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식품전시회 ‘지푸드쇼 2021(G Food Show 2021)’은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참가기업 대상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30일 개최 예정인 ‘지푸드쇼 2021’은 중소식품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B2B 판로개척이라는 취지에 맞게 G푸드(경기도 식품)의 수출 및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코트라(KOTRA)에서 초청한 전 세계 우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지푸드쇼’ 개최 이래 최다 상담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1개국 21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25개사의 국내 기업이 매칭돼, 40여 건 이상의 수출 상담이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해외 수출을 위한 사전 상담회로, 본 행사 기간인 11월 30일~12월 3일 기간 내에는 경기 중소식품기업들의 국내 유통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우수MD초청 유통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푸드쇼는 상담회 기간인 16~18일에 행사 참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품촬영 스튜디오도 킨텍스에서
해외 식품 바이어들의 일본 식품 구매를 위한 전문 전시회 ‘제5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전시회 사무국은 지난해 국내외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용 원격 플랫폼 전시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올해는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대규모로 개최하기로 했다. 2020년에 이어 외국인의 일본 입국 제한이 엄격한 상황이기에 해외 바이어가 원격으로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올해도 원격 참관객용 플랫폼을 준비, 원격 상담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총 320개의 일본 식품 공급 업체가 현장에 참가할 예정이다. 원격 참관객은 원격 참관 등록 뒤 모든 참가 업체에 원격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업체가 승인하면 바이어는 전시회 기간 전시장 참가 업체와 원격 상담을 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참가 업체 대다수가 전시회 개최일 전 비즈니스 상담 예약을 마감해 관심을 둔 참가 업체가 있는 경우 사전에 상담을 예약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지속 가능&프리프롬 식품’ 전시 구역이 신설됐다. △환경 부담을 줄이며 생산할 수 있는 식품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 식품 △대체육·글
일본의 식재료 왕국이라 불리는 시즈오카현의 다양한 특산품이 서울에서 식품 바이어들과 만난다.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는 오는 11월 24~27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즈오카현의 와사비, 녹차는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시즈오카 와사비는 후지산의 깨끗한 물에서 자라 맑은 향기와 맛있는 매운맛이 나며, 국내 유명 일식당에서도 시즈오카산 와사비를 사용하는 추세다. 2018년 3월 농작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즈오카현은 일본의 녹차 생산량의 약 45%를 책임지는 최대 녹차 생산지로 따뜻한 햇볕, 깨끗한 물,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나 최고급 녹차를 만들어낸다. 이외에도 다양한 농수산물 가공품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출품하는 제품들은 총 30가지에 달한다. 와사비 제품부터 녹차 티백, 멸치파스타, 녹차소금, 야키사바(구운고등어) 후레이크, 오트밀풍 유기현미, 찰보리 미트, 다쿠아즈, 우즈라노 쿤세이다마고(훈제 메추리알) 등 일본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공개된다.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는 이번 식품산업전 참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시즈오카현산 특산품을 국내
스피릿, 와인, 맥주는 물론 전통주까지, 주류 트랜드를 한 눈에!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 서울바앤스피릿쇼 2021 개최 홈술, 홈텐더의 인기와 함께 급변하는 주류시장 트렌드와 바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주종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스피릿, 위스키, 와인, 맥주, 칵테일, 전통주를 비롯해 홈바를 꾸밀 수 있는 바용품까지 주류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와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바앤스피릿쇼 2021'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사전티켓 판매 기간인 10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과 예스24를 통해 1일 입장권인 ‘Together 티켓’으로 구매 가능하며 동반1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일권+세미나패키지를 A, B, C로 나뉘어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세미나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전시회 입장권과 함께 세미나 책자와 세미나 인증 수료증 그리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 이번 행사는 만 19세 미만은 티켓 구매와 입장이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의 세미나와 바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여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바쇼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와 관련 식
대구시가 지난 28일부터 개최한 ‘2021 대구음식산업박람회·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31일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JUMP UP! 다시 뛰는 대구 음식산업’, ‘웰컴 투 커피 원더랜드’라는 주제로 두 박람회가 동시개최, 190개 업체가 377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채로운 구성과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약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대구의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100개 업체가 177부스 규모로 참가해 외식창업 및 가맹 등 현장상담 100여 건, 상담액 1억2천5백만원, 판매계약액 1억2백만원의 성과를 나타내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앞두고 외식업계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철저한 방역과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협조로 안전한 박람회로 개최됨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의 미래 외식산업을 선보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커피 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음식산업박람회의 주제관인 스마트외식관에서는 서빙로봇, 조리로봇 등 외식산업 분야에 첨단 로봇기술을 접목한 로봇을 통해 가까이 다가온 미래 외식
