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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Biz] 임실표 과수가공식품 동남아 수출길 활짝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 선정,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

임실군의 대표 연구소인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대표 심 민)가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자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또는 수출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파견 전‧후 단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2025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isa)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와‘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제품 10종(마실매실 외 9종)과 관내 대표 과수가공업체인 따담(영) 제품 11종(복숭아즙 외 10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 중 대표 제품인 아임실 시리즈는 임실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복숭아, 매실 등을 활용한 스틱형 액상청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도전자를 찾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3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민 누구나(개인/팀) 응모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진청 등 10개 농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4개 대학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팝맵 데이터 활용’과 ‘그 외 데이터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3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300만원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대회는 전년도(제9회)와 비교하여 대회를 지원하는 기관 수가 증가(참여기관 9개 → 10개, 후원대학 2개 → 4개)했고, 시상 규모도 증가(18점, 6,000만원 → 19점, 6,300만원)했다. 한편, 후원 대학에서는 1차 평가 통과자가 희망하는 경우 멘토링(작품의 구체화, 차별화를 위한 방법 및 기술

색으로 즐기는 한 잔… 주류업계, 컬러로 승부한다

미국 컬러 리서치 연구소, 소비자 구매 결정 과정에서 오감 중 시각이 87% 가장 큰 영향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기 위한 제품 속속 출시

요즘 술을 고를 때,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색깔'이다. 주류업계에서 컬러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는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의 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주류업계에서도 단순히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색상을 활용한 주류 제품들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실제 미국 컬러 리서치 연구소(ICR)에 따르면, 소비자는 구매 결정 과정에서 오감 중 시각이 87%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는 제품을 처음 접하고 90초 안에 구매를 결정하며, 이때 60~90%는 제품의 색깔에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비자는 색상에서 느껴지는 직관적 인상에 따라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결정한다는 의미다. 코젤, 블랙&화이트 컬러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코젤 다크&화이트 기프트 세트’ 체코 정통 프리미엄 맥주 코젤(Kozel)은 최근 발렌타인&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코젤 다크&화이트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라는 상반된 색감의 조합을 통해 코젤만의 개성을 명확히

[식품오늘] 3월의 임산물 ‘산딸기’ 선정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 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씨(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산딸기는 신선한 과육 형태로 섭취할 뿐만 아니라 잼, 주스, 드레싱, 제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당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딸기 요거트, 산딸기 식초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식품 및 기능성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산딸기를 비롯한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대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능 연구를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

단체급식 시장 ‘뉴페이스’에서 ‘블루칩’ 자리매김, '본우리집밥' 매출 1천억 돌파

'본우리집밥', 본그룹 두 번째 1천억 메가 브랜드 자리매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2024년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4년 최종 매출액은 2023년 829억 원 대비 31% 증가한 1,085억 원으로, 이는 본우리집밥이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후발주자인 셈이지만 업계 최초로 본우리집밥으로 ‘브랜드화’하고 동시에, ‘급식의 외식화’를 추진하면서 매년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본그룹 내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두 번째 1,000억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수주’와 ‘수성’ 전략으로 외형과 내실 성장… 24년 본우리집밥 매출 1,085억 달성 본우리집밥의 지난해 배경으로는 ▲수익형 물건 중심의 ‘수주’ 전략, ▲고객 만족도에 중점을 둔 ‘수성’ 전략을 함께 편 점이 주효했다. 먼저, 본우리집밥은 대형 수익형 물건 중심의 사업장 수주로 수익을 확대했다.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내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대형 물건과 그룹형 물건을 공략했다. 높은 수익성을 가진 산업체에 집중하고, 산업체, 오피스, 관공서 등 선순환 수주가 가능한 그룹형 물건 수주를 확대하면서 신규 수주액 426억 원을 달성했다. 업계 처음으로 단체급식 사업을 ‘본우리집

경북도 딸기재배의 대전환, 아파트에서 자라는 딸기?!

경북도,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 경주시 천북면에서 딸기 수직재배 시범농가와 딸기 특화작목 특구(고령) 사업 참여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딸기 수직재배 기술보급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수직재배 시스템을 적용한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포항, 경주, 김천 등 9개 농가에서 신규 추진했고, 현재 수확이 한창이며 올해는 청도 등 3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수직재배기술은 고설베드 위에 받침대를 설치한 후 특허화분을 아파트 형태의 다단으로 설치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이번 평가회는 수직재배 시스템 소개와 특허기술을 공동 개발한 업체의 설치전 유의 사항 설명, 사업추진 농가 사례공유, 현장 견학으로 추진됐으며, 손기봉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수직재배 기술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경지면적은 적으나 생산량을 늘리고 싶은 농가와 체험활동을 위주로 하는 농가의 경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이 가능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조량과 관수 관리에 대한 시범사업 농가의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했던 ‘김천시 달보드레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청정 영암 쌀로 만든 김밥 어때

