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의 전라남도 수산물 판촉 행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수원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올해는 지역 농수특산품, 패션, 뷰티 등 250개 사가 참가했으며, 1만 명의 바이어, 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완도군에서는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남도전복연합회에서 활 전복을, 이뮨삼육오(주)는 김 가공품을, 천지가전복(주)는 순살 전복을, 달스윗(주)는 전복 빵을, 완도다 어업회사법인은 전복 차우더를, ㈜바다명가는 미역·다시마, 완도고금바다(어)는 건 매생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완도군과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에서는 ‘순살 전복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전복 손질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순살 전복을 홍보하고, 다양한 전복 요리를 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2일 행사장을 찾은 김현철 완도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어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소
신안군은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선보일 신안김밥 6종을 개발하고 김밥 연구회원 30여 명 대상으로 15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기술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과 신안김밥연구회원들이 다양한 김밥을 만들어 보고 그 가운데 6종을 엄선하여 회원 간 같은 레시피를 공유하여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6종의 김밥은 신안소금김밥+대파김치, 신안그냥김밥, 신안정원김밥, 신안양파김밥, 신안바다김밥, 신안홍어카츠김밥이다. 군의 우수 농수산물인 대파, 양파, 전복, 톳, 홍어 등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김밥페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2,000원, 4,000원, 7,000원의 종류별 판매로 착한 가격과 함께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효정 회장은 “축제를 찾아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안김밥의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라면서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되며 김밥경연대회인 신안 K-김밥월드컵, 조리 명장 푸드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대성황을 이루며, 동해안의 대표 먹거리축제이자,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K-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20도를 넘는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첫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개막 행사가 있는 13일에는 인근 북평 5일장과 추암해변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주차장은 만차,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러시아산 크랩을 가장 신선하고 시중가에 절반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다. 축제에서는 4인 가족이 대게 4마리를 구입시 12만 원으로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올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부스와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대게 사전예약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 특히 대형 TFS텐트가 설치되어 시원한 그늘에서 편하게
포천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포천 맛앤멋 음식점 사업은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해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매년 대상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지정을 신청한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 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가점을 포함해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결과는 6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누리집,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맛집 발굴에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 ‘2024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①규제개선 과제 제안’과 ‘②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단체, 기업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수상자 총 15명을 선정,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특히 규제개선 과제 제안 부문의 최우수 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도 처음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농식품부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 작품파일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 김정주 정책기획관은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규제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평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규제를 직접 개선할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에 적용하던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올해 6월 14일부터 돈가스 등 동물성 식품에도 확대하여, 총 6단계의 평가절차를 통해 안전성을 수입 이전부터 사전검증하고 수출국 정부에서 보증하는 제품만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동물성 식품 수입위생평가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는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지역) 및 수입위생요건」 고시 개정안을 4월 12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①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동물성 식품이 지켜야 하는 위생요건 규정 ②동물성 식품 수입이 허용되는 국가목록 고시 ③타조고기, 타조알을 수입위생평가 대상으로 신규 지정 등이다. 동물성 식품을 수출하는 정부와 해외제조업소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요건을 정하고, 수출국 정부는 동물성 식품을 수출할 때마다 수입위생요건에 적합한지 확인하여 수출위생증명서를 발급하도록 의무를 부여한다. 동물성 식품도 축산물과 같이 사전에 고시된 국가에서만 수입을 허용하고, 이미 축산물 수입위생평가를 완료한 국가는 동물성 식품을 수입할 수 있는 국가로 자동등록함으로써 신속한 통관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타 식육 및 기타알제품 중 타조의 식육(고기)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2일 ‘더 테라스(The Terrace)’ 5기로 선발된 ‘오스카 스페이스’의 카페 오픈식을 진행했다. ‘더 테라스’는 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1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창업 역량을 쌓는 사업이다. 또한 운영 종료 후 창업 컨설팅 및 창업 자금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기반 마련을 돕는다. 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개 팀(총 12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더 테라스’ 5기로 선발된 ‘오스카 스페이스’는 커피를 마시며 느껴지는 모든 것을 공간으로 묘사하는 스페셜티 브루잉 전문 카페다. 앞으로 취향에 맞게 즐기는 ‘커피 큐레이션’ 콘셉트로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스카 스페이스 이우진 대표는 “더 테라스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싶다”며 “맛의 경험을 넘어 커피가 가진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우진·전유빈 오스카 스페이스 공동대표와 생명보험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상반기 교육생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경기스쿨은 지난해 ‘경기도생활기술학교’에서 사업명을 바꾼 것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취‧창업 유망 직무교육과 일경험 제공 등 재취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상반기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경기남‧북부), 성결대학교(경기서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경기동부)에서 유통‧물류 전문가, 드론마스터, 시니어 광고패션모델 등 13개 교육과정에 310명을 모집한다. 직무교육 외에도 다양한 일경험 및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40~64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및 주말과정 운영을 통해 퇴직예정자 등 직장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과정 및 일정, 선발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과 과정별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중장년 세대는 그동안 맺어온 학연, 지연의 관계보다 새로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시설 투어와 원예실습(다육이화분 만들기)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농업체험포에 방문한 시민들이 식재 작물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시농업에 대해 더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팀홀튼 콜드브루를 활용한 국내 첫 번째 커피 신제품 3종을 15일 정식 출시한다. 팀홀튼의 콜드브루 신제품 3종은 매일 16시간의 섬세한 추출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쓴맛을 최소화하며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팀홀튼 콜드브루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콜드브루 커피’ △부드러운 우유와 콜드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콜드브루 라떼’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이플 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한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로 구성됐다. 16시간의 정성을 담아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 가득 특히 한국 전용 메뉴로 출시되는 ‘콜드브루 메이플 라떼’는 팀홀튼의 메이플 플레이버를 좋아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 팀홀튼이 특별히 개발한 메뉴로 오직 한국 내 팀홀튼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부드러움을 강화하고 달콤함을 두 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콜드브루 3종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메이플 스탬프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오는 21일(일)까지 진행한다. 팀홀튼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