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169가 오는 12월 1일까지 사흘동안 ‘라면 미식 페스타’를 개최한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을 단순한 끼니가 아닌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기획으로, 광화문169와 뉴트로픽이 주최하고 더본코리아의 ‘빽라면’이 공식 후원으로 참여했다. 1~2층 DIY 라면 ZONE에선 방문객들이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통마늘 등 다양한 토핑이 제공되며, 페스타에서만 공개되는 특별한 빽라면 레시피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라면을 즐기는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면여지도 이벤트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라면 맛집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천하제일 라면대회에서는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응모해 경품을 받을 기회도 있다. 이어 OX 퀴즈에서는 라면과 빽라면에 관한 상식 퀴즈를 풀 수 있으며, 럭키드로우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4층 라면 미식 ZONE에서는 광화문169의 전문 셰프팀이 빽라면을 재해석한 특별한 미식 라면을 선보인다. 특히, ‘Farm Raised Seafood Contest’ 등 유명 요리 대회 수상과 미슐랭 레스토랑 근무 경
스타벅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한 홀리데이 케이크 10종을 예약 판매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예약 주문 행사에서는 스타벅스 별 5개 추가 증정, 10% 할인,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피 넛 라떼 케이크'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음료인 토피 넛 라떼를 케이크로 재현해 고소한 견과류 풍미와 커피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온라인 채널 베스트셀러인 '더블 초콜릿 케이크'를 비롯해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의 별자리를 표현한 '럭키 스타 케이크'도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달의 럭키스톤인 '탄자나이트'를 든 '사수자리 베어리스타' 피규어도 함께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선물 예약, 여러 곳으로 배송하기, 온라인 메시지 카드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여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케이크도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한 '크런치 아이스크림
한국맥도날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를 비롯한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맥도날드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각각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프랑스 남부 겨울 대표 요리 '알리고(Aligot)'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풍미를 결합해 이국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알리고는 부드러운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요리로, 맥도날드는 이를 바삭한 크로켓 형태로 재해석해 버거와 조화를 이루는 식감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고급 향신료 송로 버섯의 오일과 제스트(가루)로 만든 고소한 트러플 랜치 소스의 은은하고 향긋한 향이 더해져 크리스마스 시즌만의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침 시간대에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을 통해 같은 특별함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알리고 크로켓과 트러플 랜치 소스의 조화가 특징인 '맥모닝' 메뉴로, 주재료와 잉글리시 머핀의 조합이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되는 '메리 베리 맥피즈'는 상큼한 라즈베리 맛에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
앞으로 제품 포장지에 인쇄된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춰 식품의 원재료와 소비기한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소비자가 다양한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11월 26일부터 ‘푸드QR’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드QR은 제품별 상품식별코드와 해당 식품의 표시사항, 회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주소가 담긴 정보전달 체계를 의미한다. 소비자들은 기존에도 원재료와 소비기한 등 제품 정보를 포장지에 인쇄된 표시를 통해 확인해 왔지만, 제한된 식품 포장지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2022년 9월부터 제품에 표시된 푸드QR을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는 것만으로도 제품 안전 정보는 물론 영양성분·조리법 등 건강·생활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푸드QR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푸드QR 도입으로 고령자는 작은 글씨의 식품정보를 크게 확대해 볼 수 있고, 시‧청각 장애인은 아바타 수어영상, 점자 변환, 휴대폰 음성 변환 앱을 통해 요약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국내산 유기농 원료로 만든 고품질 유기농 식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기획전 ‘유기농 페스타’를 내달 12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올가홀푸드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찰잡곡밥’을 마련했다. 골든퀸 쌀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광택과 찰기가 높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유기농 골든밥’은 전남 신안군 갯벌에서 유기농으로 키워낸 골든퀸 3호 단일 품종만을 선별해 만들었다. ‘찰잡곡밥’은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3종을 더했다. 떡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유기농 떡국떡·현미 떡국떡·떡볶이떡’은 국내산 유기농 쌀을 여러 번 치대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내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유기농 쌀에 소금과 주정만 더해 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떡국,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유기농 간식 제품도 준비했다. ‘유기농 콘플레이크’는 유기농 옥수수를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한 맛을 강조했으며,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과 유기농 코코아
대구광역시와 (사)식품외식진흥협회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서관 324호에서 ‘제2회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식품외식의 글로컬 브랜드 성장’을 주제로 로컬 브랜드의 성장 전략 및 푸드트렌드, 소비트렌드 등 변화하고 있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해 지역 업계의 경쟁력 및 민·관·학계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최근 식품·외식업계의 유례없는 불황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최신 푸드·소비 트렌드 제시, 로컬 브랜드 성장 전략 등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준비돼 있다. 부산 로컬 브랜드의 대명사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이사의 로컬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 ‘3대째 이어온 삼진어묵 기업의 성장과 도전’ 기조 강연으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니스랩 문정훈 교수의 ‘푸드트렌드 2025’ 세션에서는 식품·외식 로컬 브랜드 강화 및 최신 푸드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어지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박사의 ‘트렌드 코리아2025’ 세션에서는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소비 트렌드를 제시해 급변하는 최신 트렌드 동향에 대한 업계
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용, 한층 색다른 달콤새콤한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배홍동 윈터에디션 출시를 맞아 SNS 조리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홍동 윈터에디션 멀티팩에 들어 있는 캐릭터 장식을 활용, 인증사진을 촬영 후 필수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년 연속 김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지난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출 기록을 경신(8.5억 불)했다고 밝혔다. 세계 김 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김 수출은 2010년 1.1억 불에서 2023년 7.9억 불까지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수출국 또한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2개국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우리나라 김 인지도 향상에 따른 견고한 해외 수요와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약 10억 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6일에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김 수출액 경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모두 즐겨 찾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외국인 매출 비중 약 35%)에서 진행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김 요리 시연, 김 스낵 제공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우리나라 김 브랜드를 홍보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김의 세계적인 위상을 알리는 것 외에도 안정적인 내수 공급을 위한 정책도 홍보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그간 정부는 우리나라 김 수출 지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이어지면서 국내 위스키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국내 위스키 시장 규모가 2020년 2조 6796억원에서 2021년 3조 2051억원, 2022년 4조 9461억원으로 연평균 36%씩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5조원 후반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위스키 업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기존 바(Bar)와 가정에 국한되었던 위스키 소비를 식당까지 확대하는 것. 업계는 이 시도가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글렌피딕, 발베니 등을 유통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력해 올해 4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프리오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위스키를 전국 5백여 개 식당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오더 서비스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위스키를 사전 주문한 후 식당에서 수령해 위스키와 요리를 페어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프리오더 서비스는 기존 식당에서 소매가의 1.5에서 2배 정도로 판매되던 위스키를 최대 5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미국산 육류의 가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한 소비자 참여 행사 ‘미국산 스테이크 능력고사(U.S. Steak Ability Test, 이하 U.S. S.A.T)’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의 수능이라 불리는 SAT(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에서 착안해, 지난해에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주제로 ‘U.S. Pork Ability Test(U.S. P.A.T)’를 진행했다. 올해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및 스테이크를 주제로 심화된 문제와 다채로운 이벤트, 굿즈 등 행사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기획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약 70:1의 경쟁률 뚫고 34명 선발 필기고사와 실기고사로 특별한 경험 제공 이번 U.S. S.A.T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시험하는 예선과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미각을 테스트하는 본선까지 총 두 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총 2천 3백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본선은 약 7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선전은 난이도가 높은 문항으로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