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못난이 농산물’ 구독서비스 주목

 

더착한농산물 꾸러미

 

빨강, 초록, 노랑 알록달록한 제철 과일 및 채소를 한 상자에 가득 담아 배송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다. 매월 5-7종의 개성 있는 못난이 농산물 중 신선하고 맛있는 상품만을 선별한다.

 

월별 제철 농산물 목록을 기준으로 꾸러미를 구성하고 있으며,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제품의 수익금은 근로자 복지 개선과 소외 이웃 후원에도 사용되어 지역 농민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

 

  • 더착한농산물

2020년 설립된 유기농 농산물 판매 업체. 호주에서 10년 이상 김치 관련 유통업에 종사한 최영식 대표이사가 귀국 후 농산물 도매시장 근로자의 정당한 대우와 근로 조건을 확립하겠다는 목표로 설립했다.

 

못난이 농산물을 찾아라

 

서울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숍과 집에서도 편안하게 못난이 농산물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 배송 서비스를 소개한다.

 

흠마켓

 

흠이 있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채소가 주인공인 그로서리 마켓 겸 카페다. 

전국 각지의 못난이 농산물을 진열해 판매하고, 동시에 채소 요리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모양과 품종이 다채로운 채소는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어 1인 가구에게 유용하다. 또한 추천 레시피에 맞춰 꾸러미도 구성해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 홈마켓
  •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5길 8

 

홀썸

 

전국 농가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식물성 재료로 빵과 과자를 굽는 비건 베이크숍. 지속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며 못난이 농산물을 두루 활용한다.

특히 이번 봄철에는 제주 감귤, 금귤 등의 못난이 과일이 스콘, 케이크, 타르트의 재료로 등장했다. 오프라인 숍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농부시장 마르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홀썸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2층

 

어글리어스 친환경 못난이 채소박스

 

2020년 론칭한 국내 최초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서비스 플랫폼이다.

7-9종의 친환경 채소를 매주 혹은 격주로 소량 정기 배송한다. 박스 크기는 1-2인, 3-4인 가구용으로 구분되며, 먹지 않는 채소를 선택하면 꾸러미에서 제외할 수 있다. 채소를 활용한 간단 레시피도 동봉해 보다 알찬 채소 활용이 가능하다.

 

예스어스 어스박스

 

올투딜리셔스가 사내 벤처 플랫폼으로 선보인 AI 기반 못난이 농산물 정기 구독 플랫폼. 주기와 사이즈를 선택하면 정기적으로 6-19종의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랜덤 박스를 배송받을 수 있다. 박스의 QR코드를 통해 ‘나의 어스박스 절약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레시피 블로그'에서는 개인별 추천 레시피를 제공한다.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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