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토요일, 1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파리의 쇼핑.관광성지 ‘라파예트 백화점’에 이색 팝업(Pop-up)이 문을 열었다. 기존 K-FOOD에 비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유럽 현지 최초의 팝업이다. 떡.한과.정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정갈한 한 상으로 담아낸 ‘디저트 소반’부터 전통 강정을 에너지바 형태로 재해석해 견과류, 초콜릿 같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견과류바'까지. 건강하면서도 감각적인 한식 디저트가 백화점을 찾은 파리지앵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서울시가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 현지에서 관광지로서 서울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서울위크(Seoul Week)'(11.14.~21.)를 개최한다. 연간 3,700만 명이 찾는 파리의 필수 관광코스인 ‘라파예트 백화점’(11.16.~17)과 뉴욕 맨해튼의 미슐랭 2스타 한식당인 ‘정식(JUNGSIK)’(11.20.~21.)에 한식 디저트 팝업 ‘스윗 서울(SWEET SEOUL)’이 문을 연다. 전통 한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맛과 건강, 보는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해외 바이어와 수입업체가 일본의 식품 및 음료를 구매하기 위한 전문 전시회인 ‘제3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2019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700개사 이상의 일본 식품 관련 업체가 한국 및 기타 해외 식품 바이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본 식품 수입에 특화한 전시회이며, 해외 미진출의 일본 식품이 다수 출품되기 때문에 주최자는 꼭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여, 일본 식품을 발굴해 자국에 수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하는 제품 중에 특별하고 임팩트 있는 제품을 몇 가지 소개했다. 주목할 일본의 독특한 식품 유부하면 엷은 갈색만 연상하기 쉽지만 보고 즐겁게,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 유부를 꼽을 수 있다. 파인애플, 딸기, 블루베리, 라 프랑스, 오렌지 맛, 또 일본다운 말차 맛, 놀라움의 민트 맛 등 다채롭게 변신한 제품이 있다. 세계 최초! 과일 100%로 만든 다용도 시트는 두께가 2mm ~ 0.4mm로 가능하며, 과일 시트는 말거나, 접거나, 잘라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여러 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플라워 마이스터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최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감귤산업 50년, 미래감귤 50년, 제주감귤 100년의 가치’를 주제로 제주감귤 미래를 조망했던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국내외 100여 개 업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더욱 다채로워진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힐링과 감동을 준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제주감귤박람회’는 도민, 농업인 및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감귤 전문박람회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제주감귤의 현재와 미래 방향을 제시한 산업전시 및 제주농업전시와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포토존, 쉼터 조성 등으로 힐링과 감동을 주는 행사로 열렸다. 특히 박람회 기간 감귤 관련 기관·단체 전시 부스와 ‘100년을 느끼다.’, ‘함께 성장하다.’, ‘빛을 밝히다.’, ‘가치를 나누다.’, ‘하나가 되다.’라는 5가지 주요 내용으로 운영한 제주농업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1천300개사가 1천62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 ‘코엑스 푸드위크’ 첨단 푸드테크ㆍ트렌드 소개, 거래알선 상담도 1층에 위치한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전문전시관, 3층 C홀은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인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트렌드관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진화하는 푸드테크를 조망할 수 있는 '2019 코리아 푸드테크 콘퍼런스'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굿푸드인스티튜트의 브루스 프리드리히 대표, 키친타운의 러스티 슈와츠 대표, 독일농업협회(DLG) 식품경쟁센터 시몬 쉴러 이사, 우아한 형제들 이현재 이사 등 국내외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코엑스 관계자는 "올해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한국 식품기업들과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미래식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주미래식품전은 250개 업체가 460부스 규모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HMR), 식품가공·포장기기 등 식품 관련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우선 주제별 부스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관, 전남우수농식품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보관 등이 개설된다. 특히 광주시, 전남도를 비롯해 나주시,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 등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인접 5개 시·군은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빛고을생활권 식품홍보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올해는 튀니지 대사관, 에티오피아 대사관, 가나 대사관 등이 참가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티소, 겨울 와인 등 해외 식품을 전시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시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9광주 Food start-up 공모전’ 1, 2차 심사에서 선발된 20개 팀의 작품을 전시하고
2019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을 한곳에 미래를 한눈에’라는 슬로건으로 11월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7개의 전시관에서 첨단농기계, 농자재, 해외농업, 스마트농업, 펫산업 등을 선보인다. 또한 20여 개국 250개사가 참여해 500여 부스가 운영되며,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농업 신기술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고,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 조성 등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체험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첨단농기계관에는 대형·소형 농기계, 첨단 농업용 드론과 헬기를 전시한다. 해외관에는 21개국 47개사의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올해 해외관에 특별히 꾸며지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유망 농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할 예정이다. 녹색식품관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경남벤처농업협회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관에는 농촌진흥청의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다. 익은 딸기를 알아서
대구시는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와 커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다채롭게 연다. 이번 ‘2019 대구커피위크’ 행사는 커피의 맛과 멋을 아는 대구커피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 동안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대구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지역의 커피·베이커리 브랜드 홍보관 운영, 핸드드립 배우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커피톡톡, 라이브밴드, 재즈, 아카펠라 등으로 이루어지는 △커피 콘서트,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소품을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마켓 등 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는 100여개 업체 250개 부스 규모로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커피명가, 핸즈커피, 매스커피, 모캄보 등 지역 토종 커피브랜드가 많은 ‘커피의 도시, 대구’의 커피와 카페 역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의 가치와 창업의 열기를 글로벌로 전파하기 위해 11월 7일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2층 오키드홀에서 ‘2019 글로벌 벤처 투자쇼 - Show Me Your dream’을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19.11.4.~11.8.)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스타트업, 예비창업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해외 투자사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기조강연, 기업설명회(IR), 스타트업-투자자 간 1:1 투자상담이 있으며, 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와 인증사진 찍기,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는 실리콘밸리(Silicon Valley)의 25년 베테랑으로, 실리콘밸리 iLab의 창립자이며,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을 150여 개 이상 발굴한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의 얘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벤처 투자쇼에서 스타트업을 심사할 국내 및 해외 투자자로는 ▲스티브 오스틴(Stev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오는 11월 7일 15시까지 모집한다. 통합한국관 모집대상 박람회는 도쿄(Foodex Japan, 3월), 상하이(Sial China, 5월), 뉴욕(Fancy Food Show, 6월) 등을 포함하여 총 20회이다.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가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수출업체는 한국관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 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aT 박람회 사업 관계자는 “미개척 시장에 대한 수출업체들의 활발한 시장 개척 활동을 위하여 ‘폴란드, 브라질, 인도’ 한국관 참가 기업에 한해 ‘가공식품 운송 통관비’를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이번에 신설했다.”며 “개별 박람회도
해외 식품 바이어가 일본 식품을 직접 구매하기 위한 전문 전시회 ‘제3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2019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2016년 일본 정부기관인 농림수산성이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자 리드 익스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Ltd.)과 일본 식품 수출을 촉진하는 무역 전시회를 기획했다. 1986년에 설립된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세계적인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의 그룹에 속해 있다. 참가사와 참관자 모두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의 이익에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2003년에는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가 되었다. 매년 62개 산업분야에서 231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시회가 일본 최대, 세계 최대급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하여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현지 식품 관련 기업 304개사가 참가해 일본 식품을 선보이고, 71개국에서 1만2863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제2회에는 638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