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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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 자동화 시스템 확대… 창업자 인건비 부담 줄이고 회전율 상승

김밥 자동 조리기·볶음 자동 조리기·라면 조리기 등 추가 도입

얌샘의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이 창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화 주방 시스템을 확대한다. 얌샘김밥은 김밥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라이스 시트기, 김밥 절단기, 채소 절단기 등 자동화 기기를 도입한 바 있다. 김밥 제조 과정을 자동화로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얌샘김밥은 최근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김밥을 자동으로 말아주는 ‘김밥 자동 조리기’와 레시피 카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조리되는 ‘볶음 자동 조리기’, 버튼 하나로 조리 가능한 ‘라면 조리기’ 등을 추가 도입해 창업자가 더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주방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 얌샘김밥의 쉽고, 편한 주방 시스템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자동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조리 과정에서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자동화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식당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주문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방 내부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얌샘김밥은 창업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

[푸드&라이프] 강화도 순무김치 쿠킹클래스 & 사경득답 맛있는 역사여행 출시

플래닛월드투어, 국내 체류 다문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전통 김치문화 체험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강화도 순무김치 쿠킹클래스 & 사경득답 맛있는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강화도 순무김치 쿠킹클래스 & 사경득답 맛있는 역사여행은 강화도 특산품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과 강화내성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 근대시대까지 다양한 시대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은 강화행복센터 내 남산마을 사회적협조합 순무김치 전문 강사가 쿠킹클래스 진행을 담당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2kg 순무김치 한 통을 선물로 받는다. 약 1000년 전부터 한반도에서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는 중앙아시아, 지중해 연안 원산지 순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옛날부터 기근이나 전쟁을 대비하는 구황작물로 재배했다.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독이 없어 슈퍼푸드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채소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만청(蔓菁)’으로 기록됐다. 맛과 향이 독특한 강화도 특산 순무는 1893년 조선 말기 해군사관생도 양성을 위해 현재 갑곶돈대 근처에 세운 조선수사해방학당(朝鮮水師海防學堂)에 교관으로 초빙된 영국해군 장교출신 콜웰(W. H. Callwell) 대위가 가져온 지중해산

日 미식의 즐거움 체험하다...식객 고수들의 맛있는 토크쇼

사케부터 오마카세까지 일본 식문화 곁들인 행사 스타셰프, 외식 칼럼니스트, 인플루언서 약 30명 참여

지난 19일 일본 동북지역 식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행사 ‘식객 고수들의 맛있는 토크쇼’가 이태원 몬드라인호텔 1층에 위치한 일식당 갓포아키 및 스키야키 전문점 <TAKA>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이아몬드컨설팅과 놀고먹기연구소가 주최했으며 스타셰프, 칼럼니스트 및 인플루언서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1부는 ‘토리아에즈 사케(とりあえず酒)_한 잔의 힐링’이란 주제로 일본의 사케 생산현황(전국 양조장 분포, 브랜드 수 등), 제조법에 따른 사케 명칭, 이자카야의 탄생 역사 등을 퀴즈와 곁들여 설명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서 소개된 사케는 ▲남부비진 토쿠베츠 준마이슈, ▲다이긴죠 카모츠루 소카쿠, ▲데와자쿠라 준마이 긴죠 데와산산 혼나마, ▲오야마 토쿠베츠 준마이 토미즈, ▲이치노쿠라 준마이 긴죠 빙카코이 가이덴 등 총 9가지였다. ▷자세한 사케 정보 진행을 맡은 오마카세 글로벌의 유현수 대표는 “젊은 층에서 술을 배우고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며 사케, 와인, 위스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케는 정미율 등 제조법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는데 마치 레고 조립을 하듯이 과정이 추가될 때마다 부르는 용어가 변한다고

[이슈UP] 대학생 68만명, '천원'으로 아침밥 먹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교 선정 대학생 68만명 대상 아침밥 지원으로 쌀 소비는 늘리고, 식비 부담은 낮추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소(총 목표 지원인원 684,867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올해 전국 대학교의 사업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학교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섬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인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2023년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대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2022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메뉴개발·전수]‘오오히라 야마비코’ 장어타래·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오는 3월 23일(목) 일본 5대 장어덮밥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오롯이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3월 23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 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내어진 히츠마부시를 나무수저로 장어가 부서지지 않을 만큼 가볍게 비벼낸 후 앞 접시에 3번에 걸쳐 덜어내 재료를 더해가며 본인 취향에 따라 맛을 달리 즐기는 것이 히츠마부시만의 스타일이다.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장어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떤 방식으로 먹어도 일품이다. 국내 최초 300년 응축된 장인의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을 공개 일본 5대 장어덮밥 전문점 분석 최고의 맛 전해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유명 셰프 코칭부터 시제품 제작·판매까지…청년사업가 밀키트 출시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 협업,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지원 사업'추진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쭈구미집을 운영하는 J씨. 코로나19로 매장매출이 급격하게 떨어져 힘들어하던 J씨는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밀키트 창업을 지원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J씨는 약 8주간 밀키트 출시에 필요한 법부터 마케팅 전략 등 이론교육과 유명셰프로부터 제품의 맛과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1대 1코칭까지 받았다. 교육 기간 후반에 개최한 자체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J씨는 국내 대형 유통사인 롯데마트와 협업해 자신이 개발한 밀키트를 출시까지 하게 됐다.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인 지원과 노하우를 습득해 밀키트 제작·유통에 자신을 얻은 J씨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밀키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유명 셰프와 외식사업가로부터 메뉴개발과 요리법(레시피)을 코칭받고 대형유통사의 지원으로 매장에 상품을 출시할 기회가 생긴다. 서울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롯데마트와 협업해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1~3기)으로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외식문화가 밀키트로 옮겨지는 식생활 환경을 반영해 청년들이

