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가 다가오는 2021년 설을 맞이해,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자사 프리미엄 신선과일 전문몰 ‘돌 마켓’에서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돌 코리아는 신축년 설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2021 설 선물 기획전’을 통해 신선한 프리미엄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돌 마켓의 인기 과일 상품이 담긴 풍성과일선물세트 3종과 용과 선물세트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풍성과일선물세트 3종은 당도 높은 스위티오 바나나 및 파인애플을 비롯해 오렌지, 자몽 등 친숙한 과일과 더불어 용과, 아보카도, 파파야 등 이색 열대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선물세트의 가격은 3만 원 대부터 5만 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프리미엄 과일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관리에 좋을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고혈압에도 좋은 용과 선물세트는 3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용과 선물세트는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신선한 열대과일로 잠시나마 동남아 현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색다른 설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돌 마켓에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주)우아한형제들은 제주지역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일부터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에 제주에서 외식업 사업장을 운영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이뤄진다. 브랜드 콘셉트 개발·경영·마케팅 등의 전문 강사 강의와 현업에 종사 중인 제주지역 사장님의 현장 사례 등의 내용으로 계획됐다.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양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제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연계 혜택과 교육 이후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 컨설팅은 교육 이후 5개월 이내에 각 가게의 문제점에 맞춘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는 “외식업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배민아카데미의 지역 특성화 교육이 제주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전통식품업체 ‘칠갑산우리콩청국장(대표 박정기)’이 한국식품연구원(KFRI)으로부터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증 받았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통식품 품질인증이란 우리 고유의 맛과 향, 색을 내는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특히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면서 전통방식에 따라 제조해야 하고 공장입지, 작업장, 제조 설비, 원료 조달 등 모든 면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인증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년마다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 2017년 청양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전통장류 식품인증 시범농가로 선정된 칠갑산우리콩청국장 박정기 대표는 조모의 전통식품 제조 노하우와 위생시설을 바탕으로 장류 고급화를 시작했다. 박 대표의 청국장은 질 좋은 청양산 콩만을 엄선해 참나무 장작불로 가마솥에서 삶은 후 볏짚을 깔아 숙성시키는 전통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박 대표는 “누구나 안심하고 인정하는 고품질 청국장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현재 목표”라면서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인 서분례 명인을 본받아 청양군 1호 전통식품 명인이 될 때까지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MC 신동엽이 의외로 배달 음식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배린이’임을 고백하며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통해 배달 음식의 신세계를 접한 소감을 밝혔다. 1월16일 토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배달 음식의 신세계를 접한 MC 신동엽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어렸을 때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은 것 빼고는 배달을 시켜 먹어본 적이 없다”는 그는 “’일단 시켜!’를 통해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것 자체가 이제껏 진행해 왔던 다른 맛집 프로그램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매력”이라며 ‘일단 시켜!’를 적극 추천했다. 그간 미식 프로그램을 다년간 진행해온 것은 물론 직접 요리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음식과 맛에 있어 남다른 심미안을 자랑해왔던 신동엽이지만 배달 음식에 있어서는 의외로 초보였던 셈. 하지만 그간 쌓아온 음식에 대한 안목은 배달 음식에 있어서도 역시나 다르지 않았고, 배달 맛집 찾기에 나서자 남다른 촉이 발휘됐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선 신동엽은 “동네마다 배달을 시키기는 하지만 다른 동네에 있는 사람들도 ‘아, 그 동네에
글로벌 요리 교육기관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한국지사가 오는 1월 27일(수) 저녁 7시 ‘2021 해외 외식·호텔경영대학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치고 진로 준비에 한창인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능과 관계없이 해외 대학에서 더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고, 경쟁력을 쌓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외식·호텔·관광 업계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수능이나 내신 성적에만 맞춰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목표에 맞춰 꿈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학교를 제대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르 꼬르동 블루는 외식산업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르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125년동안 프랑스 요리와 예술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 받아 현재까지 전 세계 20개국 35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제과, 제빵, 와인
“일손도우며 농사실무 쌓고, 굴착기운전 자격증도 취득…귀농 자신감 생겼어요” 서울에 있는 여행업계에서 20년간 일하다가 퇴직할 때까지 농사는커녕 주말농장 경험조차 없던 K씨(46세)는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작년(2020년)에 참여했었다. 매주 수요일은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교육을 받고, 일주일 중 4일 동안 농촌 일손 돕기를 하며, 9개월 동안 현장 경험을 쌓았다. “영주는 작약, 도라지, 지황, 백출 등의 약초 농사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바쁜 농촌 현장에서 김도 매고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보람도 있었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영주 귀농 교육 중 ‘농기계 실습교육’ 이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는데, 참여한 전체 교육생 30여 명 중 10여 명이 굴착기운전 자격증을 취득했다. 서울시에서는 제천, 무주, 영주 등 전국 9곳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 동안 살아보고 귀농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참여자 60세대를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비용(세대별 거주 및 교육비)의 60%는 서울시가 지원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내 계산대에서 위해식품을 자동으로 판매 중지시키는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단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판매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명된 식품의 바코드 정보를 마트 등 판매업체의 계산대(POS)로 신속히 전송하여, 바코드를 스캔하는 순간 해당 식품의 판매가 차단되는 시스템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 왔다. 식약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프렌차이즈,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와 나들가게 등 중소형 매장에도 차단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17만여곳).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은 ‘운영매장 표지판’이 부착돼 있으며, 판매자가 사전에 위해식품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도 시스템을 통해 제품 구매가 자동 차단되므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식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750mL 미만 소용량 와인 매출이 지난 한 해 월 평균 12%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지난 12월 소용량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홈술, 혼술 목적의 소용량 와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게 롯데칠성음료의 해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00년대 초부터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와 선택의 폭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일반적인 와인 용량인 750mL 제품보다 적은 375mL의 '하프 보틀' 와인을 출시했으며, 홈술, 혼술의 트렌드를 반영해 187mL, 200mL, 375mL 등 다양한 용량의 소용량 와인 40여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적인 와인 한 병의 용량(750mL)으로 4가지 품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옐로우테일 187mL 4종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소용량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패키지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홈술, 혼술 목적의 소용량 와인 수요가 증가했다"며 "소주와 맥주가 주를 이루던 식당·술집에서의 음주가 줄고, 상대적으로 다양한 주종 선택이 가능한 가정 내 음주가 늘어나는 이같은 트랜드는 올 한해도 계
경상남도가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집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300억 원 규모의 긴급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영업 제한을 감내하는 영업제한 업종에 종사하는 7만7천여 개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영업제한 업종은 음식점업, 주점 및 비알코올 음료점업, 노래연습장 운영업, 공연시설 운영업, 방문판매업, 교육서비스업(학원), 컴퓨터게임방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기타 스포츠 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코로나극복 긴급자금은 업체당 기 보증 포함 1억 원 이내에서 별도 한도사정 없이 1천만 원 동일금액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2년간 연2.5%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금리 상한제 적용으로 대출최대금리를 3.2%내외로 제한한다. 특례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은 연0.5% 내외의 저리로 융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심사 과정에서 현장조사와 한도심사는 생략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