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가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려 118개국 약 7,800개 사가 참가로 ‘세계 1위 국제식품전시회’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누가 2023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 독일 쾰른에서 축구장 44개(284,000 m²)에 달하는 규모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쏟아진 참가사에, 아누가 주최사 쾰른메쎄는 전시장 내 복도까지 줄였다고 밝혔다. 이미 13만 명의 글로벌 대형 유통사가 방문을 확정했다.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쿱(coop), 알디(Aldi) 등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 주요 바이어가 빠짐없이 방문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어워즈로 주목해야 할 트렌드와 제품 소개 국내 식품업계의 관심도 상당하다. 새롭고 이색적인 제품 모색을 위해 국내에서도 주요 바이어가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아누가는 풍성한 부대행사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North Boulevard에서 진행되는 아누가 혁신 제품 전시(Anuga taste Innovation Show)는 무엇보다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획기적인 제품이 한데 모여 공개되며, F&B
진천군은 제2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첫째 날인 10월 6일에 개최되는 향토 음식 경연대회의 연계 행사로 생거진천 대표음식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일 음식은 진천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개발 중인 생거진천 대표음식으로, 메인메뉴 2종(흑미누룽지 통닭, 에호박라자냐)과 디저트 메뉴 3종(흑미휘낭시에, 수박빵, 음료) 등 총 300인분이다. 시식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신청 결과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생거진천 대표메뉴 홍보시식회가 새롭게 개발된 요리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지역의 축제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9월 22일 오후 16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배달 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분쟁조정협의회는 올해 3월에 발표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에 담겨있는 내용 중 하나로, 자율규제에 참여한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자율규제 방안에서 제시된 내용에 관한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간 조정기구이다. 분쟁조정협의회 위원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간의 협의를 거쳐 7인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황성기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황용석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병희 교수(한양대 경영학과), 정연아 변호사(법무법인(유) 세종),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지원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은애 연구위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위촉됐다. 앞으로 5개 배달앱 입점사업자(음식점주)는 각 배달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분쟁조정협의회 사무국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입점사업자(음식점주)는 복잡한 절차를 알아보거나 많은 양의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부담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1차 일본카페&디저트산업연수'가 오는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제91차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식품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본 칸사이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와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일본은 디저트가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유명한 '디저트 천국'이다. 일본은 특유의 장인정신과 섬세한 손기술로 종주국인 프랑스를 위협할 정도의 디저트 강국이 됐다 이번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다양한 종류와 창의적인 제품이 가득한 일본의 디저트 산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탐방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는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참관 ▲일본 외식기업탐방 및 식사 ▲유)보쿠 후쿠하라 토시아키 대표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에서는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 소상공인들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플리마켓’ 행사를 이틀간 개최한다. 라이콘 육성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플리마켓’은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중 열리는 행사로서, 22일과 23일에 걸쳐 총 4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22일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와 053카페’에서, ‘대구 로컬페스타’는 ‘클러치베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어진 23일에는 대구경북지역 로컬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행사’인 ‘데이인 & 로컬’과 ‘마카모디 플리마켓’이 창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인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 등에서는 ‘강한소상공인 기업 피칭’ 및 ‘사례발표’, ‘투자유치 전략’, ‘라이콘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날 진행되는 ‘
식품외식업계가 기존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조합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맛을 제공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SNS를 통해 확산되기 쉬워 주목도를 높이기도 좋다. 이에 업계에서는 제품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꿀조합 레시피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메뉴를 소개한다. 토핑, 당도, 얼음량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약 600여가지 커스텀 조합이 가능한 '공차'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신메뉴 ‘더블 피치 음료 + 코코넛 젤리’ 조합이다. 이는 8월 공차의 글로벌 티벤처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더블 피치 음료’에 ‘코코넛 젤리’ 토핑을 더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꿀조합 레시피로 공유되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도’와 ‘황도’ 두 가지 다른 복숭아 베이스를 조합하여 달콤하고 진한 복숭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쫄깃쫄깃한 코코넛 젤리 토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합과 재미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현재 근무 중인 알바생 1,116명 및 일반 성인남녀 1,152명 총 2,268명을 대상으로 ‘팁 문화’ 관련 조사를 진행하자 다소 상이한 결과가 집계됐다. 알바생 대상 조사에서는 찬반이 엇갈린 결과나 나왔다. 알바생의 입장에서 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의견이 55.4%로 소폭 높았지만, 반대 의견 역시 팽팽하다. 먼저, 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답한 알바생들은 ‘근무 중 더 큰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음(51.1%, 복수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답했다. 더불어 ▲정해진 임금 외 추가 소득이 생겨서(46.9%)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8%) ▲팁을 전하고 싶어하는 손님들이 있어서(17.8%)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적당한 팁의 수준으로는 대다수가 ‘제품·서비스 금액의 10% 이하’를 가리켰다.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 금액의 ‘5% 수준’과 ‘10% 수준’이 각각 43.0%, 40.8%의 응답률로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팁 문화가 아직 우리 정서와 문화에는 적합하지 않다(65.3%, 복수응답)’고 목소리를 모았다. 더불어 ‘오히려
