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6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한식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2019 한식산업 포럼은 급변하는 한식산업의 소비 현황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전체 주제는 ‘한식산업 소비진작을 통한 산업진흥 방안’이다. 포럼은 '외래관광객 방한 시의 한식소비 특징과 시사점'과 '국내 소비자의 한식소비 현황 및 트렌드 변화' 등 2가지 발표를 놓고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는 물론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식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식업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그 가운데 한식은 사업체 수 기준 약 62.5%, 매출액 기준 약 56.0%를 차지한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식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향후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한식산업 지속가능 경영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2019년 총3회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에서는 국내 한식산업 진흥을 위해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포럼 토론 주제 별 다양한 관점의 의견수렴과 토론내용의 질적
전한 강강술래는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식 최급관리자양성과정 5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외식 초급관리자양성과정(JMP: Junior Manager Program)은 선채용 후양성을 통해 젊은 인재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엔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과정은 참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교육생들은 "프로그램 중 본사에서 진행한 직무핵심 교육과 현장 전문가들과의 1:1 멘토링이 외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6개월 간의 과정은 서비스, 조리, 손익관리, 구매, 마케팅 등의 실무를 기반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순환교육(OJT)로 진행됐다. 그 밖에 우수외식업체 벤치마킹 및 현장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등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해당 교육기간 내 정직원과 동일한 급여를 지급하고 기숙사 등의 제반환경을 제공하는 등 젊은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헀다고 설명했다. 전한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이사는 "외식분야에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인재들의 노력으로 잘 마치게 됐다"며 "외식 초급관리자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년일자리
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신사업기회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전문교육 및 비즈니스 연수에 참여하는 식품·외식 경영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30년간 한국과 일본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이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알지엠컨설팅은 본격적인 휴가와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여름을 앞두고 냉면, 사케, 동경외식산업 연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알지엠컨설팅은 다음 달인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3대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비법전수 과정은 오장동냉면, 강남면옥과 함께 서울지역 3대 함흥냉면 전문점으로 손꼽히는 ‘산봉냉면’의 하천권 전 조리실장이 담당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985년 산봉냉면 창업 이래 냉면 맛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냉면, 육수, 비빔장, 고명, 동치미 무, 얼갈이 김치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7월 9일에는 ‘국제통용 일본사케협회자격증’ 과정이 열린다.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사케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일본공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전문 과정이다. 3회로 나눠 이론과 사케 테스팅 실습을 반복한다. 알지
냉면은 여름철 대중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무더위가 시작되며 냉면 전문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당에서 고객을 잡기 위해 냉면 메뉴를 추가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냉면을 선보이기 위해선 육수 만들기부터 겨자소스, 비빔 양념, 익반죽 방법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30년 외식산업 경력의 ㈜알지엠컨설팅은 냉면 품질향상·신상품 개발로 매출 향상을 계획중인 사업자들과 창업준비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제1차 냉면 비법 전수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오장동냉면, 강남면옥과 함께 서울지역 3대 유명 함흥냉면 전문점인 ‘산봉냉면’의 하천권 전 조리실장이 맡는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교육에서 ‘산봉냉면’이 1985년 창업이래 냉면 맛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냉면, 육수, 비빔장, 고명, 동치미 무, 얼갈이 김치 등 노하우를 모두 전달한다. 1일차에는 35년 역사를 가진한 신사동 산봉냉면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사골육수를 활용한 동치미 담그기, 무 절임 만들기를 배우며, 냉면의 기본이 되는 사골 육수 제조법을 전수 받는다. 이어 2일차에는 ‘산봉냉면’ 맛의 핵심인 익반죽
