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가 오는 17일 ‘르 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다양화에 따라 디저트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구르메 F&B 코리아가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르 갈'과 손을 잡고 베이커리 업계 전문 세미나인 르 갈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현지의 맛을 소개하고 국내 디저트 시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 일상 속 미식문화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7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이뤄지는 르 갈 세미나에는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이자 르 갈 엠버서더인 장 뤽 루흐 셰프를 초청했다. 장 뤽 루흐 셰프가 직접 프랑스 현지 기술을 활용한 클래식한 프렌치 제과 레시피를 시연한 후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르 갈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기 위해 서울 유명 베이커리들과 함께 르 갈 세미나 기념 '르 갈 위크'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간 르 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 각지의 8개 지점 베이커리 및 카페 매장(고트델리, 레종데트르, 밀갸또,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펠앤콜)에서 르 갈 제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서울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한다. 올해 품평회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0개 제과점이 가루쌀을 활용한 신메뉴 2종씩을 출품해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 신메뉴 개발사업에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들을 비롯해 서울 유명 호텔과 지역 빵집 명소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어 품평회에 어떤 신메뉴를 내놓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상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점(대상1, 최우수상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6점(금상6) ▲ 제과협회장상 21점(은상9, 동상12)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가루쌀 제과제빵 판매 매장’ 현판을 수여한다. 한편, 올해 품평회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최로 ‘전국빵지자랑’ 행사도 진행된다. 품평회가 종료되면 이곳에서 올해 전체 출품작을 맛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개별 매장 시판 전에 미리 신메뉴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전국빵지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4월 30일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경리단길 남산대학 프로젝트’, ‘익선동 온천마을 프로젝트’ 등의 지역상권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외식업 및 커피‧디저트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간의 장기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에서 ‘살아남는 공간의 6가지 법칙’을 주제로 외식업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간기획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공간기획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대다수 예비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유정수 대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기획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객의 체류시간이 짧은 외식업 매장이 고객에게 임팩트를 남기기 위해서는 독특한 공간과 강력한 스토리가 있어야 하며, 핵심 컨셉이 제작자 입장에서는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편이 오히려 성공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만난 유정수 대표는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이 보여서 인상적이었다.”라며
남원 춘향제에서 의미 있는 만남이 예고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짐하고 기름진 풍요의 땅, 남원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과 백종원의 요리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음식들이 제94회 춘향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막걸리 축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한서로, 춘향난장(승월교 요천둔치)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남원의 맑은 물로 정성스레 빚은 막걸리와 함께 향긋하고 특별한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춘향난장과 막걸리 축제의 주된 메뉴로는 남원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된다. 추어탕, 남원참미, 멜론, 파프리카, 사과, 포도, 딸기, 그리고 버크셔 흑돈을 이용한 음식들은 방문객들에게 남원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 외에도 푸드트럭과 커피크닉존에서는 17대의 푸드트럭, 12개소의 춘향난장, 그리고 8개소의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크닉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신고제도, 정량표기, 레시피 관리, 전담직원 매칭 등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음식 가격대는 저렴하게 설정하여 관람객들이 부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30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프레스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언론의 한식 취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K-푸드 플러스(K-Food+)’ 관심도를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레스투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5개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신 기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쌀 엿강정과 곶감 단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를 경험했다. 외신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우리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 것 같아 기쁘다”며 “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한식을 해외에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역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포항시 외식업 관련 대표자 및 임원 또는 외식 관련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관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체계적인 강의와 선진 사례 견학을 비롯한 현장 교육, 경영자 간의 네트워크 운영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난 2020년부터 경북대 경영대학원과 협력해 현재까지 지역 식품분야 경영자, 임직원 대상 총 105명이 수료했으며, 동문회 운영으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해 지역 식품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5기 수강생은 오는 5월 10일까지 40명 이내를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를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향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5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간 16주에 걸쳐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끊임없이 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가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로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네이버와 함께 ‘AI외식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AI외식 마케팅 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총 5주간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과 네이버는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발해 다음달 10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교육 과정은 △외식업(서울 I) △외식업(부산) △외식업(서울 II) 3가지로 운영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클로바 엑스(CLOVA X·네이버 언어기반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다. 과정별 교육 커리큘럼은 동일하며, 수료자에게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활용 가능한 광고비(비즈머니) 3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교육생(성과 공유 대회 시상자)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큰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성공적인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키워드림’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 및 카페·베이커리 분야 영업 기간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6개월 이내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가 확정되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약 2개월간 주 2회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외식 창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이라는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기에 걸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총 203명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예비 창업자 46명이 신규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5단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실전에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7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에는 CJ대한통운, CRK, LX판토스, 동원홈푸드, 미주소프트, 브라이트스타로지스틱스, 삼우F&G, 세방 주식회사, 써모랩코리아, 안연케어, 와이와이소프트, 윌로그, 이에스티, 진영물류, 포스코DX , 프리즈,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파렛트풀, 한국풀네트웍 등 콜드체인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2명이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3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콜드체인 산업 △식품 콜드체인 관리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국내 현장 견학·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참관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사례연구 △콜드체인 관련 법규로 구성돼 있다.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콜드체인 연수), 국제콜드체인산업전 참관, 콜드체인 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4년 한식 영셰프 육성 교육과정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한식 영셰프 육성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한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2·4년제 대학)이 한식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식 분야의 영셰프 및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반기 인턴십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식 및 조리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대 5개의 교육기관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한식 식재료 이해와 연구 및 실기 역량 강화, 산-학 연계 현장실습 등이 있다.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2024년 한식 영셰프 육성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전통 및 현대의 한식 조리부터 현장실무까지 전문지식과 경험, 역량을 보유한 한식 영셰프,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