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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맛] 당겨진 여름, 입맛 당기는 ‘블랙푸드’ 주목
올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4월을 기록하는 등 이른 더위가 한층 빨리 다가오며 여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무더위는 자율신경계를 무너뜨려 스트레스 대응력과 대사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탈수 증상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최근에는 건강 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면서 맛까지 챙긴 ‘블랙푸드’가 인기다. 블랙푸드는 검정보리, 검은콩 등 검거나 검푸른 색을 띤 자연식품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유통업계도 블랙푸드 소비 성향에 주목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수분·면역 떨어질 땐 커피 대신 ‘검정보리차’ 마셔요 껍질과 씨앗 모두 검정색을 띠고 있는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쌀보다 안토시아닌이 4배 이상 많아 블랙푸드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고혈압 등 여름철 혈관 질환에 치명적인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보리차 음료다.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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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100년 영양양조장, 영양의 대표 감성 플레이스로 우뚝!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 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발효공방1991은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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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6월 2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구인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2기는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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