사케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일본공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전문 과정이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이번 <SAKE EXPERT 자격 과정>은 알지엠컨설팅과 재팬 사케 어소시에이션(이하 JSA)과 공동기획 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JSA 이사장이자 술 저널리스트·에세이스트로 활약하는 '하이시 카오리(葉石 かおり)' 강사가 한국을 찾아 직접 교육 진행을 맡는다. 주입식 강의가 되지 않도록 3회로 나눠 이론과 사케 테스팅 실습을 반복해 한명 한명 사케 전문가가 되도록 돕는다. 교육 내용은 ‘일본술 제조의 기본’, ‘주모에 의한 맛의 차이’, ‘사케 100% 즐기기’ 총 3가지이다. 과정을 통해 일본술 라벨을 읽는 방법부터 술의 원료, 맛의 표현 방법, 술 잔에 의한 맛의 차이 등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사케익스퍼트 자격증을 획득하면 이후 사케전문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일본술 전문 칼럼리스트, 일본술 전문지도사로 진출이 가능하며 와인 소믈리에처럼 외식업소 취업 시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사케는 술을 음미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며 와인, 막걸리와 함께 주목받는 발효주 중에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6월 17일 서울 aT센터에서 2019 외식기업 해외진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해외진출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는 ㈜빅바이트에프앤비(먹쉬돈나) 조병권 대표, ㈜서래스터(서래갈매기) 서강현 팀장 발표연사로 나선다. 매장 운영관리, 현지화 등 해외진출 주요 성공요인부터 법률, 계약 등 애로사항까지 약 10년간의 해외진출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중화권에 37개 매장이 들어서 있으며 삼청동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먹쉬돈나의 성공비결도 제시한다. ▲한국의 매운맛을 중국입맛에 맞춰라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라 ▲중국 중소도시가 블루오션이다 ▲중국성(省)별 외식시장 특징을 분석하라 등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게 된 노하우를 이번 발표회에서 공개한다. 또한 서래갈매기는 중국·호주·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 104개의 해외매장을 운영 중이다. 세계적인 매장 확장의 비밀로 ▲한류를 활용하라 ▲고객의 마음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똑같지만 입맛은 다르다 ▲국가별 상권 특성을 파악하라▲정부지원사업을 적극 이용하라 등 서래갈매
시장에서 성공한 상품 아이템을 너도나도 따라 하는 이른바 '미투(Me Too)' 브랜드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프랜차이즈 사업 자격요건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한상호 영산대 호텔관광학부 외식경영전공 교수는 전날 세종대에서 열린 '2019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이같이 제언했다. 한 교수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최근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가맹사업 자격 요건 강화 방안을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가맹본부 수는 미국 3천여개, 일본 1천300여개보다 월등히 많은 4천882개"라며 "그 중 생계형 창업 비중이 높고, 사업 기간이 짧은 외식업 가맹본부가 75%에 육박한다. 하지만 안정적 사업 운영의 토대인 직영점은 외식업에서는 0.05%인 6천여개에 불과하다"며 "가맹본부의 리스크에 취약한 구조"라고 우려했다. 직영점은 모델 점포로서 수익성을 검증하거나 표준 상권을 설정해 점검할 수 있고, 시스템 표준화 구축 등 역량을 갖추기 위한 많은 장점이 있다. 가맹본부가 최소한의 역량을 가지도록 직영점, 또는 그에
지난 5일 한·일 외식컨설팅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이 주최한 ‘알지엠 인생창업 탐방’ 강연이 예비창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알지엠 인생창업 탐방’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창업 아이템을고민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최근 외식 트렌드와 유망한 외식브랜드 소개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주제는 최근 창업 시장에서 유행을 덜 타고 오래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한식’으로 선정했으며, 나주곰탕 브랜드로 불과 3년 만에 전국에 200개 넘는 점포를 개설하는 등성장세가 도드라진 (주)GF포유의 바우네나주곰탕과 협업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에 위치한 바우네나주곰탕 직영점에서 실시해참가자들이 직접 매장 외관, 인테리어, 주방 업무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형 탐방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주)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강 대표는 창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영’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선 어떤 점을 염두해야 하며, 예비창업자라면 알아야 할 외식업 아이템 선정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어서 (주)GF포유의 서동수 이사가 강연을 맡아 변화한 한식
프랜차이즈 M&A 전문가 육성과 정책 제안 등 공헌하고 있는 프랜차이즈M&A거래소가 ‘프랜차이즈 M&A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6월 21일(금) 실시한다. 이 교육은 프랜차이즈 시장을 집대성하여 가맹본사의 생존 및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M&A(인수·합병) 전문가를 양성한다. 프랜차이즈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와 회계사와 프랜차이즈M&A거래소(FMX) 이창용 소장이 실사례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M&A 성공 노하우의 이론과 실무를 전수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M&A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만의 독특한 M&A수행 절차 12단계, 기업가치평가 및 매매가 산정, 거래 협상, 자금 조달, 계약서 검토 등 제반 프로세스 이해와 PMI 등이 포함된다. 교육 대상자는 △가맹본사 대표이사 및 임원 △프랜차이즈 기업 M&A 구조조정 관련 부서 △가맹거래사·변호사·회계사·세무사·변리사·감정평가사·노무사·법무사·경영지도사 △창업컨설턴트·공인중개사·프랜차이즈 관련업 종사자·프랜차이즈 본사설립 예정자·예비창업자·대학(원)생 등 프랜차이즈M&A 전문가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