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딸기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농업인을 위해 지능형(스마트) 온실을 설치할 때 유의할 점을 안내하는 지침서(매뉴얼)를 펴냈다. 최근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시설 환경과 양액 관리 등을 자동화할 수 있는 지능형 온실에 대한 농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책에는 지능형 온실을 운영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시설 규격, 환경 관리 시스템 설치 요령 등을 담았다. 지능형 온실을 설치할 때는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규격’으로 등록된 시설을 선택해야 피해가 발생했을 때 원활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내재해형 규격 도면 등은 농사로(농업자재→ 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복합환경제어기’는 온도, 습도, 빛의 양 등 복합 요인을 고려해 온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다. 실시간 환경 측정과 시간 구역별 제어가 가능하고, 원격 관리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을 고른다. 특히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격 알림이 작동하고 사후관리가 쉬운 업체를 선택한다. 창을 여닫고 순환 팬과 난방기 등에 전력을 배분하는 ‘분전반’은 관리동 내부의 직사광선, 진동, 습기를 피할 수 있도록 바닥이 기울어지지 않으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한다. 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롯데월드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잠실 롯데월드점에서만 출시되는 스쿨푸드의 신메뉴 2종 ‘마라짱라면’과 ‘썸머 피치 냉면’은 스쿨푸드의 강점을 살린 먹는 재미와 함께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의 메뉴로 여름을 맞아 롯데월드를 찾을 고객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라짱라면은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마라탕을 활용했다. 마라의 맛과 향을 은은하게 담아내 마라가 익숙하지 않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마라짱라면은 마라탕하면 떠오르는 핵심 토핑인 푸주와 피쉬볼, 버섯을 넣어 먹는 재미는 물론 실제 마라탕을 먹는 느낌까지 제대로 살렸다. 이와 함께 출시된 썸머 피치 냉면은 스쿨푸드가 올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냉면 메뉴로 오는 9월 1일까지 롯데월드에서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육수에 달콤한 황도, 매콤한 짱아치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썸머 피치 냉면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스쿨푸드 롯데월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여름 시즌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발효주 시장과 곡물발효식품 시장을 겨냥한 발효 종균첨가제‘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를 출시했다. 현재 국내 양조산업에서는 주로 백국균(흰누룩곰팡이)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분 분해력이 뛰어난 유기산을 생성함으로써 술의 산도를 낮춰 잡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술 발효에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진흥원이 개발한‘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는 전통메주에서 분리한 황국균(노란누룩곰팡이)를 주원료로 하며, 이는 α-아밀라아제 효소활성이 매우 뛰어나 전분 발효 능력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황국균은 전통적으로 장류 제조에 주로 사용됐으나,‘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는 술 발효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청주와 사케 같은 고급주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백국균에 비해 풍미가 뛰어난 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지금 국내 막걸리 시장규모는 약 4,000억 원, 약주 시장규모는 약 900억 원에 달하나, 대부분의 막걸리는 백국균을 사용해 당화를 하기 때문에 맛과 풍미가 획일화되어 있다. 이에 반해 ‘순창 프리미엄 황국3호’의 경우 토종 황국균을 활용해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막걸리
경상북도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체식품 관련 기업인, 학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대체식품 사업화와 시장 진출, 스타트업 육성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는 대체식품 글로벌 마케터로 활동하는 ▴헬렌(Hae Creative*) 대표의 ‘대체식품을 활용한 사업화’발표를 시작으로 ▴황윤찬(에브리씽벗) 대표의 ‘대체식품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정지숙(대구한의대) 교수의 ‘대체식품과 메디푸드 시장’ ▴김정훈 인테이크 상무의 글로벌 시장 경쟁 전략을 위한 ‘대체식품 제품화 사례’ 순으로 이어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을 좌장으로 도와 지역 대학, 4명의 주제발표자가 함께 대체식품 사업화 방안을 위한 분야별 아이디어 제시 및 전문가적 인사이트 공유 등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발표로 4D푸드 프린팅으로 CES2024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탑테이블의 유현주 대표는 ’자동화 주방 모델 개발 및 사업화 방향‘을 주제로 개인 맞
이륙 없이 떠나는 프랑스 가정집, 마담미미 프랑스 가정집의 푸근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 서래마을 주택가에 새로이 자리 잡았다. 지난 2월에 오픈한 <마담미미>가 그 주인공. Bien manger et bien boire!(잘 먹고 잘 마셔요!)라는 정겨운 인사로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장은 이역만리 타지에서 날아온 프랑스인 나단 Nathan이다. 업장명은 그의 할머니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할머니 집에서 느끼는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식사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주방을 이끄는 인물은 프랑스 르코르동 블루 출신의 김창민 셰프로, 화려한 기교 없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내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메뉴는 주로 나단 대표의 할머니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는데, 파르메산 치즈 튀일을 올린 대저토마토 샐러드, 라타투유를 접목한 생선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6월 중순부터는 갑오징어로 맛을 낸 가스파초와 이베리코 뼈 등심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 리스트는 요리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보르도, 부르고뉴, 사부아, 알자스 등 프랑스 와인만으로 구성했다. 인테리어 역시 현지 정서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손때 묻은 거울부터 정겨운 가족사진