[화제의 맛] 화덕으로 구워낸 ‘화통족발’, 오는 21일 첫 창업설명회 개최

새로운 경험이 돈이 되는 시대, 국민음식 족발을 ‘화덕’에 구워 맛의 새 지평을 연 족발 브랜드가 화재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화통족발’. 500도가 넘는 천연화산석 화덕에서 구워진 불향 가득 머금은 족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외식업계 필승 키워드는 ‘색다른 경험’, '화덕족발'로 유명세 ‘화통족발’은 ‘바우네나주곰탕’을 시작으로 외식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GF포유가 핵심역량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족발 브랜드로, 기존 배달위주의 족발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족발뿐만 아니라 화덕에 구운 보쌈, 쪽갈비, 돈마호크, 갈비구이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를 갖춰 화덕구이 전문점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했다. 화통족발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OBS ‘나의 성공시대’, MBC ‘생방송 오늘저녁’, KBS2 ‘생생정보통’, 아리랑TV ‘KOREA Today’ 등 다수의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며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화통족발', 2023년 ‘족발창업’에 대한 해법 제시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국내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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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Biz] 전통시장 '맛과 감성' 담은 밀키트 출시…9월부터 판매
서울시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전통시장 맛집 대표 메뉴의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전통시장 맛집 5곳(메뉴)을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밀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화된 전통시장 밀키트는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 16개소와 온라인몰(그리팅몰, 투홈, 쿠팡 등) 19곳에서 판매 예정이다. 해당 점포에서도 직접 판매 가능해 추가 매출 또한 올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점포는 다음달 19일까지 대표메뉴 소개가 포함된 신청서와 사업장 등록증, 상인회 추천서 등을 사업장 소재 구청의 전통시장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상인조직이 있는 전통시장(등록·인정) 및 상점가 내 외식점포의 냉동 및 실온보관이 가능한 메뉴면 된다. 서울 시내 각 전통시장에서 영업중인 음식점은 물론,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가 참여 대상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만의 매력과 감성을 살린 밀키트 출시로 비대면·간편식을 선호하는 MZ 세대 등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호감으로 직접 시장을 찾는 시민들도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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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Travel |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
“창업은 결과로 말하는 과정이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창업의 과정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성공이란 타이틀을 잡을 수 없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정이 훌륭하지 않은데 성공창업이라는 타이틀을 따낼 수는 없다.” 대한민국 명인(名人)이자 꽃게 박사로 불리는 김철호 군산계곡가든 대표가 신간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를 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아프다 울부짖는데 이 아픔을 뻔히 알고도 뛰어드는 창업자들, 그들을 위해 창업 명인 김철호가 고사성어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창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는 불구덩이인 줄 뻔히 알고도 뛰어드는 창업자들, 그들을 위해 창업 명인(名人) 김철호가 고사성어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총 세 개 챕터로 나뉘어 있다. ‘사자성어로 알아보는 창업가 정신’은 지난 코로나19 시대같이 특수한 상황이 다시 닥쳤을 때를 대비한 창업 노하우,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 선진국형 창업으로 창업 포인트가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 등이 담겼다. 이 같은 창업 이야기들이 구맹주산(狗猛酒酸), 등록망촉(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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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창업] 줄서는 맛집 사장님의 레시피 배운다! ‘일식 돈카츠’ 메뉴개발 세미나 개최
오는 4월 7일 일식 돈카츠 맛집 오너셰프의 레시피 및 장사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메뉴개발 과정이 열린다. 세미나는 강원도 원주의 줄서는 일식 돈카츠 맛집 ‘안432’를 운영하는 안주환 대표가 직접 맡는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3WAY 방식의 운영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꼽힌다.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되는 초보외식창업자를 위해 돈카츠 창업을 위해 필요한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소스 제조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시연 중심으로 진행한다.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밀계빵 및 베터액 제조, 프라잉 및 레스팅 컷팅 등 실제 안432의 전 조리 과정을 공개해 바로 장사에 활용하도록 만든다. 안432는 숙성을 거친 신선한 최상급 제주 흑돼지, 얼리지 않은 생빵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의 맛을 내고자 라드와 옥배유를 배합한 프라잉 오일로 돈카츠를 튀긴다. 가장 판매율이 높은 돈카츠 매장의 핵심 메뉴인 등심, 안심, 치즈카츠 총 3가지 메뉴에 대한 제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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