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전체기사 보기

녹차서 찾은 유산균, 육제품 곰팡이 못 피게 한다

유해 곰팡이 성장 억제 효과 탁월, 육가공품 만들 때 위생관리 도움

농촌진흥청이 육가공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곰팡이 문제를 해결할 유산균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은 녹차에서 분리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지(G)2 유산균(지(G)-2 유산균)’을 발효 생햄에 적용한 결과, 유해 곰팡이 성장 억제 효과가 탁월했다고 밝혔다. 발효 생햄·소시지 같은 육가공품은 높은 습도와 긴 숙성 기간으로 인해 유해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육가공품에 곰팡이가 생기면 모두 폐기 처분해야 하는데, 곰팡이 종류와 숙성실 규모에 따라 최대 수억 원 상당에 이르는 경제적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발효 생햄의 유해 곰팡이 억제에 이용할 수 있는 항균 유산균을 확보하기 위해 녹차, 한우, 과일, 발효 생햄 등 국내 다양한 식품에서 105종의 유산균을 분리했다. 105종 유산균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 5종과 곰팡이 6종에 대한 항균 활성을 분석한 결과, 녹차에서 분리한 지(G)-2 유산균이 이들 모두의 성장을 억제했다. 또한, 지(G)-2 유산균의 모든 유전정보를 분석해 항균물질 관련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산균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고농도 소금, 낮은 pH, 저온)에서도 높은 생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연말맞이 한우 최대 50% 할인

농식품부, 연말에는 저렴해진 한우와 함께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참여 매장 전체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부위는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 등이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7,050원/100g, 양지 3,56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550원/100g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2월 상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30% 저렴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 할인행

하이트진로음료,SNS 콘텐츠 강화…‘진로토닉워터=하이볼’ 공식 만든다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 브랜드 콜라보로 진로토닉워터 SNS 콘텐츠 개발

하이트진로음료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 브랜드와 협력해 하이볼 레시피를 활용한 SNS 콘텐츠를 강화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자사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MZ세대 홈술족에게 참신한 음용 경험을 선사하고자 주요 주류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결정했다. 진로토닉워터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볼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SNS 콘텐츠를 기획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SNS 콘텐츠로는 상담소 콘셉트의 ‘토닉의 참견’ 시리즈와 계절감을 살린 레시피를 소개하는 ‘제철토닉’ 시리즈가 있다. 토닉의 참견은 취업, 다이어트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고객들의 사연을 받아 캐릭터 ‘진토니’가 조언을 해주며, 위로의 의미를 담은 하이볼 레시피를 추천해 주는 콘텐츠다. 앞서 8월에는 여행상담소 콘셉트로 새로운 세상을 선망하는 청춘들을 위로하며 진로토닉워터 아이셔 청사과맛과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콜라보한 아이셔타인 하이볼을 선보였다. 10월에는 취준상담소 콘셉트로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음료와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조니워커 블론드’로 만든 ‘진저페어 하이볼

뉴트로 새 옷 입은 무알코올 맥주 주목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패키지 리뉴얼…무알코올 맥주 시장 선도 강화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리뉴얼은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따라 하이트의 출시 당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의 정통성을 강조해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MZ세대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 출시 초기 방패형 라벨을 재해석해 정통성과 혁신성 강조 전면 디자인 통해 알코올, 칼로리, 설탕 제로의 올프리 아이덴티티 강화 새로운 패키지는 과거 하이트의 방패형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하이트제로0.00 고유의 특징인 ‘ZERO’와 ‘0.00%’ 문구를 전면에 배치해 무알코올 맥주라는 정체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알코올, 칼로리, 설탕 모두 없는 ‘올프리(All-Free)’ 공법을 원형 심볼로 담아내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2012년 처음 선보인 하이트제로0.00은 현재까지 무·비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NIQ(닐슨아이큐) 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간 무·비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에서 판매량

누적 주문액 1000억원 돌파 ‘와인25플러스’ 마스터 소믈리에와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

전 세계 191번째 마스터 소믈리에가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 GS리테일에 출시된다. GS리테일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가 와인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 소믈리에 합작 와인을 유통사 단독으로 론칭, 프리미엄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일 론칭한 ‘수퍼 네세서리 까베르네 쇼비뇽’은 세계적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 와인 메이커 ‘톰 개럿’이 합작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다.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자라 블랙베리, 자두, 멘톨, 다크 초콜릿 등 풍미가 조화롭고 블렌딩 밸런스에 초점을 맞춰 숙성 없이도 즐길 수 있으며, 숙성할수록 그 맛이 더 깊어지기도 한다. 가격은 5만2900원이다. 마스터 소믈리에는 전 세계 300명 남짓인데, 그 중 전 세계 191번째로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인물이 바로 데니스 켈리다. 미국 욘트빌 소재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더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에서 10년 이상 헤드 소믈리에로 활동했으며, 이 기간 동안 그의 와인 리스트는 세계적인 와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의 그랑 어워드를 매년 수상한 바 있다. 12월 중순에는 귀주마오타이주 한국

