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토), 3일(일) 양일간 무교로 일대와 프레스센터 광장 등에서 전국 52개 우호교류 지자체 우수특산물에 대한 판로개척과 함께 상생사업 논의를 위해 「2019 지역상생 박람회」를 개최한다. 금년 5월 선포한 「서울-지방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울선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농어촌지역을 대표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다양한 지역의 생산농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금년 5월 22일 서울-지역 간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선언문’을 선언한 이후, 청년교류사업, 귀농·귀촌 지원, 서울농장 조성, 광역·기초지자체간 MOU체결 확대 등을 통해 사람·정보·물자의 입체적 교류를 통한 사업의 체계화 및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서울서 전국특산물 만난다, '지역상생 박람회' 올해 「지역상생박람회」는 농어촌군수협의회 40개 회원 지자체가 참가하는 「무교로 직거래장터」와 과잉생산 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개 지자체의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프레스센터 직거래장터」이외에도「서울시-농어촌군수협의회 MOU」,「상생 토크 콘서트」,「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발효,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과 연계해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24개국 364개사, 3000여 상품 선봬 총 24개국에서 364개사가 참가하며, △글로벌식품미래관 △선도식품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으로 구성,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도 시·군 특화사업단이 대거 참여, 전라북도 식품명인대전 및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과 연계해 펼쳐지는 등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이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됐다. B2B, B2C 등의 효과가 높아지면서 참가기업들의 참가율과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30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에 따르면 올해 IFFE에는 총 24개국에서 364개사가 참가하며, 전시관은 글로벌식품미래관, 선도식품관, 상생식품관, 수산발효전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식품명인-음식대전 연계 푸짐 이 중 글로벌식품미래관은 14개국 44개사의 해외기업이 대거 참여, 와인
지난 10월 14~16일 3일동안 톈진 메이쟝 전시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아이스크림·냉동식품 박람회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제품 구성 고급화, 온라인 유통 등 변화하는 중국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중국 대표기업 이리(伊利), 멍니우(蒙牛) 등 국내외 400여 개사가 참가했다. 3일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세계 3위 규모로 성장한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 이번 박람회는 아이스크림과 냉동식품, 아이스크림 원료 및 부재료, 포장재, 기계 설비 등 냉동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고 일반 제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 및 수입 제품도 함께 전시됐다. 최근 아이스크림 박람회는 기존 아이스크림 생산 원료 위주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완제품, 아이스크림 제조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원료, 아이스크림 원료 설비 등 아이스크림 제조와 관련된 아이템을 총 망라한 명실상부한 산업 박람회로 변화하고 있다. 전시관은 N1, N2, N4, N6 총 4개로 구성됐고 각 전시관에 관련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됐다. 각 전시관별 전시 품목으로는 기계 설비 제품(N1), 원료 및 부재료 제품(N2, N4), 프리미엄 및 수입 아이스크림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2019 제48회 IFS 프랜차이즈부산'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창업과 더불어 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창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식, 교육, 유통, 레저스포츠, 문화, 건강, 서비스, IT, 신사업 등 유망 프랜차이즈를 포함 150여개사가 참가, 25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직접 주최하는 박람회인 만큼 원할머니보쌈, 걸작떡볶이치킨, 꼬지사께, 지호한방삼계탕, 커피베이, 코바코, 본설, 커브스, 청담동말자싸롱, 생활맥주 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 예비창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울경은 인구가 800만에 달하며 지역 기반 가맹본부만 516개(10.6%), 총 가맹점은 3만7971개(15.6%)로 모두 수도권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설빙, 노랑통닭, 7번가피자, 유가네닭갈비, 불막열삼, 봉구비어 등 다수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구 무대로 진출해 성공을 거뒀다. 지난 6월에는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협회와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글로벌푸드뱅크네트워크( GFN; The Global Foodbanking Network, 회장 Lisa Moon)는 10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4박 5일간 코리아나호텔(광화문)에서 '2019 아태푸드뱅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에게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1998년부터 시범사업 시작 이후 2000년에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전국푸드뱅크로 지정·위탁하여 현재까지 전국에 457개 푸드뱅크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1998년부터 2018년까지 누적 기부물품 환산액은 1조70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저소득층 30만 명과 1만 개의 시설에 기부식품을 제공하여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컨퍼런스)는 20년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되어온 한국의 푸드뱅크 모형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 도입에 관심 있는 9개국(몽골, 베트남,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과 기존에 푸드뱅크 운영 경험이 있는 4개국(대만, 싱가포르, 중국, 호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주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 푸드(K-FOOD)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 10여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람과 음식이 어우러지고 누구나 경북의 맛과 세계의 맛 속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로 진행되며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제 존(Zone)에서는 경북의 23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대표음식이 펼쳐지고 화려함과 넉넉함을 담은 100년 가약 전통혼례 음식과 폐백상, 식료찬요 내용을 재연한 선조들의 풍류를 담은 4계절 건강이 담긴 안주상, 전통 있는 종가음식과 오색 찬란한 사찰음식이 전시된다. 식품비즈니스 존(Zone)에서는 식품관련 대기업 10여개 업체와 300여개 식품관련 우수중소제조업체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직접 시식.전시하고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 체험 존(Zone)에서는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교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대표 식품박람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중심으로 더 젊게, 더 트렌드하게, 더 스마트하게 구성했다. 이번 식품대전에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을 포함해 220여개의 다양한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식품 트렌드별로 천연식품(Natural), 발효식품(Slow), 건강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 등 테마에 맞춰 배치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23일에는 16개국 6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를 개최한다. 특히 아세안지역 6개국에서 22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신남방지역으로의 시장 공략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국내에 친환경 건강식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1인 가구 증가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반조리 식품, 가공 식품 선호 경향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EU(유럽연합)의 유기농 가공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19-20일 양일간 서울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기농 인증 중의 하나인 유럽연합의 유기농 인증 로고(그린 리프)를 획득한 50여개 식품 및 음료 강소기업이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업체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유럽 유기농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주한EU대표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가공 과일 및 채소, 베이커리, 소스 드레싱 및 조미료, 식물성 오일, 스낵, 스프레드, 유제품, 와인 및 주류, 차, 커피, 주스 등 식음료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EU에서 생산된 유기농 가공 식품이 대거 선보인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재배 방식을 통해 생산되었으며 공정무역을 통해 거래되어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유럽 뿐 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가 전라북도, 김제시와 공동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분야 산업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 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종자산업 현황·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업박람회로써의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강화하였다. 종자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 KOTRA 지원단과 협력하여 30여명의 신규 해외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 대 기업(B2B), 소비자(B2C)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보유한 신품종, 신제품, 신기술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 및 전시포로 구성하였고, 종자산업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장과 일반 관람객들의 종자산업
이번 주말 벡스코에 가면 아세안 10개국의 음식을 보고 맛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E 2019)’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올해 16회째를 맞아 ‘맛있는 도시, 코리아 키친(Korea Kitchen) 부산’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요리전시경연대회, 시상식 등의 공식행사와 더불어 향토음식 전시관, 마그레브 3국의 주식인 쿠스쿠스 홍보관, 한반도 종단철도 연결 5개국 누들 전시 등 30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1월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한 ‘아세안 특별관’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특별관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의 음식 전시와 시식을 비롯해 전통의상 체험, 아세안 언어 기념엽서 쓰기, 베트남 모자 꾸미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태국·필리핀 등의 전통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을 축하하는 ‘핀란드관’도 운영된다. 개막식 당일에는 핀란드대사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