신기술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고,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체험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첨단농기계관에는 대형·소형 농기계, 첨단 농업용 드론과 헬기를 전시한다. 해외관에는 21개국 47개사의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해외관에 특별히 꾸며지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유망 농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할 예정이다. 녹색식품관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경남벤처농업협회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관에는 농촌진흥청의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다. 익은 딸기를 알아서
대구시는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와 커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다채롭게 연다. 이번 ‘2019 대구커피위크’ 행사는 커피의 맛과 멋을 아는 대구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 운영, 핸드드립 배우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라이브밴드, 재즈, 아카펠라 등으로 이루어지는 △커피 콘서트,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소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마켓 등 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100여개 업체 250개 부스 규모로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커피명가, 핸즈커피, 매스커피, 모캄보 등 지역 토종 커피브랜드가 많은 ‘커피의 도시, 대구’의 커피와 카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