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일’을 향해 달려라! 대전여성”을 슬로건으로‘2022 대전여성 취 ․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15일에서 30일까지 16일간 계속되는 온라인 박람회와 오는 21일 대전시청 1, 2, 3층 로비에서 열리는 현장박람회로 진행된다.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 에서는 대전시를 비롯한 일자리 기관의 정책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취업지원관을 통해 우수한 여성일자리 정보 검색과 구직 관련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챗봇을 통해 박람회 기간 내내 취업상담사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박람회와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1일 개막하는 현장박람회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약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4차산업 관련 업종을 모은 ICT특화관을 비롯하여 생애주기별 채용관, 다양한 구직자를 위한 우리함께 채용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구직자 대상으로 21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자신감 회복과 자기 계발’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의 특강과 ‘다문화 여성 창업에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다문화 창업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
서양 국가와 비교해 중국은 채식주의자 비중이 적고 식물성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중국의 식물성 제품 산업은 2019년부터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에서 식물성 제품은 주로 식물성 식품 및 식물성 음료로 구성된다. 신사계(新思界)에서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2019년 이후 중국은 전 세계 식물성 대체육 산업 발전의 영향, 돼지고기 공급 부족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식물성 대체육 산업이 25% 이상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은 중국의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2021~2026년 연간 13.9%의 복합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2023년 중국 식물성 대체육 시장 규모는 130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식물성 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는 초기에 패티, 치킨너겟, 다짐육 정도의 제품군에서 점차 훙사오러우(红烧肉), 샤오쑤러우(小酥肉), 루로우판(卤肉饭), 샤오롱바오(小笼包)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네슬레는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위해 고수분 단백질 압출 기술(HME
외식업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맛의 균일화이다. 맛의 편차가 있는 음식으로는 손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하루에 수백 명의 손님을 상대로 영업을 하며 맛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계량화된 정확한 레시피를 소스화 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하지만 대기업과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전문 메뉴개발 직원을 보유하기란 쉽지 않다. 이렇다 보니 대부분 제조공장에 의존하는 현실이다. 2018년 설립한 소스개발 전문 회사 ‘푸드메이커-국민소스’는 “외식기업만의 소스개발팀이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외식업계에 등장했다. 푸드메이커-국민소스 황호윤 팀장은 “실제 업체들이 갈구하는 건 보유한 레시피를 대량생산을 위한 소스 공정화시키고 자체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다. 메뉴를 개발하고도 제조공장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단가 문제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봤다. 푸드메이커-국민소스는 원하는 맛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다음 소스를 개발해 레시피 지적저작권을 100% 의뢰기업에 이양한다”고 말했다. 개발 영역으로는 ▲액상소스개발, ▲연육제개발, ▲분말소스·시즈닝개발, ▲배터믹스개발, ▲다대기개발, ▲육수개발 총 6가지를 수행하고 있다. 창립 후 지난해 개발 및 컨
햇살 반짝이는 가을철, 도시 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체험이 이번달 28일부터 약 한달간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다. 고구마도 수확하고, 가마솥에 옥수수도 쪄먹고…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농촌생활체험, 농산물수확체험, 식생활체험으로 진행되는데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농촌생활 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논,둠벙(웅덩이), 수생식물원, 식물터널 관찰, 전통 농기구 체험, 곤충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 (농산물 수확 체험)은 쌀 도정, 배추·고구마·오이 수확, 허브 심기 등을 해보는 시간이다. (녹색 식생활 체험)에서는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 가마솥에 감자·옥수수찌기 등을 직접 해보게 된다. 이번 체험학습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5회(회당 2시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회 체험인원은 40명이며 각 교육기관에서 단체(40명 이하)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4일 오전 11시부
수원페이 가맹점들은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써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수원페이 가맹점 1808개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지역화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29%, ‘그렇다’가 41%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5~19일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수원페이 가맹점에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설문 참여를 요청했고, 1808개소가 참여했다. 응답자의 ‘현 사업장 운영 기간’은 10년 이상이 25.7%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 24.2%, 3년 이상 15.9%였다. 운영 업종은 음식점 35%, 학원 14%, 이·미용업 10%, 기타 41%였다. ‘수원페이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62%(매우 그렇다 22%, 그렇다 40%)로 높은 편이었고, 응답자의 83%는 “수원페이 가맹점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수원페이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속 운영’이 27%로 가장 많았고, ▲가맹점 홍보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24%) ▲각종 정책 수당(재난지원금, 청년기본소득 등) 지급으로 지역