광명시는 경기침체와 비대면 소비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은 현재 사업을 정확하게 진단해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점포형 사업자 이어야 하며 업종 제한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점포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상품관리, 마케팅관리, 매장관리, 유통‧물류관리, 사업정리, 경영일반 관리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2회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공고를 통해 24명의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광명시 멘토 그룹으로 활동하며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지원절차는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자, 청년사
오는 6월 14일까지 고성군 대표 먹거리 ‘비빔우동, 팥물도넛’의 판매 희망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업소는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먹거리 보급사업에 동의하고 식품위생법에 따라 고성군에 영업 신고된 음식점 중 고성군 대표 먹거리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모집된 업소 중 고성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업소로서의 이미지 부합 여부와 사업 참여 의지, 업소의 전반적인 환경 등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최종 선정된 판매업소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상담을 거쳐 최종 판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 대표 먹거리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는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우편, 전자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12개의 와인수입사 총 250여종 이상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테이스팅하고 상담할 수 있는 시음회가 열린다. ‘와인원더(Wine Wonder)’ 시음회는 온라인 와인발주 플랫폼 마켓뱅이 주최하는 행사로 여러 수입사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시음하고 발주까지 할 수 있다.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와인 시음행사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와 같은 대형 행사가 있지만,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전문인 시음회는 수입사가 자체적으로 고객들을 초대해서 진행하는 형태의 소규모 행사가 대부분이다. 이번 와인원더(Wine Wonder) 시음회는 6월 17일 강남역 인근 모나코스페이스 지하1층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12개의 와인수입사 뿐 아니라, 샤퀴테리, 치즈, 올리브등 와인과 어울리는 식자재 수입업체 4개가 함께 참여 한다. 이번 시음회에는 약 250여종 이상의 와인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회, 2회 시음회 당시 약600개의 사업자가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시음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마켓뱅은 온라인 와인발주 플랫폼으로, 기존의 문자, 카톡등을 통한 수기발주를 24시간 주문이 가능한 자동화 주문 시스템으로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먼키는 브랜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새로 입점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년간 임대료 ‘0원’ 혜택을 제공한다. 먼키는 전국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외식플랫폼이다. 먼키는 현재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6개 지점에서 약 1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먼키에 입점한 매장은 홀과 주방 등 공간은 물론, 키오스크 및 포스 등 필요 설비를 모두 렌털해 관리비 부담이 없다. 또한, 먼키 대행 서비스를 통해 홀 관리·식기세척·고객응대 등에 필요한 수행인력을 제공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키에 따르면, 권리금 및 시설 투자비 등의 평균 창업비용은 1억7000만 원이지만, 먼키에서는 보증금을 제외한 1000만 원대로 나타났다. 먼키는 이번 ‘임대료 무료 혜택 프로모션’이 자영업자와 더불어 최근 침체한 외식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임대료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대 녹지율을 자랑하는 대전 도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4 도시캠핑대전’에서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캠핑체험 ▲예쁜 텐트 콘테스트 ▲축하공연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 및 캠핑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캠핑박람회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학생증 지참 시 중학생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갑천변 일원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캠핑 및 달빛 걷기, 텐꾸왕(텐트꾸미기왕) 선발대회, 지역밴드 공연 등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초대가수 ‘민경훈’과 ‘윤딴딴’이 한빛광장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한빛광장 및 엑스포다리에서 펼쳐지는 푸드트럭 먹거리존에서는 16일까지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23년 ‘아침햇살 쌀꽈배기’, ‘인절미 츄이스티’와 ‘인절미 츄이 먼치킨’ 출시에 이어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 2종을 출시한다. 던킨은 기업과 지역 간 협력 차원의 다양한 브랜딩 제품을 선보여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국민 주식인 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고,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마켓팅을 펼쳐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세계 식품시장에서 대표적인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쌀(rice)을 적극 활용해 현대인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기후와 토질, 수질 등이 쌀농사에 적합해 오랜 예부터 맛있는 쌀로 알려져 있고, 매월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임금님표이천 쌀가루를 이용한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