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컴퍼니의 브랜드 두만사는 콩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만사 창업 이벤트는 가맹비 50% 할인과 두부 기계 월 렌털 비용 60만원 등이다. 또한 창업 시 인테리어를 감리비 300만원을 부담하면 2000만원대로 창업할 수 있다. 추가로 두만사가 신한은행과 맺은 창업자금 지원 협약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기준 1주일 이내라면 최대 5000만원의 창업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두만사는 전국 100호점 가맹점이 영업 중이며 국내산 연천콩 500톤을 확보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성 억제와 품질 좋은 국내산 콩을 공급한다. 남해 마늘 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한 천연 간수는 맛과 건강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메뉴 개발팀이 지속적으로 개발한 신 메뉴인 콩물라테, 밀키트, 순두부찌개 등은 배달도 할 수 있어 사계절 매출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해준다. 두만사는 10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에서 1인 또는 부부창업, 가족창업으로 급격히 인건비가 오른 상황에 적합한 소규모 창업이다. 추가적인 상담과 시식은 브랜드 홈페이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의 '바사삭 시리즈'가 브랜드 세계관 '바사삭 유니버스' 인기에 힘입어 출시 3개월 만에 300만 개가 판매됐다. 굽네는 지난 4월 '오븐 바사삭'과 '치즈 바사삭'을 출시하며 브랜드 캐릭터 '구울레옹' 서사를 '바사삭 유니버스' 세계관으로 확장했다. 굽네 바사삭 시리즈는 '굽네 고추바사삭', '오븐 바사삭', '치즈 바사삭' 총 3종이다. '바사삭 유니버스'에는 구울레옹과 3명의 참모인 오븐 바사삭 대륙의 '콜럼바삭', 고추바사삭 대륙의 '바삭트라', 치즈 바사삭 대륙의 '치즈바라'가 등장한다. 굽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사삭 유니버스' 페이지를 개설하고 SNS에서는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굽네는 세계관 마케팅이 재치와 설득력 있는 스토리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굽네는 오븐구이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바사삭 유니버스 전반에 걸쳐 '노 프라이 모어 크리스피(NO FRY MORE CRISPY)'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튀기지 않아도 고소하게 바삭함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굽네는 '바사삭 유니버스'를 활용한 오프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캐비아(KAVIAR)가 6월 20일 압구정에 위치한 46년 전통의 한식의 명가 삼원가든 리뉴얼오픈을 기념하며 캐비아몰에서 삼원가든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2일(토)까지 진행되는이번 프로모션은 캐비아몰에서 삼원가든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들을 30% 할인된 기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고기 요리부터 시작하여국, 탕과 냉면까지 삼원가든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46년 전통의 고기 외식 명가 삼원가든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고기류부터 국, 탕, 냉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고기 요리로는 뛰어난육질과 마블링을 자랑하는 고급 부위에 삼원가든만의 양념 레시피를 더한 스테디셀러인 ‘양념 갈비 꽃살’과 깔끔 담백한 ‘등심 소불고기’,달짝지근하면서 부드러운 ‘서울식 불고기’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밥 반찬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활용이 다양한 삼원가든 ‘두툼 떡갈비’, 그리고 두툼하고 푸짐한 소갈비와 진한 맛의 국물이 일품인 삼원가든 ‘갈비곰탕’을 포함한 총 4가지 종류의 국물RMR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깊은 맛의 평양식 육수와 쫄깃한메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7월 18일까지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자와 초급자 과정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미디어 활용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기초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란 유튜브 등 광고 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올리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자신의 채널로 커뮤니티를 생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교육은 3개 반에 각 4개 기수로 선발해 운영되며, 입문반(유튜브 처음 시작하기)과 초급반(유튜브 2배 성장하기)은 온라인 교육으로, 단기역량 강화반(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방식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입문반과 초급반의 1기와 2기를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입문반 기수별 35명, 초급반 기수별 25명이다. 교육은 동영상(VOD) 시청과 실시간 강의가 혼합된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되며, 도내 만 14세 이상 플랫폼 채널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7월 1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이 오픈한다. 밀락더마켓은 키친보리에가 부산의 랜드마크 ‘더베이101’,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밀락더마켓은 기존 복합 쇼핑 공간과는 차별화한 열린 광장형 체험 공간을 지향하고 사람과 사람, 아티스트와 관객, 맛있는 음식과 소비자, 로컬과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Bridge)’의 역할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되겠다는 포부다. 볼거리와 미식 체험, 유니크한 문화공간 구성 차별화된 부산 관광 콘텐츠 제공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330평(7700㎡ 부지) 규모의 밀락더마켓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 ‘버스킹 스퀘어’ △바다 쪽으로 향한 스탠드형 계단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오션뷰 스탠드’ △부산과 서울 등지의 수준 높은 국내외 F&B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F&B ZONE’ 등 3개의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밀락더마켓의 심장, 광장 중앙에 자리한 버스킹 스퀘어에서는 365일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제공한다. 