일식 돈카츠 맛집의 오너 셰프의 레시피와 장사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외식창업교육이 오는 10월 12일(목)에 진행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모든 요리를 수제로 만든다.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스를 찾는 손님들이 많고 코돈부르(치즈돈까스), 일본식 카레돈가스, 새우모듬가스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배달+테이크아웃', 3WAY 방식의 운영이 가능해 창업 선호도가 높은 외식아이템으로 꼽힌다. 제대로 된 ‘돈카츠’를 선보이기 위해선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부터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튀김기술과 소스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미토
(식품외식경영) 전라남도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프랜차이즈화를 바라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전남 프랜차이즈 산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5개 유망 기업 선정은 공모 접수된 총 43개 업체 중 1차 교육 대상(20개사) 선정부터 2차 컨설팅(10개사), 3차 사업화 지원 대상(5개사) 선정까지 세 차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전남의 우수한 식재료 및 식문화를 활용한 외식산업 분야 4개사와 기술산업 분야 1개사로 구성됐다. 외식산업 분야는 ▲전남의 식자재를 활용한 외식업체 ‘한끼’(강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11종의 수제맥주와 푸드페어링된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유)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순천) ▲뼈삼겹과 통목살을 연탄불로 굽는 특색있는 고깃집 ‘꼭대기연탄’(여수) ▲반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담양식 숯불갈비 고깃집 ‘시골돼지 담양숯불갈비’(화순)다. 기술산업 분야는 자체 개발 피칭머신을 도입한 스크린야구장 ‘와니엘’(
엔데믹 이후 첫 번째 맞이하는 명절이자, 10월 2일 대체 공휴일 지정과 함께 약 6일의 연휴가 보장되면서 2023년 추석엔 새로운 모습들이 포착됐다.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해외 입국 규제 및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이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기존에 과일·한우·생활용품 등이 주를 이뤘던 선물세트는 친환경·취향 등을 반영한 제품이 인기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2023 추석 트렌드’와 관련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2023 추석 연휴를 맞이해 미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의 인기와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을 기점으로 2022년까지 추석 선물에 대한 언급량은 꾸준히 줄어들었지만, 2023년에는 추석 선물과 관련한 언급량이 늘어났고 함께 언급되는 선물세트 역시 다양해졌다. 엔데믹과 황금연휴로 국내외 여행 수요 급증 친환경, 취향 반영, 실속 등 미코노미를 기반으로 한 선물 인기 추석 선물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많이 주고받는 과일, 한우세트 역시 올해 추석 선물로 꾸준히 언급됐다.
먹방투어와 미식기행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의 단골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에서도 식도락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관광명소 탐방이 아닌, 맛집순례가 목적인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투어는 이런 글로벌 식도락 투어 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네 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는 우동왕국 ‘가가와현’이 있다. 우동에 미처 사는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는 고장,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우동 현’이다. 이 시골마을에서 사누키우동이 발전한 것은 우동을 만드는데 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밀, 세토우치해에서 잡히는 잔멸치, 그리고 쇼도시마에서 만들어지는 간장 등 우동의 주재료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기에 우동은 그들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사누키우동 순례'는 하루 두끼 이상 사누키우동을 즐기며 유명 우동집을 2~3일에 걸쳐 맛보고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 상품을 보면 우동버스 투어, 우동학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은 가게마다 그 맛이나 특징이 제각각이다. 착한 가격의 우동집들이 즐비해 있어, 하루 종일 우동을 먹고 돌아다녀도 우동값으로 1000~2000엔 정도가
익산시가 NS 푸드페스타 현장에서 열린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16일 진행된 취업박람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취업을 위해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림, 하림산업을 비롯해 삼양식품, 싱그린 FS 등 익산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대표하는 우수 기업 43개사가 참여하여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들에게 깊이 있는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직무관련 성향 검사 등 다양한 구직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700여명이 참여하여 294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170여명이 최종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현장 면접에서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연계 및 상담을 제공하고, 구인결정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 또한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박람회로 지역 내 구인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고용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1
국내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이 평균 1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버거킹’이 한국소비자원의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노브랜드 버거,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6개 프랜차이즈 업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배달비와 주문 수수료 등이 포함된 1인당 평균 주문 금액은 1만700원이었다. 주문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가격과 부가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평균 종합만족도는 3.76점으로 집계됐다. 사업자별로는 버거킹이 3.8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노브랜드버거와 KFC가 각각 3.80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맘스터치(3.79점) 맥도날드(3.74점) 롯데리아(3.63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문별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상품(3.81점) 서비스 체험(3.65점) 순이었다. 서비스 품질 요인별 만족도는 매장의 인테리어 및 직원 복장 등을 평가하는 '유형성(3.96점)'이 가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는 미국 대두산업 견학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최대 대두 생산지 중 한 곳인 오하이오주를 방문해 미국 대두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단은 지난해 진행된 소이푸드 마스터 프로그램의 1기 마스터 중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병원 임상 영양사뿐만 아니라 대형 기업 영양사, 교육기관 영양사 등 현장 영양사들과 아워홈, 롯데쇼핑, 대상 등 국내 주요 식품회사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지속가능한 농법과 생산 방식의 미국 대두 농장 등 현장 방문 곡물 엘리베이터, 바이오디젤 터미널, 오하이오 주립대 등 다양한 견학 산업 견학 일정에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에 위치한 대두 농장과 곡물 엘리베이터 업체인 CGB 리버 엘리베이터(CGB River Elevator), 콩기름을 이용한 벤치마크 바이오디젤 터미널 등의 방문이 포함되었고, 참가자들은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하이오 주립대를 방문하여 미국 대두의 생산 과정과 오하이오주에서 생산하는 대두 관련 다양한 특징을 교육받고 대두 농장, 미국 현지 시장 및
컴포즈커피가 경북보건대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일수 컴포즈커피 마케팅 총괄 이사와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컴포즈커피와 경북보건대는 스마트물류과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커피 비즈니스에서 연계되는 물류, 유통, 전자상거래, 마케팅 분야의 인력 교육과 채용 연계 과정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추후 컴포즈커피의 마케팅 부문의 제휴활동에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동반성장해 나가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컴포즈커피에 감사하다”며 “경북보건대가 지닌 교육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황일수 컴포즈커피 마케팅총괄 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경북보건대학교는 스마트물류 분야 강점을, 컴포즈커피는 자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컴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