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창업] 일본 취업 플랫폼 KOREC,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26일 ‘KOREC CAREER EXPO’ 개최

밀리오레 호텔 명동에서 개최, 사이버 에이전트 등 일본 우량 기업 12개사 참여

비웰코리아(Bwell KOREA, 대표이사 사장 가스가이 모에)가 운영하는 일본 취업 전문 기관 KOREC이 오는 7월 26일(10:00~17:00) 밀리오레 호텔 서울 명동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인 KOREC CAREER EXP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최 기관 소개

 

일본 취업 전문기관 ‘KOREC’은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일본 기업의 한국인 취업을 지원하고, 학생과 기업의 중개를 행한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으로의 취업은 기업과 학생의 미스 매치가 과제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오랫동안 일본인 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온 실적을 가진 본사 비웰(Bwell)사의 노하우로 취업 준비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서울의 일본 취업 전용 공간인 ‘일본 취업 카페 KOREC’을 운영해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일본 취업의 A to Z를 알리는 일본 취업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중 일부는 일본 취업에 합격한 합격자가 직접 노하우를 전달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과 합격자 간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일본 기업과의 매칭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일본 기업 소개 사이트인 ‘KOREC ONLINE’을 운영하며 일본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일본 기업의 구직 정보를 살펴보고,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OREC 매거진을 통해 KOREC 서비스 이용 가이드 제공, 일본 취업 관련 팁, 내정자 인터뷰 등을 발행함으로써 KOREC과 일본 취업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고 있다.

 

KOREC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 지원,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실시, 자격 검정, 숙련기술장려사업 및 고용 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인력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KOREC CAREER EXPO 소개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인들의 취업 지원 서포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KOREC CARRER EXPO는 △사이버 에이전트 △소라지마 △세이후칸 고등학원 △SOLTECH 공업 등 일본 우량 기업 12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IT와 언론, 교육, 상사, 환경 등 다양한 업종 분야의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 당일에는 일본 취업에 대한 팁 강연, 참가 기업 분석 세미나, 협동 워크숍, 참가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 세션 참가자에게는 식사가 제공되고, 모든 참가자에게 음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OREC은 일본행 비행기 등의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 일본 취업을 밀착해 서포트하는 일본 취업 어드바이저 서비스의 한 달 무료 제공, 일본 취업 초보자들을 비롯한 모든 일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 운영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일본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로, 30세 이하이며 일본어 능력 JLPT (일본어 능력 검정시험) N2 이상 혹은 동등한 레벨을 가지고 있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성북구-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이며, 2025년 7월부터 하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