11월부터 정부가 위드코로나 전환을 발표한 가운데 '제6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 SETEC'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코로나의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도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그간 참가가 뜸했던 외식업체도 대거 출품 준비 중이며 코로나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무인업종 및 배달업종 등 다양한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창업 관련 업체 80여개 브랜드가 약 2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본 박람회는 가맹 본사 및 점포 설비 업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비대면 언택트(untact)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점원과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 무인 창업이나 배달 창업, 무인벤딩머신, 밀키트를 이용한 창업부터 1인 창업, 소자본창업, 숍인숍 등 사회 트렌드 및 문화를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1층 그랜드볼룸, 2층 아셈볼룸)에서 한류와 연계하여 K-FOOD를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농식품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중기부·해수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한 달간 개최되는 한류 행사인 ‘2021 K-박람회’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세계인의 이목이 K-FOOD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 행사에서 농식품부는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도록 대규모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세계가 사랑하는 K-FOOD(Taste of Wonder, K-Food)’를 주제로 30여 개의 인기 수출 품목을 다양한 테마로 기획전시한다. 또한, 최근 음식을 청각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딸기·포도·배·김치 등 수출 전략품목의 생산현장과 우수한 맛·품질을 ‘ASMR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최근 온라인 구매 확대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샤인머스캣·유자차·홍삼·막걸리 등 인기 품목을 라이
일본 식품 구매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제5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일본 농림수산성이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 RX Japan Ltd.(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와 기획하는 일본 식품 수출 촉진을 위한 전시회다. 1회 때부터 지역 식품 관련 기업이 대규모 참가해 일본 식품을 선보이고, 매년 70여개국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 상담 진행도 적극적이다. 제4회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일본 입국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해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했다. 올해 열리는 제5회 전시회는 다행히 현장 개최가 확정돼 약 320개*(예상 수치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참가 업체가 일본 전역의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다만 입국 제한으로 일본 방문이 힘든 해외 바이어 및 수입 업체가 여전히 많은 점을 고려해 주최 측은 현장 개최와 더불어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국에서도 모든 참가사와 상담을 할 수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21일 ‘스마트 농업 정착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특히 개막식 후에는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에 이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본격 시작해 비즈니스박람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2021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을 주제로 11일간 열린다. 박람회 홈페이지와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과 크로스오버 뮤직 그룹 ‘오드아이’의 식전 공연, 홍보대사 배아현 씨의 신명나는 트로트 축하공연, 2021년을 스마트 농업 정착 원년으로 선포하는 개막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인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에서 “국제농업박람회는 우리 농업이 전통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서비스 산업으로 도약했음을 알리고 미래 첨단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과 기업에 최상의 사업 기회를 제공할 비즈니스 장이자, 세계 속에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장은 ▲미래농업존(스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2021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 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약 2만여 명 가까운 참관객들이 방문,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살펴보고 회계와 세무, 법무 관련 전문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260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개최 무인 모델 접목한 신사업 아이템, 예비 참관객들과 만남 가져 이번 창업박람회에선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가 대거 참관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무인창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스터디카페’와 ‘무인식당’ 등은 물론, 인건비와 관리 부담을 덜 수 있고 대면 서비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무인 창업아이템들이 선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서 무엇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무인 밀키트 사업’이었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무인 밀키트 브랜드로 △원셰프의 행복식탁 △잇츠프레시 △터치쿡 △영영상점 △요리비책 등이 대거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짱탁구장 △이솝스터디카페 △빵꾸똥꾸문구야 △메르쎄시(아이스크림) △더스윙 블랙(골프) 등 다양한 업종들도 무인 모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