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의한 50인 이상 행사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으로 인해 10월 15일(목)부터 10월 17일(토)로 약 한 달 연기되어 정상 개최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부울경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자들에게 유익한 창업 정보와 최신 창업 트렌드를 제공해 오고 있다. 가맹개설과 사세확장, 마케팅 홍보의 장이 될 하반기 부산창업박람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 맞춰 창업시장의 트렌드도 점점 변화하고 있다. 주로 집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여가를 즐기는 홈코노미(home과 economy의 합성어)가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홈코노미 경향과 언택트(비대면) 소비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배달 창업이나 무인점포 창업부터 공유주방, 테이크아웃 전문 창업, 1인 창업, 소자본 창업, 숍인숍 등 하반기 유망 창업 아이템들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터디카페나 무인 판매점, 홈코노미족을 위한 배달 도시락과 1인 배달 정식 등의 아이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 식품 구매를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 전문 전시회 ‘제4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기획하고 있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무역 전시회다. 제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현지 식품 관련 기업 304개사가 참여하고, 71개국에서 1만2863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2회, 제3회도 일본의 식품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전 세계 식품 바이어가 매입에 나서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500개의 일본 식품 공급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단 참가 업체 수는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전시회 사무국은 내외국인 입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0월 14~16일까지 디지털 플랫폼만으로 올해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는 영어가 가능한 스태프와 영어 팸플릿, 제품 정보를 준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식품대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 42개사에서 생산된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운영 방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현장라이브 중계와 우수제품 리뷰, 특가기획전 등을 공식 누리집·유튜브·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주기업을 위한 NS홈쇼핑 입점설명회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일반소비자들에게 ‘맛상무’ 등 먹방 유튜버들의 제품시식 영상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 국내 식품기업들의 발전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식품기업의 발전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성평가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식품벤처센터, 파일럿플랜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더욱 우수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식품전문 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
김치, 젓갈, 치즈 등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날 수 있는 '제18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명칭도 '온라인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바뀌었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역경제 및 도내 기업들의 온라인 진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최초 발효식품 주제의 전시로, ‘발효’를 통한 식품산업의 가치를 알리면서 발전에 기여하고 창업에도 이바지했다. 작년에는 24개국의 364개 업체가 참가하여 치즈, 김치 등 인기 있는 발효식품의 소개와 판매가 이뤄졌고, 14만명이 방문, 총 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생물산업진흥원은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10월 22∼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소비자와 판매자가 밀착 접촉하는 행사 특성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생물산업진흥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250여개 식품기업의 우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또 해외 바이어의 국내 입국이
오는 8월 20일~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제일창업박람회in광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와 제일창업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대표 홍병열)이 주관하며,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후원한다.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점포설비 등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2020년 창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배달창업, 공유주방, 1인창업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창업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전한 박람회를 위해 각종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마스크착용과 소독도 필수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최사인 ‘제일좋은전람’은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가맹점, 대리점, 지사 모집을 위한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창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일창업박람회’는 전국(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창원, 인천, 부산) 8개 지역에서진행하는 전국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지역의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최신의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상시제일창업자문단을 운영해 사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세미나 및 클래스를
국내 유일 맥주 전문 전시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 2020'이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KIBEX 2020에는 국내 기업은 물론이고 미국, 독일 등의 맥주 양조장, 맥주 재료 기업, 양조 설비와 잔 생산 기업 등 총 123개사가 참여했다. 비즈니스 데이로 꾸려진 행사 첫 날은 맥주업계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쉬지 않고 이어졌다. 지난해 행사에 비해 바이어 등록 건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홍보 수단이 많지 않은 국내 수제맥주업체들도 부스를 열었고 맥주를 시음하며 상담을 하는 바이어들의 질문에도 바쁘게 답했다. 특히 지방에 위치한 양조장들은 색다른 맥주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새로 출시한 제품을 홍보하는 ‘신제품 쇼케이스’에도 해외 맥주 양조장을 비롯해 20여개 사가 참여, 3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KIBEX 2020 첫 날에는 국내 최초로 열린 상업 맥주 품평대회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IBA) 2020'의 시상식도 개최됐다. 독일 유리잔 전문 회사 라스탈이 후원한 대회는 국내 최고 맥주 전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지역 대표농산물인 삼광쌀을 이용해 식감과 탄성이 우수한 현미쌀국수를 개발,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 2018년 현미쌀국수 특허출원 신청 후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번에 특허 받은 현미쌀국수는 현미의 호화(gelatinization))작용을 이용해 밀가루 등 글루텐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더라도 글루텐과 유사한 기능을 갖게 되어 기존 쌀국수제품보다 식감과 탄성이 우수하다. 현미쌀국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돼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과 아름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족 확대에 다른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현미쌀국수 개발·특허 등록이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앞당기고 쌀 소비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로컬푸드가공센터 생산자에게 기술보급, 특허기술 이전, 창업경영체 육성으로 쌀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한편, 제조기술을 응용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
오는 2020년 7월 30일(목)부터 8월 1일(토)까지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가 3일간, 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창업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창업 관련 업체 200여개 브랜드가 약 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본 박람회는 가맹 본사 및 점포 설비 업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 무인 창업이나 배달 창업, 무인벤딩머신을 이용한 창업부터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 사회 트렌드 및 문화를 반영한 창업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참가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람회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카페 브랜드 르하임스터디카페, 토즈스터디센터, 플랜에이독서실 등이 참가
오는 가을 ‘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가 부산(BEXCO)에서 9월 17일(목)부터 9월 19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부산창업박람회는 매년 상반기 4-5월, 하반기 9월에 개최되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20여 년간 전국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유익한 창업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일자리감소, 조기 퇴직, 고령화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시장은 그동안의 패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극심해진 취업난으로 인해 청년 세대가 창업에 뛰어들면서 창업 연령은 20대부터로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창업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28회 2020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참가로 예비 창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창업 아이템들로 2020하반기 창업 트렌드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창업 트렌드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무인 창업, 배달 창업,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코로나19에 따라 다른 어느 해보다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판로를 확대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온‧오프라인 판촉,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의 도입도 검토 중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인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식품기업은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내의 식품제조·가공·유통과 관련된 모든 중소식품기업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최종 참가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