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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고알코올 포도 증류주 제조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국산 포도를 활용해 고알코올 과실 증류주를 1회 증류만으로 제조할 수 있는 발효·증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진은 포도 과즙 당도를 약 30브릭스(°Brix)까지 높이고, 이에 맞춘 발효 조건을 적용했다. 이렇게 발효 단계에서부터 고알코올 과실주를 확보한 뒤 단 한 번의 증류만으로 알코올 약 40% 내외의 포도 증류주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과실 증류주는 과즙 속 당이 효모에 의해 알코올로 바뀌는 발효 단계와 그 알코올을 농축하는 증류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이때 과즙의 당도가 높을수록 발효로 얻을 수 있는 알코올 도수도 높아진다. 기존에는 약 20브릭스 포도 과즙으로 만든 알코올 약 10% 내외의 과실주를 두 번 이상 증류해야 알코올 약 40%에 도달해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들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이소아밀아코올과 1-프로판올 등의 함량을 낮춰 거친 향과 자극적인 알코올 감이 줄고, 포도 고유의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은 살아있다. 증류 전 과정에서 메탄올·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모두 식품공전에서 정한 기준 이하로 검출돼 안전한 증류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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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2026년도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오는 2026년 새해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평양냉면 전수교육 ▲ 육회 메뉴개발과정 ▲ 치킨 메뉴개발 ▲ 흑염소 전문점 창업과정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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