중국의 감자칩 시장에서 고단백질 제품이 서서히 성장하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작년 5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고단백 칩은 전체 칩 매장의 1%에 불과하나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감자칩 업계 전문가들은 고단백 칩은 새로운 개념으로 현재 중국 시장에서 해당 제품 및 수입 브랜드는 비교적 적지만 브랜드들이 고단백 칩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 전했다. 중국 현지 시장정보 조사 기관인 모경(魔镜)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제2분기 티몰(天猫)의 고단백 칩 매출액은 339.89만 위안(약 6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전통 감자칩의 성장률은 3.2%이나 고단백 칩의 성장률은 992.58%를 기록했다. 간식을 선택할 때 건강을 최우선으로 꼽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관찰된다. 간식의 건강화는 향후에도 중요한 트렌드로 지속될 전망으로 단순히 심심할 때 먹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기능화 요구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단백 칩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바탕으로 생산 공정도 개선했다. 일반적인 기름기
파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장단삼백 베이킹 교육 강좌를 오는 30일부터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은 아뜰리에 마카롱의 권미성 대표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웰빙 쌀빵에 대한 이해와 파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며 강의내용은 쌀시오빵과 장단콩 휘낭시에, 머핀, 쌀바게트, 쌀스콘, 맘모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파주시는 파주한수위쌀,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장단삼백은 물론 파주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해왔다. 신향재 농업진흥과 과장은 “쌀빵과 바삭한 쌀쿠키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파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한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농업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사업은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에 게시돼 있는 사업시행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한 후 신청기한 내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자격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경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은 지역 내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또청년농부 육성지원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영농자금을 연간 1000만 원 씩 3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은 창농 및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를 최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의하면 홍콩에서 유기농식품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홍콩유기농센터(Hong Kong Organic Resource Centre)에서 올해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성인 811명을 대상으로 약 75군데의 재래시장 및 유통매장에서 유기농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습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작년도에 응답자의 약 75%(4명 중 3명)가 유기농 농식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0년보다 약 11.2% 증가한 수치이며 2004년 이 조사를 추진한 이래로 사상 최고치로 유기농식품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작년도 유기농식품 구매금액은 약 77억 홍콩달러였고 원화로 약 1조 3천억원이다. 유기농식품을 선택한 이유로 응답자의 97%가 건강이라 밝혔고, 식품안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4%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89.7%는 무농약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복수 응답 가능) 가장 인기가 높은 유기농식품은 신선품목으로 채소와 과일이었고, 각각 88.7%와 65.7%를 차지하였다. 유기농 가공식품의 경우 33.1%, 유기농 육류는 27.6%, 유기농 유제품은 24%가 뒤를 이었다. 유기농 육류와 유기농 유제품 구매율은 전년 대비
자판기 붐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에서 이색적인 자판기가 화제다. ‘피드 미 오렌지(Feed ME Orange)’란 이름을 가진 자판기로 완성된 제품을 파는 일반적인 자판기와 달리 주문을 하면 자판기 안에서 즉석으로 생오렌지를 이용해 오렌지 주스를 만든다. 이 자판기가 있는 곳으로 어디서든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즐길 수 있다. 미 그룹 재팬이 운영을 담당하며 현재까지 도쿄도·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약 155대 피드 미 오렌지 자판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관서지방 제1호 자판가리 난카이 난바역 2층 중앙에 설치하고 지난 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코로나 이후 건강, 다이어트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가공되지 않은 과일 그대로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판기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피드 미 오렌지 자판기는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에서는 이미 널리 보급돼 있으며, 일본에는 2021년 7월 첫 상륙했다. 오렌지 주스 1잔 당 생오렌지 3~4개가 사용돼 상큼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문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기계들이 작동해 오렌지를 짜른 다음 압착해 오렌지를 착즙한다. 소요 시간은 약 40초 내외다. 투명 유
현재 중국 맥주 시장은 수제 맥주가 기성 맥주의 점유율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기성 맥주로 기존 유명 기업들도 앞다투어 수제 맥주를 출시하는 추세다. 다수의 맥주 상장사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맥주 업계는 작년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수제 맥주가 새로운 성장 포인트로 떠올랐다. 최근 2년 동안 중국에서는 수제 맥주를 마시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2022 타오바오 티몰 주류업계 트렌드 백서’에 따르면, 수제 맥주의 매출 비중은 매년 증가해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2021년 수제 맥주의 소비 규모는 39%, 소비자 수는 50%까지 증가했다. 2021년 수제 맥주의 가격 분포는 화이트 맥주는 3~8위안(한화 약 590~1,570원), IPA는 15위안 이상(한화 약 2,940원)의 가격대에 집중되어 있다. 중국에서 수제 맥주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맥주 헤드쿼터 기업들이 앞다투어 수제 맥주를 선점하고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의 기업 조사 사이트 티엔옌차(天眼查)의 집계를 보면 중국 내 2022년 1월 수제 맥주 관련 기존 업체는 5,000개가 넘고, 2021년 신규 등록된 기업은 1,378곳에 달한다.
