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농식품 가공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를 위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이론 및 현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65시간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식품가공산업의 이해, 가공·창업인허가 절차, 가공품 온라인 홍보, 유통 판매 촉진 관리, 클레임 관리에 대한 실무 교육, 가공기기를 활용한 잼 제조기, 동결건조기, 누룽지제조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모집자격은 순창군민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 및 예정자,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순창군민 또는 청년창업인이다. 또 총 65시간 중 60%를 수료한 수료생에게는 순창군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자격도 주어지며. 가공·창업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농산물로는 농가소득에 한계가 있어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산업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관련 분야를 배우려는 청년 농업인도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진행한 아카데미에 참여한 전체 80명의 교육생 중 71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되었고, 농심, 대상, SPC,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 5개 업체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참여하였다. 농식품부는 2022년도 식품기업 지원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식품업계의 원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급등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운용, 식품 분야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 식품기업 지원정책과 아울러 농식품 수출 원료구매비,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R·D) 등 식품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농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도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 인상 품목과 인상 폭 최소화 등 고통 분담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단기적인 금융·세제 지원에 더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으로 남다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오는 1월 11일(화), 원조 종갓집 안동국밥 & 바싹불고기·떡갈비 2종 비법전수 원조 종갓집 안동 소고기 국밥 그대로 재현, 비법전수 1+2 혜택 제공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안동 중앙 신시장에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원조 종갓집 안동 소고기 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안동국밥과 함께 바싹불고기와 떡갈비 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국밥’은 ‘가성비’ 한 끼 식사로, 술안주, 해장국으로도 접근성이 좋고, 계절도 안타 수요도가 높은 외식 아이템이다.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원조국밥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안동 소고기국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하여 제작한 요리를 시식하고,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안동 소고기국밥’은 감칠 맛 나는 진한 한우국물이 일품인 국밥으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으로 남다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제주 향토음식 4종에 대한 전문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비법전수 과정이 오는 29일(수) 진행된다. 제주고기국수, 돔베고기, 몸국, 고사리 육개장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 기술 전수 이번 비법전수 과정은 제주 대표 향토음식인 ▲ 고기국수 ▲ 돔베고기 ▲ 몸국 ▲ 고사리육개장 총 4종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제주 대표음식으로 알려진 ‘몸국’과 ‘돔베고기’, ‘고사리육개장’, ‘고기국수’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래국수, 자매국수 등 제주 3대 고기국수의 육수비법과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삶은 해조류 모자반을 넣어 만든 제주 ‘몸국’과 육지의 육개장과 전혀 다른 제주식 ‘고사리육개장’ 현지 맛집의 비법을 얻어 갈 수 있다. 식재료를 준비하는 일부터 재료별 들어가는 양, 구체적인 조리법, 조리에 필요한 도구, 마지막 장식까지 요리에 필요한 모는 것을 오롯이 전수한다. ‘고기국수’는 제주에서 공수해온 흑돼지 사골을 20시간 우려낸 육수에 잘 삶은 수육과
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허니데이를 맞아 양봉 산물을 알리고, 식품 원료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1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1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연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는 11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총 49팀을 대상으로 조리법, 작품명, 요리 사진 등을 심사해 일반부, 학생부 34팀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일반부 6팀, 학생부 6팀)이 본선에 진출해 정해진 시간(50분) 동안 요리 솜씨를 겨룬다. 심사는 롯데호텔 남대현 총주방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2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4점, 장려상(한국양봉협회장상) 6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양봉요리 경연대회에 맞춰 20∼2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다양한 벌꿀 종류와 로열젤리, 화분 등 양봉 산물 제품과 밀납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일산 킨텍스전시관을 비롯해 수원역 광장, 부평구청역 광장, 광주광역시청, 공주대학교 앞, 청주 성안길에서는 시민들에게 벌꿀을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동물검역본부와 함께 학계, 양봉 전문가들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제2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콜드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한국물류연구원이 협력해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2기 교육 과정은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에 걸쳐 협회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콜드체인 산업 △농·수·축산 식품 관리 △콜드체인 운송·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정보 관리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견학 및 콜드체인 연구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현대글로비스 △로지스올그룹 △종근당건강 △동원홈푸드 △오텍캐리어냉장 △에스원 등 다양한 기업 분야에 종사하는 20명이 참여했다.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한 교육 진행으로 지방은 물론 중앙아시아에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도 참여해 미래 성장 산업인 콜드체인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 12월 4일 진행된 제2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과 함께 콜드체인 전문가 자격증 및 교육 과정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담당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콜드체인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로 취업을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철 보양식으로 복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복어를 넣고 끓은 탕은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로 구성된 복어살은 쫄깃쫄깃 식감으로 오감을 즐겁게 한다. 또한,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질 등으로 영양소가 풍부해 몸보신 요리로도 제격이다.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은 오는 12월 17일(금) 차별화된 메뉴 보완을 위한 외식자영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서울 3대 복어전문점의 맛을 비교·분석 후 구현한 복요리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복요리 전문점, 일식 오마카세 식당 운영 경험을 가진 40년 경력의 박해금 셰프가 맡는다. 복어전문점 맛 비교·분석, 기술이전 복요리 전문점 오너셰프의 실전 레시피 전수 박해금 셰프(現 RGM푸드아카데미 원장)는 복요리 전문점 ‘미가네’를 11년간 오너셰프로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메뉴개발 세미나를 통해 국내 주요 복어전문점인 청담복집/금수복집/강서복집 맛 수준의 복요리 레시피 및 운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복요리 메뉴개발 과정은 참복을 활용해 진행된다. 복어의 독 제거방법 시연과 전문요리사 없이도 전처리된 복어를 받아서 매장에서 사용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2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2021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REI의 유튜브 채널(youtube.com/kreipr)과 네이버TV(tv.naver.com/krei)에서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KREI 이계임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구입 및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린다. KREI 김상효 박사가 ‘가정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 강혜정 전남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수입산 육류 구입 행태와 의향은 어떻게 변하였는가?’, 장재봉 건국대 교수가 ‘가구의 식생활과 가구원의 비만: 무엇이, 어떻게’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2세션은 ‘외식 소비행태분석’을 주제로 열려 KREI 홍연아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한경수 경기대 교수가 ‘코로나 19 감염 걱정정도가 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제3세션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려 KREI 박미성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전국 전통시장의 청년 상인들이 열정과 끼로 만든 요리를 만들어 겨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들의 열정과 끼로 고객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청년 상인들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 요리 경연대회`를 12월 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뛰어난 맛과 착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고객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 대회를 마련하였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청년상인 8개 팀이 12월 3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국내 일류 요리사와 음식 관련 방송에 다수 출연하는 연예인 심사위원이 맛과 상품성 등을 평가 후 최종 입상자를 결정한다. 심사와 함께 청년 상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언도 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을 살펴보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경양식과 디저트,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음식 등을 가지고 출전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팀으로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 5일장의 곤드레를 활용한 디저트와, `수리취`로 만든 사북시장의 수리취버거가 출전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손님이 북적거리는 식당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파격적인 고객이벤트나 멋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잠깐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고객을 다시 오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은 ‘강력한 맛’에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는 입소문을 타고 각종 방송이나 SNS로 확산되면서 해당 음식점에 명성을 안겨준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 300그릇 팔려나가는 ‘양평해장국’ 비법 레시피 전수 오는 12월 7일(화) 양평해장국&곱창전골 전수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 해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해장국’이다.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