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상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 행사가 연기됐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 최대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0 상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의 개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생계형 예비 창업자들의 수요와 400여 참가사들의 사업 운영을 감안, 연중 가장 관심이 높은 봄 박람회의 정상 개최를 목표로 만전을 기해 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위기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우려, 주최사와 주관사들이 참여하는 박람회 운영위원회(3개사)가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2000년부터 41회에 걸쳐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개최해 온 협회가 별도 박람회를 운영해 오던 코엑스 및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2018년 통합 출범시킨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600여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추고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국제 박람회로 거듭나 국내 창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코로나 19’ 발병 이후 회당 2만 5000여명에 달하는 참관객
오는 3월5일부터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예정이었던 '2020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연기됐다. (주)미래전람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가사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6월 4일(목)부터 7일(일), 수원컨벤션센터(광교중앙역)에서 진행된다. 한편, 같은 장소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3월 19일(목)부터 진행될 예정 있던 '제5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도 취소됐다. 월드전람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었으며, 정부의 대응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인원이 많이 모이는 각종 실내행사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진행되는 5월 21일(목)부터 수원(광교)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제5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수원'와 7월30일(목)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 3월 미국에서 개최하는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20’를 참관할 회원사를 모집한다. '애너하임 자연건강식품박람회 2020(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0)'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 간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각국에서 약 3600개 업체가 참가하고, 8만 6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기식협회는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수집하고 해외 수출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관인 모집 및 현지 안내를 진행한다. 참관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경비는 1인 당 34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2020년 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제5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COEX”가 3일간, COEX A홀에서 개최된다. 2020년 상반기의 창업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이번 박람회는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를 비롯하여 창업 관련 업체까지 200여개의 브랜드가 400여부스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가맹 본사뿐만 아니라 점포 및 설비 업체, 포스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계속해서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창업세미나가 이번에도 진행되어 많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위넌스터디카페, 어라운드스터디카페, 거북이의기적, 르하임스터디카페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예비창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 브랜드로는 더벤티, 에그셀런트, 흑화당, 커피베이, 토프레소, 에그마카슈 등이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지를 보다 넓혀줄 것으로
201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제주감귤박람회(제주국제감귤박람회 2회)가 규모와 노하우 등 다양한 면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은 2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위원,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주감귤박람회’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제주감귤박람회’는 ‘감귤산업 50년, 미래감귤 50년, 제주감귤 100년의 가치’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5일간 우수감귤 전시관, 제주농업관, 산업전시관, 농자재전시관 등 전시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회는 행사 대행을 맡은 제주MBC 결과보고서 및 멕스포(대표 신창열 백석예술대학교 교수) 평가 용역결과 등을 발표한 후 전시, 행사, 공연, 방문객, 지역경제효과 등 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평가로 진행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제주감귤박람회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제주감협 이성일, 농협제주지역본부 강경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허정민, 현수호 등 4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원시와 함께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원 박람회는 지난 6월 부천시 춘의역, 9월 군포시 당정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67개 기업(현장 참여 47개사, 간접참여 20개사)과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버스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4개의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한 수원고용센터, 수원시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재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각종 맞춤형 일자리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직무 특성과 요구되는 능력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직무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재취업, 사회공헌형일자리, 귀농·귀촌 등 전직지원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AI면접체험, 면접코디,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임병주 일
‘제19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구’가 엑스코에서 12월 5(목요일)~7일(토요일)까지 열린다. 영남권 최대이자 가장 안정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창업박람회로서 2020년의 창업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자리이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관람객 8000명 참가사 100개 부스 200여개 2019년에는 ‘무인화와 공유주방, 배달’ 등 3개의 트렌드 키워드가 큰 주목을 받았다. 그중 ‘무인스터디카페’는 창업자에 니즈에 적중하면서 많은 브랜드가 탄생했다. 이번 대구창업박람회에서는 위넌스터디카페, 멘토즈독서실, 공부인스터디카페, 화이트펜슬, 디플레이스 등 전국의 무인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분야인 무인창업, 무점포창업, 부업, 투잡, 1인 창업, 샵인샵 업종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비교적 리스크가 크지 않은 소자본 업종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5천만원 미만의 소자본부터 3억원 이상 대형자본으로 시작하는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참가한다. 영남권 최초 창업박람회 콜라보 ‘커피클래스’ 및 ‘향수만들기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업박람회 최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오는 28일(목)부터 12월 1일(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9 대구디저트쇼’와 동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 업체 410여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 비즈니스 홍보관 △대구커피역사관 △대구스페셜티커피존 △대구커피상생관 △대구커피루키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제5회 대구커피포럼)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커피역사관’에서는 60~70년대 대구의 다방문화부터 현재의 카페골목까지 대구의 커피역사를 한눈에 확인하고 대구가 왜 커피의 도시인지를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전달한다. ‘대구커피 상생관’에서는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고 있지만 커피를 통해재활 및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바리스타들과 일반 바리스타들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바를 통해, 커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부여한다. ‘대구커피 루키존’은 창업 3년 이내의 업체 및 만 34세 미만의 지역 커피관련 청년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며, 마노아 커피협동조합, 커피내리는 쑤달, 크롭투컵, 커핑포스트, 브루쓰커피로스터스가 참
대구시가 지난 11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개최한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식품산업·외식업계 종사자,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인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9 in Daegu)가 215개사 440부스가 참가해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신제품을 소개하며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올해는 ‘식품산업 미래를 맛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향후 식품산업 성장의 주축이 될 가정간편식(HMR : Home Meal Replacement)을 테마로 가정간편식 주제관이 조성돼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가 3조원 가량 추산되고 해마다 그 성장세가 상승하는 추세를 반영한 듯 올해 식품산업전에서도 씨리얼 등 간편식에서 농.축산물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가정간편식 제품들이 전시돼 혼밥, 혼술 시대상을 나타내줬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일반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경북도 지자체 공동관과 올해 처음 조성된 대구·경북 청년농업인관에서는 각 지역 특산품 홍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역 로컬푸드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안
경기도 농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경기도 농식품박람회 ‘G Food Show 2019’가 오는 20~23일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푸드쇼는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의 대표 농식품 박람회다. ‘G Food Show 2019’는 ‘더 느리게, 더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G푸드쇼의 5대가치인 인증(Guarantee), 세대(Generation), 환경(Green), 우수상품(Goods), 모임(Garden)을 담은 ‘5G Life’ 컨셉으로 ‘속도의 빠름이 아닌, 가치 확장의 빠름’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전시를 구성했다. 인증(Guarantee)은 친환경놀이터, 학교, 스마트플로워카페, 지역화폐홍보관 등으로 구성했고, 세대(Generation) 이벤트홀은 일자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환경(Green)구역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터널, 친환경 수경농업 설치 등 환경보존의 가치를 알린다. 우수상품(Goods)구역에서는 50여개 참여농가들이 경기도내 우수 농식품을 홍보 판매한다. 모임(Garden)구역에서는 농촌지역의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