최고급 스피커와 조명,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5월 말까지 전년대비 16.4% 증가한 51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밥’ 수요 증가로 소비가 늘어난 쌀 간편식과 고추장, 김 등이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선박 확보의 어려움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적으로 여러 걸림돌이 많았지만 전용선박 확보, 전략국가에 대한 집중적인 시장개척, 해외 온라인시장 공략 등의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설명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1∼5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1억8600만 달러(약 6조7000억 원)로 1년 전에 비해 16.4%(7억3200만 달러)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1~5월 농수산 수출액 51억8590만달러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4% 늘어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 수요가 늘며 쌀 가공식품 등 ‘효자 품목’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쌀 가공식품 수출은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K팝, K콘텐츠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 음식으로 이어지면서 고추장과 김, 유자 수요도 늘었다. 고추장 수출은 1년 전에 비해 3.3% 늘어난 2300만 달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회장 이종협)가 「2022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경력설계에 관한 상담, 기업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수립·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2년 현재 전국 116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30만여 명의 청년에게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6만여 명의 청년에게 재학 중 일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21년 기준) 청년들이 대학 재학 중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준비 시기에 보다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운영 현황 및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 및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
KFC는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버거로 화제가 됐던 글로벌 인기 메뉴를 국내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여름을 맞아 더위를 더욱 핫하게 즐길 수 있는 매콤한 스콜쳐 소스로 맛을 낸 치킨버거다.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 패티와 소스, 프리미엄 번 등 간단한 조합만으로도 완벽한 조화와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해외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먹방, 리뷰 콘텐츠로 눈길을 끈 바 있다. KFC는 6월 21일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6월 18일까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신메뉴 티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성으로 신메뉴 명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KFC 1만원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해외 KFC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 중 우리나라 고객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이번에 전세계 1위 메뉴를 도입하게 됐다”며 “그동안 KFC가 선보였던 버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벌인 행사를 통해 단기간에 호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와 인터파크, 자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경기 지역 농협 쌀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2억3,000만 원 상당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3일에는 11번가에서, 8일에는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 행사를 진행했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자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로 개척에 나섰다.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행사 개시 2주 만에 총 5,461포대의 경기 쌀을 판매할 수 있었다. 최근 경기 지역은 쌀 재고 과잉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벼 수확량이 크게 늘었는데,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경기 지역 재고가 약 10만 톤으로 예측되는 것이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 지역 농협들과 손을 잡고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쌀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판매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토종품종인 ‘참드림쌀’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한 참드림쌀은 행사 물량 전체가 조기에 매진되기도 했다. 싼 가격에
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 이하 역전우동)이 국물 떡볶이 스타일의 ‘우볶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색다른 메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우동에 떡볶이 레시피를 접목해 절묘한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5월 말부터 일부 매장에서 해당 메뉴를 선출시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인기 메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지난 2년간 테스트를 진행한 메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우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의 떡볶이 소스에 우동면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일명 ‘맵단짠’의 풍미를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쫄깃한 우동 위에 바삭한 김말이튀김과 사각어묵튀김을 토핑으로 올려 다채로운 식감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완성했다. 이번 신메뉴는 우동면에 소스가 잘 배도록 충분히 섞어서 먹으면 더욱 중독성 강한 매콤함을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역전우동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자작한 우볶이의 국물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우볶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역전우동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우동면의 색다른
