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진행했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소속 외식업 예비창업자 16명이 참여해 교촌 브랜드를 학습하고 치킨 조리와 포장 등을 체험했다.
예비창업자들은 교촌의 창립과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외식업 창업에 관한 기초 지식도 함양했다.
또한 시그니처 플래터, 김치트러플 볶음밥 등 대표 메뉴를 시식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내부를 관람하며 음식과 공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치킨 제조시연에서는 교촌치킨 특유의 얇은 튀김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조각마다 소스를 도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붓을 들고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얇게 여러 번 덧칠함으로써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교육 담당자의 설명에 따라 치킨에 소스를 펴 바르고 박스에 담아 포장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