기나긴 코로나의 끝이 보이며 외식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자 다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외식업 평균 수명이 5년을 채 넘기지 않을 정도로 짧은 만큼 준비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2020년 코로나가 한참이던 때 운영이 어렵던 족발집을 접고 과감히 업종을 변경해 위기를 극복한 청년 사장을 만났다. 주인공은 강릉초당짬뽕순두부 AK플라자 금정점 조영창(39세) 점주.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20살 때부터 지금까지 외식업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업종 변경을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일 매출 200~250만 원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첫 창업은 족발집이었다. 서울 은평구에서 나름 괜찮게 장사를 해왔으나 갑작스레 주변으로 저가 족발 브랜드들이 등장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경쟁 업체의 가격 정책은 자영업자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코로나가 터지면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 팔아도 팔아도 남는 게 없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이대로는 못 버티겠다 싶어 고민을 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강릉초당짬뽕순두부 브랜드를 접하게 됐다.” 한식인 순두부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제품과 전통주의 추석 기획전 행사를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농공상기업의 육성을 위해 매년 우수 농공상기업 홍보(네이버, 쿠팡 등 실시간 방송 판매 지원), 유통채널 다각화(우체국쇼핑몰, 오아시스마켓 등 전용판매관 입점), 정책자금(’22년 32개소, 238억 원) 등을 지원해왔고, 2015년 12월부터 전용 브랜드인 “찬들마루”를 출시하여 농공상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용산역 찬들마루, 우체국쇼핑몰, 오아시스마켓, 두레생협 등)에 입점한 업체의 평균 매출액이 2배 이상 늘어났고, 오아시스마켓에서 직매입으로 전환한 17개 업체의 매출액**이 약 8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공상기업 우수제품과 전통주의 홍보, 판매 활성화를 통해 우리 국산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체국쇼핑몰, 오아시스마켓, 두레생협, 쿠팡에서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할인쿠폰을 지급(10~20%)하고, 적립포인트(20%)를 제공하여 농공상기업 제품과 전통주를 저렴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으로 대통령상에는 ㈜파트너종묘의 수박 ‘피엠알아이조은’, 국무총리상에는 아시아종묘(주)의 청경채 ‘알피-1’과 ㈜제농 에스앤티의 양파 ‘킹콩’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사과 ‘루비에스’ 외 4점 등 총 8점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우수품종 선정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식량․사료, 채소, 과수, 특용․버섯․산림, 수출 등 5개 분야에 총 22개 품종이 출품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출품인 공개발표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시장성, 기술개선, 품질완성도, 종자 수출 등을 평가하여 14품종을 1차 선정한 후 전문가, 소비자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소비자 기호도, 종자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8개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트너종묘의 ‘피엠알아이조은’ 은 국내외 유일한 흰가루병 저항성이 있는 씨없는 수박(3배체)으로 국내 씨없는 수박
경산시 소재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경산의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생생대추 대추칩’을 납품하여 경산 대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의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가 청와대에 납품됐다. 납품된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잘 익은 특등급 경산 대추만을 선별한 것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연평균 기온이 14.5℃이며, 일조량이 많아 대추 재배의 최적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GAP 인증, ISO22000, FDA 인증 등과 같은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경산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경산 대추가 통째로 들어간 대추칩, 각종 약재와 대추를 혼합한 건강제품 대추&홍삼고, 자연 그대로의 대추 100%가 들어간 대추차 등 대추의 맛과 영양을 생각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2021년 ‘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되어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 강화, 대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