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 베트남은 K-푸드 수출 및 K-외식기업 해외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우리나라는 베트남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ODA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양국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선, 송 장관은 4월 8일 신규 취임한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농업환경부 장관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의 농업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농업 ODA 사업으로 지원했던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베트남 측으로부터 사업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협력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K-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외식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의 급식 장소를 방문하여 K-식자재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벤처·스타트업의 AI 솔루션 370개를 공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차 예선을 통과한 창업 도전자 5천명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돕고, 도전자에게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AI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으며, 대학·AC(액셀러레이터) 등 100여 곳의 전담 보육기관과 500여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5일 16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5천명 규모의 창업 도전자를 선발하여 창업활동자금, 멘토링, AI 솔루션, 후속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 중 AI 솔루션 지원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선발된 5천명 규모의 창업 도전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실패 위험을 줄여 빠르게 서비스 형태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국내 유망 AI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AI 솔루션을 공모하여 총 370개를 접수했고, 접수된 370개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역량을 보유한 유망 소상공인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20일 공고했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유망 소상공인에게 수출역량 강화, 수출형 제품 개발 및 해외판로를 지원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에 새롭게 도입됐다. 수출 경쟁력이 강한 기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로컬트랙 60개 사, 혁신트랙 40개 사 등 총 100여 개사를 선발하며, 실제 수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교육, 제품 개발, 마케팅·판로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참여업체별 수출 역량을 진단하고, 4대 소비재(식품,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를 중심으로 관세 및 통관, 수출 노하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진출 시장 판매에 적합하고 현지 문화를 반영한 제품개선 및 현지화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위한 제품 개발, 수출 브랜드(CI, BI) 디자인 고도화, 인증 및 산업재산권 취득 등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특화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플랫폼 입점 교육, 국제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판
장날이면 인파로 북적이는 성남 모란시장. 무거운 장바구니를 든 80대 어르신이 스마트폰 앱을 켜자, 바닥 위에 증강현실(AR) 화살표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어르신의 뒤를 묵묵히 따르는 것은 인공지능 짐꾼 로봇. “주차장 B구역으로 가자”는 음성 명령 한 마디에 로봇은 복잡한 인파와 장애물을 피해 가며 길을 안내한다. 미래의 모습이 아닌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에 현장에 적용하고자 하는 모습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공모로 ‘인공지능(AI) 챌린지 프로그램’ 지원 과제 9개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AI 공공서비스 개발을 본격 지원한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매칭해 행정·복지·안전·의료 등 도민이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6개 분야에서 53개 과제가 접수돼 약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서면 심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9개 과제를 선정했다. 총 26억 원 규모로 과제당 약 3억 원을 지원하며, 4월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수행한다. 선정된 과제는 ▲구조 현장 인명 검색 피지컬 AI ▲어르신 맞춤형
부산시는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맹점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프랜차이즈 사업 구조 이해와 개인별 창업 환경 분석 ▲가맹사업법 및 단계별 계약 실무 ▲가맹점 운영 노하우 등으로,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산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돼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5월 8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2일, 7월 10일, 9월 11일 총 4회에 걸쳐 회당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회차는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각 회차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희망 일정에 맞춰 1회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교
서울의 주요 교통거점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로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과 인근 지하철 역사(3호선 남부터미널역) 내 유휴공간의 활용도가 떨어졌던 남부터미널 일대가 활성화 계획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장기간 침체된 남부터미널 일대의 활력을 회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 방안’ 용역을 추진, 이를 토대로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부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일대의 도시공간을 재편하고, 여러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담겼다. 1990년대 2층 규모 임시 가건물 형태로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운영되어 온 남부터미널은 30여 년이 지나며 낡고 협소해 지속적으로 현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간 사전협상을 통해 개발이 논의됐으나 개발 밀도와 용도, 사업성 등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정체된 상태다. 이번 통합구상에서는 노후한 남부터미널을 교통·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터미널 기능 현대화와 다양한 용도를 도입한 복합개발 구상안이 담겼다. 특히 복합개발 구상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개발 대안을 구체화해 민간사업자의 개발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담(TF)’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팀(TF)은 지원금 지급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주요 업무로는 접수창구 운영과 선불카드 수급 관리, 대상자 적격 여부 판정, 이의신청 처리 등이 포함된다. 광주시는 특히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50만원을 지원한다.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등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가구에는 1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여부는 20일부터 국민비서 사전알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단계로 진행한다. 1차 접수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2차 접수는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소득 하위 70% 가구와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하며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인‘소상공인 천원택배’가 도입 1년 반 만에 누적 배송량 200만 건을 돌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소상공인 천원택배’ 사업이 올해 4월 기준 누적 배송 200만 3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진 ‘민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초기 건당 1,000원을 지원하던 ‘반값택배’로 출발한 이 사업은, 시가 2025년 7월 지원 단가를 1,500원으로 확대하며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1,0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천원택배 체제’를 완성했다. 정책의 효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2025년 상반기 월평균 7만 2천 건 수준이던 배송량은 지원 확대 이후 하반기 13만 3천 건으로 무려 84% 급증했다. 사업 참여 업체 또한 4,221개에서 8,947개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최근 이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평균 매출액이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천원택배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매출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보양식과 건강식 소비가 증가하는 봄 행락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염소고기와 오리고기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염소고기와 오리고기를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염소고기 및 오리고기를 취급하는 전문음식점, 제조·가공업체, 전통시장, 온·오프라인 판매업체 등이며, 특히,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서 판매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소의 원산지표시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농관원은 단속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285명을 투입하여 소비자 및 생산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염소고기와 오리고기는 보양식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품목”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판매·유통업체도
경기도민의 78%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 필요성에는 90% 도민이 공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정책 관련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내 불법행위가 ‘심각하다’는 인식은 78%로 집계됐다. 가장 큰 문제로는 ‘전세사기 등 임대차 관련 범죄(36%)’가 꼽혔다. 우려하는 불법 유형은 연령대별 차이가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60%가 전세사기를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했고, 50대에서는 ‘집값 담합 등 인위적 가격 상승 행위’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불법행위에 대해 응답자의 90%는 ‘경기도 차원의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부동산 시장 교란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와 신고 포상금제(최대 5억 원)를 운영하며 집값 담합 사례 적발과 검찰 송치 등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집 주소 입력만으로 인공지능(AI)이 등기부와 시세를 분석해 거래 위험도를 안내하는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GRTS)’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계약 전 위험 진단부터 계약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