얌샘김밥 영암왕인문화축제 입성…영암군과의 농특산물 공급 협약 연장선

청정 영암 쌀로 만든 '얌샘김밥'을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게 됐다. 전국 250개, 해외 10개 가맹점을 둔 대한민국 분식 프랜차이즈의 대명사 얌샘김밥이, 영암군과 협의를 마치고 3/29~4/6일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12월 얌샘김밥과 농특산물 판매촉진 협약을 맺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새청무쌀’을 김밥 재료로 가맹점에 공급 중이다. 전라남도가 개발해 2018년부터 보급한 새청무쌀은, 일반품종보다 쌀알이 1.3배 크고 수분함량이 낮아 단맛과 쫀득한 씹는 맛이 일품인 품종이다. 다양한 출시 메뉴를 돋보이게 할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얌샘김밥이 선택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얌샘김밥의 왕인문화축제 푸드코트 입성은, 이 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2025년 신개발 제품인 통계란말이 김밥, 치즈계란말이 김밥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국에 온 외국인이 꼭 맛보고 싶어 하는 K-음식의 대표주자이자, 봄소풍 날에 싸 주던 어머니의 손맛인 영암쌀로 만든 김밥을 왕인문화축제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부여 청년센터에서 탄생한 '감탄주', 대한민국 최고 전통주로 인정받아

부여의 우수한 원재료를 활용해 빚은 ‘감탄주’, 부여의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가 되길

부여군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창업 공간에 입주한 객제 양조장의 김태완씨가 지난 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기타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품평회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1,0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김태완씨의 감탄주는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부여의 친환경 쌀과 제주산 한라봉을 재료로 하며 전통 과하주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탄주는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술로, 감귤 향과 함께 은은한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감탄주라는 이름은 ‘감귤을 삼킨 술’이라는 뜻과 함께, 마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객제 양조장은 부여 청년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술의 주인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태완 객제 양조장

[푸드&라이프] 하림 ‘탄탄루틴 챌린지’ 4기 참여자 모집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와 임직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탄탄루틴 챌린지’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탄루틴 챌린지’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벌써 4년째다. 탄탄루틴 챌린저로 선정되면 단백질이 풍부한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과 제공받은 하림 제품을 활용한 식단을 개인 SNS에 인증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총 3회차에 걸친 미션은 회차별로 난이도가 점점 증가하고, 각기 다른 제품이 제공된다. 소비자와 임직원 챌린저 각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4일까지다. 하림 자연실록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공지된 구글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90일이다. 챌린지 기간이 종료되면 일반인 우수 챌린저 3인, 임직원 우수 챌린저 3인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은 탄탄루틴 챌린지가 신선하고 맛있는 국내산 닭고기 제품을 활용한 ‘저속노화식단’,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실천할 좋은 기회라며, 올해도 많은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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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라이프] 슈퍼푸드 ‘아이스플랜트’ 이렇게 드셔보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스플랜트’의 활용법을 안내했다. 아이스플랜트는 잎 표면에 반짝이는 결정 구조(블러더 세포)를 지닌 독특한 외형을 가진 식물로, 남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다. 신선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이스플랜트는 염분이 높은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는 내염성 작물로 최근 기후 변화와 토양 염분 문제를 극복할 대안 작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은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토케미컬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당뇨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관 건강 유지에 기여하며, 항염 및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스플랜트는 수분 함량이 높아 아삭한 식감과 약간의 짭짤한 맛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그대로 섭취하면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에 넣어 신선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활용하면 풍미가 극대화되며, 볶음 요리나 샌드위치 재료로도 적합

비즈니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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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5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운영' 용역 기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4월 2일까지 ‘2025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운영’ 용역 기관 3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농지법,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에 선정된 기관은 ▲밭작물 및 특용작물 (110명) ▲약용약초 작물(65명) ▲발효 등 식품 가공(25명) 등의 특화 과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당 7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대학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1곳씩 총 3곳을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귀농귀촌대학을 운영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농업 인력의 유도와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올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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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열려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3월 27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7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심이다.

J-FOOD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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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 개최…한국 전통문화를 도쿄에서 만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 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과 함께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2일(수)까지 일본 도쿄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일 전통문화 교류 행사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을 개최한다. 한일 양국의 전통문화를 아우르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양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와 ‘와시(和紙)’를 활용한 공예 및 대표작품 교류 전시와 전통 종이의 현대적 활용에 대한 국제교류 세미나 ‘종이, 문화를 잇다’ △‘다른 듯 닮은,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를 주제로 양국의 상차림, 절기음식, 전통 과자를 비교 전시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문화 전시, 잔치 음식 시식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한식, 온기를 잇다’ △한복 전시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 사진 찍기(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한복, 시간을 잇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와 연날리기 가상현실(VR)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 세대를 잇다’를 마련했다. 3월 19일(수)에는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