코로나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달 영화·외식·여행 앱 사용량은 늘고 배달 앱 사용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로 진행한 ‘거리두기 해제’ 앱 시장 현황 분석에 다따르면, 올해 3월 대비 5월 영화 카테고리 앱 사용자 수(MAU) 증감률은 약 86.2%였으며, 외식·음식점 관련 앱은 사용자가 69.2%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넷플릭스와 주요 영화 앱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MAU 기준 중복 사용자 수는 3월 대비 2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또 주요 영화 앱 합산 일간 사용자 수(DAU)는 ‘닥터스트레인지’, ‘범죄도시’ 시리즈 등 5월 신작 개봉일 전후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외식 관련 앱 △테이블링 △캐치테이블의 5월 넷째 주 WAU는 14만1742명과 13만7780명으로, 3월 첫째 주 대비 각각 61.7%, 26.6%가량 증가했습니다. 항공사·항공권, 해외숙박 업종은 사용자 수 상승세를 보였다. 항공사·항공권 카테고리 앱의 5월 사용자 수(MAU)는 207만7980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약 52.8% 늘었고, 같은 기간 해외숙박 업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프레시몰이 올해 6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냉면·삼계탕·콩 국물 등 여름 먹거리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평균 2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GS프레시몰은 △콩 국물 상품 585% △물·비빔 냉면류 상품 145% △초당옥수수 35% 등 여름을 대표하는 식품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6월 13일까지의 서울 지역 평균 최고 기온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약 2도가량 높았다. 특히 지난 주말은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돌며, 시원한 여름 먹거리 판매 신장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S프레시몰은 여름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GS프레시몰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여름 먹거리 상품을 주제로 썸머 페스타(Summer Festa)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여름 대표 먹거리인 △삼계탕 △초당옥수수 △콩국수 △냉면 △빙수 등 총 400여 개 아이템이 망라된다. 행사는 최대 84%까지 할인되는 상품과 1+1 등 증정 상품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 마리 찹쌀 삼계탕은 쿠폰 적용 시 38%까지 할인된다. 또한 국내 옥수수 중 가장 짧은 시기에만 맛볼 수 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6월 22일 ‘제12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식품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매년 국내외 이슈와 정보를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식품진흥원의 대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치소비 트렌드 시대, 식품산업의 선택과 집중’을 주제로 가치‧신념을 소비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른 식품산업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조강연을 비롯해 ‘버려지는 음식물이 없는 세상, 업사이클링’, ‘지구를 살리는 탄소 다이어트, 탄소중립’, ‘소비를 통한 가치실현, 크라우드펀딩’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가치소비’ 트렌드 따른 식품산업 대안 제시 국클TV, 아리랑TV 유튜브 통해 전 세계 생방송 세계적인 식품 시장 조사기관인 ‘이노바마켓인사이트’ 루 앤 윌리엄스 대표의 ‘가치소비, 식품산업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 ▲업사이클드푸드협회 터너 와이어트 대표 ▲에버그레인 자클린 호하이터 이사 ▲태경농산 김민수 부장 ▲이금기소스 카르멘 랭 이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이상기 부장 ▲㈜젤요 김
남미 대륙의 맨 서쪽을 세로로 길게 뻗어있는 인구 1천 960만명 수준의 나라, 칠레는 전 세계 65개 경제시장과 31개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수출강국이다. 전 세계 약 55억명이 칠레산 제품을 소비하며, 식품분야는 세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즉 신뢰할 만한 식음료 공급자로 각기 다른 해외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이 중 신선 과일과 와인, 연어, 돼지고기가 대표적이다. 특히 전 세계 1천 2백만명은 매일 칠레산 돼지고기를 폭넓게 활용하며 그 맛을 즐기고 있다. 그럼 칠레산 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여러 다른 나라의 요리에서 사용되어지며, 세프와 소비자를 충족시키고 수출 상위국에 오를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이는 바로 공정과정이 ▲ 칠레의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연 보호막을 갖춘 식물위생과 동물위생이 가능한 곳으로써의 독특한 조건 ▲건강 및 안전, 생물안전에 관한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생산과정 전반을 관리 감독 하는 업계 ▲ 돈육업계의 동물복지 보증뿐만이 아닌 환경보호와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한 공정과정 시행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칠레 수출기업들은 이 모든 사항을 우선 선위로
서울캠퍼스타운 청년들의 손끝에서 전통시장의 환골탈태가 시작되었다. 누구나 가고 싶은 ‘힙(Hip)’ 플레이스, 사고 싶은 신제품으로 핫(Hot)한 공간으로 만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시장상인들의 실행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사회 관계망(SNS)에 서툰 상인들에게 사진 올리는 방법부터 시선을 끄는 문구 쓰는 방법을 교육하고, 청년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밀키트 개발(숙명여대)하거나, 감성채널단이란 이름으로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시장방송으로 만들어 홍보하고, 문화축제도 만들었다.(성신여대). 먹자골목의 상권 부활을 꿈꾸며 한번 온 사람은 또 오고 싶도록 디자인 개발(동양미래대)까지 팔을 걷고 나섰다. 코로나 때도 전통시장, 먹자골목 살린 1등 공신은 '서울 캠퍼스타운' 전통시장을 '힙 플레이스'로…서울캠퍼스타운 청년들 '앞장’ ‘서울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자치구, 서울시가 협력해 혁신 창업기업을 지원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주변 지역과의 상생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33개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 캠퍼스타운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315개(누적)의 창업팀을 배출하고 투자유치 806억원, 매출