[식품Biz] 유럽에 이어 인니로! 'K라면' 규제 풀고 해외진출 날개 달아

국내 식품안전관리 체계 현장설명 등 규제외교 총동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해제되어 앞으로는 추가적인 증명서 제출 없이 보다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1년 8월 EU로 수출한 한국산 라면에서 EO로부터 생성될 수 있는 비발암성 물질(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되자 ’22년 10월부터 한국산 라면에 대해 수출 시마다 EO 및 2-CE 시험·검사성적서 제출을 요구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인도네시아의 즉석면류 시장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EO 관리강화 조치로 인해 2023년 한국산 즉석면류 수출액(9백만 달러)이 전년 대비 61.4% 수준에 그쳤다. 식약처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BPOM)에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라면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산 즉석면류에 대한 관리강화 조치 해제를 지속 요청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 2024)’ 기간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청장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국내 라면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과 품질관리의 우수성

‘한국 전통주’ 맛의 비밀은?! 농진청, 맛 결정 성분과 향 차이 밝혀

탁주는 지방산 풍부해 버터 풍미, 약주는 숙신산 등 있어 부드럽고, 소주는 말론산 때문에 산뜻한 맛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탁주, 약주, 청주, 증류식 소주 등 전통주류 출고액은 2022년 기준 약 1,629억 원으로 전체 주류 출고액의 약 1.63%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전통 주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국대학교와 함께 한국 전통주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대사체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연구진은 전통주 제조 중 생성되는 대사산물 정보를 바탕으로 각 주류의 고유한 풍미와 품질을 밝히고자 케이(K)-농식품 성분 활용 기반 고도화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전통주 48개를 수집해 성분을 비교했다. 그 결과 33종의 유의미한 대사체를 식별했다. 대사체 분석 결과, 탁주는 옥타데카노산, 노나노산, 옥타노산 등의 지방산이 풍부해 버터 같은 맛, 크림 향, 과일 향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지방산은 탁주의 독특한 요구르트 풍미를 살리는 데 한몫했다. 약주는 숙신산, 헵타노산, 헥사데카노산을 포함해 짭짤한 맛과 기름 향, 달콤한 맛이 났으며, 부드러운 풍미도 더했다. 소주는 말론산을 주요 대사체로 가지고 있어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갖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oods (IF 4.7)에




푸드&라이프

더보기
[로컬푸드] 순창군이 ‘맛’으로 일냈다! '순창고추장불고기' 화제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2023년 8월부터 순창의 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 집 등 3개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75,363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 11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개 식당서 11월까지 누적 매출액 11억원 넘어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 비결은 바로 그 독특한 풍미에 있다. 순창 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순창은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미식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순창삼합’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 식당에서 2023년 10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순창삼합은 전월 대비 3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메뉴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군은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저트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목 표고 혁신 ‘건강 먹거리’ 개발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장흥 원목표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먹거리를 개발하여 품평회를 개최했다. 품평회는 관내 베이커리 업체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장흥 원목 표고 등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빵 및 건강 먹거리 상품을 선보여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장흥샌드 ▲화고빵 ▲버섯송이빵 ▲수갑프레첼 ▲감방빵 ▲감옥당 ▲삼합빵 ▲장흥표고리얼미트 등 16종의 다양한 건강 먹거리 상품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 원목 표고 특유의 향을 많은 사람이 선호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향과 식감을 즐기고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대체육을 선보이며 품평회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 원목 표고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장흥 관내 업체의 기술 교육 및 지원을 통하여 특화빵 생산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의 비전에 맞춰 한강 작가의 유산을 잇는 새로운 지역 특산물의 탄생과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장흥군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인구 감소라는 난관을 극복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우동기술센터 명인 초청, ‘사누키우동’ 기술 전수한다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12월 19일(목)과 20(금)일 이틀 간 진행된다. 카가와현 사누키우동 본고장 줄서는 우동 맛집 기술 전수 양일 간 가가와현 현지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교육생들에게 가수율 등 사누키 우동 제조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35년 외식전문 ㈜알지엠컬성팅의 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 (주)사누키멘키 우동학교와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표방하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사누키우동의 경우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2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우동기술센터 명인 초청, ‘사누키우동’ 기술 전수한다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12월 19일(목)과 20(금)일 이틀 간 진행된다. 카가와현 사누키우동 본고장 줄서는 우동 맛집 기술 전수 양일 간 가가와현 현지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교육생들에게 가수율 등 사누키 우동 제조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35년 외식전문 ㈜알지엠컬성팅의 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 (주)사누키멘키 우동학교와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표방하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사누키우동의 경우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2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